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관원’ 중국산 깐마늘 포장갈이 판매업체 적발!공영도매시장 내 5개 업체에서 108톤, 6억8천만 원 상당을 국산 둔갑!--[if !supportEmptyParas]--!--[endif]--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수도권지역 공영도매시장에서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둔갑하여 6억 8천만 원 상당을 판매한 업체대표 A씨 등 5개 업체 6명을 적발하여 형사입건 수사하고, 그중 위반 규모가 큰 A씨에 대해서는 관할 검찰청에 구속수사 건의하고 5명은 불구속 송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들 업체는 마늘 값이 상승하자 국내산과 중국산 깐 마늘의 모양과 형태가 비슷하여 소비자가 원산지를 식별할 수 없다는 것을 악용, 중국산을 국내산으로 속여서 판매한 것으로 밝혀졌다.수사 결과 A씨는 단속을 피하기 위해 수도권 외곽에 별도의 작업장을 두고 외국인 인부를 고용한 후, 새벽시간대를 이용하여 중국산 깐마늘을 국내산으로 인쇄된 비닐봉투에 재포장하거나 소분 포장한 후, 본인이 운영하는 공영도매시장 내 판매장으로 옮겨 와 서울 등 수도권의 마트 등 130여 곳에 판매하여 7천7백만 원 상당의 부당이익금을 챙겨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재포장한 마늘이 국내산인 것처럼 보이도
10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사진중앙)과 지혜선대리(사진왼쪽)가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IBA 수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출품해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할인몰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 및 친근한 한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과 지혜선 대리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우 육포 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가장 많은 국민이 방문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등산로 안내판 등 산림 내 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써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최근 등산 및 산림휴양 등 산림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규태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안전행정부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2014부터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대상사업: 사방댐, 산불감시CCTV, 등산로, 트레킹 길, 임도에 설치된 이정표 및 안내판 등)아울러,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장비 준비와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하여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하였다. 박시경 livesnews.c
국내 최초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조연환)에서는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약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약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작년 제1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개설,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산약초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산림팀 kenews.co.kr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이끌 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 수출, 제조, 가공, 유통, 식자재 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부가·기능식품 개발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고부가·기능식품 개발 과정’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17대 과제중의 하나인 고부가 식품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및 장소는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13:00~18:50 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 되며, 총 교육 시간은 52시간, 교육비는 80만원중 국고보조가 70만원으로 본인부담 10만원에 수강이 가능한 전문 교육 이다.aT 김재수 사장은 “고부가·기능식품개발 과정”은 품목별 개발 성공 사례와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이라고 전제한 뒤 ”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출을 통한 한식 세계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접목선인장의 효율적 생산을 위한 2단 수경재배 기술을 알리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접목선인장 수출농가에서 현장평가회를 열었다. 이번 평가회에는 화훼 관련 전문가와 수출·유통업자 등이 참석해 2단 수경재배 생산시설을 직접 보며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접목선인장은 15cm 정도로 작은데, 기존에는 토양의 바닥에서만 재배해 전체 공간 활용도가 낮았다. 또한, 기존의 토양재배에서는 이어짓기 장해로 작기마다 겉흙을 10cm 이상 걷어내고 다시 흙을 넣는 배양토 조제와 교체 과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에 개발한 2단계 수경재배는 부직포와 벼 육묘상자를 이용한 저면 공급 방법이다. 1단 베드재배 대신 2단의 다단 방식을 이용해 생산성이 높아졌다. 또한, 노동력이 많이 드는 기존의 토양 재배를 대체할 수 있다. 2단의 베드를 설치하고 베드 안에 부직포와 벼 육묘상자를 이용해 접목선인장 생력트레이 위에 재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수경재배와 달리 제어장치가 필요 없고, 폐양액이 발생하지 않아 친환경적이다. 또한, 양액에 직접 닿지 않아 줄기나 밑 부분이 썩지 않고 땅에 닿는 부분이 손상되지 않은 깨끗한 상품을 생산할 수 있다. 접목선인장은 수
산불진화와 예방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입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인건비가 11년 동안 단 한 번의 인상도 없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이재 의원(동해·삼척)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산업 인건비 비교” 자료에 따르면 2003년 도입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인건비는 일당 42,000원으로 숲가꾸기 패트롤단원 일당(60,000원)의 70%, 산사태현장예방단원 및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원의 일당(56,500원)의 74.3%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보통 인부의 시중 노임단가는 일당 84,166원으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두 배에 이른다. 보통 인부의 시중 노임단가가 2003년(52,374원)에 비해 160% 가량 증가한 데 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노임단가는 2003년에 책정된 이후, 11년째 변동이 없어 대조적이다. 특히 소비자 물가가 2003년~2013년 평균 약 3.26% 상승하고, 정부의 최저임금액은 최근 3년 동안 6% 이상 상승에도 불구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인건비는 소비자물가 인상률과 최저임금액 상승률을 도외시한 인상률 0%로 제자리걸
국회 농해수위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바람직한 정책과 제도 및 예산지원도, 현장에서 제대로 집행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며, “농식품의 불법·부정 유통실태에 대해 농식품부가 제대로 된 실상 파악 및 대책 마련을 못하고 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유통혁신은 지난 정부와 현 정부의 주요 대통령 과제에 포함됨에 따라 수많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현장에서 벌어지는 주요 농식품의 유통질서는 부정, 비리, 혼탁, 무질서다. 대표적으로 가짜 산양삼 유통, 이끼 불법채취 및 불법유통, 수입쌀 둔갑 유통, 가짜 친환경 농산물 유통 등이다. 이러한 것을 바로잡지 않고는 많은 대책이 전시행정에 불과하다. 이로 인한 피해자는 정상적으로 농업을 영위하는 선의의 농민들과 가짜 농산물을 진짜인 줄 알고 고가로 소비하는 일반 국민 모두이다.이에 이종배 의원은 농식품부 국감에서 이에 대한 실태 파악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