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임현옥 신임회장 정기총회에서 제11대 임원진 선출 전국 10만여 명의 회원과 57년의 역사를 가진 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제11대 회장에 임현옥(58·사진)씨가 선출됐다.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26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수원) 강당에서 대의원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정기대의원 총회를 열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임원 선거에서 기호 1번 임현옥 후보는 투표자 151명 중 88표를 얻어 기호 2번 오명순 후보를 26표 차로 제치고 중앙연합회장에 당선됐다. 또한, 수석부회장 황순외(경남), 차석부회장 김인련(강원), 홍보부회장 나성신(광주), 감사 이순선(제주)·이정희(부산) 씨 등도 대의원 인준을 통과해 앞으로 2년간 중앙연합회를 이끌어 간다. 임현옥 신임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당선의 기쁨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라며, “대의원들의 선택으로 이 자리에 선 만큼 2년 동안 충실히 일해 회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는 회장이 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중앙연합회는 농촌여성의 오랜 숙원이었던 「농촌여성교육회관」건립을 위한 ‘1회원 1만 원 성금 모으기’로 10억 원의 기금을 모금했으며, 농
aT화훼공판장 “화훼산업 육성 신규 수요 창출”3월부터 일반인 대상 생활꽃꽂이 강습으로 소비촉진 나서기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화훼공판장(장장 권오엽)은 일반인 대상 꽃꽂이 강습을 통해 가정 및 사무실 등 일상 공간에서의 꽃 생활화를 유도함으로써 화훼 신규수요 창출뿐 아니라 꽃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원예치료 등 건전한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생활꽃꽂이 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수강 과정은 주간초급반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초급반 및 야간중급반이 운영되며,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각 과정별로 3개월씩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겨울 특별강좌로 동절기 활용 가능한 실내가드닝 및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과정이 새롭게 개설된다.다양한 경력을 갗춘 꽃꽂이 강사진 구성과 공정한 선발을 위해 공개 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사 자격증 소지자 및 학교‧문화센터 등 강의 경력자 위주 선정으로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계획이다. 하은 kenews.co.kr
틈새시장‘유기농업자재’성장 잠재력 높아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계획 등 교육, 공시 및 품질인증 관련자료 제공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최근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의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와 예비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재단은 이번이 세 번째 세미나로 매년 연초 공시등사업자를 초청하여 유기농업자재 품질관리 계획 등을 교육하고, 공시 및 품질인증 관련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강을 맡은 농촌진흥청 이경원 주무관은 최근 3년간 품질검사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유기농업자재 부적합 원인으로 농약 검출 및 유해중금속 초과 사례가 가장 많아 특별히 올해부터는 수입원료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불량 원료의 유입을 차단 할 것이라”며 유기농업자재 신뢰성 회복에 대한 굳은 의지를 표했다. 또한, 허용물질의 종류 및 사용가능조건을 개선하고, 농약 및 비료 등록 제품의 표시기준을 현실화 시키는 등 유기농업자재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 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 (사)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안인 부회장은 외국의 유기농자재 관리제도와 유기농산업 동향에 대해 발표하여“한·중 FTA가 우
‘재선충병’산림황폐화 방제대책 신랄한 비판!기존 방제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면밀한 방제체계의 검증 필요김우남 위원장,재선충병 방제정책 점검을 위한 토론회 재선충병 확산과 산림황폐화에 국민적 우려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윤명희 의원과 함께 녹색연합, 산림청 주관으로‘국가적 재난인 재선충병 관리 대책 마련’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우남 위원장, 윤명희 의원 등 소관 상임위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원들과 주호영, 이윤석 의원 등 총 18명의 국회의원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신원섭 산림청장 등이 참석해 재선충병 방재 대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김우남 위원장은 이날 토론회 개회사에서 "충분한 재선충병 억제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기존 방제 정책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반성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토론회에서 제시된 방제전략과 방법들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토론회에서는 기존 방제정책에 대한 신랄한 비판이 이어졌다.맨 먼저 주제발표에 나선 이병천 박사(전국립수목원)는"특히 항공방제를 예로 들며 재선충 방제가 산림생태계를 파괴하는 점을
농협,“K-POP! 이젠 K-FOOD!” 농식품 한류 질주 시작!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 경기지역 쌀 가공품, 화훼 수출농협 점검연도 중 2500억원 자금지원 계획… 1백만불 이상 수출농협 확대 육성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3월 20일 경기도 화성시 정남농협(조합장 우재덕)과 고양시 한국화훼농협(조합장 강성해)을 방문하여 임직원을 격려하고, 수출사업 참여농가와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최근 세계 각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 체결, 대용식품 범람 및 인스턴트 식품 선호현상 등으로 국산 신선농산물의 소비활성화가 시급한 가운데, 농협중앙회는 수출을 통한 국산농산물 판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하고 있다. 농협중앙회의 집계결과에 따르면 2014년 국가전체 대비 농협의 수출비중은 파프리카 96%, 배 86% 화훼류 73% 등 신선농산물(과일, 채소, 버섯, 화훼류) 수출실적의 총 4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배의 경우 지난해 미국 신시장 개척으로 2013년 대비하여 48.6% 성장한 4천 5백만 불 수출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중화권 수출 증대를 통해 인삼과 유자차 각각 29.1%, 65.3% 성장을 보였다. 농협중앙회 관계자에 따르면 ▲수출초기 위험부담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KRC아트홀에서 이상무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전국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농어촌公, ’14년 농지은행사업 평가회 개최사업추진 우수부서 포상 및 사업 중장기 발전방향 공유ㆍ토론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0일 전남 나주시 본사 KRC아트홀에서 이상무 사장과 각 지역본부장, 전국 20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한 가운데‘2014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공사는 평가회를 통해 2014년 우수부서 18개 부서와 유공자 20여명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2015년 추진계획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가졌다. 이날 이상무 사장은 “농지연금을 비롯한 농지은행사업은 경쟁력있는 농업경영체 육성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통해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므로 더욱 더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농어촌공사는 1990년부터 농지규모화사업을 시작으로 ’04년 과원규모화, ’10년 매입비축사업, ’11년 농지연금사업 등 11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14년도에는 6,370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지난해까지 총 10조 1,553억원을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에 지원했다.특히 올해부터는 ‘98년부터 고정되어온 농지매매사업 지원단가를 3.3㎡당 35천원으로 인상(종전 30천원)했으며, 농지연금은 담보농지 평가비율을 80%로 상향(종
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청정 임산물 유통의 새로운 장을 연다창의적 발상으로 승리를 이끈 트로이목마!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1월 29일 여주서 착공창조적 역발상으로 전쟁을 승리로 이끈 ‘트로이목마’처럼 대한민국 청정 임산물 유통의 전환점이 될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가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에 들어선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지난 1월 29일 착공됐으며 센터 건립이 완공되면 산림조합의 브랜드 가치를 증대시키고 센터 주위에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여주아울렛이 위치, 우리 산에서 자란 청정 임산물 유통과 소비의 획기적 전환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는 산림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임산물 소비 촉진을 목표로 산림조합중앙회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의 생산지와 채취, 생산 방법, 과정 등 다양하고 풍부한 임산물의 종합 정보가 제공되며 숲과 산에서 채취·생산되는 청정 임산물의 판매와 임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 국산 목재 등 산림과 임업 분야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게 된다. 특히 ‘국민과 함께하는 산림조합’을 목표하는 산림조합중앙회는 임산물유통종합정보센터 외부에 산림조합의 대국민 인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제공하는 주요 농축수산물 전국평균 소매가격. (2015.3.23)무(1개) : 1,261원(전일비 22원↑)배추(1포기) : 2,371원(31원↑)대파(1kg) : 2,619원(18원↑)양파(1kg) : 1,299원(16원↓)깐마늘(1kg) : 7,376원(107원↑)건고추(600g) : 10,729원(보합)사과(10개) : 22,942원(보합)한우등심(500g) : 32,265원(140원↑)삼겹살(500g) : 9,315원(95원↓)닭(도계/1kg) : 5,542원(23원↓)고등어(1마리) : 3,834원(보합)
취임 1주년 맞이한 농협축산경제 이기수 대표이사 인터뷰취임 1주년을 맞이하는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의 그 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방향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 지난 1년, 대표이사 취임 후 주요성과 및 아쉬운점은?지난 해 3월 대표이사 취임 이후,“정도경영, 내실경영, 책임경영, 현장경영”을 온몸으로 실천하고「열정과 공감으로 다시 뛰는 축산경제」를 만들고자 쉴 틈 없이 달려왔다. 우리 축산인들과 축산업계는 가축 전염병, FTA 등 대내외적 요인에 의해 전례 없이 힘든 한해를 보냈다. 이에 신임 대표이사로서 주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성과도 많았다. 그중 가장 의미 있는 일은 앞으로 농협 축산경제가 가야할 방향과 좌표를 설정하고 준비단계를 마쳐 올해 하나하나 결실을 맺도록 한 것이다. ○ 협동조합형 축산물 유통 대형패커 “농협안심축산” 사업역량 강화- 한우 130천두(M/S 18.6%), 한돈 1,356천두(M/S 9.7%), 계란 5.7억개(M/S 5.7%) ○ 수입 쇠고기 군납 영구 배제로 국내산 쇠고기 급식 기준량 확대- 공급물량 1,459톤(147억원), 추가공급 한우 7,000두, 육우 2,400두○ 칼 없는 정육점(257개
취임 2주년 맞이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발로 뛰는 현장농정 세세하게 소개...'이동필의 1234 농업·농촌 현장이 좋아요' 취임 2주년을 맞이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6일 전문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동필의 1234 농업·농촌 현장이 좋아요~’ 책자도 발간했다. 이날 이동필 장관은 " 벌써 취임한지 2년이 지난만큼 이제는 뭔가 실적을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고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밝혔다.이어 이 장관은“그 동안 그 어느 장관보다 현장을 많이 다니면서 현장에서 많은 대화를 나누며 고민하고 대안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편,간담회에서 이 장관이 소개한 책자는, 이동필 장관의 1234란 한달(1)에 두 번(2) 이상 현장을 찾아가고 현장에서 적어도 세(3) 시간 이상 머무르며 그곳 사람들(4)의 목소리를 듣고 스킨십을 나눈다는 내용을 담은 책이다. kenews.co.kr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주의'에서'경계'로 상향 발령산림청(청장 신원섭)은2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관심-주의-경계-심각’4단계 중 세 번째인 경계 단계는위기상황판단 보고서에 따라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현재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고 당분간 충분한 비 예보가 없어 산불위험지수와 대형산불 확산 위험이 매우 높은 실정이다.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지역산불기관과 소속기관은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점검,산불경보 발령사항 전파 등 산불예방에 힘쓰고 있다.”며,“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담뱃불로 인한 산불 등 실수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지난22일 전국적인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30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2002년63건 이후 최다 산불 건수를 기록했다. 산림팀 kenews.co.kr
중앙선관위, 조합장선거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 개최각 분야 전문가 참여 돈 선거 근절방안도 함께 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에 있는 에이티(aT)센터에서 조합장선거 제도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일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를 치르면서 나타난 문제점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후보자·조합원 등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제도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선관위 김용희 사무총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제1세션 ‘조합장선거의 제도개선방안’과 제2세션 ‘돈 선거 근절방안’을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며, 조합 중앙회 및 학계·언론계·단체와 당선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중앙선관위는 이번 토론회에서 자유로운 의견개진과 활발한 토론을 통하여 발전적 대안들이 제시되길 기대하며, 토론에서 나온 의견과 조합원 및 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언론 등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바탕으로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상반기 중 제시할 예정이다. 농정팀 kenews.co.kr
인터뷰…김근호 한국토종닭협회 회장 ‘토종닭’ 산업 서둘러 활성화 시켜야!김 회장 “산닭시장 활성화와 소규모 도계장 추진 등 할 일 많아”“전통산업이 불량식품이냐?” 김근호 회장이 앞으로 토종닭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열을 쏟아 가기로 했다. 토종닭 협회는 산닭시장 활성화는 물론 가공 등 산업기반 확충을 위해 현안 문제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수십년간 토종닭 산업에 종사한 경력을 바탕으로 종계·부화업 등 어울려 웃을 수 있는 토종닭 산업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입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열정을 가지고 계열사와 농가가 소통하며, 토종닭산업 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 소비홍보에 앞장설 것이며 국외에 수출하여 국가의 이익과 위상을 더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으로는 우리 회원들의 수익을 창출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회장은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표준계약서 마련, 농가의 안정된 수익창출과 종계, 산닭, 계열과의 끊임없는 소통, 상생하는 방안에 노력, 무허가 축사 양성화 및 대책방안 마련을 힘을 쏟겠습니다. 토종닭,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 현실화와 GPS, 종계와 부화업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