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지 온실가스량 산정? 배출계수 11종 개발…국가 배출계수로 등록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농경지 온실가스 배출계수 11종을 개발하고, 이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국가 고유 배출계수로 공식 등록했다.온실가스 배출계수란 활동 부문별 온실가스의 배출을 정량화하는 계수로, 국가와 지자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할 때 사용한다. 배출계수를 개발하지 못할 경우 IPCC1)에서 부여하는 값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해마다 IPCC 가이드라인에서 부여하는 배출계수를 사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과대 산정돼 왔다. 이번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계수는 벼 재배 부문에서 메탄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5종 17개와 농경지 토양 부문에서 아산화질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6종 6개 등 총 11종 23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에 개발한 온실가스 배출계수를 ‘국가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개발·검증 지침’에 따라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에 국가 고유배출계수로 지난 8월 27일 등록하고 9월 5일 공식 공표했다. 또한, 2015년부터 우리나라 온실가스 총 배출량을 산정할 때 이 계수를 적용하고, UN기후변화사무국과 온실가스 담당 정부부처에 제출하는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보고서 작성에도
청정 우리 임산물 수출 기회로 잡아야산림청, 2018년까지 4천2백억 원 투입 유통구조개선, 수출촉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시장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임산물 10개 품목에 대한 산업발전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10개 임산물은 밤, 떫은감, 대추, 호두, 표고버섯, 산나물류, 산지약용식물, 산양삼, 조경수, 분재 등 단기 소득 임산물이다. 이번 대책을 통해 이들 임산물은 대규모 현대화 시설을 갖춘 생산, 유통, 가공시설을 구축하고, 신품종 개발 등 국내소비와 수출촉진을 위한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또한, 임산물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강화, 연구개발을 확대해 생산 농가 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천2백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산림청 최병암 산림이용국장은 "한·중 FTA는 중국시장에 우리나라의 우수한 청정임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며 "임산물 산업 지원을 통해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2013년말 기준으로 임산물 총 생산액은 6조9천억 원으로 이 가운데 단기임산물이 45%를 차지하고 있다. 단기임산물은
창조 농업의 씨앗 뿌리는 종합보고회 열어 농촌진흥청, 함께한 50년! 함께할 100년!…농업인들과 각오 다져!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전북혁신도시 내 농촌진흥청 종합연찬관에서 ‘2014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열고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농업인·소비자·학계·유관기관 대표, 지방 농촌진흥기관, 한국농업전문지도연구협의회 임원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을 생산 중심에서 가공·유통·체험·관광·외식을 아우르는 6차 산업으로 발전시켜 고부가가치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또, 올 한 해 정책제안 300여 건, 영농활용기술 1,300여 건,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1,441건, 기술이전 1,137건, 정부 연구개발 우수성과 6건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결과를 인정받아 책임운영기관 평가 최우수상 수상,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 지역 발전사업 최우수 등 조직 운영과 성과 관리 26분야(58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최고연구원상은 뒤영벌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국립농업과학원 윤형주 박사와 제주 흑돼지 난축맛돈 개발과 산업화에 기여한 국립축산과학원 조인철 박사가 수상했다. 지방연구원 중
‘고희선그룹’ 창업…고준호 초대 그룹회장 취임, 강소기업 제2창업 선언 Only One 보다 all Together, ‘공존’ 키워드로 적극 경영 시동 종자주권 선언으로 국내 종자 산업을 지켜냈던 故 경산 고희선 회장 유지인 ‘종자보국-농업 100년 대계(大計)’가 대를 이어 꽃 피우게 됐다.12월 23일, 고 고희선 회장의 장남 고준호씨(33)가 고희선그룹창립과 함께 초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고 회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 호텔 캐슬에서 개최된 그룹창립 선언 및 회장 취임식에서 부친 유훈을 잇는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그룹임을 선포 했다.행사는 그룹 CI선포에 이어, 취임사, 기념사, 축하 꽃다발 전달, 축가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됐다. 취임사를 위해 연단에 오른 고 회장은 “‘종자’가 부친께 ‘숙명’이었듯이, 이제 ‘운명’이 되어 제2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비장함을 밝혀 장내를 숙연하게 했다.또 “아버지 뜻이 헛되지 않도록 더욱더 갈고 닦아 빛나는 보석이 되게 하겠다”고 강조하고, 농민은 물론, 국민 식탁에 건강을 담는 강소기업으로 성장시켜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Only One 이전에 All Together를 지향하겠습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의 이산화탄소흡수력 증진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기능 강화를 위해 '제1차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라 성장이 쇠퇴하는 노령림을 탄소흡수력이 좋은 수종으로 교체하고, 국산목재이용과 화석연료 대체를 통해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차 계획이 시행되면 우리나라 산림은 2020년에는 연간 3,5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추가로 흡수해 총 20억 톤을 저장하게 된다. 탄소흡수원 증진 종합계획은 ‘탄소흡수원 유지 및 증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립하는 산림분야 기후변화 대응 총괄 정책으로 올해 제3차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 제7회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를 통해 확정됐다. 종합계획 6대 중점 과제는 ▲ 신규·재조림, 훼손산지 복원, 도시 내 탄소흡수원 조성 등 탄소흡수원 확대 ▲ 노령림, 불량림의 교체로 탄소흡수원 유지 및 관리 ▲ 국산목재의 안정적인 공급기반 마련으로 목재제품 이용 활성화 ▲ 산림탄소상쇄제도 활성화 ▲ 온실가스 인벤토리 및 탄소계정 체계 고도화 ▲ 개도국을 대상으로 한 우리나라 산림녹화 기술 지원 등 글로벌 협력 강화다. 산림청 박은식 산림정책과장은 "우리나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가 농림축산식품부 후원으로 진행하는 2014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전남 담양 ‘대숲맑은담양쌀’(금성농업협동조합)이 금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은상에는 전남 함평 ‘나비쌀’(함평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전북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명천영농조합법인), 전북 김제 ‘방아찧는날골드’(이택영농조합법인), 전북 군산 ‘못잊어신동진’(옥구농업협동조합), 전남 강진 ‘프리미엄호평’(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dlek.동상에는 전남 해남 ‘한눈에반한쌀’(옥천농협OK라이스센터), 전북 김제 ‘상상예찬골드’(공덕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전남 고흥 ‘수호천사건강미’(흥양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전북 김제 ‘무농약쌀지평선’((주)새만금농산농업회사법인), 충북 진천 ‘생거진천쌀’(진천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충남 당진 ‘해나루쌀’(면천‧신평농업협동조합)이 선정되었다. 우수브랜드로 선정된 12개 브랜드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시상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장의 기념패가 수여된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12월 24일 중앙회에서 내년 3월에 실시되는 제1회 전국 동시조합장선거가 선거문화 정착의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품부정선거 척결 및 지역발전과 조합원 화합에 기여하는 역사적 선거로 만들기 위한 중앙회의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조합장 선거 입후보예정자들에게 자정노력 유도를 통해 공명선거 분위기를 정착시키고자 함이 그 목적이다.대의원조합장 및 본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공명선거 결의문 낭독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결의대회에서 “연고주의 선거풍토를 벗어나 법을 준수하며, 공정한 조합장 선거문화가 산림조합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금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산림조합중앙회에서는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분위기를 조직 내에 전파해 확산시킬 계획이다. kenews.co.kr
“농식품 수출은 국가적 핵심과제” NH무역·농우·농협홍삼·농협유통 등 수출확산에 큰 몫 해냈다 기념식에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와 수출농협 관계자 등 참석 ▶1/3면에 이어서농협이 이번에 사상최대치의 수출실적을 올리는데는 NH무역·농우·농협홍삼·농협유통 등이 수출확산에 큰 몫을 해냈다. 각 품목별로 보면 △파프리카(7천 6백만$, 7%↑, 홍콩 신규수출), △배(3천 7백만$, 42%↑, 베트남 신규진출), △딸기(1천 7백만$, 12%↑, 러시아 신규수출), △버섯류(7백만$, 145%↑), △유자차(4.5백만$, 49%↑, 신제품 중국진출)가 성장했으며 △축산류 역시 8.2백만$로 전년대비 10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화훼류는 2천9백만$(전년대비 28%↓)로서 올 한해 지속된 엔저 영향으로 국가·농협 수출이 고전을 겪었다. 하지만 농협은 일본중심의 수출에서 벗어나 중국, 베트남, 홍콩, 싱가포르 등 빠르게 성장하는 신규시장에 대한 활발한 판촉활동으로 수출국 다변화의 가능성을 높였다. 수출국별로 보면 일본이 1억 2천 5백만$로 전년과 같았으나 농협 수출금액 중 차지하는 비중은 41%로 전년대비 11%p 하락하였다. 미국은 4천 2백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농업경제부문은 바이어 전문역량 강화를 통한 판매농협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대학교 산업‧창업경영대학원과 손잡고 바이어 전문교육(농협-중앙대 MD MBA 과정)을 실시한다.이번 과정은 ▲국내외 시장 분석 ▲마케팅 전략 ▲협상기술 ▲공급망관리(SCM : supply chain management) ▲성과관리 등 바이어가 갖추어야 할 기본 이론교육과 실전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과제 수행 등으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는 23일 1기 20명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 2기수, 기수별 20명 내외의 인원을 20주 동안 집중적으로 교육하여 바이어로서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상도를 지키는 프로장사꾼 육성 및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국내 최고의 바이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그동안 신규 직원 중심의 바이어 실무 교육에 중점을 두었던 것과는 달리 이번 MBA 교육을 통해 메인 바이어의 역량을 키우는 데 주력 할 예정”이라면서“창조경제적 농산물 유통혁신을 주도하고 상생의 마케팅을 추진하는 “프로장사꾼” 을 육성하여 판매농협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미래창조과학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12월 30일 방사선기술을 이용한 농식품 분야 성과창출 및 실용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부처는 MOU를 통해 방사선융합기술 분야에 대한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여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국가 방사선융합기술 분야 기초․원천 연구 성과의 농식품 분야 활용도 증진 및 산업화를 위해 ▲방사선기술을 활용한 신품종 육성 및 육종소재 공급 등 방사선육종 저변 확대, ▲RI-Biomics(방사성동위원소 생명체학) 기술을 이용한 기능성 식의약 소재의 효능 평가 등 신소재 개발 및 산업화, ▲농식품 보존 및 농산물 검역, 축산오폐수 정화․자원화 등 방사선융합기술의 실용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한편, 방사선융합기술이 창조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기획을 추진하고, 농식품부가 미래부 산하 첨단방사선연구소에 지원하여 지난 해 구축한 방사선육종연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및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kenews.co.kr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최근 자체 보유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www.nature.go.kr)’이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은 식물, 곤충, 버섯, 조류, 포유류 등 국가생물자원 관련 24종류의 콘텐츠와 447만점의 DB가 탑재된 국내 최대 생물정보시스템이다.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은 온라인 콘텐츠 사이트를 대상으로 이용자가 신뢰하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를 선정하여 품질인증서 및 인증마크를 발급해주는 제도로, 이번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을 통해 국립수목원이 제공하는 콘텐츠의 신뢰성을 공인받게 되었다.국립수목원 관계자는 “지난 데이터베이스 품질인증(DQC-V) 골드클래스 획득에 이어, 이번 품질인증에 선정됨에 따라 국립수목원이 운영하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교육·연구기관, 민간업체 등 다양한 정보수요자에 제공되는 국가 핵심 데이터인 만큼 정확성, 신뢰성 확보가 중요하다. 따라서 향후 국립수목원은 국민들이 다양한 생물 콘텐츠를 빠르고 쉽게 이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분야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추진한 인도네시아 벼농사 기계화단지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지난 12월 19일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州) 반자르네가라군(郡) 빠르완네가라면(面) 사업지구에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부터 17억 원을 지원하여 농업생산성 향상 및 벼농사 기계화 모델 제시를 위한 기계화단지에 농기계 보관소, 정비소 및 도정공장을 건설하여 현지 공무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 유지관리 및 벼재배에 관한 우리나라의 선진 영농기술을 전수하였다.Mr. Raihan (라이한) 농업부 농지기반 및 기계국 부국장은 “이번 시범 농기계단지는 인도네시아 농업 기계화의 구심점으로써 기계화영농을 지속적으로 보급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농기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것이다.”라며, “한국의 다양하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자국의 농업생산성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될 수 있도록 한국정부에서 후속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농기술을 전수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직파 방식의 영농이 일반적인 인도네시아에 농기계 임대시스템 도입 등을 통해 기계화 영농 모델을 확산시키고, 농기계 전문가를 양성하여 앞으로
산림조합중앙회임업기계훈련원(원장 이동환)은 2014년 12월 5일 새롭게 개발한 집재기용 소형유압반송장치(HAM-C1.0)에 대하여 작업효율 및 안전성을 인정받아 특허를 받았다. 기존의 기계식 반송기가 운반되어 온 목재를 내려놓을 때 일일이 사람의 손으로 브레이크를 해제해 인력소모와 안전사고에 취약하였으나, 이번에 개발된 가선집재기용 소형유압반송기(HAM-C1.0)는 무선리모콘을 이용하는 원격방식으로 작업효율은 물론 작업자의 안전성에도 탁월한 성능을 나타낸다.또한 소형·경량화 되어 설치와 해체에 어려움이 없으며, 중간지주(안장)를 이용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장거리 집재가 가능하며, 기존 트랙터 부착용집재기로 보급된 HAM 200, 스마트집재기, 춘천집재기, 진성 700 등 대부분의 기종에 사용 가능하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에서는 현재 생산 보급 중에 있는 HAM 300 타워야더 집재기 개발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소형유압반송기(HAM-C1.0) 개발로 임업기계장비 개발·보급에 선도적 역할은 물론,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산물수확작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서울 The-K 호텔에서 ‘14 자조금단체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품목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자조금단체가 스스로 소비촉진 및 판로확대, 수급조절 및 가격안정 등의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써자조금단체, 농식품부,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담당자와 연구기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kenews.co.kr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공동본부장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최희종,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이동근, 이하 추진본부)는 농우바이오(대표이사 정용동)와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가 우수 신품종 종자 개발 및 보급 확산을 골자로 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추진본부 주관 유통업계 간담회시 “가공적성에 맞는 채소품종이 없다.”는 신세계푸드 관계자의 의견을 접하고, 이를 해결해 주기 위해 종자업계와의 수차례 협의를 통해 성사되었다. 양사는 채소종자의 가공적성 시험 연구 및 정기 시험재배에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별 기후․풍토에 적합하고 가공이 용이한 양상추, 배추, 양파 등의 우수 채소종자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검증단계를 거친 우수종자에 대해서는 신세계푸드가 재배계약을 맺은 농가에 우선 보급하고, 농약 등의 자재지원, 생산관리를 위한 기술지도 등 영농수준 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하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