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경영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2013 산림경영컨설팅 행사’가 단풍이 아름다운 고장인 정읍에서 개최된다.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10월 23일, 정읍산림조합 주최로 전북 정읍공설운동장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장일환 회장, 김완주 전라북도지사, 유성엽 국회의원, 김생기 정읍시장과 산주와 임업인 등 약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를 개최한다.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산림경영컨설팅 행사는 산을 가꾸는 데 관심은 있지만 도시에 거주하거나 직접 산을 가꾸기 어려운 산주와 임업인,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여 자발적인 산림경영 참여를 유도하고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는 場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산림조합중앙회와 산림청 소속 임업전문가 및 특화품목지도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대리경영 · 산림경영계획 등 산림경영과 조경수 ·수실류 등 임산물 생산에 대한 각종 지원사항을 상담해 준다. 또한 전시장에는 부스를 마련하여 임업기계 · 장비 및 지역특산임산물 전시, 목재가공품 전시, 산림문화작품 전시, 임산물요리 시식 등도 마련 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더불어 등산으로 세 가지
'명품소나무 육성 프로젝트' 우리나라 대표수종인 소나무를 세계적인 명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명품소나무 육성 프로젝트'가 최근 성공을 거둠에 따라, 국내 인공교배 기술의 발전 및 세계적 인지도 제고가 기대된다.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30여 년간의 차대검정 결과를 토대로 지난 2009년부터 '명품소나무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 올해 우수클론 간 인공교배를 통해 명품소나무 차대 생산에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명품소나무 육성을 위해 2011년 우량 교배모수를 선발, 2012년 5월 인공교배를 실시해 금년 6개 교배조합에서 종자를 수확했다. 이들 인공교배 차대는 생물공학기법인 체세포배 유도기술로 증식한 후 산지 조림을 통해 우수성을 검정할 계획이다.한편, 최종 선발된 우수클론은 대량증식 과정을 거쳐 보급 및 품종 등록이 된다. 나남길 livesnews.com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에서 '국제산불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 행사는 제 4차 세계산불총회(2007년, 스페인)에서 산림청이 제안, 올해 공식화된 '아시아 산불네트워크'의 창립을 기념하고 각국의 산불 관리 방안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구 산불 모니터링 센터(GFMC) 의장국인 독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네팔, 러시아 등 지역별 의장국과 중국, 일본 및 몽골 등 동북아시아 대표 등 국내외 150여 명의 산불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목포시에서 '제4회 민·관 합동 산악구조 경진대회(국제스포츠클라이밍센터)'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도 산의날을 기념한 산림문화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된 행사로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신속대처 능력 강화가 목적이다. 경진대회에 참가자는 (사)대한산악구조협회 16개 시·도 지부 소속 민간산악구조대원과 산림청 산림항공구조대 등 총 540여명이다. 이번 대회에서 이들은 산악사고 발생 시 신고접수와 출동, 수색, 구조, 이송 활동 등 전 과정을 평가받았다. 민한기 산림청 숲길등산정책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구조 기술발전 도모와 더불어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한 민·관 합동 업무공조 강화 활동을 지속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히면서 "단풍 성수기, 산악사고 없는 즐거운 등산을 위해서 사전에 날씨나 등산로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습득하고 이에 알맞은 복장과 장비 준비와 자기 능력에 맞은 등산을 하여 줄 것"을 국민들께 당부했다. 박시경 livesnews.com
오는 12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국내외 농수축산 식품의 마케팅 홍보의 장이 될 ‘2013 월드농수산식품박람회(World Food Expo)’가 일산 KINTEX 제2전시장 7홀에서 국내 150개사 30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월드전람의 류서진 대표는 국내에서 “웰빙” 바람이 불기도 전에 업계 최초로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를 개최하여 국내 친환경 붐을 일으켰고 지난 8월 2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 12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에는 4만 5천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명실상부, 국내 농산물 유통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독보적인 전시로 자리매김하엿으며, 월드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한국PB∙OEM 중소기업상품전, 유통∙제조 상생협력상품전, 체험학습농어촌관광박람회, 귀농귀촌박람회 등 전시기획, 운영에 20년간의 노하우를 가진 회사로 알려져 있다.이에 월드전람에서 오랫동안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농수축산식품, 건강 기능성식품 및 가공식품, 식품기계류, 식품첨가물 등 식품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뿐 아니라 국내 식품 유통을 넘어 수출, 무역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는 지난 14일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10회째를 맞는 IBA(International Business Awards)는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성장, 홍보 등의 사업 활동을 15개 부문에 걸쳐서 평가하는 프리미엄 국제대회다.한우자조금은 지난해 펼친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직거래장터 캠페인'을 출품해 마케팅 부문에서 금상을, 기업커뮤니케이션 PR 부문에서 은상을 받았다. 한우직거래 장터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한우소비 촉진과 친근한 한우 이미지를 주기 위해 한우 할인행사 및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시민들과 함께 이루어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서정훈 홍보·마케팅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런던올림픽에서 한우서포더즈를 통해 세계인에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이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2012 대한민국커뮤니케이션 대상의 PR·이벤트 부문 최우수 PR·이벤트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대강사업과 함께 MB정부의 중점추진사업이었던 한식세계화 사업이 사업계획·관리·예산집행 등 사업전분야에 걸쳐 총체적 부실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보성·고흥)은 “2012년 농식품부 결산내역을 검토한 결과 한식세계화사업 전반에 걸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한식세계화사업은 애초 한식을 보급하여 한식 및 국산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국가이미지를 제고한다는 명목으로 MB정부에서 의욕적으로 출발한 사업이었다. 그러나 수요예측을 정확히 하지 못하고 졸속으로 수립된 시행계획과 MB정부의 비호 속에 과다편성된 예산, 사업관리 부실로 최근 3년간 평균예산 집행실적이 70%대에 머물고 있으며, 연간 46~94억의 예산이 이용 또는 불용처리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정부와 민간합작으로 미국 뉴욕에 고급한식당을 짓겠다며 50억의 예산을 승인받았지만, 사업참여 신청자가 없어 사업이 무산되고 관련 예산전액은 타사업으로 이용처리 되었다. 이 과정에서 농식품부는 공고기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재공고입찰도 하지 않는 등 관련법률을 위반하기도 하였다. 관련업무 분산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한식재단, 농수산식품유통공사(a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장원경)과 산림청(청장 신원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윤영균)은 산지축산 활성화, 부처 간 협업 활성화 등 정책적 기술수요 발생에 따라 최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근 농촌진흥청은 산지축산 모델 개발 TF팀 활동을 전개해 오면서 산지축산 개발에 필요한 연구와 제도 등 산림청과 협업을 통한 과제의 완성도를 높일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두 기관은 지난 8월 산지축산 관련 실무자 협의회를 개최해 협업주제를 논의한 바 있다.협업 주요내용은 산지축산 개발과 관련된 산림·축산자원 활용기술 개발, 국정과 현안사항에 대한 공동대처, 상호협의에 의한 지원사업 등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산림과 축산의 협업을 통한 창조적 기술개발에 앞장서 농림축산업 발전과 국민행복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나남길 livesnews.com
국립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약품 인·허가 시에 제출하여야 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서류 중에서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할 수 있는 동물약품’ 181종을 정하여 최근 행정예고 하였다.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는 동물약품 인·허가 시에 제출하여야 하는 안전성·유효성 심사서류 중에서 안전성이 인정되는 181종에 대하여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할 수 있도록 하는「동물용의약품등 안전성·유효성 심사에 관한 기준(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개정(안)을 지난 2013.10.11일 행정예고 하였다.이번 개정(안)은 기존의 145종(농림축산검역본부고시 제2013-131호, 2013.8.1)에서 사람이 섭취하거나 의약품의 원료로 사용되는 생약 39종과 새로이 검토된 동물약품 7종이 추가되었다. 동일명칭(3종), 부형제(3종), 취하된 동물약품(1종), 기준설정이 필요한 동물약품(3종)은 삭제되었다.검역본부는 동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2013.12.9일까지 수렴하여 연내 개정할 계획이고, 개정(안)이 확정되면 181종에 대하여는 동물약품 인·허가 신청 시 잔류에 관한 자료가 면제되며, 동물약품의 잔류허용기준 설정 여부에 관계없이 제조·수입 및 판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요즘처럼 기온 변화와 일교차가 심한 시기에는 송아지 질병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농촌진흥청 한우시험장 김의형 박사는 “설사병과 호흡기질병은 어린 송아지에서 발생률이 높으므로 예방이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폐사율이 높아지고, 한 칸에 동시에 사육하는 송아지에서 여러 마리가 발생할 경우 발생한 송아지뿐만 아니라 함께 사육하는 송아지 모두 치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호르몬 처리를 통해 난자를 과배란 시켜 수정란을 대량 생산해냄으로써 칡소와 흑우, 백한우 등 희소 한우 유전자원들을 조기 증식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한우는 일반적인 한우와 칡소, 흑우, 제주흑우 등 4개 품종이 있는데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멸종위험도 기준에 의하면 한우를 제외한 3개 품종은 멸종 위험에 있는 품종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에서는 칡소는 1,600여 마리, 흑우 150여 마리, 제주흑우 480여 마리가 사육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장원경 원장은 “첨단 생명공학 기술의 현장접목 노력으로 희소 한우 조기증식시스템 구축이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한우 유전자원을 확보하고 이들 유전자원에 대한 차별적 특성들을 밝혀 나가는 연구를 통해 가축 유전자원의 가치를 확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관 1홀에서 열린 ‘2013 코리아베이비페어’에 참여했다. 전국 2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1200개의 부스가 운영되는 가운데,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독립부스 형태의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 이승호위원장은 “베이비페어 참가를 통해 예비부모와 주부들이 자녀에게 어릴 때부터 우유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실제로 우유의 효능을 바로 알게 된다면 온 가족이 우유를 마시게 되므로 가족들의 건강을 가장 많이 챙기는 주부들에게 부스체험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나희 livesnews.com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경기도본부(도본부장 이성식)는 최근 사무소장 회의를 갖고 구제역(FMD) 청정국 지위 회복과 조류인플루엔자(AI) 청정국 지위 유지를 위하여 특별방역대책기간(’13.10.02~’14.05.31) 동안 농장방역실태점검을 강화하고 초동방역태세를 구축하는 등 능동적인 가축위생방역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나희 livesnews.com
도시주부들이 1일 농촌체험 현장에 나섰다. 농협은 최근 도시주부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활동을 펼쳐, 도시와 농촌간 공동체의식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2013년 10월 22일 경상북도청에서 경상북도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이번 국정감사에서는, '경북 여성농업인수 전국 1위! 여성농업인센터는 단 2곳 뿐'' 경북! 지자체 중 최초로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 실행' 에 대한 질의를 하였다. 박시경 live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