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 8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신개념 토양개량제인 ‘농우 하나로바이오차’와 ‘상림 아리바이오차’를 보급, 판매한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는 2017년부터 자회사인 상림을 통해 바이오차 제품 개발을 추진해왔다. 고품질 친환경 농자재인 바이오차는 우드스틱이나 목재 등의 바이오매스(Biomass)를 약 300℃ 저온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가열해 만든 반탄화(Charcoal) 물질로, 전 세계적으로도 친환경 토양개량제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차는 일반 숯과 다르게 pH가 6~6.5로 작물생육에 알맞은 산도를 유지하고 있어 연작피해 및 염류집적을 방지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바이오차 내부의 많은 미세기공으로 인해 보습력, 보비력 증진과 토양 물리성 개선으로 영양분의 뿌리 흡수를 증가시킨다. 또한, 미생물의 활력 증진을 통해 토양 내 유기물을 분해시켜 작물이 수확량을 늘려주며, 그밖에도 탄산가스와 암모니아가스 등의 유해가스 흡착을 통한 대기 중의 탄소 농도 저감 효과가 있어 친환경 농업을 위한 농자재로 주목받고 있다. 2,500평 하우스에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경남 하동군 이문옥 씨는 “주변 농가에서는 해충 피해로 고생
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는 9일 영농철을 맞아 분주한 농가의 일손돕기 및 법률·세무 서비스 지원을 통한 농업인의 삶의 질 증대를 위해 작년에 이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연천의 노동리 마을을 찾았다. 이날 농협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 직원들은 농번기에 바쁜 농가를 위해 고추대 설치 등을 하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으며, 특히 법률·세무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법률 및 세무 상담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카네이션 달아주기, 어깨안마, 말동무 해드리기 등 효행봉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으며, 농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자연스레 농심(農心)을 파악하는 소통의 시간을 함께했다. 윤종기 상호금융마케팅지원부장은 “임직원들의 손길이 우리 농협의 가족인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뜨거워지는 햇빛만큼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행동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최근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협주유소 선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 및 결산보고, 2019년 에너지사업 추진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신규회원 가입 승인 및 회원 확정, 협의회 소재지 및 사무국 명칭 변경, 기존 협의회 임원 임기만료에 따른 신규 임원 선출 등을 심의했다. 또한, 국내 석유산업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외 석유산업의 동향과 추세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농협주유소 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상호 간 정보교류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선도협의회 회원 조합장들은 합리적인 면세유 가격운영으로 농업인 영농비 절감, 깨끗한 주유소 환경 만들기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 CS 향상을 통한 고객만족도 증대에 힘쓰기로 결의했다. 정기총회에 참석한 농협경제지주 고병기 사업지원본부장은 “상호의견 교류를 통해 농협주유소의 발전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시경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10일, 원 내 축혼비 앞에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넋을 위로하는 축혼제(畜魂祭)를 지냈다. 이날 축혼제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향, 가축 전염병 같은 위험으로부터 축산업을 지켜달라는 축혼사, 가축을 위한 헌잔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제상은 가축들이 좋아하는 마른풀(건초)과 배추, 무 등으로 차려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우리나라가 축산 강국으로 나아가는데 큰 도움을 준 동물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축혼제를 지낸다.”라며 “동물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얻은 소중한 연구 결과가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기상청에 따르면 기온이 40도에 육박했던 지난해보다 올해 여름이 더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빙수, 아이스크림 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를 발빠르게 선보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과일과 흑당펄, 젤라또 등 다양하고 풍성한 토핑으로 차별화한 빙수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콤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스 음료와 이색 빙과 제품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풍성한 토핑으로 차별화한 빙수, 화려한 비주얼로 보는 즐거움까지 더해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카페 드롭탑은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스탑’ 빙수 4종을 빠르게 선보였다. 아이스탑은 다양한 과일과 토핑으로 차별화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시그니처 메뉴로, 올해는 눈꽃얼음을 활용해 더욱 풍성해진 맛이 특징이다. ‘망고’는 달콤한 망고와 요거트 젤라또가 어우러졌고, ‘홍·팥’은 고소한 콩가루와 볶음 현미에 쫄깃한 감말랭이를 더한 클래식한 스타일의 빙수다. ‘블랙슈가’는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대만 흑당 버블티에 주목해 선보인 이색 빙수다. 대만에서 공수한 달콤한 흑당시럽과 쫄깃한 흑당펄을 사용해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으며, 담백하고 시원한 눈꽃얼음 위에 아삭한 크러쉬 얼음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0일(금)부터 15일(수)까지 6일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전북혁신도시)에서 ‘전국 팔도 버섯 특별전시회’를 연다. 면역력 향상과 항암효과를 지닌 식‧약용버섯의 건강 기능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 육성 버섯 품종과 다양한 가공품이 전시된다. 우리나라에서 육성한 느타리, 양송이, 팽이 등 약 20여 개 버섯 품종 실물과 농산업체에서 개발한 버섯 가공 제품 10여 점, 표본 10여 점, 사진 50여 점 등이 선보인다. 또한, 소비자들이 다양한 버섯 요리를 접할 수 있도록 버섯 양배추 쌈 등 버섯 요리 사진과 조리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나라 지도 모형에 각 지역의 특화 버섯을 소개하는 전시물을 배경으로 사진촬영도 할 수 있다. 사진촬영 공간은 농촌진흥청이 전국 8개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진행한 지역별 특화 버섯 육성 성과를 담아 꾸몄다. 이외에도 상황버섯, 동충하초 등 약용버섯을 이용한 버섯 차와 버섯 가공식품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시음 공간을 마련한다. 한편, 10일에는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버섯산업 제2의 도약을 위한 수출확대 강화 방안’을 주제로 버섯수출연구사업단과 함께 학술토론회를 연다. 학술토론회에서는 ‘국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최근 수의분야에서의 방사선 발생장치를 이용한 진료가 증가하고 있어 관련 종사자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동물병원 방사선 발생장치 관리현황 및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연보에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동물병원에서의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의 보유 및 검사현황과 2016년부터 2018년까지의 동물병원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현황을 직종별로 분석하였다. 2018년 3월 31일 기준으로 전국의 동물병원에서 신고된 동물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는 총 2,954대로 2014년에 비하여 813대(37.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물병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방사선 발생장치는 일반 X-ray가 총 2,228대, 이동형 X-ray가 619대로 나타났으며, 그 외 C-arm(48대), CT(47대), 치과용 X-ray(12대) 순이고, 안전관리 적용 대상 동물병원은 전체의 4.47%인 132개소 이다. 2018년 신고된 방사선 관계종사자는 총 4,554명이며, 이 중 수의사가 3,709명, 그 외 방사선사, 업무보조원 등 이었다.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연평균 피폭선량은 2016년 0
농산물의 출하전에 약정금액의 일부를 나누어 지급하는 농업인 월급제 실시에 필요한 국비지원근거를 마련하는 법률개정안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사진)은 14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농업 인 월급제 실시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한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농어업인 삶의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2016년 농업인 월급제를 도입한‘농어업인 삶의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2018년 기준26개 시·군에서4,529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월평균99만원이 지급되었다. 그러나 일부 지자체에서는 재정상 부담으로 인해 희망농가의 일부만 농업인 월급제에 참여시키거나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면적을 가진 농업인으로 참여자격을 제한하고 있어 제도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200만원에 불과한 낮은 월급 상한선과 대부분의 지자체가 가격·단수 변동성이 적은 벼를 선호함에 따라 원예·과수 농가들이 농업인 월급제의 수혜에서 배제되는 현상도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농업인 월급제의 실효성을 기하기 위해서는 기존 벼 위주의 월급제 적용 품목을 시설원예,노지채소 등으로 확대하고 월급 상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은 5월 1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사람 중심의 농정 개혁 성과와 과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 KREI는 정책기획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그간의 농정개혁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발전방향을 논의한다. 토론회에서는 오현석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이 ‘문재인 정부의 농정개혁 성과와 과제’, 마상진 KREI 연구위원이 ‘청년농, 농업․농촌 혁신인재 확보’, 우병준 KREI 연구위원이 ‘가축방역,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우수 사례’, 김정섭 KREI 연구위원이 ‘사회적 농업, 농촌 지역사회 혁신과 협동의 길’, 성주인 KREI 연구위원이 ‘귀농․귀촌, 사람이 돌아오는 농촌 만들기’, 정은미 KREI 연구위원이 ‘푸드플랜, 지역 먹거리 자치의 실천’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이후 김창길 원장의 주재로 토론이 이어진다. 김창길 KREI 원장은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농정개혁 방향과 실천 전략들이 문재인 정부 후반기 농정개혁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양삼 소득 증대 및 산업화 촉진을 위해 15일 경상남도 함양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9년 산양삼 재배자 간담회’ 개최한다. 산양삼은 산지에서 차광막 등 인공시설을 설치하지 않고 생산된 삼을 말한다. 산림청은 ‘임업 및 산촌진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1년부터 산양삼을 ‘특별관리임산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양삼 재배자, 한국산양삼협회, 한국산삼학회, 한국임업진흥원, 지자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산양삼 산업육성대책(2019∼2023)’을 공유하고 산양삼 종자·종묘 보급방안 및 생산적합성조사 기준 합리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양삼 산업육성대책의 세부 내용은 ▲생산기반 확대 및 유통 효율화 ▲품질·안전성 관리 강화 ▲가공산업 활성화 및 수출·소비 촉진 ▲교육·연구개발(R&D)·정보제공 강화 ▲제도 개선 등이다. 조영희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양삼 산업육성대책 마련 및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가 산양삼 산업화를 촉진하고, 산양삼 재배 임가의 소득을 증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양삼 재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5월 13일 제2회 임시대의회를 개최하고 정관 일부변경안과 단독후보로 나선 오승호 상임감사 선출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문진섭 조합장은 임시대의원회 안건 상정에 앞서, 조합의 혁신적인 발전 내용을 담은 인사말과 함께 단합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임시 대의원회에서 대의원들은 오승호 후보를 서울우유협동조합상임감사로 선출했다. 오승호 상임감사는 1984년 서울우유협동조합 신입공채로 입사하여 2016년 퇴직까지 기획조정팀장, 경영기획실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선출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진드기를 매개로 말에서 발생하는 질병을 소개하고 예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방목지의 진드기 발생이 크게 늘고 있어 말을 방목 할 때 진드기 매개 원충성 질병의 발생과 피해가 예상된다. 국내 초지와 산지에 발생하는 주요 야생 진드기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사람과 동물에 다양한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 병원체를 전파하는 매개체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가 방목 중인 가축의 피를 빨면 진드기 내 원충(단세포동물)이 가축의 혈관으로 이동, 적혈구 안에 기생하게 된다. 이런 경우 적혈구를 파괴하는 원충성 질병인 바베시아증, 타일레리아증, 아나플라스마증 등을 유발해 농가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성장기에 있는 어린 망아지는 적혈구를 파괴하는 진드기 매개 원충에 감염될 경우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의 양이 줄어 성장 저하나 폐사에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여름철에 진드기 예방을 하지 않을 경우, 진드기 매개 질병으로 체력이 약해져 열사병으로 폐사하는 사례도 발생한다. 진드기 매개 원충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외부기생충 구제제와 살충제를 살포해야 한다(진드기 발생 시기인 5월∼9월까지 15일 간격으로
지구온난화가 심화되고 온실가스 배출량이 증가하면서 21세기 건축은 인간과 자연, 환경을 고려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목재가 21세기 건축의 주요 소재로 다시 부각되고 있다.우리나라는 우수한 한옥문화를 누려왔으나, 20세기 들어 산업화가 진행되면서 철근콘크리트 건축에 목조문화가 가려졌다. 그러나 최근 다른 건축재료에 비견할 만한 강도와 구조성능을 갖는 공학목재가 개발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고층 목조건축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1999년 우리나라 건축허가 건수는 95,286건이며 이중 목조건축은 1,265건으로 1%에 그쳤으나, 2018년 건축허가 건수 270,811건 대비 목조건축은 12,750건으로 약 5%를 차지했다. 20년 동안 목조건축이 10배가량 증가했다.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목재소비 촉진 파급력이 큰 목조건축 활성화로 국내 목재산업을 확대하고 산림(목재)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조건축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목조건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목조주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목조주택을 짓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UN 산하 식량원조 전문 국제기구인 세계식량계획(WFP)을 통해 우리나라 쌀 5만톤을 원조용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5월 10일 전남에 위치한 목포항 부두 선착장에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출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목포항에서 선적한 쌀은 총 1만9천톤이며, 출항 이후 6월중 예멘 아덴(Aden) 항구에서 하역될 예정이다. 한편, 금번 원조용 쌀 5만톤은 울산항, 군산항 등 총 3개 항구에서 선적을 진행하였으며, 기아인구가 많은 예멘(19천톤), 에티오피아(16천톤), 케냐(10천톤), 우간다(5천톤) 등 4개국에 지원될 예정이다. 금번 원조용 쌀은 2017년에 생산되어 정부가 보관하던 쌀이며, 농식품부는 전쟁 난민 등 긴급구호 성격을 고려하고 장마철 도래 이전 출항을 마무리하기 위해 가공 및 국내운송 등 선적 절차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왔다. 우리나라는 식량원조를 받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지위가 바뀐 유일한 나라로서, 작년 WFP를 통해 처음으로 지원하였던 우리 쌀 5만톤은 ‘18.6~7월부터 수원국 현지 난민, 이재민들에게 골고루 분배되었다. WFP에 따르면, 우리 쌀은 영양이 높고 식미감이 좋아 수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 중의 하나인 드론을 활용하여 직불금 이행점검 등 농업분야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을 대상으로 ‘드론운용실무’ 과정을 금년에 신설하여 운영한다. “드론운용실무” 과정은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17일까지 3일간 시범 운영에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3일과정으로 총 5회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되는 “드론운용실무” 과정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공무원들이 4차산업혁명시대의 핵심기술 중 하나인 드론을 활용하여 농업관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드론조정 및 운영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으며, 특히, 항공법, 드론매뉴얼, 사진촬영 합성 등 드론 관련 이론교육과 회전익 드론 기본 비행실습 및 직불이행점검 앱을 활용한 비행실습 위주로 이루어져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이 기대된다. 교육원 서해동 원장은 “드론이 직불제 이행점검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방제 및 예찰 등 다양한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드론운용실무’ 과정을 통해 많은 직원들의 드론을 활용한 농업분야 업무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 신기술을 토대로 지속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