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은 최근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서대문구 인근 독거 어르신 100여 분을 초청하여 ‘사랑의 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5월)을 맞이하여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과 사랑의 마음을 나누고, 농업인이 생산한 우수한 농산물을 전달하는 등 농협의 공익적·사회적 역할을 다하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농협 임직원이 조성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과 홍삼 비타민제 증정, 농협 임직원 재능기부 마술 공연, 어르신과 함께 즐기는 민속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참석한 임직원 전원이 어르신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초대받은 어르신이 함께 마음을 나누고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보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모여서 우리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고, 그 행복은 함께 나눔으로 인해 더욱 커진다”고 전하면서“농협에 보여주신 관심과 사랑에 더 크게 보답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항상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나무심는 사람들'(대표 강기정 의원)과 함께 지난 8~9일 몽골 달란자드가드와 바양작 조림지(고비사막)에서 사막화방지를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대표적 황사 발원지로 알려진 고비사막 지역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산림청은 지난 2007년부터 이 지역에서 한국-몽골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조림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몽골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벨트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국은 오는 2016년까지 3,000ha의 사막화방지 조림과 기술지도, 공동연구, 전문가 파견 등을 협력한다.산림청은 지난 2006년 한국-몽골의 황사와 사막화방지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946ha를 조림했다.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이번 사막화방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인간활동에 의한 사막화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방지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림청은 앞으로도 사막화방지에 대한 국제 공동 노력을 지속해 지구환경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경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근적외선 분광분석기를 사용하여 돼지사료의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을 신속하게 분석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돼지의 단백질 급원인 라이신은 가격이 높고 배합사료 품질의 중요한 지표로 라이신의 신속한 분석방법이 요구되며, 라이신은 돼지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아미노산으로 급여 사료로만 공급할 수 있다.이번에 개발된 라이신 분석법은 분석시간이 기존 한점 당 120분에서 1분으로 약 120배 단축되며, 분석비용은 한점 당 130,000원에서 37,000원으로 약 3.5배 절감되어 사료업체가 동 분석법을 사용할 경우 연간 65%의 분석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기존의 라이신 분석방법은 전처리 등 분석시간이 길게 소요되고 고도의 분석능력을 요구하는 등 사료품질분석에 큰 애로가 있었다. 아미노산전용분석기를 사용하여 분석하며, 사료의 분쇄·정량·냉각·크로마토그램 등의 복잡한 전처리 과정이 요구되었고, 분석시 사료 종류에 따라 간섭물질이 빈번하게 검출되기 때문에 분석 오차가 심하게 발생하였었다.농관원 시험연구소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개발된 신속분석법은 분석시간과 비용 절감은 물론 재현성이 높고 누구나 쉽게 분석이 가능하다고 밝혔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급여소득자를 위한 대출상품인 ‘직장인행복대출’을 출시하여 8일부터 전국 농·축협을 통해 판매 한다고 밝혔다. ‘직장인행복대출’은 연소득 기준과 재직기간 기준의 한도산출방법 중 고객에게 유리한 방법을 자동 적용하여 자금이 필요한 직장인에게 최고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하는 급여소득자 맞춤 상품이다. 또한 마이너스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은 경우 한도의 50% 이상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이자가 할인되는 방식을 도입해 고객의 부담을 낮추는 한편, 농·축협별로 해당 고객에게 최대한 유리하도록 다양한 금리우대 혜택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대출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의 급여소득자로 공무원, 공공기관 재직자 및 전문직 급여소득자의 경우 6개월 이상 재직 중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모두 지원된다.농협상호금융 허식 대표는“직장인행복대출은 기존 상품을 보완하여 신용대출 대상과 대출 한도를 대폭 확대해 급여소득자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이라며,“앞으로도 농·축협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웅철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정부가 실시해 최근 발표한 201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평점이 전년보다 4.6점이나 상승한 86.7점을 기록해 정부출연연구기관 최상위 등급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이 주관해 실시한 이 조사는 출연연구기관 그룹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되었다. 연구원은 203명의 연구 직접수혜자가 평가에 참여했는데, 평가결과 종합점수는 27개 평가그룹 기관 전체 평균(84.9점) 보다 1.8점 높고 전년대비 상승률도 전체평균 0.2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용면에서도 평가대상 업무인 기본/수탁/위탁연구 3개 분야 모두 전년보다 만족도가 상승했으며, 10명 중 8명이 서비스가 전년보다 개선되었다고 응답하였다. 특히, 위탁연구 만족도는 90.8점으로 가장 큰 폭(5.0점)의 상승율을 보여 연구원이 국정지표인 협업과 공감연구를 경영목표에 반영해 적극 추진한 결과가 성과를 나타낸 것으로 해석된다.연구원은 농업관련 사회적 이슈와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해 적시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연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연구서비스를 적극 실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최근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극동·연해주, 중앙아시아 농업개발사업 공동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농어촌공사와 수출입은행은 극동·연해주, 중앙아시아 지역 해외농업개발 공동 진출, 현지 농산물 생산·유통인프라망 확보사업 공동 발굴 및 지원, 북한 농업개선을 위한 협력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양 기관은 공사의 해외농업개발투융자의 내실화를 위해 공동 현지실사를 진행하며 곡물터미널 건설, 밀 농장개발 등 농산물 유통인프라 사업 발굴을 위해 공동 타당성조사를 실시한다고 공사 관계자는 밝혔다.이상무 사장은 “양 기관의 농업과 금융에 관한 전문성을 교류·협력하면 해외농업개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는 민관 컨소시엄 구성 및 투자촉진을 통해 해외농업유통인프라 건설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은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자료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고 유기를 방지하기 위하여 ‘08년에 시작된 반려동물 등록은 '14년 7월부터 전국으로 확대 되었으며 ’14년 말 기준 총 888천 마리가 등록되었다.유기동물은 모두 81천 마리이며, 이중 개가 59천 마리(73%), 고양이가 21천 마리(26%), 기타 1천 마리(1%)였다.유기동물의 처리상황을 보면 개인분양(25.5천 마리, 31.4%), 자연사(18.7천 마리, 23%), 시설수용규모, 질병 등으로 불가피한 사유로 처리되는 안락사(18.4천 마리, 22.7%), 원래 소유주에게 반환(10.6천마리, 13%) 순이었다. 처리비용은 유기동물 발생수에 비례하여 비용이 발생됨에 따라 유기동물 처리량이 많은 경기, 서울 순이고 전체 연간 소요 비용은 104억원 상당으로 전년대비 5.5% 감소하였다. 이는 유기동물의 감소에 따른 효과로 판단된다. 동물보호센터는 전국 368개소로 이중 지자체 직접 운영이 25개소(6.8%), 위탁 운영이 343개소(93.2%)로 대
우리나라에서 한국형 젖소 씨수소 선발 사업을 시작한지 20여년 만에 역대 최고 능력의 한국형 씨수소가 드디어 선발되었다. 이번에 선발된 한국형씨수소는 기존의 후대검정사업 체계를 대폭 개선, 2007년부터 캐나다 상위 0.1% 수준의 고능력 유전자원을 도입하여 국내 청정육종농가 에 이식, 생산된 수송아지로 2010년 후대검정정액(40차)으로 생산, 전국 600여 농가에서 5년간의 후대검정사업 기간을 거쳐 탄생하게 되었다.총 17두의 후보씨수소들이 딸소의 생산과 체형 유전능력을 평가하여 높은 선발 강도로 최종 5두가 한국형씨수소의 지위를 얻게 되었는데 그 선발우는 나이스 (208HO 10228), 싸이먼(208HO 10222), 비스토(208HO 10223), 스타트 (208HO 10233), 킹스맨(208HO 10238) 이었다. 이들 신규 선발씨수소들이 국내 유전평가 뿐 아니라 국제 인터블 평가(INTER -BULL)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보였는데, 전 세계 유통정액 중 유전평가가 이루어졌던 13만 9,000여 마리의 씨수소 중 나이스(208HO10228)는 유량에서 상위 0.5%, 유지방량에서 상위 0.1%를 차지하는 놀라운 성적을 보였으며, 비스토(208
쌀 누룽지, 굳지 않는 떡, 허니버터 쌀과자와 같은 식품부터 쌀가루, 라이스볼과 같은 식품소재까지! 쌀의 다양한 변신이 시작된다. 맛과 건강을 고려하면서 간편한 한 끼 식사로도 부족함이 없는 다채로운 쌀 가공식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하고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관회)가 주관하는 ‘2015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이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아시아 4대 식품전인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된다. 이번 산업대전은 주제관, 기업관으로 구성되며, 42개 쌀 가공업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품목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주제관에서는 쌀 가공산업의 발전모습과 함께 TOP10 제품, 국내‧수출용 유망 제품이 품목별로 전시되어 국내외 바이어의 눈길을 끌었다.또한, 농식품부는 쌀가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업체 간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산업대전 첫날에 ‘쌀가공식품산업 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식량산업과장은 “밥쌀용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상황에서 건강식‧간편식을 선호하는 소비트렌드에 부합하여 쌀 가공식품산업이 쌀 소비의 새로운 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농림축산식품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국경제인연합회, 소비자단체, 농업인단체와 함께 11일 국회에서 전 국민 농촌방문・일손돕기 ‘다함께 농촌 가는 날’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도시와 농촌이 함께・상생하면 즐겁다는 의미를 지닌‘도(都)・시(村)・락(樂) DAY’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다함께 농촌가는 날’ 캠페인은 정부, 국회, 재계, 소비자, 농업계가 한 마음이 되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도농상생으로 농업・농촌지역에 활력을 넣고자 기획되었다. ‘다함께 농촌가는 날’ 캠페인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을 전국민 농촌 가는 날로 지정하여 농촌일손돕기와 농촌체험, 재능기부, 도농교류 등 도농상생 생활화 및 농촌방문 정례화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개 된다. 이 날 소비자단체 및 농업인단체 대표는 국민 참여 선언문 낭독을 통해 캠페인 범국민 적극 동참에 대한 의지를 천명하였으며, 주요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캠페인 전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홍보용 팜플렛과 홍보물품을 도시민에게 나눠주었다.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은“도시민들이 농촌을 한 번이라도 더 찾아 간다면 농촌은 따뜻한 가족애와 고향의 정으로 보답할 것”이라며 “도시민 농촌방문의 생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 5월 7일 검역본부에서 산·학·연이 함께하는 ‘2015년 동물용의료기기 관리제도 설명회’ 및 ‘동물용의료기기상생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최근 약사법 및 의료기기법(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동물용체외진단시약을 동물용의료기기로 관리전환하고 (현재 행정예고 중), 동물용의료기기 기준규격 개정내용 등 2015년 동물용의료기기 관리제도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했다.체외진단시약의 관리전환 관련 고시 개정은 6월 15일까지 행정예고 중이며 관련기관 및 단체의 의견을 최종 검토하여 오는 8월 체외진단시약을 동물용의료기기 전환하는 고시를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동물용의료기기 설명회에 이어 진행된 ‘동물용의료기기상생협력포럼’은 수의학계, 동물용 의료기기 산업계와 정부를 포함한 관련기관 등 산·학·관·연 협력을 통해 학문과 산업의 상생발전을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본 포럼의 창립대회 추진을 위해 12명의 추진위원을 구성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용 의료기기 실수요자인 동물병원과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 판매자인 산업체, 제품에 대한 객관적 판단을 하는 검사기관 및 대학이 상호간 협력을 통해 합리적인 제도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산림투자 확대를 위해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남미(南美, 남아메리카) 7개국 대사 초청 산림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브라질 대사와 칠레 공사가 참석해 산림정책과 해외 산림자원 개발 등 산림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림청은 산림투자의 잠재력이 매우 큰 남미지역에 대한 해외조림, 임산물가공 등 산림투자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신원섭 산림청장은 "산림환경 보전을 위한 국제협력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안정적 해외진출을 위해 산림분야의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미대사들에게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나라와의 지속적인 다리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시경 kenews.co.kr
농협양곡(대표이사 김병원)과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회장 김송호)는 지난 11일 농협양곡 김병원 대표이사와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 김송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쌀 소비촉진 및 유통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또한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의 MRO/복지몰을 통한 중소기업 제품 구매 확대 등을 핵심 협력 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농협양곡 김병원 대표이사는“농협양곡과 (사)한국중소기업경영자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우리쌀 소비촉진과 판매확대를 통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 할 것” 이라고 밝히면서“단순한 MOU가 아닌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MOU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하였다. 최웅철 kenews.co.kr
경농,名品 농촌사랑 일손돕기, 2015년 총 56회 전국적 전개 예정농약업계 유일하게 농촌사회공헌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이 2015년도에도 지속적인 농촌사랑 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어 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경농은 지난 4월 말, “농촌사랑 영농기술지원단” 발대식을 갖고 전국 14개 지점별로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경농의 일손돕기는 남다르다. 우선, 전국 14개 지점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내고, 그 후 농가 및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 실질적인 일손에 대해 협의한다. 그리고 필요한 항목을 미리 체크한 후 농촌사랑 일손돕기 및 영농기술지원을 전개하고 있다. 한마디로 맞춤형 일손돕기를 제공한다. 또한 단순 일손돕기가 아닌 관수시스템 컨설팅 및 수리, IPM 컨설팅 및 육묘 정보 등 농업종합컨설팅 기업으로서 기술봉사 지원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대전 유성구에서 수도농가 볍씨 파종작업에 이어, 5월 16일, 본사 및 의정부지점 약 40여명은 경기 구리지역 배 과원을 찾아 적과작업과 과원 잡초제거작업 등을 실시했다. 약 30도 가까운 초여름의 날씨 속에서도 일손돕기에 참여한 약 40여명의
서울우유 안산공장(공장장 윤석배)바로 앞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소장 신용국)발효유연구팀에서 연구개발한 ‘짜요짜요’ 제품은 제품 개발 초기, 유치원과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수많은 관능 및 기호도 검사를 통해 탄생한 국내 최초로 젤리가 첨가된 짜먹는 요구르트 제품이었다.이 제품은 현재 시장에서 짜먹는 요구르트의 대명사로 지칭되고 있다. 국내 최초 토핑 요구르트인 ‘비요뜨’의 경우 플레인 요구르트와 최적의 토핑 원료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외 수많은 토핑 제조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최적의 배합으로 개발된 제품이다.이 제품은 현재도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발효유의 용량을 270mL로 증량한 대용량 요구르트와 ‘북유럽의 아침’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서 우리 조합 내 탈지분유 소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생과육이 함유된 요구르트인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요구르트’는 경쟁사의 다양한 ‘미-투’ 제품을 양산시킬 정도로 시장에서 파워브랜드로 자리매김 하였다.‘드링킹 요거트 티’ 제품은 발효유연구팀이 수년 동안 자체연구로 개발한 TF 공법을 이용하여 출시된 제품으로 현재 특허 출원중이다.최근에는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자체 유산균주 확보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