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농사용 ‘전기료 판’ 다시 짜라!농사용 15% 비싼 요금까지 감수할 판!104년만의 가뭄에···이젠 폭염이 전국을 푹푹 찐다. 전기사용도 과부하로 아우성이다!전기요금을 관장하는 지식경제부가 고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가정용을 비롯해 전기요금을 평균 4.9% 인상했다.이 때문에 농사용 전기료도 3%가 인상됐다. FTA로 농업피해가 갈수록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덩달아 농사용 전기료가 인상이 된 것도 문제지만 11월부터 농업에 불리한 농사용 요금체계를 개편하겠다는 것도 큰 문제다.한전과 지경부는 요금체계를 1kw당 갑 340원, 을 930원, 병 1,070원씩 부과해 왔으나 11월부터는 을·병 요금으로 통일시켜 을요금을 적용받던 농가들은 앞으로 3%에다 15% 오른 1,070원짜리 병 전기료를 내야 할 것 같다.농사용 면세유와 전기료는 그나마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주는 단비같은 존재지만 요즘에 와서는 매번 그 지원 수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아마 이 같은 지원이 사라진다면 엄동설한 1월에 출하되는 딸기 한팩을 5만원의 웃돈을 줘야 그 맛을 볼게다. 쉽게 말해 일반서민은 못 먹는 다는 말이다. 당국은 그동안 농사용 전기료를 인상하
(용인=뉴스와이어) 2012년 04월 30일 -- 녹십자(대표 趙淳泰)는 29일 서울 구로에 위치한 쉐라톤 디큐브시티호텔에서 개최된 제64차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4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메디파나 권문수 부국장, 의협신문 김선경 사진기자, 데일리메디 음상준 기자, 동아일보 이진한 의학전문기자, 파이낸셜뉴스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등 언론인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4회에 걸쳐 모두 143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출처: 녹십자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김달웅)은 농어촌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총 613백만원 상당의 복지차량과 행복물품(안마의자, 안마매트, 발마사지기, 헬스사이클, 생활가전)을 지원하고 최근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노인복지시설 등 21개소와 마을 경로당 44개소에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원대상인 노인복지시설과 마을경로당은 농촌지역에서도 오지에 위치하거나 지리적 여건상 복지서비스 및 문화혜택이 취약한 곳으로 지자체(도)에서 추천받아 현장실사 등 심사를 거쳐 총 65개소를 선정하였다. 농어촌희망재단은 마사회특별적립금을 재원으로 노인복지시설에 복지차량을, 마을경로당에는 건강기구 및 생활가전으로 구성된 행복물품을 지원해 왔다. 농어촌 복지차량은 2006년부터 시작되어 금년도까지 승합차, 경차, 이동목욕차량 총 411대를 지원하였고, 경로당 행복물품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177개 경로당에 지원하였다. 재단은 이와같은 복지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어르신들이 재가복지프로그램․여가활동 등 다양하고 직접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받는 기회를 넓히고, 이를 통하여 농촌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달웅 이사장은 “그동안 전문성을 살려 농업, 농촌발전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금년 상반기 채소가격 하락과 소비침체로 인해 계속하락세였던 김치지수가 9월 들어 100.7로 5개년 평년수준으로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aT는 이같이 김치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선 이유로 배추, 대파, 미나리, 고춧가루 등 엽채류와 양념류가 상반기 낮은 시세에서 7월 이후 점차 안정화 단계로 전환된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9월은 추석 수요로 인해 채소가격이 상승하였고, 이것이 김치지수 상승에 반영되었다. kenews.co.kr
한미FTA 폐기와 '농민권리' 실현 여의도 농민대회한우협회 포함, 11월 18일(토) 여의도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전국한우협회를 비롯한 농민의 길 등 농민단체들은 오는 18일(토) 오후 2시 여의도 문화마당 일대에서 ‘농민권리와 먹거리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 기조는 ▲한미 FTA개정협상을 규탄하고 폐기를 촉구한다 ▲농협중앙회 적폐청산을 촉구한다 ▲농민헌법 활동을 정치적으로 발전시킨다 ▲개헌과 개혁을 방해하는 반개헌정치세력을 규탄한다 ▲쌀 1kg 3천원 보장 등 농정개혁을 촉구한다 를 근간으로 삼고, 농업 전분야에 걸친 적폐청산을 강력히 요구할 예정이다.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이번 대회와 관련 “농민을 위해 만든 농협이 농민의 소득은 뒤로한 채 고비용·저효율의 조직 운영에만 급급해 농민·농업 전반에 걸쳐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올해 국감에서도 크게 질책 받았지만 반성은 커녕 관련 기사 막기에만 급급하다”, “농민·농업이 존중받고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적폐를 청산해 협동조합의 본연의 취지인 농민을 위한 조직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며 250만 농민들의 전폭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이번 농민대회는 전국한우
축단협, 대한한돈협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등 참석해 한국 축산업 발전 방향 모색97년 설립 축산업계 최초 재단법인, 20년간 장학금·기술연구대상·기술자문위원회 운영(주)카길애그리퓨리나의 재단법인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이사장 이보균)이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지난 21일 국내 농축산 업계를 이끄는 리더들과 함께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문화재단의 지난 20년 발자취를 돌아보고, 국내 축산 업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기획됐다. 당일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문정진 회장,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민경천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윤재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 교수가 ‘한국 축산 100년, 함께 그리는 미래’를 주제로 국내 축산업계의 흐름과 상호 협력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 축산업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카길애그리퓨리나 문화재단’은 균형 있는 성장산업으로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1997년 설립됐다. 설립 이후 20년간,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기술 활동을 지원하고, 전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촌의 향토 자원 중 지방 고유의 토속 음식 자원을 소득 사업으로 연계해 건강한 상차림을 맛 볼 수 있는 ‘농가 맛집’을 추천했다.‘농가 맛집은’ 농업인의 진정성과 이야기를 ‘슬로푸드’로 제공하는 신개념의 농촌 식당으로 내림 솜씨의 착한 음식, 농촌 생활과 문화 체험, 그리고 자연과 함께하는 ‘몸과 마음의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그 특별함을 담은 향토 음식을 찾아 상품화하고 발전시켜 국민 모두 농촌의 맛과 이야기를 즐길 수 있도록 전국의 농가 맛집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aT센터에서 열리는 ‘농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에서 만날 수 있다. ‘어머니의 손맛과 정겨운 추억이 있는 농가 맛집’을 주제로 지역별 향토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대표적인 상차림을 선보이며, 농가 맛집 안내 지도와 각종 체험 안내 책자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이 전북 지역 인재 채용에 나선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누리집 내 ‘인력뱅크’ 등록자를 대상으로 8월 12일과 13일 이틀간 면접을 거쳐 22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 방법은 각 부서별로 3배수 이상 선별한 뒤 일괄 면접을 거쳐 선발하며, 합격자는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력뱅크’에 공고한다. 합격자가 근로 계약을 포기할 경우, 차순위자와 계약을 체결한다.이번 채용은 박사 후 연구원과 인턴, 행정 실무원, 시설 관리원, 현장 근로자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채용하는 만큼 지역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20일 전북청사로 이전한 후 ‘인력뱅크’에 등록된 700여 명을 대상으로 본청과 소속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의 각 부서별 면접을 통해 268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 9월 초에는 채용한 48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청장과의 만남, 각 기관별 소개를 통해 친숙한 농촌진흥청으로 다가가는 기회이자 국가 농업발전에 기여할 성장 가능성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한다.8월까지 채용하는 480여 명에게 지급하는 인건비는 12억여 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는 그 이상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 분만전 백신 접종해야 송아지에 항체형성 국립축산과과학원, 초유로 전달…설사 잦은 20주령까지 항체 높게 유지돼임신한소에게 설사병 백신을 접종하면 태어날 송아지의 항체 형성과 유지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분만을 앞둔 소에게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BVD)’ 백신을 접종한 결과, 초유를 통해 송아지에게 전달‧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설사병 바이러스(BVDV)에 감염된 소는 식욕이 줄고, 기침과 함께 가쁜 숨을 쉬며 콧물, 구강염 등의 증상을 보이는 한편, 유산,사산 등 번식장애를 나타내기도 한다. 특히 송아지는 성장이 늦어지거나 심한 경우 폐사할 수도 있다.송아지 질병을 예방하려면 분만 직후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게 해 송아지가 초유 속 항체로 질병 저항 능력을 갖게 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연구진은 이를 확인하기 위해 분만을 6주 앞둔 소(한우)에게 송아지 설사 예방백신인 로타‧코로나(2종 혼합백신)와 함께 설사병(BVD) 백신(3종혼합백신)을 접종하고 어미의 항체역가와 태어난 송아지의 항체역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분만 전 설사병(BVD) 백신을 접종한 소는 접종하지 않은 소와 달리 접종 3주 뒤부터 항체가 뚜렷이 증가했다
10일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의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사진중앙)과 지혜선대리(사진왼쪽)가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시상식에서 ‘올해의 최고경영인-비영리기구/정부’와 ‘올해의 마케팅캠페인’ 2개 부문의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IBA 수상은 그동안 펼쳐왔던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출품해 한우 직거래장터와 한우114 할인몰 개설 등 유통마진을 줄여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 및 친근한 한우의 이미지를 주기 위한 한우자조금의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1회 국제비지니스대상(IBA) 시상식에서 서정훈 홍보마케팅팀장과 지혜선 대리가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한우 육포 시식 행사를 하고 있다. 특히, 이날 한우자조금은 전 세계의 외국인들이 참가하는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가장 많은 국민이 방문한 경기도 가평군 소재 국립유명산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등산로 안내판 등 산림 내 시설물에 '국가지점번호'를 부착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산림, 해양 등 비거주지역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로써 재난,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안내와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다. 최근 등산 및 산림휴양 등 산림을 찾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 발생 빈도도 높아지고 있어, 국가지점번호를 활용한 신속한 사고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이규태 산림청 기획조정관은 '안전행정부 등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산악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2014부터 본격적으로 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산림분야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대상사업: 사방댐, 산불감시CCTV, 등산로, 트레킹 길, 임도에 설치된 이정표 및 안내판 등)아울러,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장비 준비와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하여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하였다. 박시경 livesnews.c
국내 최초의 산림최고경영자과정 교육기관인 한국산림아카데미(조연환)에서는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제2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은 단순한 산약초의 효능효과에 대한 교육이 아닌 산약초 재배를 통한 소득창출을 할 수 있는 교육이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산약초의 종류 및 효능 등 산약초의 기초 이론부터 재배방법 및 가공기술 등의 실무교육을 거쳐, 유통 및 마케팅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재배기술 사례를 통해 신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산림아카데미는 작년 제1기 산약초 재배기술 전문가과정을 개설, 3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장소는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을 비롯하여 산약초 재배현장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총 7차수에 걸쳐 9월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이론 및 현장실습 교육이 이루어진다. 산림팀 kenews.co.kr
aT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이끌 식품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식품 수출, 제조, 가공, 유통, 식자재 업체 및 농·어업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고부가·기능식품 개발 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고부가·기능식품 개발 과정’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우리나라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17대 과제중의 하나인 고부가 식품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개설된 중기 교육과정으로 올해 35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 및 장소는 8월 19일부터 10월 8일까지 주 1회, 매주 화요일 13:00~18:50 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소재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 되며, 총 교육 시간은 52시간, 교육비는 80만원중 국고보조가 70만원으로 본인부담 10만원에 수강이 가능한 전문 교육 이다.aT 김재수 사장은 “고부가·기능식품개발 과정”은 품목별 개발 성공 사례와 현장학습 위주의 교육“이라고 전제한 뒤 ”기업의 수익성과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으며, 나아가 수출을 통한 한식 세계화의 초석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꾸며졌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