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최근 재단 종합분석동 대강당(익산 송학동 소재)에서 농식품산업체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2019년 실용화지원사업 주관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위한 명확한 과제 목표를 제시하고 사업비 정산 등 관련 규정을 교육하여 원활한 사업진행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은 농촌진흥청 또는 지방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을 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후 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업체나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재단의 핵심사업이다. 재단은 농산업체의 사업화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특허창출부터 사업화 기획, 시제품제작, 제품공정 개선을 거쳐 판로개척 및 수출지원까지 사업화 전주기를 지원하는 농업기술실용화지원사업(6개 세부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182업체에 120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더욱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농식품산업체 지원금액을 시제품 제작지원의 경우 8천만원에서 2억원으로, 제품공정개선지원은 4억원에서 4억 90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실용화지원사업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 및 예방하기 위하여 위험요인이 될 수 있는 선박·항공기 내 남은 음식물 처리실태에 대하여 일제 점검(수시)을 실시한다. 금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8개 반(16명)을 편성하여 5.17일부터 24일까지(8일간) 실시하며, 선박 또는 항공기내 남은 음식물을 처리하는 관련업체의 전용차량 및 밀폐용기 등을 통한 운반, 소독, 소각 절차 등 관련 규정 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항공기 및 선박의 남은 음식물은 국내로 반입할 경우 ‘선박·항공기 안에 남아있는 음식물의 관리방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에 따라 전국 공항만 남은 음식물 처리 관련업체(29개소)에서 전량 소독 후 소각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해외 항공사의 경우 통상 해당 국적에 따라 본국으로 가져가서 처리하고 있으며, 선박의 경우는 원칙적으로 국외에서 처리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앞으로도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공항만 남은 음식물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되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나하은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7일 충북 청주시 C&V센터에서 정부, 공사, 학계, 주민 등 농촌 지역개발 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 생활SOC와 공동체 활성화’를 주제로 ‘제3회 농촌공간포럼’을 개최했다. 농촌공간포럼은 고령화, 마을 과소화 등 농촌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응해 농촌공간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농촌 공동체 회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농촌생활 SOC와 공동체 관련 주제발표 3건과 지정토론 및 방청석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김주원 강원연구원 박사는 “인구 규모가 크고 중심지와 거리가 가까우면서도 마을 사업 경험이 많은 마을의 생활 SOC 정비수준이 높은 곳이 만족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이강석 농림축산식품부 사무관은 농촌 생활SOC 확충을 위한 생활SOC 기능 복합시설(가칭, 多같이센터) 공급 계획과 인센티브 지원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정민철 홍성군 오누리권역 위원장은 지역 필요에 따라 구성된 다양한 협동조합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활성화한 사례발표를 통해서 지속가능한 조직운영을 위해서는 실행 주체가 중요함을 강조했다.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기존 토목·건축 중심
15개 농업인단체 대표들이 단체 간 상호 협력과 건설적인 대안 모색으로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함께 뜻을 모았다. 각 농업인단체장들은 지난 16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에서 대표자회의를 갖고 ‘한국농업인단체연합’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지식 회장, 전국농업기술자협회 정운순 회장,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 김광섭 회장, 한국인삼6년근경작협회 신광철 회장, 한국관광농원협회 황형구 회장,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조우현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강중진 회장,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 고려인삼연합회 황광보 회장, 한국4-H청년농업인연합회 이상훈 회장 직무대행 등 11개 단체장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임기 1년 동안 조직을 이끌 상임대표에는 고문삼 한국4-H본부 회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김지식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과 김인련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장이, 감사에는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장과 황광보 고려인삼연합회장이 선출됐다. 이사는 강중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강부녀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장, 김광섭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장, 신광철 한국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는 16일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아이디어 경연장에서 “농촌융복합산업화로 천지개벽하라!”라는 주제로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 결선을 개최했다. ‘제4회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은 농식품 관련 우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농식품분야에 관심있는 전국민을 참가 대상자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2개팀이 창의적이고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지고 참가하였으며, 그 중 예선 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의 최종 발표 심사를 통해 순위를 확정하였다. 특히, 농업을 몰랐던 청년농부사관학교 1기 수료생(2019.2월 수료)인 김동규씨와 김대원씨가 창안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 정남교 원장은 “농식품분야 창업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성공도 있습니다. 농식품분야 성공에 이르는 어려움을 도와드리고자 저희 농협미래농업지원센터가 있습니다. 오늘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식품분야 창업에서 성공의 길목에는 항상 농협이라는 길안내자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우리사회 전반에 청렴문화가 뿌리내리고, 공공부문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기관 간 청렴우수사례의 활발한 공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5월 15일 광주전남혁신도시 소재 aT 본사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에게 aT의 부패방지 우수시책을 발표하고, 지역간 청렴문화 확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aT는 직무능력 향상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aT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및 부패방지 업무 담당자 70여명에게 ISO37001 인증 획득, 전사적 반부패 추진조직 운영, 부서별 고유 위험과제 발굴 제도 및 ‘청렴여권’ 등 임직원 대상 교육․홍보 활성화제도 등 aT가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청렴활동에 대해 소개하였다. aT를 방문한 강원도 도민감사관 관계자는 특히 aT의 익명신고시스템 운영사례, ISO37001 인증 노하우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방문이 유익한 시간이었음을 전했다. 김명곤 aT 상임감사는 “aT와 강원도가 청렴경영․청렴행정에 앞장서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aT도 모범적인 공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2019년5월17일(금)서울시송파구산림조합중앙회에서김재현산림청장을비롯한회원산림조합장,임업인대표,산림산업관계자들이참석한가운데산림조합창립57주년(창립일1962년5월18일)기념식을개최하였다. 산림조합은특별법에의해설립된협동조합으로산주와임업인의권익신장과지속가능한산림경영을촉진하고국민경제의균형발전에기여하기위해1962년창립되었으며국가산림정책실행의중심축이자사유림경영의대표조직으로서그책임과역할을다하고있다. 기념식에서이석형중앙회장은“산림은시장경제의논리로만설명할수없는민족공동체의얼과혼,환경적가치,인류적가치를지니고있으며단순히나무가자라는공간이아니라국가의토대이자국가공동체구성원의삶과문화,경제의공공자원이라는공동체적가치가담겨있다.”고말하고“정부를비롯한임업인과협력하여푸른숲을가꿔야할책임이산림조합에있다.”며“산림의공공성과경제적가치를높이고산림의역동성을살리기위해산림조합이역할을할수있도록혁신에또혁신할것”이라고밝혔다. 기념식에참석한김재현산림청장은축사에서“산림조합은치산녹화와산림산업발전을위해많은노력을기울여왔고산주와임업인더나아가국민을위해산림현장일선에서맡은바역할을충실히수행해왔다.”고말하며“그간의역사와노력에존경과감사의인사를보낸다.”며산림조합창립57주년을축하하였다. 이번산림조합57주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푸드페스타 2019’ 부대행사로 오는 20일 외식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푸드페스타 백배 즐기기 ‘외식 톡톡(Talk-Talk)’ 강연을 개최한다. 푸드페스타 백배 즐기기‘외식 톡톡(Talk-Talk)’은‘외식 트렌드 및 경영철학’이라는 주제로‘랩24’,‘엘리멘츠’의 에드워드 권 오너셰프,‘까델루뽀’의 이재훈 오너셰프, ‘㈜다이어리알’의 이윤화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스토랑과 미식 트렌드, 성공하는 작은 가게들의 법칙, 외식현장 사례로 보는 트렌드 등 외식산업에 대한 현황과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셰프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aT 신현곤 식품수출이사는“외식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청년 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산업 전반에 대한 이슈와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초청 강연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외식산업의 꿈을 꾸고 있는 청년들과 업계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페스타 2019’는 5월을 외식의 달로 선포하고 외식소비 촉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5월 3일 ‘네덜란드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식약처는 ‘수입위생요건’)’과 ‘덴마크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을 제정‧고시했다. 농식품부와 식약처는 네덜란드, 덴마크측의 수입허용 요청에 따라 그 동안 서류조사, 현지조사, 가축방역심의회(‘17.11.8.), 축산물위생심의위원회(‘17.11.21.) 등을 거쳐 수입위생조건을 마련한 바 있다. 이러한 네덜란드․덴마크 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하여 농식품부는 ‘18년 1월 국회에서 심의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고, 올해 3월 28일 국회심의가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앞으로 도축장, 가공장 등 수출작업장에 대한 현지점검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검역․위생증명서 서식 협의를 거쳐 수입이 가능하게 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농식품부는 한우산업 발전 T/F를 구성하여 생산비 절감, 유통체계 개선 등 분야별 대책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무안-신안/사진)은13일 지역 행정의 최일선에서 행정 보조자 역할을 수행해온 새마을부녀회장에 대한 수당지급 근거를 마련하는새마을운동조직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는1980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건전한 가정을 육성하고 지역 봉사활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사회를 이루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창립되었다.현재 전국에는 시·군·구 부녀회장227명,읍·면·동3,493명,리·통76,791명 등 총8만 명이 넘는 부녀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부녀회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각 마을의 이장과 더불어 여성리더로서 온갖 궂은일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입법의 불비로 인해 제대로 된 수당이나 보상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처우는“행안부 훈령(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용기준)에근거해서 월20만원의 기본수당과 회의수당 월4만원,상여금으로 연40만원 등 각종 수당을 지급받는 이장의 경우와 비교해 봐도 형평에 맞지 않는다“는 것이 서삼석의원의 지적이다. 개정안의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새마을운동조직의 장에게 지방자치단체가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고 국가는 위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잇소(대표 이경찬)는 농가들을 위한 한우 직거래 앱을 5월 29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잇소는 한우 농가들이 가축시장,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소를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이어주는 모바일 앱으로 누구나 무료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시세 제공, 소셜 네트워크 기능, 축산물이력정보 연동 기능, 채팅 기능 등이 있다. 잇소는 서비스 출시 예정을 알린 후 약 한 달 만에 웹페이지 조회수가 2천4백 회를 달성했으며 출시 소식을 받고자 직접 연락처 남기거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한 농가 수는 500명을 넘어섰다. 전체 한우 농가의 수와 축산업 종사자의 평균 연령이 높은 것을 고려한다면 적지 않은 수의 농가에서 관심을 보였다. 잇소 출시소식에 대해 전북 익산 ‘이반농장’ 이휘 대표는 “좋은 앱이다, 응원한다,”며 “잇소로 인해 한우 산업의 판도가 바뀌는 시대가 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으며 경북 경주 ‘米소짓다’ 손봉구 대표는 “이전부터 생각해오던 앱인데 출시가 된다고 하니 놀랍고 기대된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잇소는 5월 23일부터 실제 한우 농가들의 베타 테스트를 거쳐 정식 오픈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
농협(회장 김병원) 축산경제는 ASF(아프리카돼지열병)관련 범 농협 차원의 선제적 방역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사적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아시아 4개국(중국 133건, 몽골 11건, 베트남 211건, 캄보디아 7건)에서 지속 발생되고 있으며, 외국 여행자들의 국내 휴대축산물에서도 5차례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국내 유입이 크게 우려되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와 검역본부가 협업하여 7월까지 주요항만(인천, 평택, 군산)에서 출입국자를 대상으로 전단지, 홍보물을 활용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중국·몽골·베트남·캄보디아 등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돼지 농장 등 축산시설 방문 자제와 축산물 국내 반입금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인은 발생국을 방문시 돼지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금지하고, 귀국 후에는 출입국 신고 및 소독조치와 최소 5일간 농장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강조하였으며 양돈농가는 축사 내외 소독, 농장 출입차량 및 출입자에 대한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의심축 발견시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박시경 kene
겨울 내내 심각하던 공기질도 다소 개선되고 기분 좋은 가정의 달 이슈까지 겹쳐 무엇보다 나들이 가기 좋은5월이다.그러나 최근 낮 기온이20도 후반 대를 웃도는 등 예상치 못한 때이른 더위가 찾아옴에 따라 나들이를 준비하는 모습이 많이 달라졌다.특히 나들이 준비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음식,간식 준비는 이른 더위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다. 이에 야외에서 장시간 활동할 시 수분을 충전해주는 과일간식부터,실내에서도 먹더라도 냄새가 심하지 않거나 섭취 시 소리가 작아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 등 이른 무더위 가운데 다양한 나들이 장소별 센스 있는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 놀이공원 나들이 상큼 달콤한 과일간식! 5월에는 어린 자녀와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그러나 무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오랫동안 놀이기구 줄을 기다리다 보면 체내의 수분이 부족하기 마련이다.수분을 충전해주는 상큼한 과일 간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청과브랜드 돌(Dole)코리아의 소포장 과일 디저트‘후룻컵’은 엄선한 과일의 과육을100%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2in1과일 디저트다.과일을 한 입 크기로 잘라 넣어 과육,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5월 15일(수) 중국의 대표적인 O2O 신유통 매장인 허마센셩(盒马鲜生)과 한국 농식품의 중국시장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에는 허마센셩에 입점할 한국식품 발굴과 공동 홍보 및 온오프라인 판촉 지원 등 상호 협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aT는 하반기부터 허마센셩 MD와 함께 입점품목 중 인기품목 수출기업을 방문하여 식문화 체험 영상을 제작하고 중국 전역 155개 매장 스크린과 모바일 APP을 통해 방영할 예정이며, 동시에 중국 내 한국식품 소비를 촉진을 위한 오프라인 판촉을 병행할 계획이다. 허마센셩은 세계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가 설립한 유통매장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O2O 신유통의 선두주자로 온라인, 모바일 사용이 일상화된 중국 젊은층의 소비를 견인하는 등 최근 중국 유통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O2O(Online to Offline) 신유통’은 알리바바 마윈 전 대표가 주창한 개념으로 온라인에서 거래하고 오프라인에서 서비스를 체험하는 새로운 유통형태를 일컫는다. 이 매장은 소비자가 상품을 체험한 후 휴대폰을 통해 주문과 결제가
돼지고기의 수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돼지고기에 동물용 의약품이 거의 잔류하지 않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농업전문 신문인 캐피털프레스는3월21일자 기사에서 미국에서 시판 중인 돼지고기 신장 부위1,040개를 수거해 페니실린 등5가지 동물용 의약품(플루닉신‧페니실린G‧락토파민‧설파메타진‧테트라사이클린)의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6개(0.58%)에서만 항생제가 검출됐다고 전했다.이 연구를 수행한 곳은 미국 농무부(USDA)산하기관인 농업연구서비스(ARS)다. 돼지의 신장 부위는 근육 등 살코기에 비해 동물용 의약품 잔류물이 더 농축돼 있어 흔히 잔류 검사의 지표육으로 사용된다. 미국 내 돼지고기에서 극소량이 검출된 락토파민은 국내에서도2001년부터 돼지에 사용이 허가된 사료 첨가제다.현재 우리나라에서 돼지고기(근육ㆍ지방)의 락토파민 허용 기준은1㎏당0.01㎎이다.각종 잔류물이 농축돼 있기 쉬운 돼지 신장에서의 허용 기준은 이보다9배 높다(1㎏당0.09mg). 락토파민은 휴약기간이 따로 설정돼 있지 않을 만큼 체내 잔류성이 극히 낮은 물질이다. 대구대 식품공학과 임무혁 교수는 “락토파민은 돼지에서 지방을 줄이고 근육(살코기,단백질)을 늘리는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