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이 늘고 있어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전남 나주·화순 손금주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회 운영위원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9월 19일(목),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6월 말 기준 최근 2년 간 항공·항만을 통해 해외에서 반입된 축산물 318건 중 17건(5%)에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유전자 양성반응이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양성반응이 검출된 축산물은 모두 중국에서 들어온 불법휴대축산물이었으며 2018년에 4건, 2019년에 13건으로 1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 2017년 이전에는 단 한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손금주 의원은 “감염된 돼지고기나 돼지고기 가공품 등이 반입되면 우리나라 전역이 ASF에 노출될 위험이 높다.”면서, “항공·항만을 통해 반입되는 축산물 등에 대한 검역당국의 철저한 전수검사가 이루어져야 하며, 여행 등에서 귀국 시 불법으로 휴대하는 축산물이 없도록 국민의 주의가 당부된다.”고 밝혔다. 나아름 kenews.co.kr
농협(회장 김병원)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임직원들은 20일 이번 태풍 직격탄을 맞아 큰 피해를 입은 강화도 교동지역 인삼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재해대책자금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현장보증센터를 운영했다. 농신보는 이번 태풍 피해 농가들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동일인당 최대 3억원, 대출금액의 100%까지 전액 보증하는 농어업재해대책자금 특례보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강화도를 방문한 조영철 상무는“태풍피해 농업인의 고통을 분담하고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조속한 복구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적기에 재해자금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우선 보증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아름 kenews.co.kr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9월 18일(수), 나라를 지키는 격오지 국군장병에게 감사의 표시로 다향의 후원으로 토종닭 삼계탕, 토종닭 바비큐, 과일 등 100인분을 준비하여 격오지 군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토종닭 식사 기부 행사에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 걸그룹 미드나잇, 부대 지휘관과 함께 불철주야 철통 방어를 위해 고생하는 격오지 부대원에게 백색육 토종닭 배식을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철통같은 경계 근무 현장에서 근무를 서는 장병들은 “몸에 좋은 백색육 토종닭을 먹으니 더 건강해지는거 같다. 준비해주신 한국토종닭협회, 다향 그리고 배식에 참여한 부대 지휘관과 걸그룹 미드나잇에게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에 부대 지휘관은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에게 장병들을 위하여 맛있는 토종닭을 제공해주셔 감사하는 의미로 감사장을 전달하여, 협회 회원 농가 회원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정진 회장은 “영양과 면역력 면에서 갖춘 토종닭을 맛있게 드시고 힘내어 국토 수호 경계 근무에 만전을 다해주길 바라며, 협회에서는 그동안 자발적으로 소외된 이웃, 군장병 등에게 토종닭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라고 격려를 하였다. 한편, 토종닭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올해 7월에서 8월 여름 휴가철동안 전국의 산림복지시설에 총 6만 3,789명의 방문객이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고 밝혔다. 산림복지시설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이 운영하는 곳으로 국립산림치유원, 국립숲체원, 국립치유의숲 등이다. 국립산림치유원과 국립숲체원에서는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이색적인 산림복지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소득창출에도 기여했다. 특히, 경상북도 영주·예천 지역에 위치한 국립산림치유원은 지역의 문화자원과 연계한 ‘선비체험’과 예천곤충생태원과 연계한 ‘우리가족 곤충여행’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500여명의 가족이 방문하는 등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원도 횡성숲체원은 지역기업인 국순당 주향로와 연계한 프로그램 ‘주(酒)말애(愛) 치유여행’과 ‘산촌으로 떠나는 치유캠프(향기마을, 산채마을)’를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경상북도 칠곡숲체원은 지난달 플리마켓 ‘숲을 담다’를 열었다. 해당 플리마켓에는 23개의 지역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하여 지역농산물 판매와 벼룩시장을 통해 수익(약 350만원)을 얻었다. 칠곡숲체원은 내달에도 산림교육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농협회장이 국제협동조합연맹(이하ICA)이 수여하는 '로치데일공정개척자대상'수상자로 선정됐다고20일밝혔다.세계 최초의 협동조합인‘로치데일 공정개척자조합’의 명칭을따 제정된 이 상은 협동조합운동의 선구자가 받을 수 있는최고의 영예로‘협동조합의 노벨상’으로 불린다. 109개국312개 회원단체(금융,보험,소비자,보건,노동자, 주택,수산업,농업)와10억 명의 조합원을 거느린 세계 최대민간국제기구인ICA는 조합원을 위해 혁신적이고,지속가능한 기여를 한 개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16명의수상자를 배출했다. 김병원 회장은 취임 후 농업인이 농업의 존재 목적임을 강조하며,농가소득5천만원 달성을 위해 농산물 제값받기,영농자재 및 사료 가격인하, ICT융복합사업 추진 등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2018년 농가소득을 전년 대비10%증가한4,207만원으로 증가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농촌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농업인을 위해2017년농업인행복콜센터를 개설, 5만명 이상의 고령 농업인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있으며,농촌현장지원단을 신설해 돌봄대상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농업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강용, 이하 친환경농산물자조금)는 19일(목) 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에서 ‘에코 에브리데이(Eco-everyday)’ 현판식을 가졌다. 에코 에브리데이(Eco-Everyday)는 친환경자조금의 <에코 프라이데이(Eco-Friday)> 캠페인의 일환이다. 캠페인 시행기관으로 선정된 침례신학대학교는 앞으로 매일 단체급식의 식자재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현판식에는 ▲김영재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식품부 주관 제3차 친환경농업정책협의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에코프라이데이’ 캠페인을 홍보하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촉진 및 친환경 농업의 가치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지구 환경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친환경자조금의 ‘에코 프라이데이(Eco-Friday)’ 는 미세먼지와 플라스틱 남용 및 토양 오염 등이 야기한 환경 문제로 인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급증하면서 추진된 캠페인이다. 캠페인 시행 기관은 매주 하루(금요일)를 ‘지구를 지키는 날’로 지정, 단체 급식 식재료 중 1가지 이상을 친환경농산물로 사용하게 된다. 이
김병원 회장은 9월 17일 파주시 양돈농가 ASF 최초 발생에 따른 범농협 임원진을 대상으로 비상방역대책회의를 주재하였으며, ASF 확산방지 대책수립, 접경지 시군지부 및 지역본부는 특별방역활동을 선제적으로 시행중이다. 19일 강원 철원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철원·화천지역의 방역대응 실시상황을 보고받고 공동방제단(2대) 소독 지원 및 소독시설 가동실태를 점검하는 등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방역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돈농가 소독강화를 위한 방역용품 생석회 3천톤, 소독약 12톤 지원에 나선다. 접경지 양돈농가 멧돼지 접근차단 지원과 중점관리지역 긴급방역차량 투입용 방역차량, 드론 및 광역살포기 등 지원에 나선다. 농가 책임방역을 위한 축산기자재 지원과 상황 진정시까지 전국 양돈농가 중심 소독 강화하고, 중점관리지역 방역인력풀 230명(전체 6,250명) 총력 지원한다. 금융지원도 우대금리 적용, 이자납입 유예, 만기연장, 카드결제 이월 등이다. 김병원 회장은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생 됨에 따라 국내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임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농협은 민간방역기관으로 정부 방역 정책에 적극 대응해 함”을 재차
농협(회장 김병원)과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19일 전남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두석 장성군수, 이개호 의원(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군), 장성 관내 농협 조합장, 농식품부,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성 푸드플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푸드플랜은 생산·소비·안전·영양·복지·환경 등 다양한 먹거리 관련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 종합전략을 말한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정부 푸드플랜 추진방향 및 정책 설명, ▲장성군 푸드플랜 추진계획 발표, ▲장성 농산물 소비촉진 협약식(장성군·교육지원청·농협·지역경제인협의회) 등이 진행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장성 푸드플랜의 성공적 추진을 결의했다. 농협은 장성군과 협력을 통해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군급식, 연합사업 등 농협의 산지유통 기반을 활용한 지속가능 푸드플랜 플랫폼을 구축하여 장성군을 정부의 핵심 농정정책인 푸드플랜 성공 1호 사례로 육성하고, 중소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조직화를 통해 지역 내 로컬푸드 선순환 체계 구축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김병원 회장은 “농협은 장성군과의 협력을 통해 장성 푸드플랜의 실행력을 지원하고 지역 푸드플랜 체계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에서 직접 만든 가축분 퇴비는 완전 부숙시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배추 등 김장 채소에는 가축분 퇴비를 밑거름으로 주는 경우가 많으므로 활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퇴비 부숙도에 따른 유해미생물 검출을 조사한 결과,완전 부숙 퇴비에서는 발견되지 않았으나미부숙 퇴비에서는 검출됐다. 유해미생물이 있는 경우,재배 기간 동안 작물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완전히 부숙된 가축분 퇴비를 이용하도록 한다. 농가에서 퇴비를 만들 경우,부숙도 간이 판별법이나 측정기를 활용해 완전 부숙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숙도는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부숙도 측정기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판별할 수 있다. 잘 부숙된 퇴비는 갈색 또는 흑색을 띤다.축분의 모양이나 냄새가없고,손으로 움켜쥐면 물기가 스며들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솔비타(Solvita)같은 부숙도 측정기로 완전 부숙 여부를 간편하게 판단할 수 있다.측정기는 퇴비에서 나오는 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부숙도를 판정한다. 퇴비 부숙도 측정에는4시간이 걸리며,암모니아 가스와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값을1∼8까지 지표로 나타낸다. 8점 만점에7∼8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관원’)은“소비자ㆍ생산자 보호를 위해 내년 7월부터 유통단계 축산물 이력관리를 닭․오리고기, 계란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살충제 계란 등 이력관리 대상이 아닌 축산물(닭・오리고기, 계란)에 대한 안전ㆍ품질에 문제 발생 시 생산ㆍ유통 과정의 추적과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이러한 안전·품질에 문제가 있는 가금(가금산)류에 대한 신속한 추적과 회수·폐기 등을 통한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축산물 이력관리를 닭․오리고기, 계란 까지 확대·시행하게 되었다. 가금(가금산)류 이력관리는 사육단계(’20.1월부터), 유통단계로 (’20.7월부터) 구분하여 시행 된다. 사육단계에서 부화장, 농장 등의 가금 사육 및 입식 현황 신고(월별)와 가금 이동(농장 간 이동 및 도축 출하) 신고를 의무화하고, 유통단계에서 생산이력과 연계된 가금산물(닭․오리고기, 계란) 이력번호 표시, 유통 주체별(도축·포장·판매) 거래정보 신고가 의무화되어 농관원이 전국 57천 여 업체를 대상으로 연중 이력관리 표시 여부를 점검한다. 농관원은 ’09년부터 국내산 축산물 유통단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불법벌채문제 대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그동안 시범 운영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올해 10월 1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불법목재의 교역은 공정한 무역질서를 파괴하고, 부패와 범죄를 지원하는 등 법치의 가치를 훼손하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본 제도는 이러한 목재 생산국의 불법벌채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발휘하고 지구 산림보전에 기여한다. 또한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를 통해 수입 목재제품의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국산 목재의 활용을 높임으로써 국내 목재산업계의 경쟁력이 강화된다. 산림청은 ‘합법목재 교역촉진제도’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1년 간 시범운영기간을 정하고 목재수입 및 유통업체 및 관세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에 집중해 왔다. 시범운영기간에는 산림청장에게 수입신고를 할 때 목재합법성을 입증하는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수입신고확인증이 발급되었으나, 올해 10월 1일부터는 관련서류를 제출해야 확인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확인증이 있어야 관세신고 진행 및 통관이 가능하다. 또한, 유예되었던 벌칙조항이 10월 1일 부터 적용된다. 목재이용법에 따라 목재합법성이 증명되지 않은 수입제품에
전국한우협회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경북 영주에서 2019한우인전국대회가 19일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19한우인전국대회는 ‘안정된 한우산업·함께하는 민족산업’이라는 주제로 9월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의 성년을 축하하고 한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한우산업을 국민에게 알리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메인 행사인 본 대회를 비롯해 한우 사양관리 세미나와 관련 전후방산업 기자재 전시장 및 미허가축사 상담실, 한우육종농가 우량육성우 특별경매 등 한우농가들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교류의 장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한우숯불구이축제를 시작으로 한우국밥나눔, 전통문화체험, 로데오, 송아지먹이주기 등 시민들이 한우를 즐기고 한우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는 이벤트가 주말인 22일까지 진행된다. 한우 농가들은 결의문을 통해 한우산업 비전을 엿볼 수 있는 정부의 정책개발과 송아지생산안정제, 비육우가격안정제 등 안정화 제도 도입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예방에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한우산업을 이룩해 갈 것을 결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관련, 경상북도청 및 영주시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매일 행사장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11월 20일~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강소농1)대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우선 각 도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강소농 사업 관계관을 대상으로 올해 강소농대전의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는 설명회를 열고 행사 운영과 관련한 세부 협력사항을 논의한다. 19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전북 혁신도시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올해 강소농대전이 주력하고 있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또한 상품기획(MD)과 전시(VMD) 전문가를 초청해 소비자 참여형 행사‧전시회의 최신 경향을 알아보고 효율적인 상품 홍보와 고객 맞춤형 상품진열 방법 등에 관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강소농 교육과 지도를 담당하는 관계관의 판촉(마케팅) 역량을 향상시켜 강소농대전에 참여하는 강소농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소농대전’은 전국의 강소농이 한 자리에 모여 직접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과 가공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농촌진흥청이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강소농대전은 ‘강소농, 미래농업을 열어가는 강한 힘(가칭)’을 주제로 △강소농 상품 종합전시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16일 The-K호텔에서 축평원 역대 원장들과 함께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장승진 원장과 김운기 부원장을 비롯해 박태진(1대), 조병대(2대), 이수헌(3대), 정동홍(4대), 김경남(5대), 이재용(6대), 최형규(7대), 백종호(9대) 전 원장 등 축평원을 빛낸 8명의 역대 기관장들이 함께했다. 기관 창립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기관의 현안사항과 그 간의 주요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온 과거의 축평원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관이 수립한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를 더욱 심화 발전시킬 수 있는 전‧현직 원장들간의 다양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장승진 원장은 “축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역대 원장님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임원장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축산관련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보다 나은 축산업 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볼리비아 씨감자 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기술 전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 및 양국 간의 농업협력 강화를 위해2016년10월부터단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이동진 학장)은 농림축산식품부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볼리비아씨감자생산체계 구축 및 생산기술 전수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이 사업은볼리비아 농업개발부의 요청에 따라따라따(Tarata)시를 사업대상지로선정하고,한국의 선진화된 씨감자 생산기술 전수를 통해 볼리비아 감자생산 체계의 중심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왔다.한 지난3년여동안 씨감자 연구센터와 실증시범포 등 모든 시설을 완공하고9월12일10시(현지시각)볼리비아 따라따시 소재 한-볼 감자연구혁신센터(CNIP)에서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은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볼리비아 농촌개발부,농림혁신청(INIAF)및따라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볼리비아 대통령(Evo Morales Ayma),농업부 장관(Cesar Hugo Cocarico Yana),농림혁신청 청장(Carlos Osinaga Romero),주볼리비아한국대사관김학재 대사,한국농어촌공사 안성수 부장등을 비롯해관련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거행됐다. 특히 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