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종이팩 분리배출 촉진을 통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중랑구청,오이스터 에이블과 함께 종이팩 수거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월17일 서울중랑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오이스터 에이블 염주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이스터 에이블은 환경IoT시스템 및 앱 개발·공급·프로모션 플랫폼 제작 스타트업으로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빅데이터를 활용해 종이팩을 수거한 후 포인트로 돌려주는IoT종이팩 수거함을 개발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크게 세 가지 절차로 나뉜다.먼저 수거함 주변에 다가서면 블루투스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알림이 뜬다. '오늘의 분리수거'애플리케이션에서 바코드를 불러낸 뒤 수거함에 스캔하면 본인인증이 완료된다.이후 종이팩에 부착된 바코드를 태그,수거함에 넣으면 포인트가 앱에 자동으로 쌓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우유협동조합은5천만원 상당21대의IoT종이팩 수거함을 기부하고,중랑구청도17대를 별도 구매해 우유팩 등 분리배출 시,스마트폰 앱을 통해 포인트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중랑구청은 해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박진도)는6월18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소재 에스타워농특위사무국에서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 날 현판식에는 박진도 위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관 등 정부측 당연직 위원 및 민간 위촉위원과 박완주 국회의원,정해구 정책기획위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수현 정책실장을 보내어 농특위 현판식을 축하하였다. 농특위는 현판식 이후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위원회 운영세칙을의결하고 농특위 운영계획을 확정함으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하였다. 농특위는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대통령자문에 응하기 위하여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립·운영에 관한법률에 따라지난4월25일 출범하였으며,박진도 위원장 외 정부측당연직 위원5명,농어업인 단체 및 전문가 대표인 민간 위촉위원22명등 총28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진도 위원장은 “이번에 발족한 농특위는 과거의 농특위와는 달리현안에 대한 특별대책을 마련하기 보다는 농정의 틀을 바꾸어 농정의백년대계를 새롭게 설정하는 것이 목적이다”라고 선언하면서,“농특위는 정부 부처 간 거버넌스 임과 동시에 민관 거버넌스 조직인 만큼 농어민,소비자,시민사회,정부,학계 등의
[귀/농/칼/럼] 정재익 서정대학교 교수의 귀농이야기! “한국농업이 위기에 처해있다” “농업농촌의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30여년전 우루과이라운드(UR)시대에 듣던 이야기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한국농업은 위기이고 농업농촌은 황폐화 되어가고 농업인 소득은 도시민에 비해 형편없다고 입을 모은다.위기의 한국농업을 살리기 위해 후계농을 양성하고 귀농창업농과 청년창업농을 육성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농업의 현실은 어떠한가?통계청의2017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2017년12월1일 기준 농가인구는242만2,000명으로2016년보다3%(7만4000명),농가수는104만2,000가구로2.5%(2만6000가구)감소했다.농촌인구의 고령화로 농업을 포기하거나 다른 산업으로의 전업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실제로 지난해65세가 넘는 고령 농업인 인구비율이42.5%로2016년40.3%에 비해2.2%p증가했다. 하지만 이런 통계숫자로 한국농업의 위기를 말하는 것은 경솔하다.우리보다 산업화가 먼저 진행된 선진국들도 농업이 위축되고 국가경제에서 농업의 비중이 감소했다.어떻게 보면 선진국 현상이라 할 수 있다.이런 통계를 놓고 호들갑을 떨며,단기처방만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18일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해외농업기술협력사업(KOPIA)10주년 기념 고위급 워크숍’을 연다.협력기관 고위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이 자리에는3개 대륙, 22개 나라에서31명의 협력기관장, KOPIA센터 소장단을 비롯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행사에서는강정식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축사를,해외협력기관을 대표해 린진 도르지(Dasho. Rinzin Dorji)부탄 농업부 차관(AFACI의장),응웬 홍 손(Nguyen Hong Son)베트남농업과학원장이KOPIA 10주년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고위급 워크숍에서는각 나라 대표의 농업 분야 개발 정책과 전략 발표에 이어농촌진흥청 협력 프로그램을 통한 발전 전략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10년차를 맞는 나라의KOPIA센터 소장들도 주요 사업 성과를 발표하며 발전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개회사에서 “앞으로 협력국의 농업 발전 정책에 따라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와 연계 강화로 꾸준한 성과를 내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KOPIA)사업은2009년8월5일,베트남을 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6월15일~16일 이틀간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와이캠핑장에서‘2019돈고돈락(豚GO!豚樂!)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한돈 굽기경연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캠핑의 대표 메뉴인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100팀이 참가한 이번 캠핑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3만원 상당 한돈 패키지와 한돈 기념품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다.특히 행사에는‘정육왕’으로 유명한 유튜버 박준건 정육사가 함께 참여해 한돈을 부위별로 맛있게 굽는 방법을 알려주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육왕이 알려준 한돈 굽는 방법을 활용한‘한돈 굽기경연대회’에서는1등 수상 가족에게10만원 상당의 한돈 선물세트를 증정했다.이외에도 한돈 보물찾기,메가벌룬 퍼포먼스,콘서트 형식의 보이는 라디오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또한 현장에서는 한돈 삼겹살50%할인 특별판매를 실시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한돈 굽기경연대회,한돈을 활용한 레크레이션,특별 할인판매 등 재미있고 신선하고 프로그램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7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평화와 웰빙을 위한 산림’을 주제로 ‘제28차 아·태지역 산림위원회(APFC)’ 및 ‘제4차 아·태지역 산림주간(APFW)’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태지역 산림위원회(6.17∼21)에서는 46개국 정부 대표단이 모여 산림현안 등을 논의한다. 정부, 국제기구, 비정부기구 등 보다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아·태지역 산림주간(6.18∼21)에서는 산림의 역할과 미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아·태지역 산림주간 행사에서 지속가능한발전목표(SDGs), 파리기후변화협정 등 전 지구적 목표 달성을 위한 산림의 역할에 대해 세계 저명 인사들의 특별 강연이 펼쳐질 계획이다. 아울러 ▲산림경관복원, ▲사람과 산림의 조화, ▲탄력성 있는 환경조성, ▲합법적인 무역과 시장촉진, ▲정책과 기관의 혁신적 변화 등 산림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사례발표와 논의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동안 토크쇼와 공예품 만들기, 식물 세밀화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산림청 홍보관(파빌리온)이 마련된다. 모두 64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가상현실(VR) 체험과 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사전 신청자들에 한해 통일양묘장,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는 6월13일 강화도 명진컨벤션웨딩부페에서 “팜스코 강화 우수농장의날” 행사를 실시했다. 한우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팜스코 강화도 TOP 7 우수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농가와 함께 공유했다. '산들농장' 고만선 대표(아내 유인숙)는 “농장의 건강함은, 농장에서의 관심에서 시작된다.” 라며 "집중한 만큼 보답한다"고 말해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 '등어리농장' 김복주 대표(아내 남복순)는 “ 팜스코 프로그램을 기본으로한 사양관리가 정말 도움이 됐다.” 라며 사양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익경농장 '김익경 대표(아내이육희)는 “좋은 소에게 좋은 완전한 영양을 전달하는 것이 필수다.” 라며 종자개량의 중요성과 이에 맞는 영양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하우스농장' 김화민 대표(아내김명숙)는 “섭취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기호성 좋은 영양이 꼭 필요하다.” 라며 영양이 성공을 좌우함을 강조했다. '현성농장' 나태열 대표(아내구정옥)는”부지런한 관찰과 완전한 영양 공급은 안정적인 수익을 나타낼 수 있다.”라며 관리와 영양을 강조하였다. '금월농장' 문호영 대표(아내지숙현)는 “숨은 그림 찾기와 같은 한우사업, 한계는
농촌진흥청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17일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전북 전주 농촌진흥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팜 확산을 통해 청년농의 일자리 창출과 기존 농업인의 경영다각화를 지원해,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기여한다는 양 기관 공동의 목표를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스마트팜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수확 후 관리 등 온실 생산 농산물의 수출 기반조성△스마트 농업 확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기술혁신△해외 스마트팜 플랜트 수출 및 교육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농업용수 기반시설관리와 공급을 비롯한 농업·농촌개발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기술을 갖춘 공사와 종자개량,재배기술 등 농업기술을 갖춘 농진청의 협약으로,향후 스마트농업 확산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김인식 사장은“스마트팜은 어렵고 열악한 여건에 처한 우리 농업의 외연을 확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청년이 주역이 되는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에서는 전북 김제,경북 상주,전남 고흥,경남 밀양 네 곳을 스마트팜 혁신밸리로 지정한 바 있다.지정된 네 지역에는2022년까지 청년교육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화훼사업센터가 기존의 경매·도매기능을 넘어 꽃의 새로운 가치를 알리는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꽃 복합문화공간 ‘F square(에프 스퀘어)’로 재탄생한다. 1991년 설립된 aT 화훼사업센터는 2011년 경매금액 1천억 원을 돌파하는 등 국내 최대 화훼공판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양재동 꽃시장 운영, 꽃꽂이교실 개최, 계절꽃 선정 등 일상생활 속 꽃 소비 확산에 힘쓰고 있다. ‘F square’의 F는 꽃(Flower)뿐만 아니라, 재미(Fun), 미래(Future), 가족(Family)의 의미를 포괄적으로 담고 있으며, 스퀘어(square)는 국민 모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개방된 공간을 표방한다. 이러한 의미를 반영하여 aT는 최근 꽃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담은 BI(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 건물도 새단장했다. 새로운 BI는 본관 건물의 모자이크 패턴과 플라워의 ‘F’의 조합으로 이루어졌다. aT는 ‘F square’를 통해 꽃의 유통부터 판매, 체험까지 모든 요소를 즐길 수 있는 ‘꽃 문화 확산’에 나선다. 소비자 참여형 체험상품과 유명 플로리스트 작품 관람회, 꽃과 다양한 요소를 결합한 플리마켓(6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청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농축수산업 분야 직무능력 계발을 위해 한-뉴 농축수산업 훈련비자 연수생을 모집한다. 본 연수는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 타결을 계기로 2016년도에 처음 실시된 이래 올해 4회차를 맞이하고 있으며, 그 동안 총 132명의 학생들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연수를 수료하였으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예산과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농축수산 훈련비자(PSTV)는 뉴질랜드 정부가 한국 등 일부 국가에만 발급하는 비자로서, 뉴질랜드 최고의 농수산 교육기관에서 직무교육을 받고 현지 사업장에서는 최저시급 이상 보장받으며 뉴질랜드 현지에 최대 52주까지 머물 수 있는 비자이다. 연수생들은 세계 최고의 농축수산 강국 중 하나인 뉴질랜드에서 어학, 농축수산업 전문기술을 익히고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 향후 농축수산 분야 진출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도에는 총 38명(농축산 30명, 수산 8명)의 연수생이 선발되며, 농축산 분야의 경우 원예, 과수, 축산 등 세부 분야에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연수생들은 자신의 전공과 희망 분야에 따라 직무교육과 직무연수를 받게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농촌관광지 및 일반관광자원을 연계한 농촌여행코스를 공모하는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기획 공모전’을 개최한다. “테마가 있는 농촌여행지로 여행을 떠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학생 등 농촌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자는 1인당 1점씩만 응모 가능하며 지정된 양식에 따라 우리 농촌의 특색에 맞는 농촌여행코스를 작성하여 코스 내 방문지별 세부정보 등 소개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국내 농촌여행의 활성화와 농촌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기하고자 정보제공의 일환으로 매월 계절·테마에 적합한 농촌여행코스를 선정·홍보해 왔으나, 특별히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개별화·고급화를 지향하는 최신 여행·소비 경향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수요자 맞춤형 농촌여행코스를 발굴·육성하고, 새롭게 발굴된 여행코스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활용도를 높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농촌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접수는 2019년 6월 12일부터 6월 28일 오전 10시까지이며, 심사·평가과정을 통하여 수상자를 7월 3일, 웰촌 홈페이지 내에 공지할 예정이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18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 연구기관 및 기업 등을 대상으로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 공공분야에서 창출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물을 활용하여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사업화 유망기술 정보공유를 통해 산·연 협업 네트워크 구축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내 미생물 활성 촉진능을 갖는 천연 프리바이오틱스 소재, 항비만 또는 체지방 감소용 조성물, 항비만 및 운동수행능력 개선능 식품소재, 갱년기 증상 개선능을 갖는 락토바실러스 YT2 균주, 우울증 및 인지기능 개선능 식품 소재 등 식품연에서 창출된 사업화 유망기술을 해당 연구자가 직접 소개하고 기술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참여해 식품분야 특허동향 및 IP 경쟁력 제고 방안 및 각종 기술이전 사업화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NS홈쇼핑 관계자는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시장동향을 설명한다. 특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8일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발대식을 가졌다. 한돈과 함께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총 32명을 선발했으며, 6월 10일부터 7월 6일까지 총 5주간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8년째 이어오고 있는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은 돼지고기의 고단백·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 등을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법을 선보이며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 14기에 이어 국제피트니스전문가협회 정국현 대표 등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해 참여자들의 다이어트를 도울 예정이며, 토요일에 오프라인 트레이닝을 통한 다이어트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트레이닝을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자들의 식단, 운동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5기 참가자 전원에게는 한돈 저지방 부위 1kg을 매주 무료로 제공한다. 그 밖에 한돈 운동 티셔츠, 한돈 굿즈 등 소정의 경품도 제공하며, 체험 종료 후에는 남녀 MVP, 우수상, 우수팀, 각 영역 우수자들을 선정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세종시 본원에서 전시기획·운영사 대상으로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운영 용역기관 선정을 위한 1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행사로서 국민들이 농업을 쉽게 이해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국가적 규모의 종합 농업박람회이다. 박람회 운영 용역의 총 사업비는 약 25억 규모로 박람회 총괄 운영사업·1차 전시관 운영(1,193백만원), 2차 전시관 추가 조성·운영(1,358백만원) 등 이원화하여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자유업(행사대행업), 실내건축공사업 등의 나라장터(G2B) 입찰참가자격을 가진 전시기획·운영사라면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 1차 사업설명회는 박람회 총괄·1차 전시관 운영에 대한 부분 중심이며, 2차 전시관 운영에 대한 2차 사업설명회는 6월 16일 주간에 진행될 계획이다. 1차 사업설명회에 참석을 원한다면 별도의 신청 없이 13일 오전 10시 30분까지 농정원 본원을 방문하면 된다. 신명식 농정원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농산업·문화를 포괄하는 종합박람회가 구현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전시기획·운영사의 많은
농림축산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 등 소비경향 변화에 대응하는 채소산업발전방안 논의를 위해 6월 10일부로 ‘채소산업발전기획단’을 구성·운영한다. 기획단은 농식품부 이재욱 차관이 단장을 맡고, 생산·소비경향 분석, 수급안정, 유통구조개선의 3개 팀과 자문단으로 구성됐으며, 업무담당자·학계·업계·생산자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하여1차 회의를 가졌다. 최근에, 1인 가구 증가·맞벌이 가구 증가 등 편의를 중요시하는 소비경향 확산에 따라 신선채소류의 공급과잉이 지속되고 있다. 소비변화에 대응 없이 농산물의 관행적인 재배가 지속되면서 과잉생산으로 인한 산지격리가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상황이다. 만성적 공급과잉이 구조화되지 않도록 기획단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농식품부 입장이다. 우선적으로, 생산·소비경향 변화에 따른 신선채소 소비실태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수급안정과 유통구조개선대책을 연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신선채소 품목별 소비실태와 생산구조상 공급과잉 여부를 분석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김창환 연구사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욕구가 신선식품 보다는 가공 식재료와 편의식품 등으로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