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축산악취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농가에 설치되는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ᐧ장비” 설치·관련업체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리원에서 주관ᐧ주최하여 ICT 기계·장비 및 악취측정 센서의 관련 업체 대표와 업무담당자 등 약 4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향후 추진계획과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축산농가에 설치되는 ICT 기계ᐧ장비의 지속적인 활용 및 효율성 증대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축산농가에 설치된 ICT 기계ᐧ장비의 측정 센서의 정확도 및 내구력 향상, 관제시스템과 통신연계 등 현장 의견 및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할 계획이다. 관리원은 ‘19.3~4월에 시행한 설치농가 59개소 현장점검 결과, 악취측정 센서의 정확도 및 내구력 향상이 요구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은 전문가 협의 등을 거쳐 관리방안 및 농가 사후관리 체계 마련을 위해 활용한다. 관리원은 ‘17년이후 광역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한 농가 대상으로 축산악취측정 ICT 기계·장비 설치 사업 및 사후관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 ‧ 재선)은 한국농공학회(회장 김성준)와 공동주최로 오는 24일 <농어촌물포럼 1차 열린포럼 ‘통합물관리와 농업용수’>를 개최한다. 물관리 정책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분야의 총체적 대응을 위해 농업용수에 대한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 등을 심도 깊게 논의할 전망이다. 토론회는 김선주 건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주제발표로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김홍상 선임연구위원의 “통합물관리체제에서의 농업용수 정책방향”, 한국농공학회 김성준 학회장의 “통합물관리와 농업용수의 위상과 역할” 그리고 한국농어촌공사 이광야 박사의 “호주 통합물관리 사례 및 시사점”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국장, 송기헌 농어촌연구원 부원장, 차상락 성환농협 조합장,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 최지용 서울대학교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물관리 일원화 3법’으로 불리던 ‘물관리기본법’, ‘ 부조직법’, ‘물관리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지난해 5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그동안 우리나라의 물관리는 크게 국토교통부가 댐ㆍ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은 지난 18일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 일대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을 통해 농촌의 활력 증진 도모와 깨끗한 농촌 마을 경관 조성으로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만들고자 마련됐으며, 직원 50여명이 참여하여 화단 가꾸기,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 “앞으로도 농촌마을 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도시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전국 식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5월22일 고양시 킨텍스를 시작으로 9월까지 전국 4개 주요 권역별 주요도시(서울 2, 경기 2, 대구 1, 광주 1)에서 6차례 개최한다. ‘19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지역순회 투자설명회는 식품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분양률 제고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 마련했다. 1차 투자설명회(5.22, 고양시 킨텍스)는 중부권(대전·충청·강원) 식품기업 대상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현황과 입주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한다. 또한, 숙명여대 노은정 교수의 ‘유통업계 HOT 이슈와 식품업계 시사점’ 특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관계자와의 질의·답변 등 소통의 시간을 갖을 예정이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기업지원시설이 본격 가동되고, 금년 3월11부터 토지분양 5년 무이자 분할납부 전환 등 투자유치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어 분양기업이 75개 업체로 증가하는 등 식품기업들의 관심 및 잠재투자자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5월 현재 식품기업 30개 기업이 착공, 그 중 27개 기업은 준공하여 생산가동을 시작하고, 일부업체는 활발한 제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5월22일~23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2019 상반기 농산업 대규모 수출상담회BKF’를 개최한다. 올해로 11년차를 맞이하는 이번 상담회는 2008년 최초 개최이래 최대 규모로서 33개국 220개 업체 220명의 해외 유력 구매자를 초청, 국내 440여개 수출업체와 1:1 매칭 상담을 진행한다. 세부적으로 거대신흥시장 및 안테나숍 구매자 초청 1:1 매칭 수출 상담회 개최, 구매자-수출업체간 현장계약 지원, 미래클, 농식품수출정보(KATI) 등 다양한 수출사업 소개, 대중국수출전략회의 등 참가 업체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판로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올해 상담회 수출 상담목표는 전년 상담실적 대비 120% 증가한 3억5천만불로 초청 규모를 확대하고 농식품 전후방 산업과 연계를 강화하여 구매자 매칭과 수출 확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작년 하반기 수출상담회에서는 1,224건의 수출상담을 이루어 290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달성하였다. 특히, 깻잎·오미자·수국차·새송이 버섯 등 주요 품목의 경우 850만불 규모의 현장계약 성과가 있었다. 이번 2019 상반기 대규모 수출상담회에는 신흥시장
한우의 소비촉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운영하는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가정의 달 맞이 '꽃보다 한우' 기획전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꽃보다 한우' 기획전에서는 1++등급 및 1등급 이상의 한우를 최대 51%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생산부터 유통까지 믿을 수 있는 한우 브랜드몰인 산들에 한우, 녹색한우, 경주천년한우, 대관령 한우 4개 업체가 참여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등심, 불고기, 갈비살 등의 구이·요리용 부위는 물론 다양한 부위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선선물세트, 정육세트, 구이용 명품세트 등도 선보였다. 이번 기획전에서 판매하는 한우는 5월 31일까지 한우자조금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 한우유명한곳의 우리 한우 판매몰–한우 기획전 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다양한 부위의 한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해 가정의 달 온 가족이 함께 우리 한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한우유명한곳’에서는 전국의 지역 농축협과 영농조합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43개 우리 한우 판매몰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전국 우리 한우 판매점을 찾아볼 수 있다. 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농가 비영리단체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자조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SBS 파워 FM ‘붐붐파워’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매주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인 SBS 파워FM ‘붐붐파워’ 방송과 함께 진행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매 주 새로운 이벤트를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과 ‘붐붐파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와 한우 불고기버거 세트 등을 선물한다. 앞으로도 한우신춘문예를 주제로 댓글을 다는 낭독의 기술, 나만의 한우 맛있게 먹는 방법을 공모하는 최대공약수, 한우상식! 공부합시다 등 매 주 새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당첨자는 한우자조금 인스타그램에서 확인가능하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이번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젊은 층도 우리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에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좀 더 다양한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와 행사를 준비할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농식품 R&D 과제를 지원하여 “먹장어를 이용하여 조류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는 특이항체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03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피해액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종류, 항원성 및 병원성이 다양할 뿐만 아니라, 숙주 간 전파가 가능해 중심 숙주인 야생조류를 기반으로 사람에까지 전파될 가능성이 있어 질병 예방을 위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현재까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방제 방법은 차단방역 및 살처분이 대부분이며, 차단방역은 현실적 어려움이 있고, 살처분은 경제적 부담과 동물복지 측면에서 제한점이 많아, 새로운 형태의 방제 수단이 지속적으로 요구되어 왔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2015년부터 3년간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저감화를 위한 항체 생산 기술에 대한 연구를 지원해왔다. 이번 연구를 주관한 경상대학교 연구팀은 “기존의 여러 항체에 비해서 조작이 용이하고 효율적이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특이 먹장어 항체 개발에 성공하였다”라고 밝혔다. 특히, 먹장어 항체 구조가 구형으로 존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9년 5월 20일 중국에서 인천항으로 수입된 조경용 석재(121톤, 5개 컨테이너)의 검역과정 중 1개 컨테이너 내부에서 붉은불개미가 발견되어 훈증소독 등 긴급방제 조치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컨테이너는 중국 광동성 황푸항에서 ‘19년 5월 14일 선적되어 5월17일 인천항으로 반입되었으며, 5일20일 검역과정에서 붉은불개미(일개미 4마리)가 발견되어 해당 컨테이너 5개 모두를 이동 통제하고 당일 훈증소독 조치를 모두 완료하였다. 검역본부는 ‘붉은불개미 예찰‧방제 매뉴얼’에 따라 발견 컨테이너 주변에 통제라인을 설치하고 발견지점 반경 50m 이내 지역에 대해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가로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추가 발견상황에 대비하여 붉은불개미가 발견된 컨테이너 주변에 개미베이트를 살포하는 한편, 21개 지점에 붉은불개미 간이트랩을 추가(기존 15개)로 설치하고, 발견지역 및 주변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찰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검역본부는 농산물과 조경용 석재 등의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붉은불개미 등 외래병해충의 유입 가능성이 커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검역강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
농협(회장 김병원)은 20일 대전지역본부에서 전국 수출농협 수출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전문 농가조직 육성을 위한 ‘2019년 농협 수출전문조직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수출전문조직은 농림축산식품부, aT, 등 정부로부터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수출국의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생산된 농산물을 수출농협의 산지유통센터(APC)에서 공동 선별해 수출하는 농협 내 농가조직을 말한다. 이날 대토론회에서는 농협, 학계 및 현장 수출 전문가로 구성된 수출 자문단이 농협 신선식품 수출시장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는 농협만의 차별화된 지원, 수출 관련 제도 정착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서, 수출 효자 품목인 파프리카, 배, 딸기를 비롯해 최근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샤인머스캣(청포도의 일종)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농협경제지주는‘수출전문조직’을 육성하는 농협에 자금지원 우대, 수출 현장 컨설팅 연중 개최, 수출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출 실무교육 및 해외시장 조사, 연도 말 우수단지 표창 등 다양한 지원 계획을 제시해 수출농협의 큰 호응을 얻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식품 수
국방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월 17일 국방컨벤션에서 군 급식의 종합적 발전을 위하여 협약 기관 간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주석 국방부차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차관, 김양수 해양수산부차관 등 협약 기관 관계자가 참석하여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급식 관련 3개 부처가 협력하여 60만 군 장병이 먹고 있는 군 급식의 질을 높이고, 장병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조리병 교육 및 조리경연대회에 관한 사항, 범부처 합동위생점검 및 기관 간 정보공유에 관한 사항, 국내산 농축수산물 소비 확대에 관한 사항 등이다. 서주석 국방부차관은 “군 급식의 발전을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한 점에 감사드리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 장병의 먹거리 건강과 군 급식의 질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 공급 체계가 마련되어 군 급식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농촌과 군이 상생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의 계
‘농민농업(peasant farming)’의 중요성을 확인하고,중소 가족농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논의하는 국제토론회가 5월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토론회는 토지의 소유 여부나 크기가 아닌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그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선언을 통해 그동안 소외받았던 농민과 농촌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다시 되돌아보며,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 김종회 의원이 공동주최하고,한국농정신문과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이 공동 주관으로 진행한다. ‘농민농업의 시대가 온다’는 토론회는 지난2018년12월17일UN은 제73차총회에서 농민과 농촌 노동자들의 권리선언,이른바 농민권리선언 채택으로 토지의 소유 여부나 크기가 아닌 농사를 짓고 있는 사람이라면 마땅히 그 인권을 보호해야 한다 내용을 바탕으로 준비를 시작했고,국제토론회로 방향을 잡았다. 토론회에 주제발표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 얀 다우 판 더르 플루흐 명예교수가 맡아 “21세기 농민층과 농민농업”이란 주제로 농민이 기여하고 있는 ▲먹거리 보장 ▲전반적인 경제 발전 ▲고용과 소득 ▲생산성 ▲경관 및 생물다양성 ▲문
농우바이오(대표 이병각)는 지난 16일 유채 종자 전문 연구기업인 에프앤피(대표 김신제) 본사 사무실에서 유채 종자 개발 및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세계 유채 종자시장 규모는 약 36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바이오 디젤, 사료, 식용유 등의 용도로 글로벌 수요가 급부상하고 있는 작물로 침체되어 있는 국내 종자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업무 협약은 글로벌 유통망을 갖춘 농우바이오와 기술력을 갖춘 에프앤피의 장점을 결합해 국내 유채 종자가 세계 유채 종자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신제 대표는 에프앤피는 유통망을 갖추지 못해 실질적인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글로벌 종자기업인 농우바이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병각 대표는 이번 에프앤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개발 유채 종자가 세계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해 새로운 수출 효자 품목이 되어, 종자 수출 1억 달러가 조기에 달성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우바이오와 에프앤피의 업무 협약은 양사가 갖고 있는 장점을 결합해 세계 종자 시장을 공략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난 14일 과수화상병 의심증상이 발견된 충남 천안 배 농장 5곳에서 채취한 시료를 유전자 정밀검사 한 결과 과수화상병을 확진했다. 현재 농촌진흥청과 충남도농업기술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천안시 입장면 5곳 배 농장(면적 20,047㎡)의 전염원 제거를 위해 농가와 협력해 방제작업을 진행 중이다. 과수화상병은 발병하면 회복이 불가능한 세균병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조건 하에 올해 새로 난 가지에서 병징 발현이 확대되는 경향이 있으며 주로 5월에서 7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과수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5월 경기 안성에서 첫 발생된 뒤 현재까지 충남 천안, 충북 제천․충주, 강원 원주․평창 등 6개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8년에는 충주, 원주, 평창 지역에서 신규로 발생하여 135농가 80.2ha를 폐원하고 205억원의 손실보상금을 농가에 지원했다.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확산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6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과수 개화 전‧개화기 약제 방제를 강화하고, 발생지역은 물론 미발생지역까지 예찰조사 범위에 포함시키는 방제 대응활동을 강화해 왔다. 지난겨울 평균 기온이 전년보다
GS&J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5월 15일 산지 쌀값은 80kg당 19만 1,104원으로 10일 전보다 0.2%(428원) 하락하였다. 산지 쌀값은 작년 10월 5일에 19만 4,772원/80kg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후 하락률 0.1% 미만의 완만한 하락세를보이다가 올해 4월 15일 이후 하락률이 0.2% 내외로 높아졌다. 5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수확기(10∼12월) 평균가격 19만 3,568원보다 1.3% 낮은 수준이다. 작년 수확기 가격 대비 역계절진폭은 1월 0.2%에서 2월 0.3%, 3월 0.4%, 4월 0.7%로 커졌고, 5월에도 5일과 15일각각 1.1%, 1.3%로 확대되고 있다. 5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같은 일자 가격 17만 2,608원/80kg에 비해 10.7%(1만 8,496원) 높은 수준이다. 전년 동일 대비 상승률은 작년 7월 5일 38.7%로 최고치를 경신한 후 꾸준히 낮아지고 있고, 5월 15일에는 10.7%수준을 보였다. 한편, 평년 같은 일자 가격 15만 7,419원/80kg에 비해 21.4%(3만 3,685원) 높은 수준이다. 산지 쌀값은 작년 2월 이후 평년 동일자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