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 상호금융의 ‘NH콕뱅크’가 최근 ‘2019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모바일뱅킹 앱분야 대상을 수상하였다. ‘고객사랑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학계·산업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에게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각 부문별 최고 브랜드가 선정된다. 16년 6월 출시된 NH콕뱅크는 젊은 세대 뿐 아니라 핀테크로 소외되기 쉬운 농업인과 고령층도 쉽고, 간편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출시 2년 6개월 만에 가입고객이 400만명을 돌파하였고, 매일 90만명 이상고객이 방문하는 인기 모바일뱅킹 앱이다. 또한, NH콕뱅크는 타 모바일뱅킹 앱과 달리 금융서비스에 국한하지 않고, 앱 상에서 각종 농·축산물을 직거래하는 ‘콕푸드’와 각종 영농정보와 농협소식을 알려주는 디지털 도우미 ‘콕팜’ 서비스가 어우러져 국내 유일의 ‘금융·유통 융복합 모바일 플랫폼’을 구축하여 소비자와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성모 상호금융대표이사는 “NH콕뱅크가 고객사랑브랜드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게
농협(회장 김병원)은 ‘우리 농업인과 농협이 함께 만든 대한민국 토마토 대표 브랜드 K 토마토’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토마토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하며, 농협·KB·삼성카드로 결제 시 찰토마토 및 완숙토마토 4kg/박스, 대추방울토마토 2kg/박스를 박스 당 2,000원 할인하여 판매한다. K 토마토는 전국 80여개 지역농협에서 품질관리기준에 따라 공동선별하고 토마토전국연합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전국 92개 공선출하회 소속 농업인 1,904명이 참여하고 있는 토마토전국연합은 토마토 공동판매 및 포장재 공동구매 등으로 연간 약 67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K 토마토는 농업인이 자발적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선제적인 수급 조절 대책을 실시하여 토마토 가격 안정을 추진하는 등 농산물 제값받기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의 판로확대 지원에 나선다. 2016년부터 ‘청년농업인 경쟁력 제고사업’을 운영하며 사업에 선정된 청년농업인의 개별 역량을 높이고 있으며, 한국4-H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품목별 연구모임’ 조직 육성을 통해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청년들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 기여했다. 또한 강소농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경영진단 컨설팅과 홍보‧마케팅 교육을 실시해 유통분야 경영역량 향상을 지원해왔다. 올해부터는 농식품 소비패턴 변화에 맞춰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생산하는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소득창출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우선 지난 3월 품목별 연구모임에 속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롯데e커머스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입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했다. 또한 청년농업인의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롯데e커머스(대표 김경호)와 업무협약(MOU)을 맺는다. 27일 롯데e커머스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협약에는 두 기관 관계자와 쌀, 시설채소, e-비즈니스 등 6개 분야 품목별 연구모임의
[기자회견전문]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국내유입을막으려면전문처리업체의처리분을포함한모든음식물류폐기물(잔반)급여행위를중단해야한다.음식물류폐기물돼지급여는ASF전파의주요원인이기때문이다. 하지만정부정책은음식물류폐기물돼지급여완전금지가아닌자가처리농가에한해서만급여를제한하는방향으로추진되고있다. 환경부가최근입법예고한‘폐기물관리법시행규칙개정안’은농림축산식품부장관의요청이있을때음식물류폐기물을가축의먹이로직접생산해급여하는것을금지하고있다.농가가 직접끓인잔반이아닌전문처리업체를통해공급받은잔반이라면여전히 돼지먹이로사용가능한것이다.현재잔반급여농가266곳중약30%(81곳)가업체에서잔반을공급받아돼지에급여하고있다. 이에전국한돈농가단체인대한한돈협회는5월29일(수)오전11시국회정론관에서‘ASF관련음식물류폐기물돼지급여전면금지를촉구’하는기자회견을연다.한돈농가들은일부는허용하고일부는금지하는조치로는ASF를절대로막을수없음을강력히밝히며,음식물류폐기물돼지급여전면금지로정책을시급히전환할것을정부에촉구할계획이다.나남길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대전에서 전국 주요 농협하나로마트 점장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하나로마트 점장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마케팅행사 추진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특히 지역농산물, 농기업생산제품, 농협가공제품 등의 판매를 활성화하여 농협하나로마트가 농가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점장협의회는 농협 소매유통 사업을 선도하는 전국 하나로마트 점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급변하는 유통환경에서 농협하나로유통과 전국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간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하나로마트 발전을 위한 시스템 개발을 협의하는 등 소통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가 한마음이 되어 국산 농산물 판매를 확대하고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기념해 아이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깨닫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휴문화 한마당, 숲교육 어울림 행사'가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펼쳐졌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립자연휴양림 30주년을 맞이해 나무와 숲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을 올바로 알고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 '자연휴양림 30주년 기념 휴문화 한마당 및 숲교육 어울림 행사'를 5월 24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 시민의 숲 일원에서 개최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6주년을 맞은 ‘숲교육 어울림’ 행사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제8회 휴문화 한마당’ 행사를 통합한 국내 최대 숲문화 축제로, 도시인에게 다소 생소한 숲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의 전국 20여 휴양림과 30여 숲단체가 참가해 평소 접하기 힘든 알찬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쉬어가는 숲'은 한국의 숲문화를 개척한 30년간의 휴양림 역사가 생생하게 담긴 '국립자연휴양림 홍보관'과 '산림 교육(치유) 홍보관'이 운영됐다. 또, 숲을 다룬 영화를 상영하는 '포레스트 시네마'와 ‘숲 속 음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유입 차단에 대한 국민협조를 구하고, 한돈농가를 응원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한돈 할인판매를 진행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일민미술관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 도뜰한돈, 인삼포크 등 3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 1kg을 50% 이상 할인된 1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으며 한돈 삼겹살 시식회도 함께 열렸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돼,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의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으로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유입 차단을 위해 국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할인 행사를 마련했으니 한돈을 저렴하게 구입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정부혁신의 하나로 사단법인 한국축산식품학회와 함께 ‘축산식품의 지속성장을 위한 플랫폼 기술’을 주제로 23일부터 25일까지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9개 나라에서 국내외 축산, 식품 분야의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축산식품의 지속가능성과 건강기능성,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기술에 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국내 축산식품산업에 미래형 첨단 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플랫폼 기술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축산식품의 소비 촉진과 영양학적 가치 홍보를 위해 호주와 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의 축산가공품 건강기능성 증진 기술과 중국, 한국의 영양유전체학적 분석 기술도 소개됐다. 또한,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로 목장형 치즈의 유해균을 억제하는 기술과 가금육제품의 식중독균 신속 검출법도 소개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양창범 원장은 “국내 축산식품산업에서도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플랫폼 기술 개발과 도입이 활성화돼야 한다.”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플랫폼 기술 연구를 위한 정보 교류와 국내외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
서울농협은(본부장 김형신) 농번기 영농인력 공급과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기 위하여 서울농협 대학생 농촌 봉사단을 모집·운영한다. 봉사활동은 6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 동안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지역에서 진행되며, 자택 출퇴근 방식과 농촌 마을회관 숙박 방식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참여 대학생에게는 일 6만원씩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작업시간은 아침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농가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학생들은 배정된 농가에서 여름철 일손 돕기와 마을 정화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농협은 작년에도 대학생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하였으며, 540명의 학생들이 100여개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진행하였다. 신청은 5월 20일부터 농협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최종 선정자는 6월 17일 문자메시지를 통하여 공지할 계획이다. 박시경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예방을 위하여 전국의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257호)에 대하여 합동으로 농장별로 전담하여 관리하는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강화하여 시행한다. 그간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보고, 양돈농가가 남은음식물 급여 시 적정 열처리 지침을 준수하는지를 각 부처가 지도·점검을 실시해 왔다. 다만, 주변국의 ASF 확산이 심각하고, 해외 여행객의 휴대 축산물에서 ASF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이어지고 있어, 농장단위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두 부처가 합동으로 담당관제를 시행하기로 하였다. 농식품부와 환경부는 남은음식물을 돼지에 직접 급여하는 것을 금지하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과 함께 이들 농가에 대한 관리카드를 작성하여 남은음식물을 중단할 때 까지 지속적으로 지도·감독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환경부는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전이라도 남은음식물 급여 양돈농가와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하여 남은음식물을 돼지에게 급여하는 것을 자제토록 요청할 계획이다. 합동 담당관은 농가를 직접 방문(월 2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기훈)는 구로구(구청장 이성), (사)따뜻한마음(이사장 김동옥)과 최근 업무 협약식과 사회공헌활동인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계란산업의 발전과 도모를 위해 체결된 협약식에는 계란자조금위원회 남기훈 위원장과 이성 구로구청장, 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됐다.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은 소외된 저소득층에게 신선식품인 계란을 기부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루고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계란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계란산업의 홍보 및 사회공헌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로구청은 계란자조금의 공익캠페인 등을 지원키로 해 양 기관의 협력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에그투게더는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계란산업 종사자의 사회 계란기부운동으로, 계란자조금의 주최로 작년부터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은 청성농장(대표 최용하)에서 후원한 계란 등 총3만개를 사회복지단체 따뜻한 마음과 구로구청이 구로구 사회복지단체에 배분을 지원했다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제주지역본부에서 국산 바나나 재배농가, 지역농협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산 바나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국산 바나나 재배 및 경영비 절감, 상품화 매뉴얼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산지조직화 추진계획, 국산 바나나 유통 및 판매계획 등을 공유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농협의 역할을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산지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산지조직화와 판로확대에 전사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국산 바나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나남길 kenews.co.k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지난 21일 기관의 국민 대표인 ‘국민현장자문단’과 지역 소비자단체 회원 40여명과 함께 전북 익산에 있는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를 찾아 견학을 실시하였다. HACCP인증원은 기관 주요사업에 대한 국민 참여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국민현장자문단 30명을 위촉하여 HACCP심사, 우수업체 현장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에 소비자들이 찾은 HACCP인증업체는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인 ‘태흥한돈 영농조합법인’으로 전북 익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일 현장방문은 가공공장과 판매장 위주로 견학하였다. 태흥한돈은 2016년 1월에 농장부터 가공, 판매장까지 전 단계에 걸쳐 HACCP체인망을 구축하여 안전관리통합인증을 획득하였다. 2019년 현재 농장 4개소, 도축업 3개소, 식육포장처리업 1개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 1개소 등 총 9개소가 HACCP체인망으로 연결되어 황금HACCP마크를 부착한 돼지고기를 유통하고 있다. 현장견학은 먼저 태흥한돈 이정화 대표의 회사 현황과 통합인증 운영 시스템에 대한 소개에 이어, HACCP인증원 유통인증팀의 한선하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경기도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오는 6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화성시 동탄여울공원 일대에서 ‘2019 우유의 날 (MILK UP Festival) &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6월 1일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 및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자리로써, 낙농가와 유업체, 그리고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도심 속 목장 나들이, 국내산 치즈 페스티벌, 유업체 및 유관단체 홍보행사, 기타 부대 행사 등의 세부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특히 1일에는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공동선언문 낭독, 우유 건배사로 식을 올리며, 아이돌 축하공연, EDM파티 등도 준비되어 있다. 다음은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이다. 첫날인 1일은 오후 6시부터 개막식과 기념행사 및 특별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이승호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과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각 개회사와 환영사에 나선다. 화성시낙농발전협의회와 함께 공동선언문 ‘낙농인의 약속’을 낭독하며 국산 우유와 치즈의 건강한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19년 1월 28일부터 1월 31일까지 경기 안성,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O형 구제역에 대하여 역학조사위원회 구제역분과위원회(위원장 건국대 수의과대학 이중복 교수)를 최근 개최하였다. 역학조사위원회는 지난 1월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 소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원인, 농장 간 전파원인 및 권고사항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의를 하였다. 역학조사위원회는 금번 구제역 바이러스는 동일한 유전형이 발생하고 있는 중국 등 주변국가로부터 인적・물적 요인을 통해 국내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였다. 구제역 바이러스 유전자 분석결과, 안성의 1차 발생 젖소 농장의 구제역 바이러스는 2018년 중국 귀주성의 소에서 분리된 바이러스(GZZYCHA/CHA/2018-B, 2018.1,소)와 가장 가까운 상동성(99.5%)을 보인다. 유입경로는 특정할 수는 없으나 불법축산물에 의한 유입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추정한다. 공항만에서 여행객의 휴대 물품 및 우편물을 통한 불법 축산물에서 가축전염병 유전자가 검출되는 국내·외 사례가 있다. 농장 간 바이러스 전파는 축산차량·사람·도로공유 등에 의하여 이루어졌다고 추정하였다.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