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돼지에게 잔반(음식물류폐기물)을 사료로 주는 것을 금지토록 하는가축전염병예방법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음식물류폐기물을 돼지에게 주는 행위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구제역 등의 주요 전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실제 중국의ASF발생111건의 역학조사 결과44%에 달하는49건의 경우 잔반 급여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스페인은1960년ASF발생으로 유럽 최초로 잔반급여를 금지하고,유럽에서는 과거 광우병‧구제역‧돼지열병(CSF)발생 이후 유럽연합 규정에 따라20여년 전부터 잔반급여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김현권 의원은“잔반급여가ASF전파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는 돼지에게 잔반 급여가 허용되고 있어ASF의 국내 발생 위험도가 높은 상황”이라며“돼지에게 잔반급여를 금지하여ASF의 국내 유입을 원천 차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남은 음식물을 급여하는 돼지농가는267농가로 조사되었으며,이들 농가에 대한 담당관제를 실시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김 의원은 여행객이 멸균처리되지
저온기 촉성재배용 수박 시장에서 팜한농의 ‘굿타임수박’이 인기를 끌며, 수도권 도매시장 최고 경매가 낙찰이 늘고 있다. 아삭아삭한 식감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굿타임수박’은 4~5월 출하 작형에서도 재배안정성이 높다. 함안, 의령, 고령, 부여, 논산, 익산, 음성 등 전국 수박 주산지에서 안정적인 작황이 검증됐고, 과 크기가 균일해 공동출하와 포전매매에도 유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굿타임수박’은 육질이 치밀해 아삭아삭하고 당도가 평균 12~14브릭스로 높아, 주산지에서 ‘맛있는 수박’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있다. 지금까지 촉성재배용 수박은 당도가 떨어지고 육질이 무르다는 인식이 강해 시세가 낮게 형성됐다. 하지만 ‘굿타임수박’은 동일한 조건으로 재배해도 당도가 높고 식감도 우수해 더 높은 시세로 거래돼 농가소득 향상에 유리하다. 경남 의령군에서 농산물 공동브랜드 ‘토요애’ 로 수박을 출하하는 남태호 씨는 "앞으로 ‘굿타임수박’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아질 겁니다. 대비 품종의 경우, 잎이 너무 크고 암꽃의 건너뜀 현상이 많아 문제인데, ‘굿타임수박’은 후기까지 세력이 꾸준히 잘 유지돼 저온조건에서도 7~8kg 이상의 대과 생산에 유리합니다. 배꼽이 작아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농림축산식품부와함께2019년 농식품 벤처‧창업의 생태계 확산을 위해농식품분야 혁신성장을 주도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보육250기업(인)을 선발해 창업보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227기업(인)은 선발을 완료하였고,예비창업자23(인)은5월20일까지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및 창업기업에게 지원되는 보육지원금은 작년대비 약2배이상 늘려 업체별600만원부터2,000만원(자부담30%포함)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농식품벤처창업센터(이하 ‘A+센터)를 기존5개소외에 경기와 부산에 추가로 개소해 현장밀착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재단은 전국에7개A+센터를 운영하게 되는데,창업기업의 혁신성장과 애로사항 해결 등을 더욱 현장 가까이에서 지원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2018년 벤처‧창업활성화지원사업을 통해 창업보육 기업의 매출액및 일자리를 전년대비30%이상 크게 증가시켰는데, 이는 각 지역별A+센터를 통해 창업상담1,600여 건,사업화 연계지원 약520여 건 등 현장밀착지원을 통해 얻어진 결과라고 평가된다. 올해도 두 개의 신규A+센터를 추가 운영하게 된 만큼 보육업체의 매출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농협(회장 김병원)상호금융은 충청남도(도지사 양승조)와 출산장려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14일 충남도청에서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협상호금융과충청남도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조성지원에 대한 협약을 맺고임산부를 위한 전용상품을 충남 관내농·축협에서 판매하기로 하는 협력 사항이 담겨졌다. 이번에 출시될 임산부 전용상품은 자유적립적금으로1년 동안6백만원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고 적립금액에 대해 기본금리 외에 최고0.75%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특히 쌍둥이,둘째아 등 다자녀가족의경우 태아 수에 따라 추가로 상품가입이 가능하다.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저출산 극복은 국가와 국민 모두가함께 힘을 모아야 이루어낼 수 있는 과제”라며,“이번MOU체결이 저출산극복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농협상호금융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농협상호금융은 금차 충청남도와 임산부 전용상품 출시 협약을시작으로 전국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출산장려사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이제까지의 생산성 중심 농정은 과도한 집약화를 초래하였으므로 문재인 정부가 공익적 기능에 중점을 두고 공익형 직불제를 농정개혁 방향의 하나로 설정하는 것은 시대적 요구에 대응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공익형 직불제가 정당성을 가지려면 해당 직불제가 어떤 공익적 가치를 생성하는지, 이를 위해 농업생산자가어떤 노력을 얼마나 하는지를 입증하고 평가한 후 그에 따라 지원 수준이 정해져야 한다. 공익적 가치가 특별한 노력 없이 생성되더라도 부족하다면 직불의 대상이 될 수도 있으나 얼마나 농업생산 규모를 늘려야 하는지 검증되어야 할뿐만 아니라 농산물 수급문제는 물론 환경에 미칠 부정적 외부효과를 고려하여야 한다. 농업의 부정적 외부효과를 감축하려는 경우도 공익형 직불의 대상이 될 수 있으나 피해를 특정할 수 없는지, 그러한감축이 어떤 환경·생태적 효과를 나타내는지, 농가에 얼마나 손실이 발생하는지를 검증하고 평가하여 지원 단가를 결정해야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공익형 직접지불제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공익적 가치 생성에 대한 검증, 이를 위한 노력과 비용, 손실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매우 치밀한 연구가 축적되어야 한다. 공익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단동 비닐 온실 내부에 발생하는 그늘을 자세하게 분석할 수 있는 ‘온실 그늘 분석 프로그램(GHModeler-shade)’을 개발했다. 1%의 광량(빛) 증가는 1%의 수량 증대로 이어진다고 할 만큼 온실 내부로 투과되는 빛의 양은 농산물 수확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처럼 온실을 지을 때 그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동안 농가에서는 온실을 완성하고 난 뒤에야 내부 그늘을 파악할 수밖에 없어 불편함이 컸다. 이번에 개발한 온실 그늘 분석 프로그램은 시설의 방향, 위도, 골조, 차광막, 계절과 시각에 따라 발생하는 그늘의 양상을 3차원 모의실험(시뮬레이션)을 통해 보여준다. 온실 전체 또는 임의 지점에서의 입사각, 일조(햇빛 비침) 분석 결과와 함께 골조율과 그늘지수를 확인할 수 있다. 골조율은 온실 바닥 면적에서 수직으로 투영된 골조 그림자 면적의 비율을 말한다. 그늘지수는 태양의 입사각이 변하면서 발생하는 그림자 면적의 비율을 의미한다. 또한, 작물 종류를 고려해 비닐 온실 내부의 작물 배치를 설정한 뒤, 빛 비침을 분석할 수도 있다. 연구진이 내재해형 단동 비닐 온실(10-단동-5형)을 남북 방향으로 설치한 결과
한국친환경농업협회(회장 김영재)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는 8일(수) 강원도청에서, 산불 피해를 입은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강원도 산불피해 친환경농가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성금은 지난 4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 지역의 친환경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위원회의 주관으로 한 달 간 모금이 진행됐다. 구호 성금은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측 모금액을 합산한 2,500여 만 원 이며, 강원도청을 통해 산불피해 친환경농가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 위원장은 “강원 지역 친환경농가의 아픔을 달래고 피해를 조금이라도 치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큰 액수는 아니지만, 지역 내 친환경농가와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어 피해를 속히 복구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식에는 김영재 회장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강용 위원장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 최근환 회장 (강원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김준식 회장 (경기도 친환경농업인연합회), 최정근 회장 (가평 친환경농업인연합회), 김영철 회장 (고성군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MD 등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 판매확대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산 농산물 판매 확대를 추진하여 최근 채소가격 하락 및 수입과일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신상품 개발 및 상품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농산물 전문매장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데 전 임직원이 한 뜻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이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한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사업방식을 도입하여 ‘농협몰’을 농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 탈바꿈시킴으로써, 국내 농산물 판매경로를 다변화하고 농가소득 증대 및 농산물 가격 안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남길kenews.co.kr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5월16일(목)~31일(금) 중8일간 재직자 직무 향상 과정인 트랙라이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경주로에서 경주마를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트랙라이더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보수교육을 통한 우수자원 직무향상이 교육의 목적이다. 교육은 과천 소재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실시되며,강사는 영국 기수 아카데미 경력30년의 해외 전문 교관 로버트 사이드바텀(Robert Sidebottom)으로 영국 고급 말조련 자격레벨, 30년 기수경력,재결위원,응급구조 자격 등 다양한 경력을 지닌 전문가이다. 국내 실정에 맞는 국가직무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선진 경주마 조교법,기승술,안전교육 등 경주마 조련에 필요한 실무 과목 위주로 편성하였으며 앞으로 경마상품성 강화 및 한국경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2019년에 현장 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유소년 승마지도향상,마장마술 향상,장애물 향상 등17개 교육과정을 국내외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대상은 한국마사회와 컨소시엄사업 협약을 체결한 말분야 기업의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근로자이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말산업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현장형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5월 20일부터 6월 21일까지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분야 국민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산림청은 국민의 삶과 현장의 문제들을 연구해 정책 실효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민이 행복한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국민참여 공모전은 국민이 산림·임업분야 현장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문제와 해결방안, ‘숲속의 한반도’에 대한 생각 등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모는 산림·임업분야 현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나이, 학력, 기술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산림청·국립산림과학원·국립수목원·한국임업진흥원의 누리집도 산림과학기술정보서비스(FTIS)와 연계가 되어있어 작성·제출이 가능하다. 산림청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꾸려 시의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고, 7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산림청 및 소속 연구기관의 연구과제 수행 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이준산 산림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산림과학기술 연구개발분야가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를 위해
산림청이 전국 120개 시·군·구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49만본을 전량 방제했다. 다행히 재선충병 피해 규모는 전년 대비 29% 감소하는 등 매년 줄어들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성과와 전망’을 발표했다. 지난해 5월부터 올 4월까지 전국 120개 시·군·구에서 49만본의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이 발생됐다. 지역별로는 경북(15만본), 울산(10만본), 제주(8만본), 경남(8만본) 등 4개 지역의 피해가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는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북방수염하늘소와 솔수염하늘소의 우화 시기를 고려해 지난해 10월부터 내륙지역은 3월말, 제주지역은 4월말까지 피해 고사목을 방제했다. 방제기간 동안 피해 고사목 49만본뿐만 아니라 감염 우려목, 매개충 서식처가 될 수 있는 일반 고사목 등 총 203만본을 제거했다.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는 범정부적인 총력 대응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지난 2014년 4월 기준 218만본이던 피해 고사목은 ▲(’15. 4.) 174만본 ▲(’16. 4.) 137만본 ▲(’17. 4.) 99만본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이달의 제철농수산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활용되는 애호박을 선정했다. 애호박은 연중 출하되지만 5∼6월에 출하가 많이 되며 경남 진주, 충북 청주, 강원 화천 등이 주산지이다. 애호박은 소화흡수가 잘되는 당질이 많아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아주 좋다. 비타민 A의 함량도 높아 당뇨병 환자나 비만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애호박의 씨에는 레시틴 성분이 들어있어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5월 애호박 소매가격(월평균)은 올해 들어 가장 저렴한 수준인 967원/1개(5월 8일, 상품 기준)으로 전년 동월보다 28%(385원/1개↓) 낮으며, 올해 가격이 가장 낮았던 4월 보다도 8%(90원/1개↓) 낮은 수준이다. 올해 애호박 시세가 낮아진 것은 늘어난 재배면적과 대체재 생산량 증가가 그 원인으로 파악된다. 농촌경제연구원 관측월보에 따르면, 겨울철 주산지인 경남 진주지역 재배면적이 늘어났고, 애호박의 소비대체재인 쥬키니호박 생산량도 증가했다. 좋은 애호박을 선택하는 요령으로는 표면에 흠집이 없으며 꼭지가 싱싱한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처음과 끝의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 기업은 박람회 전시관 ‘Industry Zone(산업존)’에 부스 형태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부스(3×3㎡ 또는 3×6㎡)와 독립부스(6×6㎡) 중 원하는 전시부스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부스 참가비는 무료이며, 독립부스는 해당 면적만 제공되며 디자인, 설치비용 등은 참가기업의 자부담이다. 신청자격은 국내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관련 기업이면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20일까지 제출서류를 구비하여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종자박람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종자산업진흥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종자 및 전후방 기업 제품, 기술 전시·상담하는 ‘Industry Zone(산업존)’ 뿐만 아니라, 바이어-참가기업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하는 ‘Business Zone(비즈니스존)’, 유관기관의 주요 성과를 전시하는 ‘Theme Zone(테마존)’, 종자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인 ‘Experience Z
축산환경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지난8일 ‘축산환경 개선의 날’을 맞이하여 세종특별자치시와 함께 관내 대표적인 축산냄새 지역으로 축사 밀집지역(22개 농가)에 대해 축산 냄새 저감과 민원 감소를 위해 단지 주변지역 대청소 실시 및 축사 냄새 저감제 살포·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세종시 부강면에 소재하고 있는 충광농원에서 관리원 원장 및 직원과 세종시 축산과장·직원, 축산농가 등이 참석하여 축산농장 주변을 대청소 하고 축산농가 업무 종사자는 축사 내 냄새 저감제 살포 및 청소를 실시했다. 행사의 순서는 농장주가 축사내부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관리원 임직원 및 세종시 공무원 등이 다함께 충광농원 천변 주변 청소를 실시했다. 그리고 마을회관으로 이동하여 축산 환경 개선의 날 캠폐인 취지를 공유하고 마을 이장님과 함께 결의문 낭독을 실시했다. 관리원과 세종시는 가축분뇨법, 퇴비 부숙도 기준 달성을 위한 퇴비화 방법 및 관리 대장 작성 방법, 축산 냄새 저감 방법 등 농가 준수 사항 및 청소, 소독 관리를 안내 했다.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스스로가 축산환경개선을 해야 함을 알리고, 축산환경관리원, 세종시 등과 함께 청소를 실시함으로써 서로를 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말산업연구소가지난2일말산업 연구 성과 확산과 현장의 연구수요 의견청취를 위해 전북연구원과 ‘19년 제3회 말산업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신규 지정된 제4호 말산업특구 전라북도의 대표연구소인 전북연구원과 공동 세미나 형식으로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장,말산업 전공교수,지자체 축산과 공무원,연구원 등 다양한 말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말산업 연구과제 교환 발표 및 토론을 시행했다. 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 서명천 박사가 국산 승용마 조사료 시범사업 추진방안을 발표했고,전북연구원 이동기 박사가 전라북도 말산업특구 발전계획 발표했다.이어진 토론에서는 말산업 연구과제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논의하고 검토하였다. 특히 연구수요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세미나 방청객을 사전 모집하여 승용마 생산자 등 말산업 현업종사자와 마사과,재활승마과 대학생들이20여명 배석하였고,전문가들과 열띤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한편,한국마사회는 말산업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기존 연3회에서6회로 말산업 토크콘서트 시행 횟수를 확대하였다.올해1월 제주도 민간승마장,생산자협회,생산농가와의 면담으로 제1회를 시작해, 3월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