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축산농가의 부담경감과 경영안정을 위해 2014년 가축재해보험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개선은 지난해 가축재해보험 보험금 불법수령 등에 따른 축산농가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씻어주는 한편, 축산농가 보험료 부담은 줄여주면서 각종 재해나 사고로부터 농가보장은 한층 강화하는 등 상품개선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첫번째로, 농식품부는 지난해‘소 가축재해공제금 불법수령’수사결과의 후속대책으로 손해율이 과도하게 높은 지점(낙축협)을 대상으로 특별 실태점검을 실시하였고, 실태점검 시 지적사항과 제도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가축재해보험금 재발방지대책’에 반영하여 ‘농어업재해보험심의회를 통해 확정, 시행중에 있다.둘째, 가축재해보험금 불법수령 등의 근본적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보험목적물을 소각 또는 매몰 처리하는데 실제 발생된 제반비용(견인, 운송, 도축 등), 즉 사고가축‘잔존물 처리비용’을 손해액의 10% 범위 내에서 보상하고, 젖소가 각종 질병으로 인해 유량(乳量)이 감소되어 도태(긴급도축) 시켜야 할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 손실을 보전함으로써 젖소 불법도축을 차단하고,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한다.셋째, 보험가입자를 위해 보험요율을 표준
농협은 2014년도 청과, 양곡, 식품 등을 총괄하는 도매유통본부(본부장 조영조)를 발족하고 그간 개별적으로 이루어지던 판매 활동을 일원화한 통합 마케팅을 통해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상생과 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 및 수요처 니즈에 맞춘 One-Stop 공급”이라는 기치로 출범한 농협 도매유통본부는 그간 대형마트에 과일, 채소 등을 판매해오며 축적한 MD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양곡, 식품부서와 협력 마케팅을 펼치며 사업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이와 관련하여 농협은 4월 29일 농협중앙회 본관 중회의실에서 도매유통본부 1분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마케팅 창구 일원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및 매출 증대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거래처 니즈에 대응한 효과적인 협력 마케팅 추진방안 ▲중점 추진 업체 선정을 통한 마케팅 역량 집중 ▲대형급식업체 농산물 공급과 연계하여 급식용 쌀 판매 ▲우수 추진 MD에 대한 성과 보상 방안 등 여러 의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농협중앙회 조영조 도매유통본부장은 “2014년 농협 도매사업 최대의 화두는 품목 간 경계를 허문 통합 마케팅”이라며 “유례없는 농산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지난 1월 북한 평양시와 황해북도 지역에서 돼지 구제역이 발생하고 3월에는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소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농협은 공동방제단과 자체 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오는 5월 우리나라의 ‘구제역청정국 인증’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 접경지대 전 농가에 대한 구제역백신 접종(O, A, Asia 1형 3가백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바이러스가 육지에서 50km까지 공기로 전파 할 수 있어 DMZ 부근 우리나라 축산농가들이 매우 위험한 일촉즉발의 단계에 있기 때문이다. 농협은 최근 강원도 양구군 남면 양구목장에서 휴전선 인접지역 축산농가의 방역의식 고취와 구제역백신 접종 100% 추진 등을 위해 춘천철원축협과 합동으로 구제역 예방을 위한 소독 및 구제역백신접종 등 방역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난 2010~11년 겨울 안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전파되어 3조2천억원 가량의 재정피해를 일으킨 만큼 다시는 구제역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고 “우리나라도 백신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북한과 같이 구제역이 발생되었을 것”이라며 농가의 구제역 백신접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대중교통이 취약한 농촌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형 교통모델 발굴사업’ 선정 결과를 확정․발표하였다. 선정된 지역은 성주군, 양평군, 예천시 등 13개 시․군이며, 225개 마을 주민 25,974명이 혜택을 받는다.사업내용은 기존의 대중교통 노선을 보완하여 환승거점지로 교통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직거래․농촌관광 등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방식, 목욕탕, 보건지소 등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운영주체는 마을자치회․협동조합․작목반․농어촌버스업체 등이며 마을주민이 계획의 수립과 운행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사업대상으로 선정된 시․군은 인․허가, 조례 제정 등 사업시행을 위한 조치를 5월에서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조치가 완료되는 곳부터 순차적으로 운행을 시작한다. 안전관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준용하고, 시․도 및 시․군이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여 지도․관리한다.하은 kenews.co.kr
가락시장의 변화된 농산물유통환경을 반영해 특수품목중도매인의 영업환경개선 및 경쟁력제고 방향을 담고 있는 서울특별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월 2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재 가락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진행되는 시점에 청과부류 전체 중도매인 중 22.75%가 특수품목중도매인이며 이들이 거래하는 연간 거래금액도 전체의 11.4%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하여 특수품목중도매인을 별도로 운영하여야 할 필요성이 없어졌고, 300개의 시장도매인이 도입되어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상한수의 조정이 필요하게 되었다.또한 특수품목중도매인의 유통실태에 있어서 차상(무, 배추, 양배추 등), 노상(경매장 또는 주차장)에서 제한된 품목만 판매, 트럭 단위 차상 품목의 품질 확인을 위해 더러운 바닥에서 사용한 신발로 트럭 위에 올라가는 등 비위생적인 행위 지속, 저온시설 미비로 여름철 ‘물러터짐’, 겨울철 ‘동해’ 등으로 인한 품질저하 및 ‘밀어내기식’ 판매로 영업 손실 가중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다.한편, 유청 의원은“기존 농수산물유통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장 경쟁력강화와 혁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국산 카네이션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카네이션 육성계통 및 품종 평가회를 개최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는 지난 4월 24일 농협중앙회에서 국내 씨앗시장의 최상위권을 점유하고 있는 ㈜농우바이오에 대한 경영권 인수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매도인과 전격적으로 체결했다.매도인은 농우바이오 설립자인 故 고희선 회장의 유족들로 작년 8월 고희선 회장 유고로 1천200억원이 넘는 거액의 상속세가 부과되자, 상속세 납부자금 마련을 위해 농우바이오측은 경영권 매각에 나섰다.때마침 농협에서도 농업인들의 안정된 농자재시장 확보차원에서 종묘시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 3월에 실시된 경영권 매각 입찰에 농협경제지주와 사모펀드 2곳(IMM PE, 스틱 인베스트먼트)이 참여하였으며, 입찰결과 매각주간사인 ACPC와 유족들은 농협경제지주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후속 협상을 벌여왔다. 4월 23일 농협중앙회 이사회에서 농우바이오 인수를 위한 농협경제지주 출자(안)을 의결함에 따라, 이날 양측은 양해각서에 서명하였다. 한편, 매각금액은 업계 전문가들이 분석한 당초 예상가 보다 다소 낮은 2천950억원으로, 1주당 2만9천원에 매각이 체결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농협은 이번에 필요에 의해서 농우바이오에 대한 경영권을 확보해
‘동애등에 번데기’ 를 사료에 섞여 먹인 닭의 달걀이 신선도와 무게가 더 좋아진 것으로 밝혀졌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산란계(달걀 생산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닭) 사료에 ‘동애등에 번데기’ 를 섞여서 부화한 지 18주 된 산란계에 15주동안 먹인 결과 산란계 달걀의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결과 동애등에 번데기를 갈아 사료에 5% 첨가해 먹인 산란계의 경우 일반 사료만 먹은 산란계에 비해 산란율은 2% 정도 증가했으며, 달걀 무게는 약 2∼2.5g 늘어났다. 달걀 껍질 두께는 일반 달걀에 비해 0.1∼0.2 mm 두꺼워지고, 호우유닛은 약 82(HU)에서 88(HU)로 높아져 달걀의 신선도 또한 증가했다. 또한 동애등에 번데기 첨가 사료는 산란계가 지속적으로 고품질 달걀을 낳을 수 있도록 체질개선을 돕는 것으로 확인됐다.동애등에 번데기 첨가 사료를 먹인 산란계의 경우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아지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게 나타나 산란계의 혈액지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란계의 소화관 내에서 유익한 미생물인 젖산균은 높았으며 유해한 미생물인 대장균(E. coli)은 낮았다. 농촌진흥청 곤충산업과 박관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25일 aT센터에서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도매시장법인협회(회장 임종환), 중도매인연합회(회장 이현구, 이수범), 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회장 강갑봉)와 ‘정가ㆍ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래 단위 규모화와 가격 변동성 완화를 위하여 농산물유통구조 개선 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정가ㆍ수의매매 확대’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장(場)으로, 농식품부와 유통단계별 핵심주체인 출하조직,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소매업단체는 역할분담을 통해 정가ㆍ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성과 도출을 선도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농산물 가격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정가수의매매 거래가 현장에서 활성화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라며, “향후,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여 정가수의매매를 활성화 함으로써 농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성을 제고시키고 안정적인 거래를 선호하는 대형유통업체가 도매시장을 통해 거래하도록 하여 도매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게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정부는 세계 3대 주류품평회 중 하나인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증류주 부문)에서 우리 전통주‘타미앙스’가 대상인 더블골드메달을 수상하는 등 총 6개의 우리술이 수상명단에 포함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에 수상한 제품 중 추성고을의 ‘타미앙스’(더블골드), ㈜유토피아의 ‘로얄안동소주’(실버), 더한의 ‘매실원주’(실버), ㈜태평주가의 ‘진심홍삼주’(브론즈) 등 4개는 지난해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제품으로, 농식품부가 출품비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본지 4월18일자 참조농식품부는 우리술의 세계화 및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통주 시장을 확대하고 우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도모하고자, 영세한 전통주 업체들이 독자적으로 해외 주류품평회에 자사제품을 출품하는 것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농식품부와 aT가 실시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수상 제품에 대해 작년부터 세계주류품평회에 출품을 지원하고 있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67년 개청 이후 47년 만에 첫 여성 고위공무원이 탄생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정부인사 발령으로 이유미 임업연구관(52세)을 광릉숲의 보전과 산림식물의 보전·관리를 총괄하는 국립수목원장에 임명하였다.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식물과 광릉숲에 관한 많은 저서와 언론기고 등을 통해 일반 국민이 쉽게 광릉숲을 이해하고 식물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인사로 산림청에서도 여성 고위공무원이 나옴에 따라 전체 20%에 해당하는 여성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a마켓’ 등 창조적 유통혁신? 농협a마켓 사업기반 구축 및 성공적 개장을 추진하고, 기업 상생마케팅 효과도 톡톡히 봤다.농협e쇼핑을 확대 개편하여 산지직거래와 꾸러미사업 등 우리 농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국민행복장터 ‘농협a마켓’을 개장시켜 장보기대행, 건강꾸러미, 알뜰바구니, 기업체와의 협력사업이 큰 성과들을 거두고 있다. 농협은 또 지난해 배추값이 폭락하자 CJ제일제당, LH공사, NH생명 등 20개 업체에 성원을 얻은데 이어 기업 및 제품광고문구 등을 스티커로 제작하여 농산물에 부착함으로써 상생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산지유통 개선 효과 봤다! 농협은 농산물 폭등·폭락은 없다!라는 구호를 내걸고 계절별 맞춤형 수급안정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채소수급안정사업 기금 1,000억원을 투자해 자금운용수익(185백만원) 적립 및 중앙회 직접사업 손실보전을 꾀하여 나간다. 또한, 산지유통 개선을 위해 산지 전문가 육성 등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공선출하회(공동계산)는 ‘12년 1,644개소(1.1조원)에서 지난해 1,804개소로 늘었고,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도 ‘12년 28개소에서 지난해 36개소로 늘었다. 산지 핵심인력으로 ‘산지유통관리자’
15조 2,665억 사업, 동기대비 4% 성장에 손익도 증가!농협a마켓-로컬푸드 등 판매농협 기반효과 여실히 나왔다! 농협 중심의 농산물유통계열화로 꾸준한 유통구조 혁신! 농협이 신용사업과 경제사업을 분리한 이후,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면서 현장 여기저기에서 상당한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농업경제의 흑자경영을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과 디딤돌을 잘 갖춰 놓고 있으며 명실공히 협동조합 판매농협으로서의 뚜렷한 목표 의식도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는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산지유통 개선노력과 안정된 농산물 소비촉진을 도모할 수 있는 로컬푸드사업, 꾸러미사업 등이 기여를 하고 있다. 또, 상설 직거래장터와 같은 유기적인 판매망을 확보해 둔 것도 주효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물론, 농협이 이 모든 것을 잘하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예전처럼 경제사업에서 지지부진한 사업전개를 하지 않고 농업농촌을 위하고, 농업인을 위해 서둘러 다가서려는 모습들이 현장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는 현장 농업인들도 피부에 와 닿는다는 느낌을 전하고 있어 고무적인 현상으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일단, 농협이 최근 속도를 내 추진해 오고 있는 농업분야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저지방부위 판매촉진생산자 중심의 돈육 사업에서 소비자 중심 산업의 발전 방향 모색저지방 부위 소비촉진 및 한돈 인지도 제고에 큰 역할 국내 축산업계 최초로 지난 2004년 시작된 한돈자조금 사업이 2014년을 맞아 시행 10년을 맞이했다. 한돈자조금은 ‘04년 1두당 400원으로 시작, ‘08년 600원, ’11년 800원을 거출금을 상향 조정하여 전체 조성금액은 ‘04년 3,133백만원에서 ‘13년에 12,600백만원의 농가거출금 규모로 확대되었다. 거센 시장 경쟁과 위기 속에서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을 이끌기 위한 역할을 다해온 한돈자조금은 소비촉진과 판로확대에서 정책 개발 및 제도개선, 농가 계도 및 교육, 조사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규 위원장은 “국가대표 한돈은 쌀 산업을 넘어 제1의 농업 품목을 달성하는 그 날까지 한돈과 한돈 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에 두겠다”는 다짐이다. 한돈자조금 사업 시행 10주년의 주요 성과들을 진단해 봤다.편집자 ◈한돈 스마트 소비 캠페인 2013년엔 유래 없는 저돈가 상황에 지속되어 한돈 농가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
전국 한돈전산시스템 ‘한돈팜스’ 운영으로 자발적 수급조절각지 1000여개 음식점 외 대형마트 등 확대로 한돈의 신뢰도 예방접종의 과학적 효과 검증 및 농가부담 절감 ◈‘돼지독감’ 부정적 인식 해소한돈자조금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까지 수많은 위험이 있었으나 그럴 때마다 한돈 농가는 모두가 하나되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였다. 2009년 4월 미국과 멕시코 일대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 A(H1N1)’가 ‘돼지 독감’이라고 국내 언론에 소개 되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와 긴급 위기 대응 체제를 갖추고 언론사에 협조 요청공문 발송, 긴급 기자간담회, 대국민 신문광고 집행 등의 대응을 신속하게 진행하였다. 이를통해 최초 돼지 독감이라 불리던 병명을 ‘멕시코 인플루엔자’, ‘북미 인플루엔자’를 거쳐 ‘신종 인플루엔자’로 변경하며 한돈 산업 전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해 나갔다. ◈한돈 나눔활동한돈자조금은 사업 초기부터 국민과 함께 소통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10년간 지속적인 한돈나눔행사를 통해 30억 이상 후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해왔다. 올해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서울역 쪽방촌에 방문하여 소외이웃에게 한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