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 옥수수연구소는 최근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옥수수연구를 위한 신육종기술 활용관련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선림 박사의 ‘옥수수 기능성 성분의 종류 및 변이’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김선림 박사는 기능성 성분 분석의 전문가로서 옥수수 생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연구방향에 대해 역설하였다. 제2주제로 미국 아이오와(Iowa) 주립대학교 강민정 박사의 ‘옥수수 형질전환과 유전자 편집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최근 신육종기술로 인기가 높은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의 배경 및 활용연구를 바탕으로 품종개발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신기술 이용을 적극 강조하였다. 옥수수연구소는 세미나와 더불어 중앙과 지방기관의 옥수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협력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협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중앙 기관으로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식량과학원, 지방지관으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경북농업기술원 및 충북농업기술원, 그리고 충북대학교 소윤섭 교수팀 등 30여명의 옥수수 전문가가 함께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 함진관 소장은 “오늘의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수수 ‘소담찰’ 품종과 조 ‘단아메’ 품종의 수확량을 늘릴 수 있는 심는 거리를 제시했다. 키가 2m를 넘는 재래종 수수를 콤바인으로 수확하면 예취부나 탈곡부에 걸릴 수 있어 작업이 어렵다. 조는 잘 쓰러지기 때문에 재배하는 데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키가 작아 기계 수확에 알맞은 단간종 수수 ‘소담찰’과 조 ‘단아메’를 개발해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연구 결과, ‘소담찰’은 한 구멍에 1포기씩 70cm×15cm로 심으면 기존에 60cm×20cm일 때보다 31.9% 수량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는 거리가 넓으면 곁가지가 줄고 수수 사이에 바람이 잘 통하며, 수확할 때 이삭 품질이 고르다. ‘소담찰’은 다 자라도 90cm 정도여서 기계로 수확하기 수월하다. 조 ‘단아메’는 한 구멍에 2포기60cm×5cm로 촘촘히 심으면 기존의 60cm×10cm로 심는 것보다 수량이 25.3% 늘었다. 포기 간 거리를 촘촘하게 밀식재배 빈틈없이 빽빽하게 심어 재배하는 방식을 하면 줄뿌림으로 기계 파종을 할 수 있다. ‘단아메’는 줄기가 1m 내외로 기존 품종보다 키가 작고, 쓰러짐에 강하다. 항산화물질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신용보증업무부는 최근 충북 제천에 위치한 ‘또 하나의 마을(무지곡 마을)’의 자두 재배 농가를 찾아 영농철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자두 적과 작업과 병행하여 마을 주민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마을 주민의 애로사항 청취 및 마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며 상호 소통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에 참여한 신용보증업무부 박현수 부장은 “부서 자매결연 마을 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농신보는 항상 농업인의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서로 소통하면서 농촌 현장 중심의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아름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진행한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및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금융, 환경, 문화 등 총 11개 분야에 3년 동안 예산 1516억원을 투입하여 데이터 기반의 가치창출 생태계 조성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진흥원은 센터 구성 참여자(민・관 9개소) 및 플랫폼 사업자(5社)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산림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기타(산림)분야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게 됐다. ‘산림어메니티 빅데이터 플랫폼’은 임업 전문기관인 진흥원을 중심으로 트래킹, 생물종, 공간정보, 산림치유 등의 데이터를 생산하는 8개 센터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통해 위치기반의 트래킹 서비스 및 산림재해 예측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각 센터는 아웃도어 액티비티, 생물・자연환경, 공간정보 및 재해재난이라는 3가지 분야로 구축되어 데이터를 생산・수집하고 플랫폼에전송하며, 플랫폼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융합분석・머신러닝(인공지능)을 실시하여 데이터의 활용 및 유통 기반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트랙킹융합 서비스,
농협(회장 김병원) 양곡은 지난 30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엠플러스에프엔씨와 양곡판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양곡 강석현 대표이사와 엠플러스에프엔씨 오명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농협양곡은 우수한 품질의 국산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엠플러스에프엔씨는 판로를 제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공급하기로 했다. 2015년 설립된 엠플러스에프엔씨는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했으며, 군 장병 급식 및 물자지원 관련 사업을 통해 군의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강석현 대표이사는 “엠플러스에프엔씨와 상생을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쌀 판매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지난 5월 30일 인천 중구농협(조합장 유건호)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 개점식에 참석했다. 중구농협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은 농산물 판매 매장 및 창고 등 총면적 1,415㎡(430평)의 3층 규모로 35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이날 개점식에는 김병원 회장을 비롯하여, 안상수 국회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임동순 인천농협지역본부장 및 조합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중구농협은 도시농협으로서 농산물 판매사업 확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농협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자 이번 하나로마트 하늘도시점 개점하였으며, 개점식 행사와 더불어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 감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를 돕기 위한 양파 할인행사도 실시했다. 김병원 회장은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서는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는 각 지역 하나로마트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건호 조합장은 “지역 농가에게는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토록 노력하겠다”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농업법인의 운영실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법원에 등기된 법인 중 상호에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사용한 법인으로 전국 66,767개소 이다.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법인의 적법한 운영과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16년부터 3년마다 조사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시장·군수·구청장 주관으로 시행하며, 조합원(준조합원 포함)의 인적사항·주소·출자현황,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및 농지소유 현황 등을 지자체 공무원이 현장을 방문해 조사한다. 한편,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법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부동산 매매업 등)로 인해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이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인 농업법인들을 정비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면서 실태조사 기간동안 농업법인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나하은 kenews.c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김태환)는 최근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엠파크농장에서‘2019년 제4차 전국양돈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엠파크농장(농장주: 박광욱, 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은 지난해 제 1회 청정축산환경대상을 수상한 농장으로 순환식 분뇨처리를 통해 깨끗한 농장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협의회는 전국의 7개 양돈농협조합장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 등이 참석하여“깨끗하고, 아름답고, 냄새 없는 양돈농장 가꾸기”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을 결의하였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예방관리 대책, 양돈산업 수급 및 가격동향, 기타 축산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아프리카 29개국, 유럽 13개국, 아시아 4개국 등 총 46개국에서 발생했으며, 특히 한국과 인접한 중국, 몽골 등에서도 발생한 바 있고, 불법 휴대축산물에서 유전자 검출 등 국내에 질병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어 조합원 대상으로 발생국에 대한 여행 자제 지도 및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하였다.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양돈 산업은 돼지가격하락, 수급 불안정, ASF 질병 유입 우려 등 여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최근 고객 눈높이에 맞는 매장 구현을 위한 ‘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나로마트 고객패널단은 SNS 활동이 활발한 주부 고객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고객패널단은 하나로마트 고객응대, 상품관리, 매장관리 측면에서 개선의견을 제시하고 매장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고객의 시각에서 농협 PB상품 품질을 살피고 인근 경쟁마트와의 비교를 통해 아이디어, 토론회를 제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농협하나로유통은 고객패널단이 고객의 목소리를 매장에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하나로마트 이미지를 개선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SNS를 통해 하나로마트를 홍보함으로써 고객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신뢰 받을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과 매장 간 실시간 소통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매장에 반영하여 고객 감동을 이끌어내는 농협하나로마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2019년 상반기 가락시장 중도매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매시장 중도매인들의 높은 호응과 참여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과부류는 4월 8일부터 5월 21일까지 총 10회, 수산부류는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회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상반기 교육에는 청과부류 1,267명, 수산부류 296명의 중도매인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적인 농안법령 교육으로 중도매업 허가관련 주의사항, 제자리 이탈 영업 등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도매권역 시설현대화사업 현황 및 공구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여름철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와 함께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 시간에는 근로기준법 개정에 따른 주 52시간 근로제에 대해 설명하고, 설문조사를 통하여 중도매인들의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수산부류 중도매인 교육 시간에는 부패신고 및 공익신고 방법 등을 설명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이번 교육은 중도매인들이 평소에 궁금해 하는 주제로 구성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나타난 중도매인들의 교육 수요를 하반기 교육에 적극 반영하여, 중도
농협(회장 김병원) 하나로유통은 지난 5월30일 성남유통센터에서 르완다 농축산부(MINAGRI) 산하 청년 농업전문가 18명을 초청한 가운데 6차산업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의 지원으로 이번 체험행사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6차산업체험관에서 우리나라 전통한과를 직접 만드는 등 한국 전통음식을 체험했다. 또한, 농가에 높은 부가가치를 발생시키는 6차산업, 한국 농협, 농산물 유통과정을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농업인생산기업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뿐만 아니라 해외 연수생에게도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한국농업의 우수성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생겼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인생산제품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북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을 공식보고(’19.5.30)함에 따라 31일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관계부처‧지자체 합동점검회의를 통해 각 기관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통일부는 북측에 ASF 관련 방역협력 의사를 수차례 전달한 바 있으며, 북한의 ASF 발병사실이 공식 확인된 만큼, 조만간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협의에 착수하고 관계부처와 협의하여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 10개 시군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정함에 따라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 설치‧운영에 필요한 경비가 충분히 지원될 수 있도록 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살처분 등을 위한 조치도 미리 준비한다. 환경부는 현재 야생멧돼지 600두에 대한 혈청검사 등 예찰을 완료하였으며, 접경지역에 대한 사전포획을 실시하는 등 최대한 협조를 하고 있다. 야생멧돼지에 대한 표준행동지침(SOP)을 마련(5월)하였고, 지자체 담당자 교육을 실시(6월)하여, 야생멧돼지에 대한 신속한 초동방역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강‧임진강 하구, 철책이 설치된 육로 등 모든 접경지역은 감시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최근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하은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경제지주는 최근 전북 부안에 위치한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9년 NH-OIL 농협주유소 오일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오일리더(Oil Leader)’란 농협경제지주가 2011년부터 9년째 운영하고 있는 유류전문가 육성 제도로, 농협 유류사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가진 직원을 말한다. 오일리더는 권역 내 농협주유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농업인에게 정품·정량의 유류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리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날 행사에 국내 유류 전문가를 초빙하여 오일리더 운영계획, 국내외 유가동향 및 가격 운영전략, 가짜석유 관련 예방, 면세유류 운영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어서, 이날 참석자들은 농협주유소 경쟁력 강화 방안, 고객서비스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오일리더를 육성하여 농협이 농촌지역에서 시장선도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농협주유소가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인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축산물품질평가원 광주전남지원(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등에 대하여 최근 전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위탁기관 업무담당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의 이해를 돕고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육·유통단계 이력관리 이행실태 모니터링 및 점검을 통해 이력정보의 정확도 제고를 위한 개선방안 발굴과 보완을 목적으로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년도 상반기에는 위탁기관별 10개 농장을 검증하는데, 축산물 이력제시스템의 추출로직을 이용하여 오류가 의심되는 농장을 위주로(70%이상) 대상농가를 선정하게 된다. 신승구 지원장은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를 통해 이력제 정확도 제고를 도모하여 추후 가축 질병 등 문제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하면서 위탁기관 담당자 및 유관기관의 협조를 당부하였다. 나아름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