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이마트에서는 국내 육성 조생종 배 ‘한아름’을 선보인다. 이른 가을 맛있는 배를 찾는 고객에게는 반가운 소식이다. 국내에서 배 품종은 “신고”라는 품종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한 가지 품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보니 새로운 것을 찾는 최근의 소비형태와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신고와 추황을 교배하여 지난 2006년 신품종 한아름을 품종 등록하였다. 한아름은 8월 하순이 숙기이며 늦여름의 더위를 식혀줄 풍부한 과즙과 13브릭스 이상의 당도로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 한아름은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시장 인지도가 낮아 보급 확산이 제한적이었다. 신품종의 경우 연구자들의 수년간의 노력 끝에 만들어지는 결실이지만 대부분 기타 품종으로 취급받으며 가락시장과 유통업체들에게서 외면을 받아왔다. 일정한 소비처가 없다보니 유통가격은 항상 주 품종에 비해 상당히 낮게 형성되었고 소득이 되지 않으니 농가들에게도 버림을 받는 악순환이 계속되었다. 신품종의 시장 접근 자체가 어려운 가운데, 국내 대표 대형마트인 이마트를 통한 국내 육성 신품종 홍보, 판매는 우리 신품종 확산에 크게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요즘 숲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관리할 수 있게 정부가 발 벗고 나섰다. 산림청은 국토의 생태환경 기능을 증진하고 산림레포츠 확충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19~’28)을 발표했다.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관리의 효율성 증대 목표에 따라 국민이 제시한 산림의 공익기능인 산림생태계 보전 및 산림재해예방 등을 중점으로 구성됐다. 산림청은 2028년까지 목표량 179만ha(전체 산림면적의 28.3%)를 확보하기 위해 제2차기(’19~’28)에 1조 3,860억원을 투입해 매년 1만5천ha씩, 10년간 모두 15만ha의 사유림을 매수할 계획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서 GIS 분석을 통해 산지관리법상 공익임지에 해당하는 사유림 중에서 생태·환경기능과 사회·경제적 기능이 높은 대상지를 산출했다. 제2차 국유림 확대계획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핵심과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국토의 생태·환경기능 증진을 위한 국유림을 확대한다. ‘백두대간보호지역’은 핵심구역 및 완충지역으로 지정된 사유지를 매수하여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훼손을 방지
서울특별시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가락시장)이 9월 12(목) 부터 9월 14일(토)까지 3일간 추석 휴장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가락시장 청과시장 중 과일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6일(월) 새벽 경매부터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채소부류는 9월 11일(수)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5일(일) 저녁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가락시장 수산시장 중 선어, 패류부류는 9월 12일(목)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9월 15일(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될 예정이며, 건어부류는 9월 11일(수)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9월 17일(화)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더불어,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이하 강서시장)의 경매시장(채소부류, 과일부류)은 각각 가락시장과 휴업일정이 동일하나, 강서시장 시장도매인시장의 경우 9월 12일(목) 18시까지 거래가 이뤄지고, 9월 15일(일) 18시부터 거래를 재개한다. 양곡시장은 9월 12(목)에서 9월 15일(일) 4일간 휴업한다. 김원필 공사 유통본부장은 “추석 휴장일 전후 원활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과 공조를 강화하고, 수급안정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이하HACCP인증원)은8월21일(수)기관 출입기자단, HACCP인증원 홍보자문위원,혁신SNS기자단 등약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진천에 위치한 ‘CJ제일제당(주)블로썸캠퍼스’를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견학은 축산·식품분야 출입 기자단을 대상으로HMR식품산업의 성장에 따른 현황과HACCP적용 등 관련 산업과HACCP의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기관 출입기자단 등이 방문한 ‘CJ제일제당(주)블로썸 캠퍼스’는 즉석밥,냉동편의식품 등HMR식품을 주로 생산하는 곳으로 이번현장견학은CJ제일제당 강민수 블로썸 캠퍼스장의 회사 소개에 이어영상을 통한 업체 연혁 및 제품 생산의 변천사 등이 소개되었다. 이어 견학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HMR식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즉석밥의 생산 공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등 각 단계별로 업체담당자의 자세한 설명이 곁들여져 기자단 등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이번 현장견학은安心안전먹거리(홍보자문)위원과 혁신SNS기자단 ‘가치해썹’도 참여하여HMR산업과HACCP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더 의미가 깊었다. 식품제조업체를 처음 방문했다는 한기자단은 “편리하다는이유로HMR식품을 자주 먹었는데 제조공정의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원장 유전용)과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원장 박재영)은 21일 대전 한국수자원공사 연구원에서 2019 수자원 SOC안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등 국내 민·관·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일본, 미얀마, 대만 등 지진발생 대응국 전문가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근 한반도를 비롯한 인근 국가의 지진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규모도 커지는 등 재해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공사에서는 대규모 시설물인 댐·저수지와 같은 수자원 시설물의 내구 연한에 따른 체계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국민 안전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수자원 관리가 가능하도록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각국의 지진 대응 저수지(댐) 안전관리 현황과 ICT기반 시설물 진단기술 활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포럼은 ‘댐, 저수지 지진대응기술 및 ICT기반 시설물 조사 진단기술’을 주제로 6명의 안전 전문가 발표 후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미얀마 관개수자원관리국 수 민(Myint Soe) 부국장은 자국댐
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이수현)은 달콤한 과즙이 풍부하고 아삭한 국산품종 햇사과(홍로)를 처음 선보였다. 농협유통은 추석 때 제수용품으로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가을 과일인 ‘홍로’ 사과를 첫 출하 하였다. 홍로는 당도가 높고 신맛이 거의 없어 남녀노소 간식으로 좋고,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먹기에 안성맞춤이다. ‘홍로’는 사과 중에서도 알이 굵고, 색이 선명한 붉은색을 띈다. 사과 특유의 신맛을 덜 하면서, 아삭하고 달콤한 맛이 강한 특징이 있다. 또한 사과의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칼륨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좋게 하고, 몸 속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다가오는 주말인 23일부터 많은 고객들 방문할 것을 대비하여 충분한 물량을 준비할 예정이다.”면서, “이번 추석 제수용품으로 좋은 홍로가 첫출하 하였는데, 홍로는 우리나라가 개발한 국산 품종으로 식감이 좋고 당도가 높은 인기품종으로 많은 고객들이 맛있게 드시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이병호)는 지난20일 전남 나주 소재 본사에서aT의 안전정책 심의 전담기구인 ‘안전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2019년 안전기본계획’을 논의했다. 이번에 발족된 안전경영위원회는 사업장을 방문하는 국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둘러싼 제반사항을 점검하고 심의할 예정이다. aT부사장을 위원장으로 사외 전문가와 근로자 대표 등 총9명으로 구성하여 내외부 참여형 안전협의체로 운영된다. aT는 안전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장별 임원책임제 도입및 안전점검 강화 ▲고객 참여가 가능한 안전 거버넌스 구축 ▲근로자 참여형 안전제안제도 신설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운영 등 안전경영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1차 회의에 주재한백진석aT부사장은 “외부전문가들의 의견을적극 반영하여 안전중심의 경영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며,“앞으로 더욱 안전한 일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나남길 kenews.co.kr
문재인 대통령이 농식품 분야 대규모 투자를 통해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하림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0일 전라북도 익산시 망성면에 위치한 닭고기 전문기업 (주)하림 본사를 방문해 하림그룹의 투자 현황 등을 보고 받고 닭고기 가공공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이 동행했으며,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농식품부 관계자 및 하림 계열농가, 하림 취업이 확정된 대학생,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의 푸드 트라이앵글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특화발전과 일자리창출 방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대통령의 격려사와 닭고기 가공공장 현장 시찰 순서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하림은 대부분의 대기업과 달리 인구 30만이 안 되는 익산에 본사를 두고 있다”면서 “수도권 집중화 속에서 오히려 지역 소도시에 있는 본사를 확장하며, 국가균형발전에 새로운 모범이 되어 주었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전북의 중점산업인 식품산업에 민간기업이 과감한 선제 투자를 한 것
한우산업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설립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한우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농축산업계 고등학생과 축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우사랑 장학생을 모집한다. 2019년 한우사랑 장학생으로는 고등학생 10명과 대학생 15명을 선발해 총 25명에게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1인당 지원 금액은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이다. 신청 요건은 축산업 등록기준 한우 사육 농가(부모, 외조부모, 본인) 중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재학생 또는 축산수의 관련학과 대학생이며, 장학생은 지역별 배분 인원에 맞춰 심사 평가 우수자 중 선발한다. 신청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1개월간이며 10월 18일 결과 발표 후 같은 달 29일에 장학금 전달식을 시행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9월 30일까지 한우자조금 기획총무부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올 해로 2회째를 맞은 한우사랑 장학생 모집에 한우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며 "한우 후계농의 안정적 확보와 인재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해 작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공식 쇼핑몰 '나100샵'에서 '2019 추석선물 기획전 및 감사이벤트'를 9월 11일까지 진행하다고 밝혔다. 카테고리별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70%까지 할인하는 '2019 추석선물 기획전'에서 '나100샵'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치즈선물세트'는 대표적인 추천 제품이다. 아이들을 위한 간식치즈부터 어른을 위한 안주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총 16개의 치즈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두유와 서울우유만의 레트로 감성을 살린 유리병으로 구성된 ‘서울우유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청정원, CJ스팸선물세트, 한과선물세트 등 가공식품은 최대 25%, 광동 본 주옥고스틱 등 건강식품은 최대 70%, 한우선물세트, 표고버섯 선물세트, 과일선물세트 등 신선식품은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최대 6천원 할인권도 제공된다. '나100샵'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감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8월 30일까지 회원가입 Big이벤트를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한 전 고
프리미엄 구운 치킨 브랜드 돈치킨(대표이사 박의태)이 20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예능 대부 이경규와 함께 개발한 ’이경규 치킨’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돈치킨은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기존의 국내 250개, 해외 51개인 가맹점 및 매장을 2025년까지 국내 500개, 해외 500개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해외 진출의 경우 돈치킨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베트남, 중국, 태국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아직 진출하지 않은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돈치킨과 이경규가 손잡고 함께 선보인 일명 ‘이경규 치킨’은 혀가 얼얼해지는 매운 맛인 ‘마라’를 기본으로 달콤한 맛을 더한 ‘허니마라치킨’이다. ‘마라’는 매운 맛을 내는 중국 사천 지방의 향신료로 저릴 마(痲)와 매울 랄(辣)을 쓰는 만큼 혀가 마비될 정도로 맵고 얼얼한 맛을 의미한다. 돈치킨의 ‘허니마라치킨’은 화자오와 산초를 사용해 얼얼한 매운 맛을 살리면서 100% 국내산 벌꿀로 혀를 달래주는 달콤한 맛을 더했다. ■ 예능 대부 이경규, 허니와 마라의 만남 <허니마라치킨> 선보여 지난 2011년 예능 프로그램에서 닭을 활용한 라면 요리를 선보이며 ‘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9월 20일까지 육우 유통소비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육우인증점 인증지원과 다양한 유통보조 지원 사업을 위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육우인증점(육우전문식당) 인증 지원 △육우 할인행사 및 판촉지원 △육우 홈쇼핑 및 온라인 수수료 일부 지원 총 3개 사업으로 전국 육우전문식당, 유통 판매장 및 농축협 조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육우인증점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엄격한 서류 및 방문심사를 거쳐 육우전문매장을 선정하며 국내산 육우만을 취급하는 전문 식당이다. 육우인증점 선정제도는 △서류 접수 △서류 및 방문현장 심사 △인증점 선정 △인증 부여 사전 교육 △최종 선정/인증식행사 △홍보물 제작의 절차를 걸쳐 완료된다. 육우 전문 판매점 인증 업체로 지정될 경우 육우인증패, 홍보물 및 할인행사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하반기 유통보조지원 사업은 사업 제안서 제출일로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9월 20일(금)까지 사업 계획서 및 제안서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육우자조금위원회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육우자조금관리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이하 농식품부)는유휴산지를 활용한 조사료 자급으로 축산물 생산비를 절감하고,친환경축산 및 동물복지 등을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축산기반을 구축하고자2014년부터산지생태축산목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7월말 현재 산지생태축산농장은 전국11개 시‧도에 총41개소가 조성되어있고,대상 축종은 한우,젖소,면양,염소,닭 등9개이며,조성된 초지 면적은 약1,500ha에 달한다. 농식품부는 금년 상반기에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산지생태축산농장2개소(충북 보은 젖소농장,경북 칠곡 한우농장)를 사업대상자로선정한바 있으며, 8월말까지 추가적으로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9월말까지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같은 기간에2020년도 예비사업자에 대한 신청도 함께받아 선정을 추진할 계획이며,사전에 전국 지자체에 관련 공문을시달하였다. 농식품부는 산지생태축산농장 조성사업을 통해 축산농가가 초지를조성하고,방목으로 가축을 사육할 때 소요되는 경비를5가지 항목으로 구분하여 보조 또는 융자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는 일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급경사지역이동식 시비시설 등 산지생태축산에 꼭 필요한 기계‧장비 및 초지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8월 16일 서울 강남구 신논현역 부근에 위치한 MK휘트니스센터에서 ‘2019 밀크어트 챌린지’ 시상식을 진행한다. 밀크어트 챌린지 캠페인은 옷맵시와 건강을 위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2040세대를 타깃으로, 우유를 통한 건강한 체중감량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온라인상 사전 홍보를 통해 참가자들을 모집했으며, 10대 1의 뜨거운 경쟁률을 뚫고 약사, 변호사, 치과의사, 아나운서, 배우, 레저스포츠 강사 등 최종 16인이 선발됐다. 참가자들은 6월 10일부터 총 10주 간, 매주 2회 오프라인 운동수업 참여, 온라인 홈트레이닝 인증, 우유 식단 인증 등 다양한 미션을 진행했다. 또한 중간점검을 통해 개인별 체지방과 근육량 변화 등을 확인하며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을 기울였다. 미션 수행 과정은 모두 영상으로 제작해, 7월 29일부터 매주 1편씩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채널은 물론 KBS N의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 총 13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시상식은 오후 6시부터 시작된다. 참가자 중 체성분 변화가 가장 우수하고 온‧오프라인상 다양한 미션들을 빠짐없이 수행
정부는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등 4개 부처와 전라남도, 목포시, 신안군 등 3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을 8월 8일 전라남도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전국 섬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한국은 3,300여개의 섬을 보유하고 있으며, 섬은 해양영토 확보뿐만 아니라 경제성장을 이끄는 동력이자, 삶의 터전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도서개발 촉진법」을 개정하여 섬의 날을 매년 8월 8일로 제정하였고, 올해 제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이라는 주제로, 8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 동안 정부 기념식을 포함하여 정책홍보전시, 기념공연, 학술행사 등 축제형식의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이 이어진다. 8월 8일 개최된 기념식에는 섬의 가치를 상징하는 사람‧만남‧연결‧자연‧행복‧꿈‧평화‧미래 등 8개 주제어를 토대로, 섬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주제영상 상영 및 퍼포먼스를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