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소농축산물인증’ 인기예감?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사업 30일까지 모집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자를 16일(월)부터 30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업기술이란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은 유지하면서 농자재(비료, 작물보호제, 농자재 등) 및 에너지(경유, 등유 등) 투입 최소화로 인한 경상비 및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다. 재단의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참여업체로 선정되면, 저탄소 인증 획득을 위한 컨설팅 및 인증심사를 무상으로 제공받고, 인증 취득 후 농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홍보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그린카드로 사는 소비자들은 구매금액의 최대 9%까지 포인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안전한 우리 농산물의 가격 경쟁력도 확보 할 수 있는 셈이다.지난해 50여 농가 지원을 예상하였으나 123개 농업 경영체가 신청하는 등 농가들이 높은 관심을 보여, 올해는 업체수를 늘려 상반기(3월)와 하반기(7월) 두 번에 거쳐 신청자를 모집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kenews.co.kr
농식품부-농진청 ‘기술’ 수요조사!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연구에 반영…27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민에게 필요한 기술을 찾기 위해 공동 기술 수요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수요 조사는 농식품 산업과 농업 현장, 정책 수요자 등 국민이 원하는 기술을 찾아 문제점을 해결하고 주요 농업 정책을 뒷받침하고자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 조사 분야는 생산, 소비, 식품, 가공, 에너지, 유통, 지도, 정책 지원 등 농업과 관련된 모든 분야와 농식품 소비자의 요구, 미래 첨단 농업 분야 등에 필요한 기술이다. kenews.co.kr
종자관리 전문화 위한 ‘종자RD’ 강화국립종자원·과학기술연구원 천연물연구소·농우바이오 협약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지난 13일 ‘ICT 활용, RD 등 연구 협력방안 논의를 통한 종자(품종) 선발 및 종자관리 전문화·선진화’를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강릉분원 천연물연구소(분원장 오상록), 농우바이오(대표 정용동)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가 신품종등록체계 적용을 위한 ICT기반 작물품종 선발·분석 기술 분야 협력, 식물 표현체학 연구에 관한 협력으로 종자분야 연구개발 및 이의 실용화를 추진하는 것이다. 현재 각 기관은 미래창조과학부 창조비타민프로젝트 `고품질 종자개발을 위한 ICT기반 품종 선발-분석 기술 개발' 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실질적인 협력 성과 도출에 착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종자관련 전문가를 활용하여 종자분야의 발전을 위해 연구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농자재팀 kenews.co.kr
조합장 투표율 81.7%…신임 조합장 517명 당선농협, 검찰 입건 288명으로 종전 개별선거 비해 대폭 감소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3월 11일 실시된 조합장 동시선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195만 명의 선거인 중 159만 명이 투표하여 81.7%의 투표율을 보였고, 종전 3개년 투표율 74.8%에 비해 6.9%p가 증가하였다고 밝혔다.또한 분석결과에 의하면, 당선 조합장 1,109명 중 신임 조합장이 517명(46.6%)으로 종전 제6기 신임 조합장 당선비율인 41.2%와 비교해 볼 때, 5.4%p 증가 하였으며, 이는 후보자들에 대한 많은 관심과 변화를 바라는 조합원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지며, 당선자의 조합원 평균활동 기간은 24년으로 일부에서 제기한 ‘깜깜이 선거’로 현직이 유리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여성조합장은 전국적으로 19명이 입후보하여 5명이 당선되었으며, 최고 연장자는 동해묵호농협 장지학 당선자(78세), 최연소자는 성주벽진농협 여상우 당선자(43세)로 밝혀졌다.농협은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처음 실시된 제1회 조합장 동시선거가 과거와 비교하여 볼 때, 일부 금품수수
농협 ‘로컬푸드직매장’ 신발끈 다시 묶었다!!현장 찾아 나선 이상욱 대표 “매출 급성장하고 있지만 올해 1천억원 달성 할 것”이대표 여수농협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점검 나서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은 2012년 전북 용진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51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는 전국 로컬푸드직매장(71개소)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수치이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662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올해 로컬푸드직매장을 75개소로 늘려 매출액 1000억 원 달성을 목표한다”고 밝히면서 이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로컬푸드 자문단 운영, 개설예정 직매장에 대한 현장컨설팅 제공, ‘로컬푸드 아카데미’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농가 교육을 통한 농약 안전사용 유도, 직매장 자체 안전성 검사 실시 및 중앙본부 차원의 직매장 수시 표본검사 실시의 3단계 안전성 확보 시스템도 구축하기로 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로컬푸드는 기존의 획일적인 유통방식과 차별화된 생산자·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창조적인 직거래 모델”이라며 “중소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근수씨대의원의장 김충완지회장 무투표 당선…감사는 유임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근수씨가 당선됐다.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12일 대전 KT 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15년 제1차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제3기 후반기 관리위원장과 대의원의장, 감사, 전라북도 결원 관리위원 선거를 실시했다.이날 선거에서 이근수 후보는 총 172표 중 89표를 획득하며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에 당선됐다. 대의원의장에는 김충완 현 충남도지회장이 무투표 당선됐으며, 부의장에는 신일수 위원, 감사에는 신건호, 황인식 감사가 유임됐다. 한편 전북 결원관리위원에는 소순배 씨가 선출됐으며 자조금관리위원회는 이날 △2014년 결산감사보고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승인 등을 의결했다.축산팀 kenews.co.kr
전국 131개소 ‘산림조합’ 전국동시선거 분석해 보니?무투표 38개 조합! 現 조합장 74명 선방! 신임조합장 57명 탄생! 산림조합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선거조합 수는 131조합으로 무투표 38개 조합, 경합 93개 조합이다.총 당선인은 131명으로 신임 조합장이 57명 새롭게 탄생했다.현 조합장 당선은 74명(무투표 35명, 경합 39명)이며 신임조합장 당선은 57명(무투표 3명, 경합 54명)이다. 각 지역별 당선자이다.★표지역은 무투표 당선지역이다.◆서울, 경기, 인천(19)◇서울시산림조합 김덕현(63·현 조합장), ◇가평군산림조합 장기명(66·전 공무원),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66·전 지방의원), ◇김포시산림조합 양순규(59·현 조합장),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강석오(59·전 지방의원), ◇시흥지역산림조합 김창열(55·현 조합장), ◇안성시산림조합 김현치(71·전 조합이사), ◇양주지역산림조합 윤희구(67·현 조합장), ◇양평군산림조합 홍순용(53·전 산림조합 전무), ◇여주시산림조합 이후정(48·전 산림조합 지도상무),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63·전 용인시청 과장), ◇이천시산림조합★ 석균남(64·현 산림조합장), ◇파주시산림조합★ 이성
지역문제는 지역공동체 함께 해결 17개 지자체,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3일 영주시, 정읍시, 강진군, 영천시 등 17개 지방자치단체를 2015년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자체는 재능나눔 활동에 소용되는 재료비, 교통비, 식비 등 실비를 별로 25백만원이내에서 지원받게 된다.3년째를 맞는 농촌재능나눔 공모사업을 통해 점차 다양한 그룹이 농촌재능나눔에 참여하고 있고 지역내 연계체계가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올해 선정된 지자체들은 지역대학(정읍, 함평), 봉사단체(강진, 영천), 농협(영월, 남원, 영주), 귀농인(남원, 순창) 등 다양한 지역 인적자원 그룹이 참여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재능나눔이 지속적인 공동체 문화로 자리 잡으려면 지역내에서 재능나눔 참여자와 필요한 수요마을이 연계되어 상시적 나눔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우수한 지자체 재능나눔사업을 발굴하고 상호 정보공유할 수 있는 재능나눔 워크샵 개최, 우수지자체 포상을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는 이어서 일반단체, 대학교, 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민간단체 공모사업”을 3
산림청, 올해 667억 원 투입…사유림 8,620ha 매수전체 산림면적 중 국유림 24.8% 차지,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으로 높여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활용기반을 확충하고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667억 원을 투입해 8,620ha의 사유림을 매수한다고 밝혔다. 산림청이 최근 10년간 8,046억 원을 들여 사유림 105천ha를 매입한 결과 전체 산림면적 중 국유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24.8%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2030년까지 임업선진국 수준(미국 33%, 독일 33% 등)으로 국유림의 점유비율(32%, 2,042천ha)을 높일 계획이다. 사유림 매수 대상지는 기존 국유림과 연접되고 산림경영이 가능한 산림과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용도가 제한된 백두대간보호지역, 산림보호구역, 제주곶자왈,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이다. 이를 통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임산물의 안정적 공급 등을 위한 산림경영기반을 확충하며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있다. kenews.co.kr
‘산림과학’ 정보공유 가치 높인다!국립산림과학원, 전문 언론매체 기자단과 화합의 장(場) 마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과학원 내 산림과학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년도 전문 언론매체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분야 전문 언론매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산림과학 국가연구기관으로서 지향점 및 역할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문매체 언론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국민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남성현 원장을 비롯한 부서장, 직속과장 및 팀장, 홍보위원, 홍보담당자들, 산림 분야 전문매체 기자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 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청 공동협력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산림비전센터에서 나무심기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산림조합중앙회, 생명의 숲, 주커피, KT, 포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 국민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은 ‘내나무갖기 캠페인’ 등 나무심기 활성화 협력,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협력, 나무심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우리의 미래세대가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kenews.co.kr
‘소나무’ 이동금지령!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예방차원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3월 16일부터 4월 20일까지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소나무류 취급업체(4천여개), 전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709개),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36천여개), 산지전용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5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kenews.co.kr
산림청 ‘불법소각’ 근절!‘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소각을 하지 않기로 서약한 15,851개 마을 이장들을 격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산림청장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산림청은 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 단위의 자발적 서약을 토대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산림청은 소각산불 없애는 데 큰 기여를 했다고 판단되는 300개 마을을 선정해 총 1억5천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불법소각 행위 근절에 탁월한 리더십을 보인 이장 34명을 선정해 산림청장 상장도 수여할 계획이다. 문화팀 kenews.co.kr
열정과 공감의 농협축산경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에서는 ‘열정과 공감의 축산경제’라는 슬로건 아래 추진하고 있는 2015년도 축산경제부문 사업 결의를 다지는 경영목표 달성 협약식을 가졌다.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집행간부는 총 2조원, 안성팜랜드분사 100억원의 사업 목표와 축산 생산기반 강화, 가축방역 역량강화, 농협사료 경쟁력 강화, 현장중심 컨설팅 및 자원순환 농업 활성화, 판매농협 구현, 위생안전 관리 강화 등의 실천과제를 담았다.한편,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는 “경영목표를 기필코 달성하여 농협 축산경제사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성과를 이뤄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집행간부들을 필두로 모든 임직원들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금년도 사업추진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kenews.co.kr
튼튼한 닭 만들기?농진청, 생균제·유기산제·식물추출물 활용건강한 닭 만들기 소개 닭을 사육할 때 천연자원을 활용하면 질병은 예방하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다양한 천연자원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생균제, 유기산제, 면역증강제, 식물추출물 같은 천연자원은 항균효과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종류가 다양하고 각 물질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른 만큼 닭 사육 농가에서는 종류별 활용방안과 효과에 대해 충분히 알아두어야 한다.생균제는 살아있는 미생물로, 국내에서 유산균, 고초균, 효모 등이 사용되고 있다. 유산균은 생균제나 발효사료를 만들 때 많이 이용되는데, 닭(계군)의 나이(주령), 사육환경, 종류와 생균수, 먹이는 방법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유산균 등 미생물제제를 이용할 때에는 미생물 함량이 높은 생균제를 매일 꾸준히 먹이는 것이 좋다.유기산제는 주로 병원성 세균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데, 장 내부의 pH를 낮춰줌으로써 병원성 미생물의 성장과 서식을 억제한다. 물로 먹일 경우 급수라인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고 병원성 미생물의 전파를 예방할 수 있다. 뽕잎이나 줄기 등 부산물을 이용한 레스베라트롤 사료와 양파에서 추출한 케르세틴 사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