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KANTAR Korea에 위탁하여 한우 유통업계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우자조금사무국교육조사부에서 분석하고 작성한 ‘2018년 한우고기 소비·유통 모니터링‘보고서를 발표했다. 유통업계 조사 결과, 2018년 판매 실적지수는 대체적으로2017년과 비교하여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으나,2019년판매 전망지수는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보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판매 실적지수는 식육판매업체를 제외한3개 유통업계(중도매인,식육포장처리업체,일반음식점)모두 소폭상승하거나 비슷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판매전망지수는 중도매인을 제외한3개 유통업계(식육포장처리업체,식육판매업체,일반음식점)모두 하락한 것이다. 유통업계를 대상으로2019년한우고기 소비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전반적으로 한우고기 소비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보다 ‘감소할 것’이라는의견이 더 많았으나,증가와 감소의 격차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가구소비자 조사결과,육류 구입 시,주로 원산지(23.6%),맛(22.1%),가격(18.7%)을 고려하여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쇠고기별 선호도는 한우고기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
농협(회장 김병원)과 보리전국협의회(협의회장 김병철)는23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보리전국협의회소속 농협 조합장1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겪고 있는 보리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우리 보리쌀 소비촉진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보리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마련되었으며▲보리샐러드 퍼포먼스▲보리요리 전시 및 시식▲보리비빔밥 식단 구성▲보리식혜 및 보리빵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보리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한 웰빙식품으로 체내 열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무더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또한,섬유질과 칼슘이 풍부해 심장질환과 비만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 특히,찰보리는 일반 보리에 비해 찰기가 강하고 쌀처럼 약30분 정도만불려서 밥을 해도 부드러우며,식어도 잘 굳지 않는 특성이 있다. 김병철 보리전국협의회장은“보리 과잉생산으로 인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있어 농가의 시름이 깊어진 상황”이라면서,“이번 행사를 계기로 보리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건강곡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원석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임직원 모두가 농가의 어려움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7월23일(화)소속기관인 시험연구소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이과학적인농식품 안전·품질관리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구축을 위하여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에는 정부 핵심 가치 실현의 하나로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상호 협업을 통해 △농식품의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 △유해물질 안전관리 강화 △사료 품질관리 등으로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다. 농관원(시험연구소)의 우수한 과학적 분석법 연구개발능력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의뛰어난 분석 역량간 상호 협력을통하여 현장활용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험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농식품 원산지검정·연구 업무 수행을비롯하여 유해물질 분석법 및 사료 표준분석법 등앞선 기술개발에노력해 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풍부한 분석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의건강과반려동물의 복지를 위해농식품원산지검정법,사료 분석방법 등을 도입하여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였다. 이에,두 기관은그 동안 축적해온 연구결과의 공동검증으로분석법의 공인화를 이룰 수 있게되었으며,그결과 효율적인 현장지원 분석기반을 갖출 예정이다. 농관원 노수현 원장은“앞으로 양 기관이 정기적인 실무협의회개최 등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경기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근교 채소류를8월5일 오전10시부터 채소경매장에서 신규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근교 채소 출하자는 새벽에 작업한 채소를 당일 저녁 경매시간에 맞추어 출하하기 때문에 농산물의 신선도와 품질이 저하되는 경우가 있어 애써 경작한 농산물에 대한 제값을 못 받고 있다는 불만이 있었으며,신선 농산물이 필요한 구매자 또한 수확 이후 시간 경과로 품질이 저하된 상품을 구매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점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낮장거래를 개시함으로써 근교 채소류 제값받기와 신선 농산물 구매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경우 생산자와 구매자 모두 환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근교 채소류 거래품목은 열무,얼갈이,쑥갓,근대,아욱 등 엽채류이며,거래방법은 상황과 여건에 맞춰 경매 또는 정가수의 매매로 거래할 예정이다. 이에 구리농수산물공사는 근교 채소류 거래활성화를 위해 지난6월26일 공사,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이 위원회를 구성하여 근교 채소류 제값받기와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 수요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는 유인물을 제작하여 출하자와 구매자에게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천안을)이 지난24일산림조합법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중앙회 회장 비상임화 및 사업대표이사제도 도입▲인사추천위원회 법적 근거 마련▲감사위원회 제도 도입▲지역조합장의 상임·비상임 체제 기준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 회장은 농협이나 수협과 달리‘상임’회장이기 때문에 중앙회 회장에 권한이 집중됐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이에 박완주 의원은 중앙회장의 비상임 전환 및 직무 조정을 통해 과도한 권한 집중 문제를 해소하고,부회장을 농협·수협과 동일하게 대표이사화하여 전문경영인 체계를 구축하는산림조합법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또한 임원 등의 자질 검증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유능한 인사를 영입함으로써 경영의 건전화를 도모하기 위해 현재 중앙회 정관에 있는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법률에 규정하도록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인사추천위원회는 감사위원,사업대표이사,회원조합장이 아닌 이사,조합감사위원장 등을 추천할 수 있으며 인사추천위원회 구성은 이사회가 위촉하는 회원조합장3명과 임업 관련 단체 또는 학계 등이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중 이사회가 위촉하는2명으로 이뤄진다.
농협(회장 김병원)은7월25일부터8월28일까지35일 간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24일 밝혔다. 농협하나로마트는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굴비,특산물 등 청탁금지법 한도를 반영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있는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152개선물세트를 준비했으며, 1만원 이하 실속세트부터30만원 상당의한우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선물세트와 함께 다양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행사카드(NH, KB,우리,삼성,신한,씨티)로 선물세트를 구매할 경우,최대42%할인 혜택을제공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2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도 증정한다. 특히,우리 농업인이 직접 생산·제조하고 지역별 품평회를 거쳐 엄선한농업인생산기업 선물세트는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고객에게우수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도농상생을 위한소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우리 농산물을 원료로 차별화한 농협의 프리미엄 가정간편식OK!COOK선물세트도 간편식 선호 추세에 따라 인기를 끌 것으로예상된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혹서기 국민 건강 살리기 캠페인 ‘한돈 한끼 더 먹기 국민건강 더하기’의 일환으로 한돈 직거래장터를 연다고24일 밝혔다. 오는25(목), 26(금)양일간 서울 청계천 동아일보사 앞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드람한돈,도뜰한돈,미소찬포크,인삼포크 등4개 한돈 브랜드가 참여해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한돈 삼겹살을 비롯한 목살,갈매기살,앞다리살 등 다양한 부위를50%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구매자 대상 선착순500명에게는 한돈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미트에이징을 무료로 증정한다.행사는 오전11시부터 오후7시까지 한정물량으로 진행되며 인근 직장인들과 청계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한돈을 구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로 지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직거래장터를 열게 됐다.”며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는 한돈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남길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김태환)는 지난6∼7월, 2개월 동안 전국24개 위탁기관이 관할하고 있는 한우사육농장120개소에대해 소의 출생·폐사·양도·양수 신고 등 사육단계 이력제도 준수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작년135개 위탁기관 평가결과를 토대로 도별3개 축협(상·중·하위권 각1개소)을 선정하고,축협별로 출하월령을 초과하거나 장기간 분만기록이 없는 등 오류의심 개체가 많은5개농가를 사육규모별(50두미만3개소, 50∼100두1개소, 170두이상귀표 자가부착농가1개소)로 추출하여 실시되었다. 농협 한우국 김삼수 국장은“소 이력제는2017년9월부터 통계청의가축동향조사를 대신해 소사육마릿수를 예상하는 지표로 활용되고있으며,정부나 생산자단체가이력제자료를 토대로 수급조절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므로 농가에서출생·폐사 등 변동사항을 제대로 신고하지않으면 이력제의 정확도가떨어져 한우산업 정책 결정에 혼선이 빚어지고결국 그 피해는 농가가고스란히 입을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신고되지 않은 소가 가축질병에 걸릴 경우 방역당국에서 추적할방법이 없기 때문에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관리에도 문제가 생길 수 밖에 없다”며 농가 단위에서 출생·폐사·이동 신고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24일 남원 스위트호텔에서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대응 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마이크로바이옴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이크로바이옴분야에서의 미래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기조강연을 시작으로분야별 초청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자로 나선서울대 천종식 교수는‘마이크로바이옴의 연구 및 산업적 동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의 문을 열었다. 농식품 분야의 경우‘농식품 분야에서의 마이크로바이옴 투자와연구개발 현황’에 대해 미생물 유전체전략 연구사업을 중심으로연세대학교 김지현 교수가발표했다. 환경 분야의 마이크로바이옴의 역할에 대해‘마이크로바이옴과 생태계 기능’을 주제로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의 발표와 함께충북대 한남수 교수가‘식품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및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축산 분야의 경우‘축산분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동향 및 방향’에 대해부산대학교 김명후 교수가발표했다. 분야별 토론에서는미생물,식품,축산,정보구축의4개 분과로 나누어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을 통해 분야별 마이크로바이옴의 추진 전략을 도출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단일 미생물 활용의 한계를 극복하고,동식물의치료,고품질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기훈)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객의검역물품 반입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아프리카돼지열병 등동·식물검역병해충의 국내 유입 차단을 위해2주간(7.29~8.11)특별검역을 실시한다. 작년 여름철 특별검역기간 동안 인천공항에서는178건의 과태료를집중적으로 부과하였으며,올해6월부터 동물검역 대상물품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 금액이 최고1,000만원으로 상향되어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검역본부는 특별검역기간 중동남아,중국 등 금지물품 반입위험도가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수하물에대한X-ray및 탐지견검색을 강화하고,세관 등 유관기관과긴밀히공조하여한층강화된 검색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검역물품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하는 해외여행객에 대해 과태료를 엄격히 부과하고,금지물품을 상습적으로 반입․은닉하거나 검역을 고의로 회피하는 여행객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2018년 인천공항에서는 금지물품296톤(농산물178톤,축산물118톤)을폐기,농산물은 망고(43톤)·사과(18톤)·고추(9톤),축산물은 소시지(47톤)·우육(23톤)·돈육(20톤)순이었다. 검역본부인천공항지역본부장은“해외에서 생과일
산림조합중앙회(회장이석형)는전국142개회원산림조합과함께벌초대행을비롯한종합적인묘지관리를도와주는2019벌초도우미서비스를시작한다. 벌초와묘지관리는우리의전통생활문화중하나로선조에대한감사의표현으로매년봄한식과가을추석무렵벌초와묘지관리를하고있다. 그러나최근우리사회의고령화를비롯한도시화로벌초와묘지관리에어려움을겪고있으며벌초작업시안전문제등으로대부분전문기관의벌초대행서비스를이용하고있다. 산림및묘지관리에대한전문지식및노하우를보유하고있는산림조합의벌초도우미서비스는벌초,잔디보수,훼손지복구,묘지조경등종합적인묘지관리와위성항법장치(GPS)및묘지이력관리시스템으로실묘(失墓)를방지하고있다. 또한,산림조합조합원의경우10%,3년이상연속벌초작업의뢰시5%추가할인율을제공하고있으며1기당벌초1회기준8만원(묘지의수,면적,거리등에따라차등적용)으로저렴하게이용할수있다. 박시경 kenews.co.kr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최근경상남도인재교육원에서 경상남도청 및 소속 지자체 산림병해충담당자 대상으로 효율적 소나무재선충병 관리를 위한GIS교육을 실시했다. GIS(Geographic Information System)란?인간생활에 필요한 지리정보를 컴퓨터 데이터로 변환하여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보시스템이다. 이번 교육은 산림병해충분야에서GIS의 사용범위가 증가함에 따라 실무에서사용되는GIS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산림병해충담당자들의 업무역량을강화하고 효율적 방제 및 예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GIS교육은▷GIS의 개요▷활용 사례 및 분야▷좌표취득방법▷좌표통일성의 중요성▷산림병해충 관련 주제도 제작 등의 실무중심의 교육을진행하고, 교육 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만족도 및 개선사항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길본 원장은“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요청사항을 반영하고 개선하여고품질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나하은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산 품종 보급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여름 꽃 ‘글라디올러스’10계통을올해 추가로 선보인다. 붓꽃과에 속하는 ‘글라디올러스’는 꽃이 크고 화려해 절화(자른 꽃)형태로 경조사용 화환이나 결혼식,교회 장식용으로 많이 이용한다. 농촌진흥청은23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평가회를열고여름철 장마와 더위에 강한 계통,꽃줄기에 꽃이 많이달리는 계통 등 품질이 뛰어난 글라디올러스 새 계통을 선보인다. ‘원교C2-176’ 계통은 흰색 대형 중생종으로 구근(알뿌리)증식이 잘 되는 특성이 있다. ‘원교C2-177’ 계통은 연분홍색 대형 조생종으로 꽃대가 휘는 증상이 적고 꽃이 일찍 핀다. ‘원교C2-180’ 계통은 연보라색 중대형 중생종으로 뿌리가 썩는 구근부패병에 강한 장점이 있다. 이번 행사에는 재배 농가와 종묘업계,유통업체,소비자들이 참석해소비 시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육성 품종과 새로운 계통에 대해기호도를 평가한다. 글라디올러스는 주로 미국과 네덜란드에서 품종을 개발해 왔지만,농촌진흥청은1995년부터 외국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새 품종을육성,현재까지55품종을 개발해 보급했다. 특히, 2002년 선보인 흰색 ‘화이트앤쿨’ 품종은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과천 소재 본관에서18일(목)‘경영 성과 개선 비상대책 계획 회의’를 개최했다.지난6월 발표된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에 대해 반성하고 문제점을 되짚는 동시에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이 직접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상임임원과 지역본부장,주요 실·처장 전원이 참석한 회의는 오전9시30분부터8시간 동안 지속됐다. 본부장(임원)이 본부별 현안에 대해 문제점과 개선 대책을 직접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김낙순 회장은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경영효율화 등 본부단위 중심으로 경영체질을 개선하고,과거 잘못된 관행과 제도,조직문화 전반에 대해 제2의 혁신을 추구할 것을 주문했다. 구체적으로는 그간 누적되어온 경영상의 폐해와 문제점이 드러나면서 정부주관 경영평가에서 악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으며,금번 경영평가를 통해 지적된 제반 문제점에 대해 혁신대책을 신속하게 수립하고 이번 기회가 한국마사회의 변화와 혁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지난해부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용산 장외발매소 장학관 개관 등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아직까지 외부의 시각은 부정적이다”라며,“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허식,이하‘농신보’)은18일조영철농협중앙회 상무 및 전국 보증센터장 등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NH농협생명 수안보수련원에서 신용보증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농신보는 이날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우수사무소 시상 ▲하반기주요추진과제 ▲보증지원 활성화방안 등 사업추진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논의했다. 농신보 조영철 상무는“하반기에도 영농어자금이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증지원에 중점을 두어야 할 것”이며특히, “청장년 귀농어업인,신성장 분야 등 보증지원에 적극 앞장서서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농신보는 농어업인의 경제활동 복귀를 위한재기지원보증신설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지원 특례보증을신설하였고 보증대상자와 농림수산물 범위 확대 등 지속적으로 제도개선에 힘쓰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