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계속되는 가뭄에 인천, 경기, 강원,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논 물마름 현상과 밭작물 시들음 현상이 늘어남에 따라 물을 아껴 쓰면서도 가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술적 대응요령을 발표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이 부족한 논은 2~3일 간격으로 얕게 물 대주기, 물꼬관리, 도랑 피복 등 물 절감기술을 실천하고, 간척지 논은 5~7일 간격으로 물을 걸러대어 염농도를 조절해야 한다. 가뭄으로 6월 말까지 모를 못낸 논은 메밀, 가을감자, 당근, 무, 배추, 시금치, 상추 등 대파작물 재배를 고려한다. ‘밭작물’ 가뭄으로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재정식 또는 보파를 실시하고, 볏짚, 부직포, 비닐 등으로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억제한다. 콩은 가급적 피복재배를 하고 가뭄 피해 상습지역은 20~30% 배게 심어 생산성을 높이도록 하고, 가뭄 지속 시에는 녹두(파종한계기 7월 25일)와 메밀(파종한계기 8월 8일) 등으로 대파를 고려한다. 감자와 고구마는 가능한 관주기 등을 활용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고,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옥수수는 생육 초기 중간 김매기를 다소 깊게 해 표면에 가까운 뿌리를 끊어 뿌리가 길게 자라도록 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 지난 12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최근 극심한 가뭄대책 마련을 위하여 품목별 긴급 수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봄배추 산지인 강원도 영월군 가뭄현장을 방문하여 가뭄 피해와 급수 추진상황을 점검한 후 농가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aT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배추, 무, 고추, 마늘, 양파 등 5대 농산물을 중심으로 수급불안에 따른 가격변동을 최소화하는 등 가격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수급안정대책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농산물은 기상여건에 따라 생산량의 변화가 많아 수급불안이 반복되고 있으며, 특히, 금년도에는 큰 일교차 및 고온․가뭄 등으로 배추, 무, 마늘, 양파 등의 생산량이 감소할 전망이다.김재수 사장은 “극심한 가뭄에 따른 생산 관리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생산농가가 적정가격을 받을 수 있도록 농업 관련기관 및 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최선의 수급안정 정책을 시행토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메르스 확산으로 국민들의 대외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산림조합에서는 금융창구 및 특화품목지도 창구, 소속 사업소를 방문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비타민C(씨)를 제공하고 손 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어 방문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산림조합의 비타민C(씨) 제공 서비스는 메르스 확산으로 면역력 증강 식품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메르스 확산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면역력 증강이 필요하다는 이석형 중앙회장의 판단에 따라 실시되고 있다. 이석형 회장은 “숲에서 자란 우리 임산물들은 면역력 증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다양한 임산물 섭취를 통해 메르스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며 “우리 임산물과 함께 비타민C(씨) 또한 면역력 증강에 크게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메르스 예방과 확산을 방지를 위해 우리 산림조합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비타민C(씨)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kenews.co.kr
축산물 ‘안전관리통합인증제’ 가시적 성과 ‘눈길’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5월말 현재 5개 브랜드 통합인증 지정 농장에서 식탁까지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도달하기까지의 모든 단계에서 HACCP 인증을 받음으로써, 소비자에게 보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안전관리통합인증제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사진)은 5월말 현재, 안전관리통합인증(이하 통합인증)을 받은 브랜드 업체가 5개소, 통합인증을 받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MOU를 체결한 업체가 22개소에 이른다고 밝혔다.통합인증을 받은 5개 브랜드는 지난 해 7월 강원평창·영월·정선축협의‘대관령한우(소고기)’가 1호로 인증된데 이어, 대형유통분야의 현대백화점(현대그린푸드), 진생원인삼포크(돼지고기), 계림농장(계란), 그리고 최근에 인증받은 하림(닭고기)이다. 통합인증을 받은 5개 브랜드는 인증을 받기 전부터 인증원과 MOU를 체결하고,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기술지원을 받음으로써 생산부터 최종 소비단계까지의 위생안전성을 통합관리하는 인증획득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인증을 도입한 지(2014.1.31)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한우, 돼지, 닭
농협 RPC에 무슨 일이?…농사용 전기료 ‘호소’ 이상욱 농협 경제대표 국회서 기자회견 “우리 쌀 경쟁력 향상시킬 실질대책 세워달라”성분·형태 변화없는 도정단계는 쌀 생산을 위한 과정으로 농사용 전기료 지원돼야 RPC 쌀 도정은 생산용 전력인 농사용 전기를 적용해 줄 것을 요구하는 내용으로 지난 17일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협경제대표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가졌다.특히, 미곡종합처리장(RPC)의 도정과정은 벼를 쌀로 만드는 농산물 생산과정이므로 농사용 전기를 적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다.이 대표의 기자회견에 앞서 농협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회 박완주·양승조·박수현·김승남·노영민·유성엽·전정희·최규성 의원이 공동개최한 ‘RPC 경영합리화를 위한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토론회’에서도 이같은 내용이 주장돼 나왔다.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한스농업전략연구소 한기인 대표는 “RPC의 도정시설은 양곡생산에 반드시 필요한 필수시설”이라며 “RPC를 농사용 전기 적용대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유사 농산물 상품화설비에 농사용 전기를 적용하는 것과 형평성에서 어긋난다”고 지적했다.박동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도 발제를 통해 “2010~2014년 수확
아시아종묘, 맛좋은 멋쟁이 수박 ‘우등’ 출시과피가 예쁜 수박 선호하는 충남권 수박재배농가 맞춤형 품종 충남 예산군 신양면에서 우등 품평회 성료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맛좋은 멋쟁이 수박 우등을 출시했다. 아시아종묘가 출시한 우등은 1월 20일경 파종해 3월 초 정식을 거쳐 6월 초에 수확하는 중생종 품종이다. 중생종 수박의 좋은 점을 두루 갖췄다고 해서 이름을 우등이라고 붙였다. 우등은 과피가 예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짙은 초록색 바탕에 선명한 호피무늬 때문에 다른 품종과 한눈에 구별된다. 8~10kg대의 균일한 크기와 무게는 우등의 상품성을 높이는 또 다른 특징이다. 맛 또한 좋다. 보기 좋은 수박이 맛도 좋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다. 높은 당도와 함께 아삭하게 씹히는 느낌이 입맛을 돋운다. 신선한 상태가 오래 유지되므로 원거리를 이동해도 신선한 맛을 유지한다. 우등은 충남권 수박재배농가를 위해 육성된 맞춤형 수박이다. 전통적으로 충남권 수박재배농가에서는 과피가 예쁜 수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알러졌다. 과피가 아름다우면 상품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올해 우등을 재배한 충남 예산군 신양면 불원리의 구복히 농가는 “3~4화방에서
수입에 의존하던 씨돼지와 씨닭의 국산화 기반이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종축개발 사업이 3년차에 들어서며 씨가축(종축)의 육성과 보급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관계 기관이 함께 추진하는 골든시드프로젝트(GSP)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며 국립축산과학원의 GSP종축사업단이 씨돼지(종돈)와 씨닭(종계) 2종의 국산화를 맡고 있다. 돼지와 닭은 원원종(GGP), 원종(GP), 종축(PS), 실용축 등 4단계를 거쳐 생산하는데, 3단계까지를 통칭해 씨가축(종축)이라 한다. 3개~4개의 원원종 혈통을 교잡해 나가면 실용축이 만들어진다. 원원종 한 마리는 1만 3,520마리분의 돼지고기와 13만 마리분의 닭고기를 생산하는 씨앗이 된다. 우리나라 닭·돼지의 품질과 생산량을 결정하는 뿌리가 바로 원원종이다. GSP종축사업단은 사업 초기 1개의 국가기관과 7개의 민간기업이 보유한 순종 자원 가운데 집단의 크기와 질병 청정화 수준을 고려해 돼지 3품종 3,052마리, 닭 12계통 1만 2,000마리를 1세대 원원종으로 뽑았다. 이후 돼지 5,848마리, 닭 1만 1,169마리의 후세대 원원종 모두를 수입 없이
녹차추출물(EGCG)을 활용하면 피하지방 등 불가식지방이 적은 고품질 한우고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골수줄기세포에 녹차추출물을 처리한 결과, 활성산소와 질소가 생산돼 지방세포로 분화를 막고 세포가 죽는 것을 확인했다. 녹차추출물은 녹차카데킨이라고 불리며 항암, 항비만, 고혈압과 당뇨 예방 등 건강 보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폴리페놀의 일종이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골수줄기세포에 녹차추출물을 0.1µM, 1µM, 5µM, 10µM로 처리했다. 그 결과, 녹차추출물이 늘어남에 따라 최대 10.7%의 지방세포가 죽어 없어졌고, 16.6% 세포는 증식이 억제됐으며 세포주기 2차 휴지기(Gap2)에서 정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활성산소와 질소가 최대 17배까지 늘었고 세포 내 지방구 크기는 작아졌다. 지금까지는 주로 사람과 쥐의 지방모델 세포주(cell line)에서 항암과 지방 연소 효과를 중심으로 연구가 이뤄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재환 과장은 “이번 연구는 복부와 피하지방 등 불가식 지방이 적은 고급 한우고기를 생산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고, 나아가 비만 등 성인병을 낮추는 건강보조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칡소 사육 농가에 정액을 공급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7월부터 8개 도 축산 관련 연구 기관을 통해 공급에 나선다. 이번 체계 마련은 농촌진흥청과 8개 도 축산 관련 연구 기관, 한국종축개량협회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칡소는 황갈색의 바탕에 검정이나 흑갈색 세로줄 무늬가 몸 전체에 나타나는 소 또는 검정색 바탕에 흑갈색이나 갈색 세로줄 무늬가 몸 전체에 나타는 소를 말한다.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DIS)에 우리 고유의 소 품종으로 등재돼 있다. 농촌진흥청은 도 축산 관련 연구 기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칡소의 산업 기반을 마련하고자 2년간 혈통과 털색(모색)을 조사했다. 그 결과, 2014년 말 기준 전국의 약 130농가가 약 2,700여 마리의 칡소를 사육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가의 가장 큰 어려움이 정액을 구하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이번 정액 공급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 농촌진흥청과 도 축산 관련 연구 기관이 칡소 씨수소를 보유, 정액을 생산하고 있었으나 수가 적어 다양한 씨수소 정액을 공급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공급하는 정액은 축산 관련 연구 기관 관계자들로 구성한 칡소 정액 교류 협의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10일, 11일 양일간에 인도네시아 전분공장 개장식과 법인 개소식을 가졌다. 10일 람풍시에서 개최된 전분공장 개장식에는 최원병 회장, 인도네시아 현지 람풍군수, 람풍주농업지도자협회장, 농민단체 회장, 지방정부 각 부처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또한 농협중앙회와 람풍농민단체 간에 농업분야협력을 주제로 한 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는 한국-인도네시아 농민단체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의미와 농협사료 해외사업의 순조로운 출발을 의미한다. 최원병 회장은“사료원료를 생산국에서 직접 조달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조달경로의 다양화로 국내 사료가격 안정과 한국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축하의 말과 함께“농협의 인도네시아 진출은 농업 경쟁력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막중한 사명을 띤 사업인 만큼 금번 첫 발을 내딛는 농협사료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이 성공리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의 정부와 국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협사료 인도네시아 공장은 2008년 미국에 개장한 NH-HAY와 더불어 사료원료의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는 국내 사료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관리 계획’에 따라 소의 귀표 부착과 실제 사육여부 등을 점검‧관리하는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상반기 이행실태를 평가한다.이번 이행실태 평가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45일 간 전국 각 지역의 1,350농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평가는 축평원 10개 지원에서 현장점검 형식으로 진행되며, 위탁기관 1개소 당 10개 농장을 표본 추출하여 이력관리시스템 상에 등록된 사육정보가 실제 소 사육농장에서 정확하게 관리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것으로 이뤄진다. 또한 정상적인 사육월령(100개월)을 초과하여 사육하고 있는 소의 실제 사육여부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위탁기관 이행실태 평가 결과는 하반기(10월)의 2차 평가결과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포상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에 앞서 축평원 백장수 이력사업본부장은 “이력정보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소를 사육하는 농장 경영자들은 농장에서 소가 출생, 양도·양수, 폐사할 경우 5일 이내 반드시 관할 위탁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소의 귀표가 탈락된 경우 농가에서는 반드시 관할 위탁기관에 탈락된 귀표를 반납해 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동․축산물 검역 및 국가 재난형 가축방역 업무 등을 수행할 전문 인력 충원을 위해 ‘15년 상반기(3월~5월)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하고 6월초 2주간의 직무 관련 교육을 마쳤다. 수의주사보 20명, 수의연구사 7명, 탐지조사 전문경력관 4명을 임용했다. 이번 경력경쟁채용은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확보를 통해 국내에 구제역·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의 잦은 발생 등 방역업무수요 증가 및 해외여행 자유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등에 따른 검역업무 수요 급증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주이석 본부장은 정원 증원 등으로 인한 결원 인력을 적기에 채용하여 조직의 안정적 운영과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검역․방역 등 업무 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구제역 및 고병원성AI 등 가축질병의 조기 종식에도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연중 안정적인 버섯 재배를 위해 병에 재배하는 데 알맞은 배지의 수분 함량과 입병량을 제시했다. 버섯을 병에 재배할 때 배지의 재료로는 톱밥, 콘코브(이수수이삭속), 면실피, 미강(쌀겨), 소맥피(밀기울), 비트펄프(사탕무박), 면실박 등을 사용한다. 각각 수분 흡수율과 수분에 의한 팽창과 수축 정도가 다르다.버섯균이 잘 자라도록 병 안에 알맞은 틈을 유지해야 하는데 버섯의 종류별로 사용하는 배지 재료와 혼합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공극 유지를 위해 수분 함량 조절이 필요하다.관련기사는 인물포커스에 기동취재팀 kenews.co.kr
현장인터뷰…이종기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에게 듣는다!버섯농가 안정화된 재배 기대 인삼특작부, 병 재배용 버섯, 종류별 알맞은 재배 조건 내놔큰느타리, 느타리, 팽이버섯의 배지 수분 함량과 입병량 제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연중 안정적인 버섯 재배를 위해 병에 재배하는 데 알맞은 배지의 수분 함량과 입병량을 제시했다. 버섯을 병에 재배할 때 배지의 재료로는 톱밥, 콘코브(이수수이삭속), 면실피, 미강(쌀겨), 소맥피(밀기울), 비트펄프(사탕무박), 면실박 등을 사용한다. 각각 수분 흡수율과 수분에 의한 팽창과 수축 정도가 다르다.버섯균이 잘 자라도록 병 안에 알맞은 틈을 유지해야 하는데 버섯의 종류별로 사용하는 배지 재료와 혼합 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공극 유지를 위해 수분 함량 조절이 필요하다.병에 재배하는 버섯 중 팽이버섯, 큰느타리(새송이), 느타리는 총 버섯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한다. 농촌진흥청은 2013년부터 농가의 배지 조성 실태 조사를 통해 이들 버섯에 알맞은 병당 배지의 입병량과 수분 함량을 연구했다.병당 배지의 입병량이 적은 느타리는 배지 재료로 수분에 팽창이 잘 되고 질소 함량이 높은 비트 펄프와 면실박을 사용한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과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은 5일부터 ‘광복70년815예·적금’을 출시하고 전국 지역 농·축협과 NH농협은행 영업점을 통해 8월 14일까지 70일간 판매한다. 허식 대표가 출시기념으로 첫 가입구좌를 열고 있는 모습. 금융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