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종묘(주)가 국내 최초로 도시농업관련 자재를 총 집합해 전시 판매하는 도시농업백화점 개설 준비에 한창이다. 올 8월 중 개설을 목표로 시중 백화점 관리 유경험자들을 영입해 도시농업관련 농업 기자재 상품을 물색 중이다. 우선 국내 생산업체들의 텃밭, 주말농장용 소도구가 대상으로 관심 있는 생산업체들은 아시아종묘 도시농업팀으로 납품 상담을 할 수 있다. 수도권서하남IC에 꾸려질 도시농업백화점에는 각종 가정원예용 씨앗, 비료, 화분, 친환경 원예자재, 소도구들이 진열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녹차를 자주 마시면 뇌졸중 위험을 40%나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런 효과는 남성과 당뇨병ㆍ고혈압이 없는 환자에서 더 두드러졌다. 2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유리 교수팀이 질병관리본부의 2004∼2013년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HEXA)에 참여한 40세 이상 남성 5만9294명을 대상으로 녹차 섭취와 뇌졸중 예방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중년 이상 한국 남성에서 뇌졸중 위험과 녹차 소비의 상관성: (HEXA) 연구)는 한국식품영양과학회의 영문 학술지(Preventive Nutrition and Food Science) 최근호에 소개됐다. 이번 연구에서 중년 이상 한국 남성의 하루 평균 녹차 섭취량은 0.52 컵이었다. 매일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은 전체의 4.4%였고, 녹차를 일체 마시지 않는 남성은 39.2%였다. 김 교수팀은 녹차를 전혀 마시지 않는 남성, 하루 1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1컵 이상 3컵 미만 마시는 남성,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 등 연구 대상을 네 그룹으로 분류했다. 녹차를 하루 3컵 이상 마시는 남성의 뇌졸중 위험은 일체 마시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은지난 6월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농촌․농업 현안 세미나:국산김치 내수 및 수출 활성화”라는 제목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세미나는 김치의 소비 감소(1인 가구 증가 및 김장가구 감소,쌀 소비 감소 및 식생활 다양화),김치 수입 증가(국산 김치원료 가격 상승에 따른 수입김치와 국산 김치의 가격 격차 심화),그리고 생산 원가 상승(김치 원부재료 수급 불안정,최저임금 인상,근로시간 단축 등)등 김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돌파구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국산김치 내수시장 활성화 전략’이라는 제목으로 주제 발표를 맡은 세계김치연구소 하재호 소장은 세미나 발제문을 통해 ‘국산 김치의 설 땅은 과연 있나?’라고 문제 제기를 하며,내수시장의 변화,정부의 대응 방안,김치업계의 대응 방안에 관해 주목했다. 하재호 소장은 김치업계도 기업별 생산 공정의 최적화를 통해 인건비 절감이나 품질 균일화를 위한 공정 혁신이 요구되고,김치 전용용기의 개발을 통해 공간 활용성,안정성,전시성을 높여야 한다면서,김치용 젓갈의 개발,유통기한 연장기술,김치 종균 활성화의 중요성을 적시하고,신속․간편․정확한
반세기동안우리산림을푸르게키운산림조합이운영하는SJ산림조합금융이비대면계좌개설을비롯한간편이체등고객편의기능과거래안정성을강화한금융서비스로지역밀착형서민금융기관이자산림분야전문금융기관으로발돋움한다. 우선그동안SJ산림조합금융을이용하기위해서는고객이직접금융영업점을방문,계좌를개설하여야하는불편함이있었으나오는7월1일부터는영업점을방문하지않아도스마트폰 앱을이용하여간편하게계좌개설이가능해진다. 특히,산림경영을하고있거나하고자하는산주(山主)의경우해당산(山)이위치한지역산림조합을지정,계좌개설을할수있으며산림경영에필요한각종정책자금지원과조합원가입혜택등을받을수있어산림경영활성화에도시너지효과가발생할것으로기대하고있다. 이와함께SJ스마트뱅킹이새롭게개편되어(UI개선)간편이체와조회기능의편의성이대폭강화되었고젊은세대들이선호하는카카오페이본인인증을적용하는한편,전기통신금융사기(피싱)피해예방을위한입금계좌지정서비스와금융거래한도계좌제도,착오송금예방을위한 수취계좌2중확인서비스등금융거래안정성도대폭강화된다. 산림조합중앙회조태원상호금융상무는“수많은생명을자라게하는푸른산림처럼고객여러분의소중한금융자산을안전하게키우는지역밀착형서민금융기관으로SJ산림조합금융이더욱최선을다하겠다.”며금융서비스개편에대한각오를나타냈다. SJ산림조합금융은지난해산림조
국무조정실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과산림청은 지난18일산림조합중앙회에서산림업계현장의규제애로사항을청취하고적극적인규제혁신과제발굴과개선을위한간담회를개최했다. 간담회에서산림조합은산주와조합원,임업인에게실질적인혜택이돌아가는다음과같은규제혁신과제와의견을건의하였으며추진단은관계부처(환경부,보건복지부,행정안전부,기획재정부,산림청)와협의를통해해결방안을찾고규제를합리적으로개선하기위한지속적인노력을기울이겠다고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 최근 서울 모나코 스페이스에서 ‘제4회 참·참·참 파프리카 레시피 콘테스트 & 셰프 쿠킹쇼’를 성황리에 가졌습니다. 파프리카를 활용하여,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레시피를 발굴, 홍보함으로서 파프리카의 소비 촉진과 시장 확장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올해 4회째 진행된 행사에서 치열한 예선 경쟁을 통해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 열띤 경쟁도 펼쳐졌습니다. 이날 박중묵 회장이 강조한얘기들을 담아 봤습니다.<편집자> 올해로4번째를 맞는 파프리카레시피콘테스트가 해를 거듭할수록 경쟁이 아주 치열해지고 있습니다.그동안 여러분이 보여준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에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빼어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결선 참가자 여러분! 아낌없는 박수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감사의 뜻으로 올해는 대상을 수상하신 분께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와함께 오늘 행사에 호응해큰 관심을 가지고 기꺼이 참석해 주신내외 귀빈 여러분께도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999년 이래 우리(사)한국파프리카생산자자조회는회원 상호간에 연대·협의하여자조금을 조성·운영함으로써생산성 향상과 수출 및 내수 촉진을
㈜팜스코(대표 정학상)가 제주 양돈을 위해 출시한 리더맥스 GT Fresh '젖돈-육성돈' 프로그램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한돈산업에서 제주도가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소비자가 그 맛과 가치의 차이를 인정하고, 기꺼이 높은 가격을 지불하고도 소비하는 것이 제주의 돼지고기이다. 특히 관광 산업과도 결합된 제주의 돼지고기 산업은 한돈의 우수함을 우리 소비자뿐 아니라 해외 소비자에게 까지도 알릴 수 있는 특별한 위치에 있다. 하지만 그러한 제주이기에 제주도에서 양돈을 하는데에 따라오는 어려움도 만만치 않다. 섬 전체가 천혜의 관광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제주도인 만큼 축산냄새나 분뇨처리에 대한 관심과 규제 또한 강력하기 때문이다. 한돈산업의 No.1 Partner를 자임하는 ㈜팜스코는 이러한 제주도의 현실을 감안하여 양돈장의 축산냄새를 저감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리더맥스GT Fresh 젖돈/육성돈 프로그램을 지난 5월에 출시하였다. 높은 효율과 성장으로 정평이 난 ㈜팜스코의 양돈 주력제품인 리더맥스GT 시리즈의 장점을 그대로 계승한 이 제품은 축산 냄새를 유발하고 성장을 저하 시킬 수 있는 잉여 단백질을 저감하는 Optimum Protei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6월2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효율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축산 부문 기후변화 완화 국제심포지엄’을 가졌다. 우리나라는2015년 국제연합(UN)기후변화협약에서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전망치 대비37%감축)을 목표로 설정했다.이에 관련분야 연구 개발(R&D)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영국,호주 등 국내외 전문가와관련 단체・협회,농업인 등이 축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 관련 동향과 연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먼저,온실가스 배출량 산정에 관해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유경 농업연구사는 ‘축산부문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산정 연구’를 소개했다.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한 가축분뇨처리’를,서울대학교 김경훈 교수는 ‘사료영양조절을 통한 한우 장내발효 메탄저감 연구 동향’을 발표했다.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의 스튜어트 덴만 박사)는 ‘반추위 미생물의 메탄 발생 기작구명 및 저감 연구’를,영국 농식품바이오과학연구소(AFBI)얀 티안하이 박사)는 ‘반추가축 유래 온실가스 배출의 최신 연구 동향’을 소개했다. 이어 반추가축의 온실가스 저
[속보]농어업에 대한 정부의 홀대가 계속 되면서 농어업인의 소득 환경은 날로 악화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정부가 내년도 농업예산을 금년보다4%나 줄이는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더구나 정부내 다른 부처들의 예산은6.2%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더욱 충격적이다. 농정개혁과 함께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정부의 예산투입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금년 대비4%가 줄어든 예산편성은 국회 상임위원장으로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 이는 또한 농업을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이 있었고 대통령 직속으로 농어촌특별위원회까지 설치한 정부가 편성한 예산이라고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대통령과 정부는 내년도 농업예산을 다른부처들의 증가율인6.2%이상 높여야 할 것이다. 국회에서는 농어업 예산을 늘리고 지키기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황주홍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kenews.co.kr
풍작으로 인한 마늘 가격 폭락 사태 앞에 시름에 빠져있는 마늘 재배 농가들을 위한 국회 긴급 간담회가지난 6월1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황주홍)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간담회는(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전국마늘조합장협의회와 함께 국회 농해수위 황주홍 위원장(고흥·보성·장흥·강진)이 공동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고,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정운천 간사,이만희 의원,오영훈 의원,여상규 법사위원장,정진석 의원,위성곤 의원 등7명의 국회의원들이 함께 했으며 정부에서는 농식품부 오병석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출석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홍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의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선제적인 추가 수매 발표를 통해 사실상 시장 거래가 중단되다시피한 마늘 가격 폭락 사태를 초동 진압해야 한다.수급 안정의 적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지금이 골든타임이다.정부가 신속하게2만톤 수매 발표를6월 중에 해야 한다.”고 집중적으로 촉구했고,마침내 오병석 실장이 “6월 중에2만톤을 수매하겠다.”고 참석한 국회의원들에게 약속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에 황주홍 위원장은 “농식품부 장관에게도 긴급 수매를 다시 촉구할테니까 오병석 실장이 책임있게 건의해서 신속한 입장 발표를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 전라북도청에서 전라북도 및 김제시와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김재현 산림청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박준배 김제시장이 참석했다. 이날 세 기관은 새만금지역의 고유한 해양·문화자원을 활용해 수목원을 조성함으로써 국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앞으로 각 기관은 지역협의체를 구성·운영하여 지역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수목원 조성에 필요한 토사 확보 등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추후 수목원과 연계한 관광산업 육성 등 지역 활성화 방안 등도 모색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국책사업에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면서 “국립새만금수목원을 성공적으로 조성해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2026년까지 전체면적 151ha에 총공사비 1,530억 원이 투입된다. 산림청은 올 하반기 기본설계에 착수하고 2022년 착공할 계획이다. 나남길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은 6월25일까지 강원・충북·전북 지역에서 농업인과지역 농·축협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촌태양광 사업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 지역에서는 농업인이 소유한 유휴지,축사,창고건물 지붕 등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으로 농외소득 창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나,태양광발전소 설치로 인한 환경파괴,인체 유해성 등 태양광에 대한 오해나 부정적 인식들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고 사업 추진 애로사항이나 문제점들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 태양광사업 담당자가▲농촌태양광 발전사업 개요,▲농촌태양광 정부 정책방향,▲농협태양광사업 및 마을단위 태양광협동조합,▲태양광사업 수익구조 등 세부적인 내용을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원을 확보하는 등 농가소득 증대 및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농업인에게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제공하여 농촌태양광 발전사업이 성공적으로 확산될 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황주홍 위원장(민주평화당,고흥·보성·장흥·강진)은 지난19일정부가 발표한 인도적 목적의 대북 쌀5만톤 지원과 관련하여 환영의 입장을 표명했다. 그간 정부는 북한의 식량난 문제를 인지하고 세계식량계획(WFP)과 긴밀히 협의하여 인도적 차원의 대북 식량 지원을 최종 결정하였다. 2017년산 정부 비축미5만톤을 북한에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쌀 포장재(40kg포대,약130만매)를 제작하고,원료곡을 쌀로 가공․포장하며,운송 및 국내 항구 선적까지의 업무를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황주홍 위원장은 지난 달14일 세계식량계획 데이비드 비즐리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대북 식량 지원에 관해 논의한 바 있다.이 자리에 황 위원장은 우리나라가 식량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이 된 유일한 나라인 만큼,북한 빈곤문제 해결에 세계식량계획이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번 대북 식량 지원에 있어,황주홍 위원장은 “인도적 목적의 대북 식량 지원에 대환영한다.”며 “앞으로는 세계식량기구를 통한 지원이 아닌 우리 정부가 직접 북한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우리 쌀이 평화의 메신저가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언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이사장 원철희,원장 김동환)은 오는6월28일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창립2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날 기념행사의 제1부는 ‘신유통의 의미와 미래’를 주제로20주년 기념 토론회로 열린다.주제발표는 초대 최양부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이사장(前청와대 대통령비서실 농림해양수석비서관)이 ‘신유통의 역사와 의의’를 주제로 발표하며,김동환 연구원 원장의 진행으로 연구원의 역사와 미래를 함께 이야기할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박진도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농특위)위원장이 ‘농정개혁,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제2부는 ‘감사와 후원의 밤’을 주제로,연구원의 역사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미래로 한발 더 앞서 나아기 위한 다짐과 감사패 증정,공익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약정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농식품신유통연구원은 지난1998년,농식품 분야에 ‘신유통 시대를 열자’는 기치 아래 농업분야 산학관연 관련자들이 모여 창립한 이후 현재까지 우리 농업의 발전을 위한 이론 정립과 실제적인 사업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지금까지200여건의 조사연구 및 컨설팅을 추진하여,신유통 개념의 정립과 이를 기초로
배추는18~21도 전후에서 잘 자라는 호냉성 채소.최근 들어 국내 배추육종기술의 발달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품종도 잇따라 출시되고있다.주산지에서는 병 저항성과 재배안정성이 우수한 품종이 인기가 높다.배추시장의50%이상을 차지하는 가을배추는 다른 작형에 비해 재배가 쉽지만 기상이변과 병해충이 증가하면서,품종별 작황편차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가을배추는 크게 추석 무렵에 출하할 수 있는 추석용 배추와 김장을 목적으로 출하하는 김장용 배추로 구분할 수 있다. 팜한농이 새롭게 출시한‘통큰추석배추’는 더위에 견딜 수 있는 내서성과 일반 배추보다 더 커진 구 크기를 자랑한다.숙기가 빨라 조기 가을재배부터 김장철 출하도 가능하다.외엽색이 진한 녹색으로 외형이 좋고,내엽색은 진한 노란색에 중륵이 얇은 엽수형으로 맛이 우수하다.결구력이 강하고 재포력이 우수해 수확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석회결핍증과 깨씨무늬증 등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안정성이 높고,뿌리혹병 균주에 강해 단위면적당 수량성도 높다. ‘통큰추석배추’는 파종시기가7월 하순~8월 상순이므로 육묘 초기에 고온 다습 조건이 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다.준고랭지 재배 시 일교차에 의한 바이러스 발생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