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케미컬 강태호 대표이사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지난 5월 16일 강원지역을 시작으로 충북, 충남, 경기, 경남지역까지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번 현장경영에서 강 대표이사는 각 지역의 농협지역본부에 방문해 파종동시처리제, 생력형제품 등 농가경영비 절감을 위한 작물보호제에 대해 논의하고 지사 직원들과 함께 지역별 농정 현장의 내용을 꼼꼼히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강태호 대표이사는 ”농가소득 향상에 농약의 적절한 사용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동심동덕(同心同德)의 마음으로 농업인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임직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경남지역본부 하명곤 본부장은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항상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귀울여 함께 나아가자”고 전했다. 한편, 농협케미컬의 이번 현장경영은 6월 중 경북, 전남지역까지 방문하며 전국 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시경 kenews.co.kr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6월25일국회에서 당정협의를 갖고,농식품부가 보고한 ‘2019년산 마늘 수급안정대책’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다음과 같은 주요 사항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당정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 호조로 올해산 마늘 생산량이 평년수요량대비3만4천톤 수준 공급과잉이 예상되며,과도한 시장불안 심리로산지거래가 매우 침체되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수급안정대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함께 하였다. 정부는 그동안 사전 면적조절,수매비축 등으로 마늘1만2천 톤을 시장격리하기로 계획을 발표하고 추진해 왔으나,향후 시세 불확실성에 따른 산지거래 위축으로 농업인의 판로 부담이과중되고 있는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적인 보완대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하였다. 첫째,당초 정부대책1만2천 톤에 더하여 오늘 당정협의를 통해2만5천톤을 추가하여 총3만7천 톤을 산지 출하기에 시장격리함으로써 산지거래 활성화와 적정가격 형성을 최대한 견인한다. 정부는 판로가 불확실한 비계약재배 물량을 대상으로 난지형(대서․남도)마늘1만8천 톤을 추가 수매비축하여 향후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방출한다. 농협에무이자 수매자금지원을 확대하여 산지조합이 계약재배 물량6천톤을 추가 수매하여 출하조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6월 25일 출산전후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하는여성농어업인 육성법을 대표발의 하는 등 여성농어업인들의 복지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입법적 대안들을 연이어 제안하고 나섰다. 현재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방차치단체별로 축하금을 지급하고,여성농업인에게는 농가도우미를 지원하고 있지만 산후 조리,자녀 양육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하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개정안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여성농어업인이 출산 전·후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전할 수 있도록 출산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근거를 두려는 것이다. 서삼석 의원은 작년11월과 올해5월에도 동일한 법률에 대한 개정안을 대표발의 한바 있다. 여성농어업인의 권익 및 복지 증진,전문인력화를 위한 교욱시설인 여성농업인 센터에 대한 국비지원근거를 마련하고 정부·지자체 자문기구인 여성농어업인육성정책자문회의의 위원정수 비율을 여성농어업인이100분의30이상이 되도록 규정하는 내용이다. 서삼석 의원은 “도시에 비해 농어촌 지역의 여성들은 여전히 복지와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지역편차를 해소하고 그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농협(회장 김병원)축산경제와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협의회장 조규용)는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20일 강원도 고성군 소재 육군 제22보병사단(사단장 권영호)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산불 피해로 고초를 겪은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수사불패 율곡지혼(雖死不敗栗谷之魂)’이라는 표어를 지닌육군 제22보병사단 율곡부대는 강원도 고성에서 동부전선 최전방 지역을 방어하고 있으며,지난4월 고성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부대이다. 전국축산물군납조합협의회는 전국에서 축산물 군납사업에 참여하고 있는축협40개소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로 군 장병들의 급양향상과 양축농가의 실익증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협의회장인 가평축협 조규용 조합장은“강원도 최전방에서 평화를위해 불철주야 헌신하는 국군장병들과 산불피해를 입은 부대에 격려의말씀을 드린다”면서“농협에서는 최고 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위생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육군 제22사단 권영호 사단장은“산불피해 복구에 군과 민관이 하나되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계작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6월25일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국가식품전문산업단지,이하 ‘국클’)에서 제9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식품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제식품컨퍼런스는유럽,미국,일본 등 선진 식품기술의 트렌드 및 신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국내 식품기업과해외 유수 식품기업과의 교류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년부터 매년 국클에서 개최되고 있다. 국클은 산업단지 준공(2017.12.31.)이후 현재113개의 기업이분양‧입주를 마쳤고,4개의 식품연구소를 유치하였으며,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를 비롯한6개의 기업지원시설을 가동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컨퍼런스는“식품의 맛!국가식품클러스터가 묻고 세계가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며,“임레 블랭크” 전 네슬레 네트워크연구소대표가“식품의 향미 연구동향 및 트렌드”라는 주제의 기조연설로 컨퍼런스는 시작된다. “마미코 오자키”고베대학교 교수는“선·후천적 식품 선호도에대한 신경메커니즘 연구”라는 강연을 통해 선천적인 향미 선호도의 중요성에대해 발표하고,“이두영” 닐슨코리아 상무는“불황을 극복하는 방법:소비자들의식품소비 트렌드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소비자 수요 변화에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식품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6월20일과21일 대전에서2019년도 제1차 ‘일자리성공패키지’를 열었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일자리성공패키지는 식품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취업과 창업을 원활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한 식품분야 특화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에 열린 제1차는 강원·충청권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앞으로 영남권,호남권,수도권에서도 일자리성공패키지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강원‧충청권 일자리성공패키지에서는 첨단기술과 식품산업이 접목된 푸드테크기업 ‘쿠캣’ 이문주 대표와 ‘식신’ 서비스사업부 정구임 본부장이 강연을 통해 청년들에게 식품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창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 결과,청년들의 희망수요가 식품분야 취업(81%),외식분야 취업(11%),외식 창업(1%)순으로 나타남에 따라 면접‧자소서 컨설팅,식품기업 인사담당자 토크콘서트 등 맞춤형 역량강화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aT관계자는 “SPC,아워홈, CJ푸드빌,풀무원푸드앤컬처 등 국내 주요 식품기업의 채용설명회,인사담당자Q&A,하이트진로 기업탐방 등에 청년들의 호
대한민국의산림은단순히나무가자라는공간이아니라국가의토대이며국가공동체구성원의삶과문화,경제의공공자원이라는공동체적가치가담겨있다.이러한산림의공동체적가치를키우기위해SJ산림조합금융이공익형금융상품인“한반도녹화”카드와“미세먼지청(淸)”카드를출시한다. SJ산림조합금융이카드프로세싱전문회사인BC카드와대행계약을체결하고7월1일부터발급하는“한반도녹화”카드와“미세먼지청(淸)”카드는이용수익의일정부분을공익기금으로적립,해당카드가추구하는목적에따라사용되는공익형체크카드다. “한반도녹화”카드를통해조성된공익기금은산림의공적가치를높이기위한산림조성사업과산불,산사태와같은산림재난을예방하고복구를돕는데사용되며“미세먼지청(淸)”카드를통해조성된공익기금은미세먼지저감을위한도시숲,도심공원활성화사업등생활밀착형미세먼지저감활동에사용되게된다. 또한,정부가새로이제공하는휴양림통합결제사이트숲나들e이용혜택과산림조합이운영하는나무시장과임산물직거래장터,인터넷푸른장터(인터넷쇼핑),숲카페티숨등산림조합관련매장이용시추가할인혜택을제공받을수있다. SJ산림조합금융을총괄하고있는조태원상호금융상무는“산림조합만의특별한카드상품에대한조합원의요구에응답할수있게되어감사하다.”고말하며“앞으로조합원과금융거래고객에게더많은혜택이돌아가도록서비스와품질을높이고산림조합만의특별한
한국산 당조고추가 일본 내 수입산으로는 처음으로 ‘일본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 소비자들의 식탁에 오르게 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이병호)는 한국산 당조고추가 지난6월22일부터 일본의 한 대형마트유통업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당조고추는 식후 혈당치 상승억제에 뛰어나 국산품종 농산물로는최초로 지난해10월 일본현지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되었다.수입산 농식품이 일본 내에서 기능성표시식품으로 등록된 것은 당조고추가 처음이다. 일본은65세 이상 인구가30%에 육박하는 초고령화사회로,건강식품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다. 이러한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일본 정부는2015년부터 기능성표시식품제도를 시행했고,이에 따라 일본에서 유통되는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하는 기준은 더욱 엄격해졌다. aT관계자는 “6월초부터 일본 대형유통업체들을 대상으로 세일즈활동을 실시했는데, 2주 만에 취급을 희망하는 업체들이 속속 늘고 있다”면서 “올3월 동경식품박람회(Foodex Japan)때부터 이미 당조고추의 인기를 예상했다”고 전했다. 지난2008년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당조고추는 이름
농림축산식품부가 민간 전문 자격인 ‘양곡관리사’ 제도 등록 심사를 완료함으로써,6월21일 ‘양곡관리사’가 신규 자격 제도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되었다. 자격 제도 도입은 쌀 산업의전문가 부족,전문인력 양성체계 미흡등을 해결함으로써 소비자 눈높이를 충족할 수 있는 쌀의품질고급화 기반을 마련하고,농식품 분야의새로운 일자리 창출에기여하고자추진하였다. ‘양곡관리사’ 제도는 민간 자격으로써(사)대한곡물협회(회장 박영식)가주관하여 관리․운영하며,필기와실기시험을 통해‘쌀의 수확 후 관리에 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검정하여 자격증을 교부할 계획이다. 12월 제1회 양곡관리사 자격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며,응시 자격은 별도 제한이 없으며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해교재를 제작발간할 예정(9월 중)이다. 또한,곡물협회는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네트워크 및 역량 관리 등을 통해 자격증 활용도 제도에 노력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관련 교육과정 운영,정부양곡 관리에 ‘양곡관리사’ 활용,민간 활용방안 모색등을 통해 신규 자격제도의 정착 및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RPC종사인력(4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쌀생산RPC운영능력,쌀 유통․마케팅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였으며,향후농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6월 21일(금)부터2019년 말산업 위탁연구과제 용역 입찰 제안서를 접수한다.한국마사회 말산업연구소는 올해 총11개의 연구 과제를 추진할 예정으로 이 중3개 분야에 대해 연구할 국내 말산업 전문가를 경쟁 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3건의 위탁연구과제는 해외 말산업 현황 조사,국내 힐링승마 중장기 발전 방안 연구,어린말(승용마)위탁조련 프로그램 매뉴얼 제작 연구다.제안서 접수는7월3일(수)오후4시까지이며,우편접수 및 방문접수 모두 가능하다. 한국마사회는 말산업연구소 운영을 통해 말산업 관련 정책・기술연구 및 국가통계인 말산업 실태조사를수행하고 있다.말산업육성법 제9조(말산업육성전담기관)에 따른 것으로,국내 말산업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말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화 연구를 추진한다. 해외 말산업 선진국의 통계조사를 통해 정책의 기초 자료를 마련하고 해외 선진 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 말산업 개선 방안 및 말산업 육성 정책 기초 자료를 마련한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와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문창용)-(캠코)는6월25일지역산림조합이보유한부실채권의캠코매각을통해재무건전성제고및유동성지원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였다. 채권매각이란?금융회사가연체채권의신속한정리및회수를위해캠코등과채권양도·양수 계약을체결하여채권에대한권리를양도하는것을말한다. 이번업무협약은경매·공매진행에도조기회수가어렵다고판단되는지역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을캠코채권매각을통해업무의효율성을높이고,자산건전성을높이기위해체결되었으며, 캠코는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을인수한뒤채무자의상환능력을고려한체계적인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을제공할예정이다. 협약식에서산림조합중앙회의조태원상호금융상무는“회원조합의채권관리효율성과자산건전성을높이고산림조합상호금융의건전한발전에이바지할수있도록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캠코천정우가계지원본부장(상임이사)은“이번산림조합중앙회와의협업을계기로,산림조합이임업인과서민의동반자로성장할수있도록부실채권관리교육등기관간협력을적극확대해나겠다.”고밝혔다. 업무협약의주요내용은△산림조합보유부실채권의정기양도·양수를통한재무건전성제고및유동성지원△캠코부실채권인수프로그램홍보및산림조합부실채권매각수요정기조사△부실채권관리노하우공유및교육,부실채권인수설명회개최△기타양기관의인프라를활용한협력사업추진등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과 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6월25일 재단에서농식품 지식재산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식에는 재단 박철웅 이사장과 농협은행 송수일 부행장,양 기관의 업무 담당자 등 총14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농식품 지식재산 금융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협력 체계의 구축을 기본 골자로 하여, 농협은행의IP담보대출 심사 기업에 대해 재단이 기술가치평가를수행하고,그 결과를 농협은행이 활용하는 내용 등을 협약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유형자산,신용도 등에 기초한자금대출 조건으로 인해사업화 자금 마련에 애로를 겪었던농식품기업들은,우수한 기술을 담보로도 대출받을 수 있는 금융환경 개선으로 자금마련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특히,재단은 농식품 특화 기술평가기관으로서 전문 역량 및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농식품 기술평가 지원사업을 통해IP담보대출 희망기업에 평가수수료90%를 국고 지원하고 있다. 이에,전국 최다 영업망을 보유하고 있는 농협은행과 재단의협업은 지식재산 금융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 기대된다. 박철웅 재단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은물적 담보는 부족하지만 우수한 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전북 고창군 해리면,전남 무안군운남면에 위치한 옥수수 재배포장(밭)각각1곳에서 열대거세미나방발생을 확인했다. 해당지역은 지난19일 제주 동부 구좌읍과 조천읍에 위치한 옥수수재배포장4곳에 이어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발생이 확인된 곳으로내륙에서 발생한 첫 번째 사례이다. 열대거세미나방 발생이 확인된2곳은옥수수 한 줄기에서난 잎이10장 이하인 어린 옥수수를 중심으로2~4령의 열대거세미나방애벌레가 발견됐다. 각각 재배포장의 피해주율(20주당 발생주율)은 고창지역 약10%,무안지역 약0.1%이하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농촌진흥청은 각 지역농촌진흥기관(도농업기술원,시‧군농업기술센터)과 협력하여 서‧남해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의신속한 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열대거세미나방발생 확인 시,해당지역 농촌진흥기관과 공동으로방제작업 지도와 등록된적용약제로 신속히 방제작업을 추진하고있다. 전북 고창군과 전남 무안군 지역에서 확인된 열대거세미나방 애벌레의발육단계와 기상상황 등을 바탕으로 열대거세미나방이 우리나라에 날아온 시기는5월22~23일경인 것으로 추정된다.이는 앞서 발견된 제주 동부 지역에 열대거세미나방이
농협(회장 김병원)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는25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농협 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아침일찍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감자수확을 도우며무더위 속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박학주상호금융자산운용본부장은 “바쁜 영농철에 임직원들의 힘이농가에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에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農心전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지난4월25일 경기 포천시 영중면을 찾아가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영농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을중심으로 각 사업본부 및 부서별로 릴레이 일손돕기를 진행하며 농촌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25일, 6·25전쟁69주년 맞아(사)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에 한돈 앞다리살2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식은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남북 평화 화해와 평화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북문화교류협력을 통한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최근 북한까지 퍼진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국내 한돈농가의 걱정이 크다.”며“한돈 농가의 어려운 현실에도 불구하고,남북 화해 협력 기반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램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이번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나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