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H5N8형 AI가 발생한 지난 16일 이후, 발생 지역의 농장 종사자 및 살처분 참여자 2,047명(1.25. 기준) 중 AI로 인한 인체감염 사례가 현재까지 한 건도 없었다고 밝혔다.16일 AI 발생이 신고되어 17일 살처분이 진행된 전북 고창의 첫번째 발생 농장에서도 농장 종사자(20명), 살처분 참여자(212명), 대응요원(12명)의 추적관리 결과, 27일 현재까지 AI 감염 의심 유증상자는 없었다고 하였다.또한 일반 주민으로부터 병의원을 통한 AI 감염의심 신고 사례 또한 없었다고 설명하였다.아울러 질병관리본부는 금번 국내에서 발생한 H5N8형 AI가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는 없다고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나남길 kenews.co.kr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 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 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 곽동신 라이브뉴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뮤지컬 ‘위키드’와의 협업을 통해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침에주스 위키드 스페셜 에디션은 서울우유의 대표 프리미엄 냉장주스인 아침에주스 패키지에 위키드의 캐릭터를 입혀 겨울시즌 한정판으로 제작한 것으로 오는 3월초까지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그린하트캠페인에 후원한다. 이번 협업은 서울우유 아침에주스 고객들을 위한 문화마케팅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아침에주스 페이스북을 통해 뮤지컬 위키드 공연 티켓을 기부할 수 있다.기부 이벤트는 뮤지컬 위키드의 ‘1만 그린하트 캠페인’ 일환에서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해당 캠페인 안내글에 댓글로 ‘하트(♥)’를 입력한 후 산간지역 친구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1월 23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1만개의 그린하트가 모이면 산간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뮤지컬 위키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가자 30명에게 ‘위키드’ 티켓(1인 2매)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벤트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으며, 당첨자는 2월 10일 아침에주스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
친환경농산물 가정배달사업 ‘꾸러미 하나로’ 회원 2만명 확대 하나로마트 10개, 특화매장 20개 등 판매장 30개소 신설 서울지역 4개 권역별 직거래장터 설치 운영 서울시학교급식사업 신규 추진 농협(회장 최원병)은 1월 24일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 본점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서울지역 19개 농·축협 조합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 잘 팔아 주는 판매농협 구현’ 선포식을 개최했다. 농협 사업구조개편 3년 차인 2014년을 맞아 서울지역 19개 농·축협(이하 서울농협)은 올해 하나로마트 10개소와 특화매장(중소형 농축산물전문매장) 20개소 등 30개 판매장을 추가 신설하며, 서울시내 4개 권역별로 대형 직거래장터를 열어 ‘생산자는 더 받고 소비자는 덜 내는’ 농산물소매유통 혁신에 앞장서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처음 런칭한 회원제 친환경농산물 가정배달사업인 꾸러미하나로의 양적성장과 질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4천여명의 회원을 연말까지 2만명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아 소비자 중심의 신개념 유통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금년도 신규 역점사업으로 서울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우수한 국산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
성과 도출을 통한 물류효율 선순환 구조 단계적 추진 가락시장의 선진 도매물류 구축을 위해 시장관리운영위원회 산하에 설치된 물류효율화 추진위원회(위원장 하석건) 2014년도 첫 회의가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회의는 추진위원회 위원인 정부(농식품부) 및 전문가, 유통인(도매시장법인․중도매인) 및 하역노조 대표가 참석하여 2014년도 물류효율화 추진사업 방향 및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위원이 제출한 제안서(의견)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였다.금년도부터는 성과 도출을 통한 물류효율 선순환 구조 마련을 위해 2월부터 동절기 대파(신안군․진도군) 파렛트(다단식목재상자) 출하를 시작으로 4월에는 수박 물류 효율화(외부 공치장에서 선별작업 후 반입)를 추진하여 물류개선 효과를 점진적으로 확산하기로 하였다.공사에서는 이러한 성과 도출을 바탕으로 쪽파, 무 등에 대해서도 물류개선 시범사업 추진 사업자를 선정(포장재 및 파렛트 임차료 일부 지원)하여 단계적으로 물류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가락시장 최소출하 단위 운영을 위해 금년도에는 유통인 및 출하자 협의를 통해 양파․수박․배․단감 등 시범 실시 품목을 선정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힘백 달구방’ BN ++ 생백신 안전성 효능 입증 양계농가의 골치거리인 ND와 IB를 부화장에서 효과적으로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려비엔피는 최근 농축산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 “2014년 가축방역사업 계획”에 의거하여 올해부터 부화장에 공급되는 닭 뉴캣슬병 예방백신이 닭 전염성기관지염(IB)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혼합백신도 공급할수 있도록 됨에 따라,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 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 날 고려비엔피 한장혁 상무는 “최근 양계산업에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바이러스질병이 신장형-IB 감염으로 인한 피해이고, 조기감염으로 인해 폐사율 및 산란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부화장에서부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양계산업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부화장에서 ‘힘백 달구방 비엔 투플러스 생백신’을 신청하면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액 지원하게 되어 무상으로 공급받을 수 있다. 닭의 전염성 바이러스 질환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신임 감사에 정상복 전 감사원 국방감사 단장이 임명됐다고 20일 밝혔다. 정상복 신임 감사는 1977년 공직에 첫 발을 디딘 후, 1982년부터 감사원에 근무한 이래, 심의실 재심의담당관실 과장, 재정경제감사국 제5과장, 국방감사단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정 감사는 복잡 다난한 사안에 대해서도 판단이 빠르고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감사원 국방감사단장으로 재직하면서 무기체계 획득 및 관리실태 등에 대한 감사를 지휘하여 주요 무기 획득과정에서의 성능 미달 등 문제점을 찾아내 시정․개선하기도 하였다. 또한 재정경제감사국 제6과장, 5과장 재직시에는 자본거래 등 주식이동 과세실태 감사를 지휘하여 부족 징수된 세액을 추가 징수하도록 하는 등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정 감사는 “공공기관 경영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상임 감사 직을 수행하게 된 것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며 “경영진 및 조직원들과의 수시 소통을 통해서 문제가 발생하면 사후 처리하는 감사가 아닌, 문제 소지를 사전에 제거하는 감사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자근판별법 및 피해경감 기술도 소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제주도 감귤산업에 큰 피해를 끼치는 한라봉 자근발생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한라봉 정책과 기술을 지도하는 농업관련 기관 관계자와 한라봉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한라봉 피해경감을 위한 워크숍’을 1월 21일 감귤시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크게 4개 주제로 나눠 실내교육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자근피해를 받고 있는 농가 현장에서 육안으로 자근을 판별하는 방법과 피해를 경감시키는 기술을 농업인과 함께 현장실습도 진행됐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한라봉 자근발생이 농가에 큰 피해를 입히고 있는데,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한라봉을 재배하는 양모 씨는 최근 4년 사이에 18,000kg의 한라봉을 수확하던 과원이 자근발생 후 지속적으로 수확량이 감소해 작년에 3,000kg까지 수량이 떨어졌다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농가의 수량저하 원인을 조사한 결과 이는 자근발생에 의한 피해로 밝혀졌는데 이처럼 최근 국내에서 한라봉 재배지를 중심으로 자근 발생에 따른 착화량 감소로 많은 농가에서 피해를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국내에서 한라봉 자근 피해면적은 전체 한라봉 재배면적(1,462h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난 계통과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보급과 수출을 보다 확대시키기 위해 심비디움, 팔레놉시스 새로운 계통‧품종에 대한 평가회를 1월 21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가졌다. 이번 평가회에는 난 재배농가, 종묘업계, 유통전문가, 수출업계, 그리고 소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난 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평가를 거쳐 품종화 할 계통을 선정하게 된다. 평가회에서는 농촌진흥청 난 연구사업단에서 개발한 우수한 계통과 품종들을 볼 수 있는데, 생육이 강건하고 꽃잎 수가 많으며 수출국에서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심비디움과 팔레놉시스 30여 계통과 품종들이다. 난과 식물의 수출은 심비디움이 분화형태로 수출(83%)되며 최근에는 미국으로 유묘형태 및 일본으로 절화수출액(17%)도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수출품종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수입종묘비의 부담이 크다. 심비디움의 연간 로열티 지불액은 약 26억 원으로 2009년부터 종묘비(로열티 포함)가 1주당 1,800∼2,20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국산 품종의 보급 확대가 절실하다. 팔레놉시스의 종묘비는 1주당 1,000원 내외다. 농촌진흥청 화훼과에서 개발한 심비디움과 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 3.0 실천에 앞장서 식량작물 우수성과를 외식업체와 공유하는 ‘외식업체 초청 연구성과 설명회 및 간담회’를 21일 국립식량과학원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연구진을 비롯해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과,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외식산업관련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설명과 2013년 국립식량과학원 주요 연구성과, 농식품자원부 주요 연구성과 발표로 진행됐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 용도별로 개발한 쌀, 밀, 보리, 콩, 감자, 고구마, 콩, 잡곡 품종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 식품들이 전시됐다. 토론회에서는 식품산업 정책, 연구현장, 외식업체간에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해 식량작물의 우수성과를 효과적으로 산업화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기로 협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외식업체 대표들은 “용도별로 개발한 품종과 가공식품을 살펴보니 산업화할만한 소재가 무궁무진하다며 계속해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농업연구에 앞장서 달라”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앞으로 외식산업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식소재 개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부터 1월 29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금 전달과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양호 청장은 1월 23일 수원시 영화동 소재 노인요양보호시설인 ‘감천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요양 어르신(80명)의 실내 산책 및 돌봄 봉사를 했다. 라승용 차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기관장 등 간부급 공무원도 46개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후원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 이승재 과장은 “농촌진흥청의 공직자는 국민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온정을 나누고,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 부서단위 자원봉사 및 나눔 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한국농어촌공사 신임감사에 김종훈 새누리당 정책자문위원을 임명했다. 신임 김 감사는 1960년 전북 부안 출생으로 방통대 경영학과, 전주대 체육학 석사, 백제대 겸임교수, 전북 희망포럼대표, 국민생활체육 전국줄다리기연합회 부회장, 다문화진흥원 이사장, 복지법인 곰두리 복지재단 이사, 새누리당 농수산식품위 정책자문위원, 새누리당 새만금특별위원회 위원, 전라북도 근대 5종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임기는 2016년 1월 19일까지이다.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김정식)은 2014년 갑오년 말띠 해를 맞이하여 거래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2014 행복가득 사은예금을 전국 농·축협에서 1월 27일(월)부터 3월 31일(월)까지 약 2개월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의 가입대상은 개인이고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제한이 없으며,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비과세, 세금우대, 생계형저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가입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2천만원 이상 50배수 번째 가입고객 총2,014명에게 농촌사랑상품권(2만원)을 증정하고, 판매종료 후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하여 40명에게 양문형 냉장고 등 가전제품, 첫거래 고객과 20년이상 장기거래고객 10명에게 여행상품권, 말띠고객 300명에게 농협쌀(10kg) 증정 등 총 2,364명에게 약 1억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가입고객에게 안성팜랜드 입장권 및 승마체험 상품을 할인하는 행사도 실시한다.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농·축협에서 확인가능하다. 기획팀 kenews.co.kr
농업재해보험심의회 ‘2014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 등 의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1월 23일 ‘제3차 농업재해보험심의회’를 개최하여 ‘14년도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 등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심의회는 「‘14년 사업계획」, 「재보험기금 결산」, 「자산운용지침 개정」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위촉위원 21명 중 위원장인 농식품부 차관, 민간위촉 위원 등 총 16인이 참석하였다. 상정 안건에 대해서는 별다른 이견이 없어 3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되었으며, 참석한 위원들은 교육·홍보 강화 등 가입률 제고, 현장의견을 반영한 상품개선 지속, 국가재보험 기준손해율 하향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관심 등을 요청하였다. 이번에 의결된 ‘14년도 농업재해보험 사업계획에는 지난해 발표한 농업재해보험 개편사항을 대폭 반영하였으며,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재해보험 대상품목이 ’13년 56개(농작물 40, 가축 16)에서 올해 59개(농작물 43, 가축 16)로 3개 품목이 신규로 도입된다. 신규 도입품목은 시설에 재배되는 ‘가지․배추․파’이며, 상품개발 연구, 보험요율 산출, 상품인가 절차를 거쳐 10월경부터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