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14년도 축산육성 大賞’에 합천축협,도드람 양돈농협, 임실축협이 수상했다.합천축협은 2014년도 종합업적평가(축협 농촌형) 1위, 축산부문업적 평가에서 1위, 가축경매시장 운영 우수, 축산물판매·유통사업 확대, 수정란 이식 등 한우 개량사업 중점 추진 등 경제사업에서 일궈낸 성과들을 인정받아 수상하였고, 도드람양돈농협는 2014년도 종합업적평가(품목축협부문)에서 1위, 도드람 테마 파크 확장 신축, 부산물 가공·판매 확대, 공판사업 (도드람LPC) 안착 및 돼지고기 판매사업 확대 등 축산업의 6차 산업 선도 및 축산물 판매·유통사업에 치중한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 임실축협은 2014년도 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 3위, 연차별로 경제사업장 (섬유질사료공장, EM제조공장, 사료유통창고, 가축 시장 이전신축 등) 확대, 지자체와 연계한 한우고급육확충사업 추진, 가축 경매시장 활성화 등으로 경제사업 물량이 급격히 성장한 것을 주목 받아 2014년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이들 수상조합에게는 회장명의 상패 및 150만원의 상금과 무이자자금 5억원이 포상으로 주어졌며, 특히 합천축협에는 직원 특별승진(4급)까지 추가되었다.축산육성대상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건강한 식문화 정착을 위한 한돈사랑 캠페인 중 하나인 ‘한돈 사랑의 돼지저금통’ 후원 이벤트를 한돈닷컴(www.han-don.com)에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돈 사랑의 돼지저금통은 한돈닷컴 회원들이 한돈닷컴에 접속해 출석체크를 하거나 댓글을 달고 홈페이지 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에 따라 한돈닷컴 회원들의 이름으로 포인트를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책에 따라 한번에 최대 300포인트까지 지급되며 1P당 1원으로 책정한다.매년 총 1,200만 포인트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10년 7월 1일부터 시작된 한돈 사랑의 돼지저금통의 현재 기부 현황은 총 81,364,690포인트이다. 2015년에는 현재까지 총 82,207명이 참여해 올해의 목표액 2,158,680포인트 중 36%가 달성됐다. 이렇게 모인 한돈 포인트는 소피아 농아올림픽 국가대표를 후원하거나 런던 장애인 올림픽국가대표를 후원하기도 했으며, 작년 2014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에 도서 4,000권을 후원하는 것에 사용되었다. 2015년부터는 한돈요리를 소외된 계층에게 전달하는 “골드빛레이스 한돈 쿠킹캠페인” 등의 재능기부 활동에도 함께 사용된
매년 유통인 영업력 및 자긍심 향상위해 판매왕을 선정하여 표창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강서지사(지사장 노계호)는 2014년도 가장 우수한 거래실적을 기록한 강서시장 중도매인 및 시장도매인들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부류별로 발표된 2014년도 판매왕은 총 5명으로 중도매인중 과일부류는 ㈜신흥청과 김창훈대표로 2014년 53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채소부류는 ㈜일산유통 박찬효대표로 52억원, 특수품목은 영일상회 김영철대표로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으며, 시장도매인중 과일부류는 서광유통㈜ 김현업대표로 240억원, 채소부류는 ㈜신영진청과 장희철대표로 130억원의 매출을 올려서 판매왕을 수상하게되었다.강서시장 판매왕은 명실상부한 강서시장을 대표하는 성실한 유통인들로, 재허가시 가점을 받아 영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공사는 4월 유통인 정례간담회를 통해 연간 판매왕 점포에 상패를 수여하여 유통인들이 영업에 매진할 수 있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강서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농산물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강서지사 박병준 유통관리팀장은 “2014년도 농산물 가격 하락, 대형유통업체의 시장 유입, 산지 직거래 증가 등 어려운 영업환경에서도 우수한 거래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오는 27~28일 일산 킨텍스와 대전․대구․광주에서 일대일 수출상담회인‘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를 공동 개최한다. 이는 최근 가서명 된 한․중 FTA를 활용해 대중(對中) 수출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행사에는 중국 기업 350개사와 국내 기업 1,500여 개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중국 1위 통신장비 기업 화웨이(Huawei), 전기차 메이커 BYD 등 각 산업별 1위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이는 중국 시장만을 타깃으로 하는 수출상담회로는 최대 규모이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농식품관’에는 중국 최대식품 온라인 기업인 1호점(一号店) 등 온라인 MD 및 한국식품 수입바이어 50개사가 참여하여 국내 농식품 수출업체와 1:1 상담을 진행한다.김재수 aT 사장과 김재홍 KOTRA 사장은 지난 3일 오찬 회동을 갖고 FTA의 경제적 성과를 조기에 이끌어 내기 위해 각 기관의 전문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며 행사 추진에 전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식품 분야의 바이어 수출상담과 국내기업 전시는 aT가 전담하고, 그 외 분야의 바이어 수출상담과 국내기업 전시는 KOTRA가 운영한다. 양 기관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에서 개발한 ‘범용 노린재류 포획 트랩 제조 기술’이 산업체에 이전돼 실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노린재는 잡곡과 두류, 과수의 즙을 빨아먹어 수량과 품질을 떨어뜨리는데,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썩덩나무노린재, 갈색날개노린재, 가로줄노린재, 풀색노린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지금까지는 방제를 위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통발트랩이나 펀넬트랩, 갈색날개노린재와 썩덩나무노린재는 미국산 트랩 등 종류에 따라 다른 장치를 사용해야 해 농가의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종류에 상관없이 노린재를 대량으로 잡을 수 있는 트랩을 개발하고 2014년 10월 실용화재단을 통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트랩은 원형 포집통 안의 페로몬을 아래로 방출해 아랫부분의 유인판에 모든 종류의 노린재를 불러모은 뒤 통 안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다. 포획 효과는 기존 트랩(통발 트랩)이나 수입 트랩보다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는 약 2배, 썩덩나무노린재는 9.6배, 갈색날개노린재는 9.9배 높다.기술 이전을 희망하는 산업체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031-8012-9607)으로, 트랩 사용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생산기술개발과(055-350-1272)로 문의하면 된다.농촌진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박해열)은 오는 4월 27일(월) 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산물 경매사 역량강화”과정 1기 교육을 실시한다.‘도매시장 임원파워업’ 과정은 전국 공영 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 공판장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여 도매시장법인과 공판장 운영의 전문성을 높여 도매시장의 운영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유통교육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과정이다.본 교육은 정부의 도매시장 정책방향 및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 등 정책 과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의 대응방향, 해외 도매시장 법인의 경영 활성화 사례, 도매시장의 물류체계 개선방안 등으로 교과목을 편성하고,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교육 참여자의 분임토의 시간도 마련하여 서로 다른 시장의 법인에서 참여한 교육생 간 의견 교환과 타 도매시장 또는 법인의 사례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나남길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파 속에 복숭아나무가 어는 피해를 입지 않도록 원줄기를 보온 자재로 덮어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2010년, 2011년, 2013년 겨울에는 전국적으로 복숭아나무들이 어는 피해를 입어 농가의 피해가 컸다. 2010년∼2013년도 사례를 볼 때, 대부분의 복숭아 품종은 1월 최저기온이 –21℃ 이하를 기록한 경우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남부 지역 일부에서 재배한 내한성이 약한 품종들은 최저기온이 –18℃ 이하인 경우에도 피해가 많이 발생했다.복숭아나무는 주로 나무의 원줄기, 꽃눈, 꽃눈가지가 저온에 의해 피해를 입으며, 이 중 원줄기가 얼 때 가장 치명적이다. 꽃눈과 꽃눈가지가 어는 피해를 입은 경우에는 동고병, 세균성구멍병 같은 병 발생이 늘어 생산량이 감소로 이어진다. 원줄기가 얼면 나무 전체 또는 줄기 일부가 죽어 치명적이다. 겨울철에는 복숭아나무가 얼지 않도록 원줄기를 감싸주는 것이 좋다. 밤에는 보온 효과가 좋고 낮에는 줄기 온도가 많이 오르지 않게 하는 자재를 이용해야 한다. 지난해 피해 지역 중에서 복숭아 원줄기에 보온 자재를 감싸 온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 농가는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 다겹부직포(5겹 이상
사단법인 한국인삼협회 대의원선거가 오는 4월 23과 24일 양일간 전국 31개 선거구에서 치뤄진다. 임기 4년의 협회 대의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70여명이 선출될 예정.
인사=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 1급 인사를 승진 전보. ▲신임 차관보 오경태 ▲기획조정실장 김현수 ▲식품산업정책실장 이준원.끝 kenews.co.kr
농기계은행 인기가 높아진 가운데 지난주 농기계은행 총회를 갖기로 했으나 지난 3월11일 조합장 선거에서 14명의 임원중에서 10명의 임원이 낙방하는 고배를 마시면서 임원 궐석이 난항을 겪어 총회가 연기되는 웃지못할 일까지 벌어졌다. 어찌됐든 선거는 잘 치르고 봐야할 일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우수한 공공RD 연구개발성과를 이전받은 기술이전업체의 일본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해 4월 1일 일본 도쿄에 FACT 농업기술 전시관을 개관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재외공관 관계자를 비롯하여 미츠이식품, 이토츠식품 등 일본내 대형 유통기업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전시관 개관을 축하했다.이번에 개관된 전시관은 일본내 한국식품 전문유통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연중 우수 기술이전제품에 대한 거래알선 및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재단은 협력 네트워크와 함께 일본 진출이 유망한 제품군을 조사하여 최근 일본내 급성장하고 있는 새싹보리 분말 등 기능성 제품과 한국산 김치의 새로운 모델이 될 김치소스 등 10가지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된 품목들은 현지 유통기업 관계자 및 벤더들을 중심으로 제품 소개 및 샘플링 등을 진행하여 거래 중심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재단은 지난 2012년 일본 후쿠오카에도 전시관을 개관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기능성 컬러쌀을 비롯하여 보리제면기 등의 제품들이 현지 거래처를 통해 수출될 예정이다. 도쿄 전시관은 이러한 성과를 더욱 확산시키기 위한 2번째 일본 상설 전시관으로 도쿄의 소비자들에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에서는 4월 1일(수) 도내 귀농인 및 제대군인 40명을 대상으로 ‘2015 귀농귀촌 기초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귀농귀촌 기초교육은 지난 3월 농업기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희망자를 신청받아 40명을 선정하였으며, 6월까지 11회(54시간) 매주 수요일 운영되며 강의, 사례, 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성공적인 귀농전략, 돈 버는 귀농 소득작목, 기초영농기술, 경영가치 차별화 전략, 선도농장 견학, 선배 귀농인 멘토링 등으로 외부 및 자체강사 25명이 강의하게 된다.지원기획과 정만수 과장에 따르면 “강원도가 귀농귀촌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차별화된 우리도 농업 작목 소개와 도내 성공농업인 사례 등 체계적인 교육운영으로 농업에 대한 성공 자신감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오경윤 kenews.co.kr
2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2014년도 축산육성大賞에합천축협,도드람양돈농협,임실축협이 수상했다.합천축협은2014년도 종합업적평가(축협 농촌형) 1위,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1위,가축경매시장 운영 우수,축산물판매·유통사업 확대,수정란 이식 등한우개량사업 중점 추진 등경제사업에서일궈낸 성과들을 인정받아 수상했다.도드람양돈농협는2014년도 종합업적평가(품목축협부문)에서1위,도드람테마파크 확장 신축,부산물 가공·판매 확대,공판사업(도드람LPC)안착 및 돼지고기판매사업 확대 등 축산업의6차 산업 선도및 축산물 판매·유통사업에치중한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또한,임실축협은2014년도 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3위,연차별로 경제사업장(섬유질사료공장, EM제조공장,사료유통창고,가축시장 이전신축 등)확대,지자체와 연계한 한우고급육확충사업 추진,가축 경매시장 활성화 등으로 경제사업 물량이 급격히성장한 것을 주목 받아2014년도 축산육성대상을수상했다.이들 수상조합에게는 회장명의 상패 및150만원의 상금과 무이자자금5억원이포상으로 주어졌며,특히 합천축협에는 직원 특별승진(4급)까지추가되었다.축산육성대상은우수축산물 생산과 유통에 앞장서는 선도축협을 발굴·육성하고경제사업 추진 의욕을 고취하여 양축
서울서을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일본 동경청과 대표 경매사인 카와시마 쿠니오(河島 国男)씨를 초청하여‘도매시장 정가수의매매 활성화를 위한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4월 13일(월)과 4월 14(화) 이틀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공사 4층 강당에서 실시되며, 도매시장법인 경매사를 비롯하여 중도매인, 도매유통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번 강연을 맡게 된 카오시마 쿠니오씨는 1980년 동경청과에 입사하여 현재 영업본부장에 재직 중으로 도매시장에서만 35년 경력을 지닌 일본의 대표 경매사이다. 카오시마 쿠니오씨는 이번 강연에서 일본 정가수의매매 처리 절차, 거래관계자 갈등 조정 등 경험 사례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통해 일본의 정가수의 활성화 및 거래 촉진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유통인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답변할 계획이다.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종합대책’의 일환인‘정가수의매매 활성화 대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해 일본 호소카와 교수 강연회를 개최한 데 이어 이번 일본 경매사 초청 특강을 기획하였다. 정부의 올해 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산물의 생산자를 위한 직접지불제도 시행규정’ 개정안이 31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는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하는 보조금이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직접지불제도와 농업경영정보 등록제도를 연계하였다.이에 따라 보조금 신청대상자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한정되며, 적용대상이 되는 농지도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지로 한정된다.또한, 평균 수명의 증가 등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연령대가 높아짐에 따라 경영이양 대상농지를 매입할 수 있는 농업인의 연령요건을 전업농업인 등의 경우에는 60세 이하에서 64세 이하로, 일반 농업인의 경우에는 45세 이하에서 50세 이하로 완화하였다.한편, 이번 개정안에는 조건불리보조금과 경관보전보조금 신청대상자에서 농업외 종합소득금액이 37백만 원 이상인 농업인을 제외하도록 하는 근거 규정이 신설되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현행 규정은 농업소득 외의 소득이 많은 농업인에게도 보조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소득요건이 적용되는 쌀·밭직불금 등 타 보조금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4월초부터 시행되어 금년에 직불금을 신청 중인 농업인에게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