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식재단(이사장 강민수)은 한식 이미지에 대한 다양한 사진을 찾아보고 요청할 수 있는 ‘한식사진 갤러리(http://archive.hansik.org/gallery/)’사이트를 4월 1일 오픈했다.한식사진 갤러리는 김덕창씨 등 음식사진 전문가가 촬영한 주제별, 지역별 사진과, 주요행사, 한식사진 공모전, 콜렉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1,700여점이 탑재되어 있다.주제별 목록에는 주식류(밥·죽·국수·만두 등 171점), 부식류(국·탕·전골·찌개·장·김치·나물·볶음·조림·찜·구이·전 등 568점), 후식류(떡·조과류·화채·차 등 82점), 식재료(60점)등으로 분류되어 있다.또한, 농식품부 및 한식재단에서 발간한 ‘건강하고 맛있는 75선 세계인을 위한 한국음식’, ‘맛있고 재미있는 한식이야기’, ‘한식메뉴 외국어표기 길라잡이’, ‘숨겨진 맛 북한전통음식’책에 수록되어 있는 사진들도 주제별과 지역별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역별 목록에는 평양, 황해도, 평안도 등으로 분류된 북한음식(50점)과 중국에서 거주하는 우리민족의 연변음식(70점)으로 현재 두 분류로 나뉘어 있고 향후 각 지역별음식이 추가될 예정이다.한식사진 공모전에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유기인계 살충제 에토프로포스를 단기간 내 친환경적으로 분해하고 없애는 신종 미생물을 발견했다.에토프로포스는 디티오유기인계 살충제로 비훈증성 선충방제제나 토양살충제로서 효과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벼의 심고선충‧흰등멸구‧벼멸구 방제 약제로 쓰인다. 포유동물에 대한 독성이 다소 높은 편이며 어패류에 대한 독성도 강해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이번에 발견한 신종 미생물은 ‘스핑고비움(Sphingobium)’ 속에 속하는 미생물로, 동정과 분석, 분해 속도 실험 등의 과정을 거쳐 미생물 분해능을 확인한 후 ‘스핑고비움 EP60837(Sphingobium sp. EP60837)’이라고 이름 붙였다.이 미생물을 100ppm 이상의 고농도 에토프로포스가 살포된 토양에 적용한 결과, 사흘 만에 90%, 일주일 안에 98% 이상의 살충제가 분해되는 결과가 나타났다.또한, 신종 미생물의 특성을 밝히기 위해 차세대 염기서열 결정법으로 유전체를 완전 해독한 결과, 이 미생물은 염색체 2개와 이동형 염색체(Plasmid) 2개로 구성돼 있으며 약 3,000개의 유전자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미생물의 전체 유전체가 밝혀진 것은 세계 최초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해 수확기에 매입하여 미곡종합처리장(RPC) 및 건조저장시설(DSC)에 보관 중이던 2014년산 공공비축 산물벼 75천 톤 중 73천 톤을 3월 31일부터 정부로 일괄 이관한다고 밝혔다.정부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공공비축 산물벼를 보관 중인 전국 399개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을 대상으로 한 인수 의향 조사에서 10개 미곡종합처리장 등이 약 2천 톤의 산물벼를 자체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미곡종합처리장 등의 산물벼 인수 가격은 지난해 수확기 공공비축미 매입 가격에 수확기 이후부터 3월(3.23일 기준)까지 쌀값 변동률을 반영하여 등급별로 확정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로 이관하는 73천 톤은 각 시·군의 정부양곡 창고로 이고하여 모두 정부 양곡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자원조성과 산림소득 증대 등 임업발전에 공이 많은 임업인 9명에 대한 포상 전수식을 거졌다. 이날 영광의 동탑산업훈장 수상자로는 유숭열(68·진산자연휴양림 대표)씨가 선정됐다.그는 47년 동안 잣나무, 낙엽송 등 경제수 조림 548ha, 숲가꾸기 380ha, 임도개설 8㎞ 등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이다. 특히, 1976년 27세 나이로 전국 최연소 모범 독림가로 선정된 바 있는 우리나라 조림 역사의 산증인이다.철탑산업훈장을 받은 박정희(54·(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 부회장)씨는 안정된 공직생활을 그만두고 1999년부터 경제수 조림 25ha, 숲가꾸기 136ha 등을 실행하고, 잣나무 숲과 트레킹을 연계한 관광농원 운영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산업포장에는 김홍자(61·신지식임업인)씨와 최무열(53·강원산삼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받았다.대통령 표창에는 선창산업(주)와 ㈜풍림 등 2개 단체가 수상한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김한영(67·(사)한국분재조합 고문), 반인호(63·한국원목생산자협회 前 회장), 황진숙(52·푸새앤지영농조합법인 대표)씨가 각각 수상한다.산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4월 23일(목) 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경매사 역량강화”과정 1기 교육을 시작하여 6월초(6.8-6.9)과 7월초(7.9-7.10)까지 3기에 걸쳐 실시한다. ‘농산물 경매사’ 과정은 전국 공영 도매시장 경매사의 경매 수행능력을 높여 농산물 유통개선에 기여할 목적으로 유통교육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과정이다.본 교육은 정부의 도매시장 정책방향과 경매사의 직업윤리 함양,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도매시장 활성화 전략, 대형 유통업체의 마케팅 전략 이해 등 전문 교과목과 정부의 정가수의거래 확산 정책에 맞춰 국내외 도매시장의 정가수의거래 운영사례를 중점적으로 편성하였다.또한, 경매사의 주업무중 하나인 산지 개발 및 출하주 관리사례도 교과목으로 편성하여 현직 경매사를 강사로 활용함으로써 경매사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과목으로 구성하였다.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교육운영부(031-400-3523)로 하면 된다.박시경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월1일부터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고, 소나무류의 유통·취급 질서 확립을 위해 경찰청(청장 강신명)과 협력하여 특별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협력 사항은 단속반의 취급업체 단속, 이동차량 검문에 불응 시 경찰 지원, 야간 순찰 중 소나무류 이동차량에 대한 검문검색, 마을 순찰 시 화목사용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 소나무류 이동차량 단속을 위해 경찰 검문소, 임시초소 등을 활용 지원, 지자체 등 취급업체 단속 시 합동단속 적극 지원 등이다.이번 재선충병 합동단속은 산림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단속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과 경찰청 간 사전 협의를 통해 실시하는 것으로 4월부터 이동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산림청은 3월16일부터 4월20일까지 실시하는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은 3월 말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하고, 4월부터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을 위반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본격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시경kene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도시농업을 통해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제고에 기여하고자 2024년까지 향후 10년간의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올해 4월을 ‘도시농업 붐 조성의 달’로 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농사체험이 주는 정서함양, 건강증진, 공동체회복 등 순기능들이 주목받으면서 도시농업 참여자수가 급속히 증가하여 2010년 15만명 수준에서 지난해 108만명을 넘어 4년 사이 7배나 증가하였으며, 도시텃밭 면적도 지난해 668ha로 같은 기간 동안 6.4배나 증가했다.하지만 도시농업의 수요증가와는 달리 도시화의 진전에 따라 농사체험 공간은 점차 축소되고 있기 때문에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배려와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한편, 단순히 경작·재배 뿐아니라 최근 부각되고 있는 벽면녹화, 원예치료, 곤충·양봉·소동물, 수목 등도 포함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고 있다.일각에서는 도시민들이 농사체험 활동으로 생산한 농산물이 농업인들의 생산활동과 경합되어 도시농업과 일반농업간 화합의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따라서 농식품부는 2013년에 수립·추진중인 ‘제1차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13∼’17)‘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136개 산림조합에서 임업인을 위한 저금리 대출상품인 '임업인 토지구입자금 대출'과 '서민형 비과세 재형저축' 상품을 출시한다.‘임업인 토지구입자금 대출'은 임업경영 또는 임산물 생산을 목적으로 자가 사업장(임야·전·답 등) 마련에 필요한 토지 구입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여 임업인의 경영기반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용 대출 상품이다.금리는 조달 금리에서 연동되는 변동금리 방식이며, 최저 2.5% ∼ 최고 4.5% 내외로, 고객이 3․6․12개월 단위로 금리 변동기간을 선택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토지매매대금의 100% 이내, 담보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서(구입토지 후취담보 특약이행 조건) 이다.대출방식은 일시불·할부상환 방식으로 가능하며 일시 상환시 5년 이내(당초 약정기간을 포함하여 10년까지 연장가능), 할부 상환시 10년(3년거치 7년, 원금균등분할상환)으로 대출이 가능하다.‘서민형 비과세재형저축'은 기존 재형저축이 7년을 유지해야 비과세 혜택(이자소득세 14% 면제)을 부여되지만, '서민형 비과세재형저축'은 3년으로 줄였다. 가입대상은 총 급여 2천5백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종합 소득
한국경제신문 주최,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친환경농산물 분야 대상 수상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공급하는 학교급식 식재료의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의 친환경 학교급식 브랜드 ‘올본’이 ‘201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공급하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 식재료 브랜드인 “올본”이 지난 3월 26일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국가브랜드위원회가 후원하는 제11회 “2015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 선정 시상식에서 작년과 재작년에 이어 3년 연속 친환경농산물브랜드 분야 “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본”을 브랜드로 하는 친환경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사업은 서울시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자라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에 철저한 식재료 관리를 통해 안전성이 검증된 우수 친환경농축산물을 학교급식 식재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특히 2014년에는 전국 학교급식 지원센터 최초로 정부가 인증한 안전성 검사기관(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제26호)으로 지정받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번 명품 대상 선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모바일 중심의 정보 환경에 적합한 농촌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농촌관광 관련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사업화를 지원하여 청년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관광 앱(App) 창작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그동안 관광트렌드 변화(관람/단체→체험/개별ㆍ가족 중심)로 농촌관광에 대한 도시 관광객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농촌관광자원도 다양화·서비스 개선 등이 이루어졌지만, 농촌관광 관련 정보가 공공기관이 일방적으로 제공하는 방식이어서 현재 모바일 중심의 정보환경과 맞지 않아 농촌 관광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낮았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개최된다.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에서 제공하는 농촌관광 관련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세대별ㆍ성별 맞춤형 관광코스 개발 등 스마트폰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또한, 앱개발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바일 분야 개발자 육성 및 창업지원 전문기관인 SK플래닛 상생혁신센터(이하 센터)와 협업을 통해 추진함으로써 창업과 관련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참가 대상은 학생 및 예비창업자, 3년 이내의 신생창업기업이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법률은 2016년 3월28일부터 시행된다.최근 들어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유아숲 교육 등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 수요는 연간 1,400만 명으로 급증하고 있는 반면 서비스 공급은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국민적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국회 황영철 의원이 산림복지법을 대표 발의하였다.산림복지법의 주요내용은 먼저, 산림복지 시설을 조성·운영하는 자는 교통약자를 위한 시설 설치, 산촌주민 지원사업의 수행, 지역 목재제품과 임산물을 우선구매, 지역주민의 우선고용 등 산림복지시설의 설치·운영 시 지역사회를 배려하며 공익적인 역할을 강화하도록 하였다.둘째, 산림복지 관련 창업·일자리 등 민간시장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산림복지 전문업을 신설하였다. 숲해설가, 산림치유지도사 등 현재 약 6,500명에 이르는 산림복지 전문가 자격증 취득자들은 전문업을 등록하고 국가, 지자체, 민간의 산림복지 시설에서 숲해설, 유아숲교육,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국가 주도로 제공되던 산림복지 일자리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은 4월 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내에 상암DMC 금융·유통종합센터를 준공하고 개점식을 가졌다. 상암동 DMC(Digital Media City) 초입에 위치한 금융·유통종합센터는 1,908㎡(577평)부지 위에 지상4층 지하5층 건물로(연면적10,815㎡) 지하는 모두 주차장으로 사용되며, 1층은 하나로마트, 2층은 금융점포와 한우전문식당, 3층은 농축특산물 전시관 및 판매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4층에는 문화복지센터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2~3층에 들어서는 한우전문식당‘두레우가’는 서서울농협에서 직접 운영하며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전문식당으로 DMC내에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전문 방송 직업군과 인근 주민들에게 우리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사업으로 향후 전망이 매우 밝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대의 주차장 시설과 편리한 교통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지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원민 서서울농협 조합장은“새로운 금융·유통종합센터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최고 품질의 우리 먹거리를 제공하여
유전자변형생물체(GMO) 관련 식품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법률이 추진된다.김영록 의원은 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전자변형생물체의 국가간 이동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지난해 식용·농업용 유전자변형생물체(GMO)의 수입 승인량이 1천만톤을 초과하는 등 국민 생활에 GMO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정보가 업체의 영업비밀보장 등을 이유로 제대로 공개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현행 GMO표시제도는 GMO를 식품 원재료로 사용해도 함량 5순위 내에 포함되지 않거나, 제조ㆍ가공 후 GMO DNA나 단백질이 남아있지 않으면 표시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식용유나 간장 등에 GMO 대두 등을 사용했다고 하더라도 표시를 하지 않을 수 있어 소비자의 알 권리가 침해돼 왔다.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수입현황, 품목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원료로 한 가공품·식품 등에 대한 정보와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정보를 공개하도록 하여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이다. 김영록 의원은 “GMO원료를 사용하고 있는 모든 제품을 공개하도록 한 점이 이번 개정안의 요점”이라며 “GMO식품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그 동안 국내주식과 채권 위주로 운용되던 상호금융 자금에 대한 수익성과 안정성 제고를 위해 해외투자와 대체투자에 대한 자금배분을 확대하는 등 자금운용의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해 말부터 자금운용 전문가인 삼성생명 상무이사 경력의 이승철 신용상무를 영입하고 전문 운용역 3명을 신규 채용하였으며 투자 리스크에 대한 심사 강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대체투자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관련 규정과 운용프로세스를 재정비 하였다.또한, 본격적인 투자실행을 위해 3팀 체제(기획운영팀, 자금운용1팀, 자금운영2팀)의 자금운용부서에 대체 투자팀을 신설하여 4팀 체제(운용기획팀, 주식운용팀, 채권운용팀, 대체투자팀)로 확대 개편하는 등 조직 개편도 마무리 하였다.현재 금융시장은 저성장․저금리 기조와 주식시장의 변동성 증가로 인해 주식 및 채권 등 전통적인 운용방식으로는 기대수익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서 부동산, 선박, 항공기, SOC,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자산을 투자대상으로 하고 있어 수익성 증대와 포트폴리오 다변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대체투자(Alternative Investment)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2015년 4월부터 6월에 걸쳐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평가를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관리는 시․도 방역기관 43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0개 소 등 총 5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질병진단이란 축산 현장에서 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질병의 원인을 밝혀내는 과정으로 신속 정확한 처리가 필요한 업무이다. 정확한 진단 결과가 있어야 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할 수 있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정도관리 검사대상 항목은 세균 및 바이러스 항원 및 항체검사 뿐만 아니라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본적으로 필요한 진단기술인 병리조직 검사 항목을 올해 신규로 추가하여 총 5개 항목에 대해 실시하기로 하였다.올해 검사 대상 항목은 결핵병 감마인터페론검사, 돼지유행성설사 유전자검사, 가금티푸스 감별 유전자검사, 뉴캣슬병 혈구응집억제반응, 병리조직검사 등 총 5개 항목이다.곽동신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