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촌정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수질 영향이 없는 공장‧산업단지는 저수지 상류에서도 설립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저수지 상류에서는 수질에 미치는 영향과 상관없이‘폐수배출시설’이 설치되는 공장‧산업단지는 설립 자체를 불허해 왔다. 이에 따라,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지방을 중심으로 공장‧산업단지 개발과 입주기업 유치에 애로가 많아 과도한 규제라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농식품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 ‘농어촌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을 통해 ‘폐수배출시설’이 설치되는 공장‧산업단지라도 오‧폐수 무방류, 전량 재이용 등 저수지 수질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경우는 공장‧산업단지 설립을 가능하게 했다. 저수지 수질보전 및 동식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 등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시설이 있거나 유해화학물질 또는 지정폐기물을 제조하거나 보관‧저장하는 공장 및 산업단지는 설립을 제한하고, 시장‧군수‧구청장은 공장‧산업단지 설립 전과 같은 수준으로 저수지 수질이 유지되도록 ‘수질오염방지계획’을 수립하여 지방환경청장과 협의하도록 하였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농어촌정비법’ 및 시행령 개정을
대한양계협회(회장 이홍재)는 전국 종계농가를 대상으로 정부의 가축방역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병원성AI등 악성 전염성 가축질병에 대한 예방책을 모색코자5월1일(수),정부 세종컨벤션 센터에서 종계농가 질병·방역 및 정부정책 교육을 개최한다. 교육 내용은 고병원성AI등 악성 전염성 질병에 대한 정부의 방역시책 및 대책에 대한 설명과 “종계장·부화장 방역관리요령” 중 마이코플라즈마(MG·MS)에 대한 추진계획 및 정부 정책에 내용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생태계를 교란하는 외래잡초 가시박이 농경지로 유입돼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산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적극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시박(Sicyos angulatus)은 북아메리카가 원산으로 1년에 8m가량 자라는 잡초다. 3∼4개의 갈라진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기어오르는 특성 때문에 주변 식물은 햇볕이 차단돼 말라 죽는다. 열매에는 날카롭고 가느다란 가시가 촘촘하게 붙어 있어 사람과 가축에 피부염을 유발하기도 한다. 하천변이나 제방에 발생한 가시박은 5월 초순께 어릴 때 낫 등으로 쳐내야 확산을 막을 수 있다. 이 시기를 놓치면 7월 초 꽃 피기 전이나 8월 말 종자가 익기 전에 가시박 줄기의 밑둥치를 낫으로 잘라내야 종자 생성을 막아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가시박은 한 번 없앴어도 6월 말까지 계속 생기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며, 매번 없애줘야 한다. 농경지의 경우, 가시박이 발생하기 전 리뉴론 수화제, 시마진 수화제 등 제초제를 뿌린다. 과수원에서는 초기에 글루포시네이트암모늄액제, 글리포세이트이소프로필아민액제 등을 뿌려 방제한다. 농촌진흥청 작물보호과 김현란 과장은 “가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우리 국화 ‘백마’ 품종의 생산 체계 구축으로 사계절 일본 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본은 연간 약 20억 송이의 국화를 소비하고, 약 3억 송이를 수입하는 큰 시장이다. 그러나 난방비 부담으로 겨울철 생산이 어려웠던 ‘백마’는 주로 여름철(8월~9월) 일본 국화 수요 성수기인 8월(오봉절)과 9월(추분절)을 중심으로 집중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했으며, 꽃이 풍성한 대형 품종이다. 절화 수명도 한 달 정도로 길어 국화 종주국인 일본에서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중국 하이난에 ‘백마’ 생산기지를 만들어 겨울철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연중 생산 체계를 갖췄다. 연구진은 ‘백마’의 중국품종보호권 품종에 대한 보호는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나라에 한정되게 되어 있어 우리 품종이 해외에서 보호받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에 품종보호권을 등록해야 한다. 전용실시 업체인 주식회사 로즈피아와 2015년 12월부터 3년 간 중국 현지에서 시범 재배했다. 초기에는 현지 생산자의 기술과 품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상품성 좋은 꽃 생산이 어려웠으나 반복적인 기술 지도로 극복할 수 있었다. 꽃은 하이난에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가 동남아 신시장 개척을 위한 적극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농협은 美·中·日을 잇는 제4수출국을 개척하기 위해 베트남 호치민에서 개최하는 2019 베트남 식품박람회(FOOD&HOTEL VIETNAM 2019)에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참가했다. 농협은 NH농협무역 및 수출조합·계열사 등과 함께 범농협 통합관을 운영하는데, 홍보관에서는 ▲삼계탕(농협목우촌) ▲닭가슴살육포·쇠고기육포(목우촌) ▲뚝심(농협목우촌) ▲유제품(서울우유) ▲녹용홍삼식품(한국양토양록농협)등 10여 품목을 전시·홍보하며, VP Milk(유제품 바이어) 등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진행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한류의 영향과 최근 박항서 감독 효과 등으로 동남아에서 한국의 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시장 트렌드와 수요자 니즈를 정확하게 조사 분석하여 베트남 수출시장 개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최근 경기도 안성시 갈전리 마을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농협 축산기획부 직원들은 자매결연 마을인 갈전리 마을을 찾아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벼 모판이동, 마늘밭 및 양파밭 잡초제거 등 농업인 지원에 구슬땀을 흘렸다. 축산기획부는 갈전리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농번기마다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 본부부서 및 전국 지사무소 임직원 총 820여명은 봄철 영농기(4~6월)를 맞아 마을 및 축사청소, 적과작업, 잡초제거 등 대대적인 농촌 일손돕기를 펼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본격적인 농번기에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동심동덕의 마음으로 농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농협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청년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하여 신세계백화점과 공동으로 청년농업인 ‘파머스 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4월 16일부터 5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본점, 강남점 등 수도권 3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개호 장관은 4월 30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행사장을 방문하여 참여 청년농업인을 격려하고, 소비자들에게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관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농업이야말로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산업으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농업에 많이 유입되어 꿈과 열정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히며, “청년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정보, 기술, 자금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파머스 마켓과 같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에 대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기회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는 등 향후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행사에는 전국에서 9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하여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판매하고 있고, 수도권 고객들과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판로 개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있다. 농식품부는 ‘18년부터는 매년 1,600명의 청년창
농협(김병원 회장) 축산경제는 지난 4월 29일 농협 축산컨설팅부에서 ‘NH축산컨설팅센터’ 개설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농협 축산컨설팅부는“ 축산농가가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사업으로 농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선적으로 4가지 중점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점 과제로 범농협 축산컨설팅 사업체계 구축,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추진, 축산컨설턴트 육성 강화, 축산컨설팅 On-off line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제시하였다. 새롭게 추진하는 농협 축산컨설팅사업의 중점 추진과제 중 가장 중심이 되는 ‘NH축산컨설팅센터’는 올해에 112개소를 개설 운영할 계획이며, 구성단위는 축산컨설팅부(1), 지역본부(9), 농협사료 지사(10), 축협(92개소) 예정이다 ‘NH축산컨설팅센터’에 배치할 전담인원은 144명 내외로 축산컨설팅부(6), 지역본부(9), 농협사료 본사⋅지사(37), 축협(92명) 예정이며, 축협별 컨설팅 전담인력은 최소 1~3명 이상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축산현장 지원능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현장기동컨설팅, 집합형 교육·컨설팅을 전담하게 될 ‘NH축산컨설팅센터’를 통해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농협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국내 과수 품종의 무병종묘생산과 종묘산업발전방안 공동모색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와 경상북도농업기술원(원장 권영호)은 4월 30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국내 과수 품종의 무병종묘생산과 종묘산업발전방안 공동모색을 위해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통해 연합회와 기술원은 과수산업과 국내육성 우량종묘 산업의 공동발전 및 협력, 우량 무병 원종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기술지원 및 협력, 국내⋅외 과수산업과 우량종묘 산업관련 정보 및 데이터 공유, 국내 육성과수 무병묘 생산을 위한 지원체계 협력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내 과수묘목의 무병화는 많은 기간이 소요되며 전문인력 및 예산부족 등으로 농가보급이 미흡한 수준이며, 특히 농가가 선호하는 도입품종의 무병화가 전무한 상황이다. 최근 우수한 과실 생산의 근간인 무병묘목의 중요성과 관심이 늘어나고 있고 무병묘 보급을 활성화하는 시점에서 연합회와 기술원의 업무협약은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중앙과수묘목관리센터에서는 2016년부터 사과·배·포도 등 도입품종 등 3과종 24품종의 무병화를 적극 추진하여, 현재 12품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6일 가락몰 업무동 대회의실에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사 김경호 사장과 이정희 송파소방서 서장, 가락시장 6개 청과법인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송파소방서에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300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개를 지원했다. 김경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은 “관내 어려운 취약세대에게 소방시설 보급 사업에 가락시장 공사와 청과법인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는 안전한 송파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정희 송파소방서 소장은 “기초소방시설을 지원해 주신 공사와 가락시장 유통법인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청과법인을 대표하여 서울청과 김용진 사장도 “송파구 관내 어려운 세대에 소화기 등 안전시설을 보급하는데 동참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남길 kenews.co.kr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NH뜨락 북카페에서 농협사료 직원들과 함께 정담(情談)을 나누었다. 이날은 사료가격 안정화와 사료품질 강화에 노력해온 농협사료 직원들을 격려하고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병원 회장은“농협사료가 사료가격 지지 뿐만 아니라 양질의 사료 공급과 다각적인 컨설팅으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해주었다.”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주기를 당부했다. 김병원 회장은 2017년부터 소통경영과 수평적 조직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직원들과의 유쾌한 정담을 이어오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퓨리나사료(대표: 박용순)는 지난 24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 WSY2500을 달성한 농가를 초청하여 “제10회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결과와 지난 10년간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사회적 신뢰’를 주제로 농장 100년을 위한 주제 강연들이 진행되었다. 2018년 질병과 외부 위협 요소 속에서도 불구하고, 61 농장들이 MSY 23.5두, WSY 2,699 성적을 달성하였다. 경북종돈 이희득 사장님은 MSY 27.2두 WSY 3,147 성적으로 베스트 오브 베스트에 올랐고, WSY 3000 이상으로는 경북종돈, 순천종돈장, 근호농장, 미림농장, 도암농장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퓨리나 WSY 2500 위너스 클럽은 2009년 제1회를 시작으로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새로운 비전을 꾸준히 제시해왔다. WSY 2500이 넘는 농가수는 2009년 21개 농가에서 2018년에는 61개로 증가하였고, 평균 MSY는 22.4두에서 23.5두, WSY는 2,548에서 2,699로 생산성이 꾸준히 개선되었다. 올해 10주년을 맞아 10년 연속 수상한 농가로는 순천종돈장, 신화농산이 있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국빈방문과 연계해 4월 22일 코트라가 주관한 ‘한-카자흐 비즈니스 파트너쉽’ 행사에서 한국형 스마트팜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총 24ha 규모의 딸기·오이·토마토용 스마트팜 시설 및 시스템에 대한 것으로 한국기업체인 ㈜나래트랜드와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 2개사와의 계약으로 총 계약액은 1,720만$이다. 이외에도 재단은 한국형 스마트팜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기 위해 코트라와 공동으로 행사장 내 ‘한국형 스마트팜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그 결과 현지 4개 업체로부터 17ha, 약 1,200만$ 규모의 스마트팜 추가 설치 요청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5월 ‘재단-카자흐스탄 국립 과수원예연구소’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스마트팜 시스템․양액시설․온실설비․국내 토마토품종’을 패키지로 묶어 성능을 검증하는 현지 테스트베드 사업 추진의 결과이다. 이번 수출계약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카자흐스탄 기업체와 현지에서 긴밀히 협상할 수 있도록 중개역할 및 관련 비용 지급 등의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수출계약 달성에 박차를 가할 수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26일에 지역주민 도시농업 체험 기회 마련과 초등학생 자연학습 공간 제공을 목적으로 강서시장 내에 조성된 체험학습형 텃밭에서 시농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수명초등학교 학생, 강서구 장애인단체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고, 백혜숙 도시농업 전문위원을 통해 퇴비 시비, 텃밭 손질, 채소 가꾸기 등 다양한 내용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하여 초등학생과 텃밭 초보자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었다. 공사는 시농식 참가자에게 고추, 상추, 토마토 모종과 퇴비를 지급하고 호미, 삽, 레이크 등을 공동사용 하도록 하였으며, 특히 이날 사용된 퇴비는 강서시장에서 쓰레기로 버려지는 청과부산물을 텃밭용 퇴비로 재활용한 것으로 자원순환형 텃밭으로서의 의미를 가졌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 식)은 최근 3일간 NH경주교육원에서 미래 첨단농업, 6차 산업활성화를 위해 전국 보증센터 전문심사역 4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보증심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림수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보증제도 변경사항을 중심으로, 동일인당 보증 최고한도 상향(개인 10→15억원, 법인 15→20억원) 등 주요 보증심사 방법, 농업금융컨설팅 기법 및 사례 교육 등을 실시하고 6차 산업, 스마트 농업 등 新성장분야 보증지원 확대에 관해 토론했다. 워크숍을 주관한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에게 필요자금을 적극 지원할 것”을 당부하였고, 특히 “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통해 보증지원에 앞장설 것”을 주문했다. 참석자들은“이번 워크숍을 통해 농림어업인의 보증지원의 접점에 있는 전문심사역으로 「농림어업인의 희망, 함께하는 농신보」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