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동필 장관)와 한식재단(강민수 이사장)은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홍보와 더불어 로마에서 아름다운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기 위해 한식 명인의 전통한식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탈리아 로마 통일기념관에서 개최되는 밀라노엑스포 사전홍보 특별전 ‘한국 밥상으로의 초대(4.23~5.7)’에서 한식 명인 원정필 원장의 ‘한치오림’과 ‘대추고임’ 등 전통한식 시연으로 우리 음식문화를 생생하게 보여주어 현지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식의 섬세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추고임’은 우리 조상의 정성과 한식문화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볼 수 있으며 혼례음식에서 빠지지 않는 전통한식이다. ‘한치오림’ 역시 정교한 정성을 들여 완성하는 아름다운 한국음식문화의 작품이다.또한, 통일기념관을 방문하는 이탈리아 현지인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약과, 강정 및 오미자차와 같은 전통한식 다과 시식과 전통차 시음 행사도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전 오프닝을 기념하기 위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대사관(대사 배재현)이 주최한 리셉션에서 현지 오피니언 리더와 미디어를 위해 후추강정, 대추칩 등 전통을 근간으로 외국인의 입맛을 고려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24일 인증원에서 ‘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업 HACCP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축산물위생안전과 및 서울지방식약청, 경인지방식약청 농축수산물안전과 담당 공무원을 비롯하여 축산물 유통의 위생안전을 선도하는 대형유통업체(5개, 7명)에서 참석하였으며, 식육판매업 HACCP활성화에 대한 현장의견을 제시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HACCP 활성화 정책 추진 방향과 안전관리통합인증 설명, 그리고 인증원의 15년도 유통분야 HACCP활성화를 위한 중점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HACCP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한 건의사항을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김진만 원장은 “대형유통업체에서 HACCP을 운영하면서 느끼고 있는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기바라며, HACCP 취약분야인 유통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유통업체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하였다. 또한 “인증원은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긴밀한 업무협의 및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형유통업체 식육판매업을 비롯한 유통분야 HACCP인증율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하였다. 최웅철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9일 기후변화와 산림의 역할, 산림탄소상쇄제도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을 연다.‘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산림탄소모아 들머리사이트(portal site, 포털 사이트), 산림탄소등록부,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inventory, 인벤토리) 시스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산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저장하는 흡수원이자 저장고 역할을 한다. 2012년 기준으로 산림은 약 55백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우리나라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약 688백만 톤의 8%에 해당하는 양이다.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산림탄소상쇄사업의 정보 제공부터 사업 이력까지 관리할 수 있다. 산림청은 시스템을 통해 산림탄소흡수량 정보․통계의 투명한 관리와 유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산림탄소모아 시스템’은 지난해 9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명칭을 선정한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산림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산림탄소상쇄제도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업‧농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체험장이 문을 열었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8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 개관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은 농촌 경관과 전통문화 등 농촌 자원과 토양의 종류, 역사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곳에서는 농촌다움자원을 활용한 농촌마을 계획, 농촌관광과 귀농‧귀촌 등 농촌 마을의 현재와 잠재 가치, 미래 산업을 관람하고, 흙과 인간의 생활, 흙 속의 생물 등 흙에 관한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또한, 이색 체험이 가능한 농촌체험마을을 소개하는 ‘농촌체험’ 애플리케이션과 우리나라 토양의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흙토람’ 누리집에서 시연도 할 수 있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특히, 스크린을 통해 계절별로 나비‧반딧불이‧잠자리 잡기, 눈사람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프로그램과 전래동화의 주인공이 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디지털 사진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농업‧농촌 환경자원 학습관 견학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견학 문의는 전화(063-238-2662)로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28일 전남 나주시 나주호 일대에서 신정훈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기관장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호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농급수체계에 돌입했다.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부터 전국 93개 지사별로 안전영농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통수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공사는 현재까지 85개 지사에서 행사를 갖고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나주시에 위치한 빛가람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공사는 처음으로 나주호에서 대표 통수식을 가졌다. 나주호는 1976년 9월 준공된 이후 나주평야 12,241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왔다. 이상무 사장은 “스마트 물 관리 체계로 선제적인 농업용수 확보와 재해대응체계를 통해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온전한 결실을 맺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은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롯데그룹(회장 신동빈)은 28일 롯데호텔(중구 소공동)에서 국산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이동필 장관,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업무 협약식은 정부와 기업 그리고 생산자 단체가 상호 협력을 통해 우리 농식품의 소비·수출 확대와 제조·가공, 유통·판매, 문화·관광 등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농협·농림축산식품부·롯데그룹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경쟁력 있는 가공 농식품 신제품 개발, 국내외 유통망을 활용한 우리 농식품 판매 확대, 국내 농축산물 할랄 인증 지원 및 할랄 시장 개척 지원, 농업의 6차 산업화 촉진을 통한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업무협약식에 함께한 대한상공회의소와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국내 농식품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국내 농업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국산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고, 신제품 개발을 통한 수출 확
최근 국내에서도 서구화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부작용 때문에 친환경 또는 유기농 먹거리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다. 또한 건강한 삶에 대한 인식의 변화는 식품, 가공품 뿐만 아니라 화장품 등 모든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고 있다. 한국유기농업협회 주최, 농림축산식품부, KOTRA, 농촌진흥청 후원 아래 ‘대한민국 친환경농업대전 2015, 제14회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15’가 오는 5월 30일(토)부터 6월 2일(화)까지 4일간, 3호선 학여울역 1번 출구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친환경 및 유기농 관련 업체는 품목에 상관없이 모두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번 박람회와 함께 진행한다고 하니 참관객과 관련 업 및 종사자는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부대행사로는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제17회 전국친환경농산물품평회, 쌀 소비촉진 홍보 ‘미(米남)미(米)녀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한국할랄산업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EU대사관, 나눔의 귀농 귀촌성공센터 등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세미나 또한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뿐만 아니라, 참가 기업에게도 더없이 유익한 비즈니스의 장이 될 전망이다. 또한, 3관에서는 아시아 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지난 16일 강남에서 한돈 대학생 서포터즈 ‘슈퍼스타 한도니’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슈퍼스타 한도니는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한돈 서포터즈로 전국의 대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되었다. 총 4개월 동안 서포터즈로 다양한 한돈 홍보 활동에 참여하면서 동시에 개인 활동 미션을 수행한다. 활동을 마친 뒤 가장 활발히 참여한 서포터즈 팀에게는 우수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슈퍼스타 한도니는 발대식 이후 한돈닷컴(www.han-don.com)게시판과 활동 커뮤니티에서 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웅철 kenews.co.kr
식물로 꾸며진 사무실에서 일하면 근무자의 부정적 감정이 크게 줄어들고 활력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공기 정화 식물을 놓은 사무실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심리적 영향과 식물의 향이 사람의 뇌에 미치는 생리적 영향의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60㎡ 사무실에 3㎡ 규모의 식물을 놓은 그린사무실을 만들고 83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실험은 식물이 없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과 식물이 있는 그린사무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설문 조사를 통해 측정했다. 설문 측정 방법은 심리 실험의 평가 도구로 사용되는 검사법을 이용했다. 측정 결과, 식물이 있는 사무실에서 느끼는 종합 감정 장해는 설치하지 않은 공간의 10% 수준으로 매우 낮게 나타났다. 즉, 긴장감, 우울감, 분노‧적개심, 피로의 감정은 설치하지 않은 공간에 비해 평균 22% 줄었고 활력지수는 38% 늘었다. 또한, 그린사무실에서는 사용자의 주의회복척도가 미설치 공간에 비해 57% 높았으며 쾌적함, 자연스러움, 편안함 역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사무실에 사용된 식물은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아스플레니움, 드라세나, 접란, 싱고니움 등 20여 종이며, 식물체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국산 특용작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금주의 특용작물 50선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농협방송을 통해 홍보한다고 밝혔다.금주의 특용작물 홍보영상은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추어 농협 내방 고객에게 국산 특용작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확대를 촉진하기 위해 제작·방영할 예정이다. 금번에 방영되는 홍보영상은 소비자들이 평소 건강을 위해 차로 쉽게 이용 가능한 구기자, 맥문동 등 약용작물 35품목과 표고, 느타리, 새송이, 양송이, 팽이 버섯 그리고 중소 농가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재배 가능한 버섯 15품목을 대상으로 제작한다. 특히 홍보영상을 통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약용작물과 버섯의 소개와 품목별 특징, 효능, 이용정보 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여 누구나 쉽게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 인삼특작부 관계자는“특용작물 홍보 다양화를 위해 유관기관, 관련 직능단체 등과 영상물의 공동 제작도 모색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기후변화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신품종 틈새작물과 귀농인·부자(父子) 농부 등 다양한 주제를 발굴하여 국산 특용작물의 소비촉진을 위한 영상홍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번에 제작
4월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 호수공원에서 ‘내 삶에 들어온 정원’이란 주제로 ‘2015 코리아가든쇼’가 열린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번 행사의 정원 작가 경연에서 강연주 작가의 “꿈꾸는 다락방”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꿈꾸는 다락방”은 햇살이 새어 들어오는 창문, 오래된 가구와 소품들을 활용하여 단순하고 소박한 아름다움이 묻어나도록 표현했다. 아이들에게 놀이 공간이자 쉼의 공간이 돼 주었던 다락방의 정감 어린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정원 작품이라는 평이다.대상을 차지한 강 작가에게는 상금 1천만 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그 밖에 최고작가상에는 “소 잃은 외양간” 작품을 출품한 김지환 작가, 최우수상에는 “정원에 몸을 담그다” 작품을 출품한 김영준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국내 최고의 정원 작가들이 참가한 이번 ‘코리아가든쇼’는 삭막한 도심 속 일상 공간을 작가 특유의 예술적 시각으로 재구성하여 탄생한 15개의 다양한 정원 작품이 전시된다. 이는 우리나라 정원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원이 국민 생활속에 친근하게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리아가든쇼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
농협(회장 최원병)은 과수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성수기 과실의 원활한 수급과 가격안정을 위하여 과수농가와 출하계약을 통해 올해 약 10만 톤을 출하조절 물량으로 확보하기로 하였다. 계약출하물량으로 확보된 10만 톤(2천만 상자/5kg기준)은 명절은 물론 계약농가와 정해진 출하시기에 분산 출하하여,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 폭락 방지와 성수기 수요증가로 인한 과일가격 폭등을 방지하는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이를 위해 농협은 산지유통활성화 대상 조직 또는 참여조직에 대하여 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된 사업대상자에 대하여 정부와 농협에서 조성한 1500억 원의 사업 자금을 산지농협을 통해 계약물량 품대의 80% 범위 내에서 계약농가에 무이자로 지원한다.특히 올해에는 과실전문 APC 중심으로 조직화·규모화를 이루어 자율적 수급조절 강화 및 가격안정 도모를 위해 과실전문 APC (전년도 과실 취급물량 2000톤 이상)에 우선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정부 정책 사업에 호응하는 농가에 대한 우선 참여폭을 늘려 기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농가와 수출 및 거점 APC 참여 농가, 키 낮은 과원 조성 농가, 사과 꼭지 무절단 유통에 참여하는 농가를 비롯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UAE 두바이에 있는 스피니즈(Spinneys) 슈퍼마켓에서 한국의 신선농산물(딸기, 배, 방울토마토, 참외) 판촉 행사를 4월 19일부터 1주일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촉 행사는 “한-UAE 할랄식품협력 MOU”를 계기로 부각되는 UAE 시장에 우리 신선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향후 다른 중동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UAE를 비롯한 중동의 대부분 국가들은 농산물을 직접 생산하기 보다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신선농산물에 대한 검역 장벽이 존재하지 않고, 신선농산물은 기본적으로 할랄식품으로 인식되고 있어 향후 중동으로 수출 확대가 유망한 상황이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현재 운영중인 할랄분과위원회에서 신선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할랄전용 원예수출전문단지를 지정하고 스마트팜과 연계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이번 판촉행사는 UAE의 고소득층을 주요 타켓으로, UAE를 비롯해 카타르, 이집트 등 중동지역과 북아프리카에 소재한 고급 식음료 슈퍼마켓인 스피니즈(Spinneys)에서 진행된다. 행사 품목중 딸기와 배는 현재 UAE에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아직 한국 신선농산물의 인지도가 낮은 상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시설원예 환경 관리 가이드라인(지침)과 데이터 활용 방법’ 책자를 발간해 시설원예 농가와 관련 기관에 배포했다. 이 책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ICT를 기반으로 하는 복합환경조절장치를 시설원예 농가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농촌진흥청을 중심으로 경남‧전남 농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경상대학교 등의 시설원예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까지 요약 정리했다. 또, 농가의 우수 운영 사례를 실어 실용성도 높였다. 책자에는 ICT 스마트팜 연구 사업의 하나로 최근까지 개발한 시설원예 환경관리기술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 내용은 크게 2분야로 구분되는데, 시설원예 환경관리 가이드라인과 ICT 적용 농가 측정데이터 활용 사례로 나뉜다. 온도, 습도, 일사량, 탄산가스 등 환경 관리에 대한 일반 사항부터 최신 복합환경조절 프로그램을 이용한 자동제어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우리나라 시설원예는 시설 면적이 5만 2,000ha에 이르며 이는 인구 1인당 세계 최고 수준이다. 재배시설 대부분이 단동형 비닐하우스로 재배 환경이 열악하고 내부 설비장치들이 낙후된 데다 수입개방 확대, 노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아 4월 20일부터 5월 8일까지 30주년 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모한다. aT농식품유통교육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1985년 8월 개원한 이래 30년간 정부정책에 발맞춘 특화된 농식품 유통교육을 추진하여 `14년까지 129,799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했으며, 지난 2013년말 시설 리모델링 및 증축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재구축했다.이번 공모는 농식품 유통 선진화에 기여한 지난 3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미래에 새롭게 도약하는 교육원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추진된다. 유통교육원은 이를 통해 농식품 유통산업의 발전을 위해 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공모에는 자격 제한 없이 일반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정작에 대해서는 온누리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참여희망자는 유통교육원의 지난 30년 성과와 미래 농식품유통교육을 견인할 의지를 짧은 문구나 이미지로 표현하여 제출하면 된다. 응모신청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http://www.at.or.kr) 혹은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