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특별 상황실 24시간 상설 운영하여 식품사고 근절 농협은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 나가기 위하여 2014년을 식품안전 무사고의 해로 정하고 식품안전관리 비상체제 돌입을 선언하기 위한 ‘식품안전 무사고 원년의 해’ 선포식을 최근 중앙본부에서 개최했다.이를 위해 농협은 중앙본부 내에 식품안전관리 특별상황실을 24시간 상설 운영하여 휴일 및 야간에도 농협판매장에 대한 식품안전 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설 명절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기간’으로 정해 전국 2,200여 하나로마트(클럽)을 대상으로 제수용품과 지역특산품 등에 대해 집중 점검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 기간 중 ‘농협판매장 식품안전 특별점검반’ 운영으로 주요 산지농협과 소비지 판매장에 대한 일제점검도 병행한다. 또한, 식품안전사고 무사고 달성을 위해‘식품안전 순회 검사역’을 권역별로 배치·운영하여 부적합 농식품은 전량 회수조치하고 하나로마트에서 퇴출시킬 계획이며, 부적합 농식품 관련정보는 식품안전관리 유관기관에 통보하여 시장에서 격리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식품안전 위반행위를 한 농협판매장에 대해서는 농협중앙회의 각종지원을 중단하고 관련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여 식품 안
앞으로 한우등심, 삼겹살, 고등어 등 소비자와 밀접한 주요 10개 품목 가격 정보를 휴대폰 “문자 보내기” 서비스나 “카카오스토리 알뜰장보기”를 통해 알 수 있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정부3.0 추진대책의 일환으로 농축수산물 가격동향의 이용편의성 및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정보접근이 편리한 매체를 통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소매가격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가격 정보는 13일부터 주3회 제공되며, 품목은 배추, 무, 건고추, 마늘, 양파, 대파, 사과, 한우등심, 삼겹살, 고등어 등 소비자와 밀접한 주요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가격제공 대상처는 1단계로 aT가 운영중인 농산물유통정보(KAMIS) 회원 중 주부를 대상으로 하고, 2단계로 소비자단체 및 정보서비스 이용 신청자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문자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전화(02-6300-1277~8)를 통해 10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aT 관계자는 “생산자의 출하와 소비자의 합리적 구매를 지원하기 위해 인터넷(kAMIS), 모바일 앱(농수산물가격정보) 및 방송(SBS, CM, 경기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알뜰장보기 물가정보 등을 서비스
제주의 새로운 성장 동력산업을 종자산업 육성에서 찾기 위한 연구 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순)은 UPOV 협약으로 '12년부터 감귤 등 도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모든 작물이 품종보호대상으로 지정되면서 로열티 경감과 품질고급화를 위한 우량 신품종 육성 보급에 힘 쓸 것이라 강조했다.농업기술원은 올해 말까지 국비를 포함해 국가 골든씨드프로젝트(GSP)와 공동으로 242백만 원(국비 67, 지방비 175)의 사업비를 투입한다.주요 내용으로는 2012년 제주형 감귤 신품종 ‘상도조생’을 개발한데 이어 올해 말까지 3품종을 개발하고, 2020년까지 7품종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감자, 녹차를 대상으로 유색(有色)기능성 품종 육성과 제주지역 적응성 연구 사업도 추진한다.특히, 백합과 국화 등 수출 주력 화훼 작물은 로열티 지출 ‘0’화를 위해 기술원과 도내 육종 전문가와 공동으로 제주 품종 육성과 100%자급을 위해 연구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농산물원종장 내에 ‘백합종자 생산 종합처리시설’을 완비해 2018년 부터는 도내에서 필요한 백합종자 100%를 자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박시경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조명곤)는 21일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강서시장 서비스동 분수대 광장에서 김치 12,000포기를 나누는 ‘2013년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김치 12,000포기는 10kg 상자 2,000박스 분량으로 시가 5천만원 상당이며 이중 6,000포기는 현장에서 직접 담았으며, 6,000포기는 완성김치 형태로 납품을 받아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에는 강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공사 직원, 강서시장 유통인, 강서새마을부녀회원 등 자원봉사자 약 30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금번에는 필리핀, 베트남, 중국 다문화가정 식구 60여명이 함께하며 김장 담그기를 배웠다.이날 행사는 ▶ 강서지사장, 강서구새마을지회장 인사말 ▶ 강서구청장 축사 ▶ 김치 전달식 ▶ 강서구새마을부녀회장 김장 담그기 개회선언 ▶ 김장 담기 ▶ 김장(보쌈) 시식회 순으로 진행하였다.행사에 참석한 필리핀 다문화 가정 대표 두란 멜로디아 엔씨는 “한국 식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김장 담기 행사에 다문화 가정을 초청하여 김치 담기도 가르쳐 주고, 또 많은 김치를 나누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뻐했다.행사 후 공사는 강서푸드뱅크를 통해 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1월 22일 부천 송내고등학교(교장 송일영)에서 한돈 명예홍보대사 토니 오(Tony Oh) 셰프와 함께 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고교생 재능기부 레스토랑은 건강한 국산 돼지고기를 책임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학생들의 요리를 책임지고 꿈을 응원하는 멘토, 토니 오 셰프 그리고 요리를 통해 각자의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는 특별한 이벤트이다. 송내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8월 말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방과 후 요리수업을 통해서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통해 한돈 안심 파스타, 한돈 앞다리살 스테이크 등의 이색적인 코스요리를 판매할 예정이다. 코스요리는 15,000원 이상의 자율적인 가격으로 판매되며, 수익금의 전부는 적십자에 기부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국적인 식재료에 서양의 조리법을 접목시켜 새로운 퓨전 레시피를 개발하는 국내 1호 로컬 푸드 셰프인 토니 오는 “방과 후 수업에서 요리를 가르치는 조그만 재능 나눔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고, 수개월의 노력으로 학생들 스스로가 재능기부에 동참하게
최세균 사진/최세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 농업전망...‘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최 원장 “함께 참여하여 ‘농업정보’ 나누는 소중한 자리” -농업전망 발표대회가 올해로 17회째입니다?▶최 원장= 농업전망 발표대회는 농림업 부문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변화와 동향을 종합적으로 파악․전망하기 위해 매년 1월 개최하는 행사로 연초에 시작하는 농업계 최대 행사입니다. 새해를 여는 농업계의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대회는 1998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는 17번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주제는 ‘농업·농촌의 새로운 도전과 미래’입니다?▶최 원장= 지난해 기상호조로 인해 농업인은 풍년기근을 경험하였습니다. 소비자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이 다소 완화되었고,「도․농상생」운동은 우리 농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여겨집니다. 대외적으로는 한·중 FTA, 쌀 관세화 등 많은 이슈가 제기되어 농업인의 불안감도 컸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올해에도 기상이변에 따른 농산물 수급불안이 반복될 수 있으며 대외환경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 올해 전망 발표대회의 특징은?▶최 원장= 작년 농업전망대회는 과거 서울에서만 개최되었던 기존 전망대회
2014년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새해에는 가내에 만복과 행운,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며, 아울러 장기간 지속됐던 저돈가가 종지부를 찍고 한돈 농가의 경쟁력 강화가 함께 이루어져 지속가능한 한돈 산업을 만들어 가는 꿈과 희망의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현재 한돈산업은 한돈인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축산업 생산액 중 34%를 차지함으로써 농림업중 쌀 다음으로 큰 산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대한민국 국민의 주요 단백질 식량 공급원으로서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습니다.2014년에는 모두가 힘을 합쳐 FTA 경쟁국 이상의 생산성 향상과 생산비 절감을 이루어 내고, 가축 분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육가공제품 소비확대를 통한 만성적 소비 불균형과 저지방육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노력해나가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또한, 철저한 FMD 백신 접종을 통해 청정국 지위를 회복하는 것은 물론 돼지고기 이력제 전면 시행,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시행, 도시공원법 개정 등과 같은 2014년의 제도변화에 발맞추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고품질의 한돈을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보다 많은 선택을 받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모두가 힘을 모아 범람하는 수입
축산인 가족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한해를 보내고 2014년 갑오년(甲午年)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내 축산업은 EU‧미국에 이어 호주와도 FTA가 체결되는 등 국제화·개방화 시대가 가속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와 함께 국제 곡물가 상승, 환경·동물복지 규제 강화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이 인접국가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유입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안전 축산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러한 국제화‧개방화 시대에 국내 축산업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가격‧품질 경쟁력 향상 뿐만 아니라 철저한 사양‧위생관리를 통한 구제역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는 질병청정국 유지와, 친환경적이고 위생적인 안전 축산물을 생산·공급함으로써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는 길입니다. 우리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도 새해를 맞이하여 선제적인 방역·위생·검역검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구제역 백신 청정국과 소해면상뇌증(BSE) 위험무시국 지위 획득 및 HPAI 청정국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장일환)는 2014년 1월 1일자로 산림자원조사센터장에 윤병현 前 산림청 산림병해충과장을 임명했다.신임 윤병현 산림자원조사센터장은 1955년생으로 1975년 산림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중부지방산림청 운영과장, 대변인, 서부지방산림청장, 산림보호국 산림병해충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산림분야 전반에 대해 폭넓은 이해와 전문지식을 구비한 실무형 산림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kenews.co.kr
2014년 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한 해 되기를 기원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새해에도 5,000만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식량 생산기반을 책임지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공사의 고객인 농어업인의 행복과 농어촌 발전을 위해 더욱 큰 역할을 하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립니다. 우리 농어촌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기반 확충,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 사업을 한국농어촌공사가 선도해 나가고자 합니다. 어촌수산분야를 비롯해 산촌지역개발, 농촌공간복합정비 등 신규 사업을 적극 발굴해 정책 사업화하고 유휴간척지 활용과 노후 생산기반시설 재정비를 통해 농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시‧군 단위 농수산업 발전계획 수립 단계부터 적극 참여하여 농어촌에 사는 사람들이 진정 행복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역개발 사업을 추진, 농산어촌개발 전문 공기업으로 자리 잡아 가겠습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생산기반 정비와 수리시설 개보수, 깨끗한 농어촌용수 확보
희망찬 새해를 맞아 한우농가와 축산인 모두에게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 보니, 힘겨웠던 한우산업과 우리 한우농가들의 눈물이 되뇌어 집니다. 한미 FTA로 인해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한우가격이 심각하게 하락해 함께 일하던 농가들이 폐업을 선택했던 힘겨웠던 한 해로 기억됩니다. 협회 차원에서는 소값 회복을 위해 희망을 찾고자 손에 쥐었던 농기구를 내려놓고, 햇살 뜨거운 7월의 음성공판장 아스팔트 위에 모여 한우농가의 의지를 천명하는 계기가 되었던 해로 한우농가의 실천적 의지를 대내외에 보여주었습니다. 최근에는 청천벽력과 같은 한·호주 FTA체결과 한·캐나다, 한·뉴질랜드 협상뿐 아니라 더 나아가 TPP라는 난제가 우리앞에 있지만, 우리는 냉철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우직한 소의 뚝심으로 이 역경을 이겨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할 것입니다.지금 우리 한우산업과 축산업 등 농업 전반이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FTA체결에 이어 앞으로 TPP가입까지 진행되는 상황에서 전체 농산물의 전면 개방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협회는 농가들의 권익을 위해 단기적인 대책과 관세하락에 따른 중장기적인 대책에 역점을 맞추어 한우산업이 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제주특별자치도를 ‘말산업육성법’ 제20조에 따라 말산업특구로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 말 사육두수 67%(2만두 수준) 이상 사육, 승마시설 50개 보유, 초지 1만 7000㏊(전국 3만 8000㏊의 45%) 등 말 생산·조련·이용 등에 필요한 유리한 자연 여건을 갖췄다.정부는 이러한 여건을 활용해 말 생산·육성·조련·이용 등 연계를 통해 육성·발전 체계를 구축해 제주특별자치도를 말산업 전진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말산업특구로 지정된 제주특별자치도는 승마시설, 거점조련시설, 인공수정센터, 전문인력양성기관 및 전문승용마생산농장 육성 등의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57억원(2014년 축산발전기금)이 지원된다.이번 특구 지정은 ‘말산업육성법’ 제21조에 의한 법적요건과 말산업진흥계획 등을 대학·연구기관 등 관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절차를 거쳐 확정됐다.향후 농식품부는 ‘말산업육성법’ 제25조에 따라 말산업특구 진흥계획 집행 상황 평가를 위해 학계·단체 등 전문가로 특구 평가단을 구성해 연 1회 이상 평가를 실시하고, 미흡한 경우 투자 및 사업계획의 개선 권고, 정책지원 제한 등 사후관리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특히 향후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2014년도 힘찬 도약을 다지며 조합원, 고객센터, 임직원 대표가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최근 영업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영업결의대회는 상생과 협력을 바탕으로 급격히 변화하는 시장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상생을 결의하는 퍼포먼스가 함께 진행됐다. 상생결의 퍼포먼스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조합원, 고객센터, 임직원을 세잎클로버 이미지로 형성화한 것으로 2,000여 조합원의 대표로 송용헌 조합장이, 1,200여 고객센터 사장단 대표로 이완훈 사장이, 그리고 2,000여명의 임직원 대표로 이동영 상임이사가 직접 참여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이날 영업결의대회에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구성원간의 상호소통과 공감을 통해 신뢰와 상생의 새로운 문화를 창조함으로써 2014년 강한 영업조직으로 거듭 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직원 대표 이동영 상임이사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행복가치의 전달자가 되어 고객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지향적 영업문화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결의했다. 고객센터 이완훈 대표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장수기
동부팜한농이 1월 4일과 8일 경북지역에서 ‘고추 바이러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는 지난 4일 경북 영양군민회관에서 고추 재배 농업인 400여 명을 초청해 세미나를 열었다. 고추 주산단지인 영양군(재배면적 약 1,830ha)은 국내에서 고추 재배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세미나에서는 동부팜한농 종자사업부 전성우 과장이 강사로 나서 고추 바이러스 및 병원균의 생태와 발병조건, 방제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특히 현장사진 자료를 통해 바이러스 종류별로 감염된 과실 및 잎의 상태를 생생하게 선보여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더불어 ‘슈퍼바이킹고추’, ‘대권선언고추’ 등 동부팜한농의 대표 고추 품종들을 소개했다. ‘슈퍼바이킹고추’와 ‘대권선언고추’는 모두 역병과 바이러스에 강하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나 재배가 쉽다. 또 매운맛이 좋고 건과품질도 우수해 농가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8일에는 경북 경주시 산내면사무소에서 약 200여 명의 고추 재배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열었다. 지난해 바이러스로 인해 고추 재배에 어려움을 겪었던 산내면의 농업인들은 고추 바이러스 방제법과 동부팜한농의 ‘슈퍼바이킹고추’ 품종에 큰 관심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는 숲을 찾는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와 휴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쾌적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정지원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이번 일자리 사업에는 금년 12월까지 전국 37개의 국립자연휴양림에서 근무할 숲 해설가와 숲 생태관리인을 채용하는 것으로 모집기간은 1월 9일부터 1월 15일까지로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4개 지역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채용 인원은 숲 해설가의 경우 북부지역 20명, 동부지역 24명, 남부지역 14명, 서부지역 17명 총 75명이며, 숲 생태관리인은 북부지역 14명, 동부지역 19명, 남부지역 13명, 서부지역 13명 총 59명이다.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여 수준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유능하고 열정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