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한국식품의 홍콩 지역을 포함한 중화권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5월6일 ~ 9일 기간중 홍콩에서 개최되는 ‘2015 홍콩국제식품박람회(HOFEX 2015)’에 참가한다. 올해로 16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격년으로 열리는 홍콩 최대의 B2B 전문 식품박람회로서 홍콩 및 중화권 지역 식품홍보와 시장진출을 위한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이번 박람회에 aT는 계란, 파프리카, 김, 김치, 삼계탕, 면류 등 23개의 수출업체들과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하고 32,000천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aT는 중화권 시장에서 한류를 이어나갈 차세대 주자로 한국의 정통 스트릿 푸드를 내세워 식재료를 포함한 농식품 수출확대를 노리고 있다. 최근 먹거리에 경계가 없어지면서 국가의 대표적 전통음식 뿐 아니라 젊은이들이 즐겨 먹는 길거리 음식을 경험한 여행객들이 늘고 있어, 길거리 음식의 글로벌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프랑스 크레페, 칠레 츄러스, 그리스 수블라키, 일본 다코야키, 인도네시아 프론사테이, 중국 양꼬치 등) 한국도 홍대, 강남역, 명동, 인사동, 신당동 등을 중심으로 떡볶이, 닭강정, 호떡,
강원도는 기후환경의 혜택으로 6년근 인삼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재배면적이 증가(‘13 : 2,701ha, 최근 10년간 2.5배 증가)추세에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홍삼가공용 인삼의 계약재배는 6년근에 집중되어 있음에도 최근 일부에서 6년근과 4년근의 성분상 차이가 거의 없다는 논란이 있어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에서 3년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6년근 인삼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였다.인삼의 효능은 면역증진, 피로개선(식약처 인정), 항암, 간독성보호, 뇌기능 활성 등 여러 가지가 알려져 있으며, 이는 인삼 사포닌류나 산성다당체, 아미노당, 폴리페놀 등 인삼의 주요 성분 으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사포닌 성분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성분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는 4년근과 6년근의 차이를 구명하고자 사포닌류 11종 외에 산성다당체 등 2종의 비사포닌계 물질에 대하여 면역증진 효과, 항암, 간보호 효과를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였다.연구결과 유효성분 함량에서 인삼 사포닌은 성분별로 달라 큰 차이가 없었으나 비사포닌계인 산성다당체는 2.6%, 아미노당(AFG)은 56% 높았고 효능시험에서도 6년근이 4년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박근혜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경영비 절감(에너지 절감시설 보급 확대)’을 위하여 발전소 온배수 등 폐열을 이용한 시설원예 냉난방시설을 지원하는 ‘폐열 재이용시설 지원사업’ 공모 결과, 4개 지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난방비가 경영비의 30~40%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큰 시설원예농가에 대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2015년 새로 도입되었다.선정된 지역은 사업규모 순으로 충남 당진시(5ha), 경남 하동군(2ha), 제주 제주시(1.6ha), 전남 곡성군(1.3ha)이며, 시설원예·농업에너지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심의·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4개 지역 전체 약 10ha 규모의 시설원예 온실에 냉난방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폐열 이송관로, 열교환기, 히트펌프 등의 설치비가 지원되며, 지역의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면세유 대비 에너지비용을 70~80%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서는 정보통신기술(ICT), 신재생에너지 등 창의적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의 접목을 통한 경쟁력 확보가
농협재단(이사장 최원병)은 농촌여성결혼이민자(국내 농촌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과 다문화가정의 사회통합 기여를 위해 농촌 다문화가정 158가구 623명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국토개발 등 서식 환경의 변화로 많은 식물종이 사라지고 있어, 서식지 외 보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우리나라의 희귀·특산식물의 현지외 보전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전체 희귀식물 400종류(70%), 특산식물 157종류(44%)를 수집해 저장과 증식을 통한 현지외 보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우리 고유의 희귀․특산식물의 멸종을 사전에 대비하고, 이들 유전자원을 미래에 전달하기 위한 타임캡슐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희귀식물은 개체수와 자생지가 감소되고 있어 특별한 보호·관리가 필요한 식물로 571종류, 특산식물은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식물로 360종류가 있다.국립수목원은 국가 산림생물종 전문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의 자생식물의 다양성을 보전하고 있다. 특히, 국가 희귀·특산식물을 직접 수집, 확보하여 현지외 보전시설(보존원, 종자은행)에 저장한다. 또한, 이들의 증식법 개발 등의 현지외 보전 연구는 국가 희귀식물 보전을 위한 핵심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한편, 전 세계적으로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노력들이 지구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지난 2010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생물
농산물 신선도유지제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프래쉬. 국내판매 11년째인 스마트프래쉬는 뛰어난 안전성과 놀라운 효과를 바탕으로 이제 많은 과수농가들과 청과류 유통회사들의 수확후 관리자재의 필수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스마트프래쉬를 공급하고 있는 ㈜경농과 스마트프래쉬의 전세계적 공급원인 아그로프래쉬社는 최근 관련자료를 통해, ㈜경농의 안동지점이 ‘2015년 스마트프래쉬 고객감동 베스트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스마트프래쉬 고객감동상은 아그로프래쉬사가 스마트프래쉬 제품을 공급하는 세계 41개국 을 대상으로 처리 전후 프로세스 점검, 고객서비스 만족도 조사 등의 평가항목을 통해 최우수 국가와 지점에 시상하는 제도이다. ㈜경농 안동지점은 연중 정기적인 고객방문과 영농컨설팅을 통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했으며, 수확 후에는 스마트프래쉬를 통한 신선도유지기술 및 출하 지도 등을 통하여 농가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농 안동지점 박성우 지점장은 “스마트프래쉬의 안정적인 처리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사전 사후 만족도가 높았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모든 제품들을 공급함에 있어서 모든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높은 흑색 메성 쌀보리 ‘흑광’을 개발했다. 안토시아닌(anthocyanin)은 꽃이나 과실 등에 주로 포함돼 있는 색소로 항산화 작용을 하는 폴리페놀의 일종이다.쌀보리 ‘흑광’은 기존에 검은보리 품종 ‘흑누리’보다 안토시아닌 함량(229μg/g)이 1.8배 높고, DPPH 검정에서도 1.5배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쌀보리 ‘흑광’의 키는 82cm로 쓰러짐에 강하고 봄철에 발생되는 보리위축병에도 강한 편이다. 이삭 당 보리알 수가 많은 소립형으로 정곡의 흡수율과 퍼짐성이 높아 밥맛이 부드러운 장점을 갖고 있다.‘흑광’으로 국수와 빵을 만든 결과, 일반 보리 품종 ‘새쌀보리’보다 경도가 낮고 점탄성이 높아 씹힘성이 좋으며, 전체적으로 기호도가 높게 나타났다. 통보리를 그대로 이용하는 보리국수, 빵, 보리커피 등 가공식품 소재로 활용이 기대된다.재배 시 주의할 점은 질소질 비료를 적절히 이용하고 흰가루병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물 빠짐이 나쁜 곳에서는 재배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재배 적응 지역은 경기도 이남의 평야지로 1월 최저기온이 –6℃ 이상이어야 한다. 종자는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올해부터 일부
한돈 인증점에서 국산돼지 ‘한돈’ 믿고 드세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4월 30일 2015년도 한돈 인증점 97개 업소를 2015년 신규 인증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신규 인증점 모집은 2014년 11월 17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진행하였으며, 인증을 희망한 190개의 업소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31개소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약 8주간 인증점 협의체 대표자와 한돈 유통홍보위원, 한돈자조금 직원 등 최소 2인 이상이 업소를 방문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현장심사는 ‘돼지고기 구매 관리’, ‘위생 관리’, ‘매장 규모 및 매출’ 등 점검 항목을 강화해 진행했으며 현장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일반음식점 96개소와 농가직영식육점 1개소 등 총 97개소가 신규 인증을 받게 됐다. 한편 2015 한돈 인증점 인증 기념식은 오는 5월 26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2015년에 신규로 인증된 인증점 대표와 전국 인증점 협의체 회장단 및 임원들과 소비자단체 대표, 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한돈 판매 업소’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려 농가와 소비자, 인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지난 30일 전남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신사옥 물관리종합상황실에서 선진 방재정책 발굴 및 공사 재난대처 역량강화를 위한 “재난안전정책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최근 기존 방재수준을 넘는 집중호우, 대형사고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재난관리 페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어 이를 대비한 민·관·학 포럼의 첫 번째 시간으로 ‘2015년 재난대응 방향’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포럼에서 강병문 한국농어촌공사 수자원운영처장은 최근 지속되는 봄 가뭄 극복방안과 수리시설물에 대한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점검시 발생하는 사소한 것이라도 반드시 선조치하여 미리미리 대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이어서 기후변화에 대비한 수리시설물 재난 대응방안의 주제로 발표한 강원대학교 김용성교수는 30년이상 노후저수지는 물폭탄을 머리에 이고 사는것과 같다며 재개발, 리모델링, 보수보강 등 발빠른 대책을 제시하였다.이관호 포럼 위원장은 재난안전정책 포럼이 “국가 재난안전정책 수립의 Think Tank 및 글로벌 방재협력 네트워크 허브 역할을 해야 하는 과제”라며, 포럼이 매년(2회) 계속되는 만큼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 강화로 대형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지난해 생산된 밤, 대추, 호두, 떫은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조사결과에 따르면, 품목별 생산비는 떫은감과 표고버섯(원목시설)이 각각 전년대비 1.4%p, 4.1%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 나머지 품목은 생산비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상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 수확작업을 위한 인건비 등의 경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는 ha당 29,206천 원으로 생산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또한 ha당 13,354천 원으로 가장 높았다. 호두는 소득률(소득/평가액)이 73.2%로 조사대상 유실수 중 가장 높았고, 경영 효율성을 볼 수 있는 노동생산성과 자본생산성에서도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노동생산성의 경우, 호두는 노동 1시간당 부가가치가 18.36천 원으로 다른 유실수에 비해 1.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임산물생산비 조사는 임업경영진단, 설계 등 임업정책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매년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1,484임가를 월 1회 이상 방문해 정해진 조사표에 따라 면접조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가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특히, aT는 전체 청년인턴 채용인원의 40%를 광주전남혁신도시 본사와 광주전남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어서 지역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높다.채용인원은 일반인턴 29명 내외, 고졸인턴 6명 내외이다. 일반인턴은 향후 신입직원 공채 시 일정범위 내에서 별도의 제한경쟁을 통해 정규직으로 임용하고, 고졸인턴의 경우 인턴 근무 종료 후 별도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청년인턴은 관련 지침에 따라 만 35세 이상인자, 고졸인턴의 경우 최종학력이 대학교 졸업 이상인 자는 지원할 수 없으며,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시험(고졸인턴에 한함),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지원서는 5월 6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접수 받는다. 농어업인 자녀, 저소득층 자녀 등은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김재수 aT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인재와 고졸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에 대한 열린 채용을 확대하고, 차별 없는 고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민주 kenews.co.kr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주산단지 순회 종합세미나를 개최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농은 최근 사과주산단지인 경북 안동에서 사과농가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주요 병해충 방제서부터 수확 후 관리까지 사과재배 종합영농컨설팅을 개최했다. 경북 안동시 리첼호텔에서 진행된 이날 ‘경북 사과이야기’ 워크샵은 사과 수목관리, 병해충관리, 비배관리, 관수관리, 수확후관리 등 사과농사와 관련한 종합영농기술이 제공되었다. 한국과수병해충예찰센터 자문위원 이순원 박사의 사과 문제해충 방제기술과 한국과수협회 부회장 김동균 박사의 수확 후 품질관리 기술은 참가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그 외 저항성 진딧물 방제요령, 효과적인 도장지 억제방법 등 사과재배의 전반적인 관리요령에 대해 강의가 진행되었다. 워크샵 전후에는 사과 재배농가의 관심이 높은 사과 비배관리, 영양관리, 관수시스템에 대한 1:1상담도 진행되었다.특히, 저항성 진딧물 방제 및 사과 잎을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는 ‘팡파레에스’, 노동력이 가장 많이 소요되는 전정만이 유일한 해결책이였던 사과 도장지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비비풀액상수화제’는 농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개도국 농업개발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인 ‘가나 농촌개발 및 채소단지 관개사업’과 ‘캄보디아 건조저장 설치사업’을 이달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37억원이 투입되는 ‘가나 농촌개발 및 채소단지 관개사업’은 2017년까지 가나 아샨티 주(州) 아쿠마단 지역에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개시설(40ha)과 농산물운반용도로(8km), 농산물집하장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30억원이 투입되는 ‘캄보디아 건조저장 설치사업’은 2018년까지 캄퐁참주(州) 바떼이군(郡) 지역에 약 2,054㎡ 규모의 건조저장센터를 설치하고 농업 기자재 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또 가나와 캄보디아 현지에 관개, 건축, 수확 후 관리 등 농업 컨설팅을 위한 전문가를 파견하고 한국 초청연수, 기술교육 등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6월까지 두 사업의 용역업체 입찰을 마치고 7월 전문가를 파견해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사는 태국 서남쪽 쁘란부리 지역 10개소에 59개 원격물관리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을 5월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그동안 동남아에서 일본 등이 독점해온 물관리관측시스템 분야에서 농어촌공사가 개발한 관측시
농협의 31개 품목별전국협의회 회장단(의장 박성직, 서울 강동농협 조합장)은 29일 농협중앙회에서 FTA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종합 토론을 실시하였다. 또한 FTA로 피해를 보는 농업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역 이득 공유제’ 법제화 추진과 영농비 부담을 가중시키는 난방기 경유 공급 제한을 전면적으로 재검토 해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결의했다. 대정부 건의문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회 농림식품수산위원회에 전달할 계획이다.박성직 의장은“최근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면서 농업인들이 위기를 느끼고 있다”고 전하면서“정부는 FTA 체결로 인한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조사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웅철 kenews.co.kr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대정부·국회 건의문- 최근 FTA로 인한 수입농산물이 증가하면서 우리 농업은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그러나, 정부는 동시다발적인 FTA를 추진하고 있어 농업인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함께 농업에 대한 위기를 느끼고 있습니다. 따라서, FTA로 인한 농업에 미치는 영향을 철저히 조사하여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나물 불법 채취, 무허가 입산 등에 대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에는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산림청 등 25개 기관 1,200여 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이 투입된다. 이중 4개팀 24명으로 구성된 중앙기동단속반은 모집산행 등을 중점 단속한다.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관련법에 따라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현행 산림관련법에서는 산불조심기간 내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을 입산하는 행위,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 등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다.산나물·산약초 등 임산물을 산림소유자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는 행위는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73조에 따라 최고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입산통제구역에 입산한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산림청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은 "산행할 때 산주의 동의 없이 산나물 채취를 하는 것은 불법행위임을 인식하고, 올바른 등산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산림 내 불법야영, 자릿세 요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