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희귀식물 미선나무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조직배양과 미세한 삽목기술 기술을 완료해 일반인에게 공개했다. 증식된 미선나무 묘목은 300여 그루이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를 통해 물향기수목원(오산)에 식재돼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미선나무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식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희귀·멸종식물로 충남 괴산 등 5곳의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최근 경기도 여주시에서 자생하는 미선나무가 발견됨에 따라 이번에 증식된 미선나무를 이용해 자생지 복원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은 국립산림과학원 생명공학연구팀이 2010년부터 미선나무 조직배양 복제 및 미세삽목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최근 대량증식기술을 완성한 것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생명공학과 문흥규 과장은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의 증식 및 보존은 조직배양 기술이 으뜸이다”라며 “이번 미선나무의 대량 증식 성과가 좋은 사례가 됐다.”라고 덧붙였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그동안 개선한 산림분야 규제가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반영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자치단체 규제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굴할 규제 대상은 상위법에 근거가 없거나 위임범위를 벗어난 규제, 상위법에서 허용하는 것을 소극적 또는 과도하게 규정한 경우, 산림분야 규제는 아니지만 산림분야 활동에 제약이 되는 규제 등이다.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분야에서 자치단체에 위임된 사무는 ‘산지관리법’ 등 5개 법률에 12개가 있다. 자치조례 등으로 등록된 규제는 269개이며, 이 중 가로수 관련이 201건으로 가장 많고, 휴양림 24건, 공유림관리 14건 등이다. 산림청은 산림분야 관련단체 등에 규제 발굴에 대해 협조를 요청하는 한편, 규제통합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자치조례를 전부조사하여 오는 8월까지 과제 발굴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발굴된 과제에 대해서는 해당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폐지, 개선 등의 조치를 하고, 자치단체 공통기준이 필요한 경우는 별도 지침을 마련할 방침이다.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겨울우산버섯으로 항(抗)진균·항(抗)종양 효과를 나타내는 생리활성물질인 '유데스몰'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겨울우산버섯의 균사로부터 '유데스몰'을 추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통해 '유데스몰'은 언제든 지속적으로 생산이 가능하다. 이번 기술을 통해 원료 생산기간은 버섯 균사 배양기간 등을 포함해 평균 14일로 매우 짧아 단기간에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유데스몰을 겨울우산버섯 균사의 세포 밖으로 배출시켜 생산하는 형태로 원료인 균사를 재활용할 수 있는 원료 재활용형이다. 이는 배양액만 회수하여 간단한 농축과정만으로도 순수한 유데스몰을 얻을 수 있어 생산 공정도 간단하다. 다시 말해, 원료가 되는 균사를 계속 재사용함으로써 생산비용도 절감돼 매우 경제적이다. 반면 기존의 생산원료 형태는 식물(나무) 원료를 소모하면서 생산하는 형태인 원료 소비형이다. 이는 식물로부터 정유 성분을 추출한 후, 다시 분리·정제 과정을 통해 소량의 유데스몰을 생산해 원료수급의 한계와 상대적으로 높은 생산비용의 부담이 있다. 아울러, 기존의 생산 기술은 삼나무(1g 기준)의 경우, 정유를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9일까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건국대학교가 함께하는 이번 공모전은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준비 중에 있거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법인, 단체(3인 이상으로 구성된 팀)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취약계층에게 산림 관련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디어,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아이디어 등이다. 서류접수는 6월 19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7월 6일 최종 15개팀 이상의 아이디어를 발굴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팀에게는 아이디어를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사업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워크숍, 국내 선진지 견학 등을 지원하며, 교육과정에 필요한 소정의 창업지원금도 지원된다. 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현재 30개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숲가꾸기, 목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있다."라며,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
국립종자원(원장 신현관)은 국가기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하는 ‘찾아가는 종자 민원상담서비스’를 실시하여 정보접근이 어려운 종자업체와 육종가, 농가에게 종자와 관련한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을 비롯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경산시종묘기술개발센터, 한국과수종묘협회가 종자업 종사자를 위해 힘을 모은 것으로 각 기관의 담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종자관련 종합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식물신품종보호제도를 3개 기관(국립종자원,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수산식물품종관리센터)에서 소관작물을 나누어 운영함에 따른 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써 그동안 신품종 출원 등의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각 기관에 별도 문의를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상담을 원하는 자는 6월 24일(수)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담장소(경산종묘유통센터, 경산시 하양읍 황새길 10)로 방문하여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거나 국립종자원에 상담 사전예약(054-912-0141~3)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이 가능한 분야는 식물신품종 보호출원, 품종의 생산·수입판매 신고, 종자 분쟁상담, 종자 유통조사, 종자업 등록이다. kenews.co.k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골든시드프로젝트(이하 GSP)사업과 농촌진흥청에서 자체 개발한 국산 우수 종자를 대형유통업체와 계약재배한 농가에 공급하고 상품화된 농산물의 소비자 반응을 조기에 파악하여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판로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는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와 ㈜이마트간 상생협력을 체결한 ‘국산의 힘 프로젝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신품종이 개발되면 소비자 반응을 파악하여 시장에 정착되기까지 평균 2~3년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형유통판매망을 활용하면 소비자 선호도 정보를 조기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한 새로운 품종을 개발해 보다 빨리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농촌진흥청 및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GSP센터에서 본격적으로 이마트와 계약재배한 농가에 제공하는 국내 개발 우수품종은 이마트와 공동으로 협력하여 선발하였다. 우선적으로 GSP사업을 통해 수입대체 품종으로 개발하여 농가에서 재배한 양파(품종명: 이조은플러스) 300톤 내외를 이마트에서 수매하여 7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농촌진흥청에서는 지난해 가을 선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56억 규모의 2015년도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사업 지정공모과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18개 과제에 대해 진행되며, 농업과 식품산업의 연계 강화, 식품산업의 수출 경쟁력 제고 및 식품소비트렌드 변화 대응을 반영한 고부가가치 식품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식품분야 RD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추진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고, 금번 식품 RD사업의 연구성과가 사업화․제품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연구기관-식품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신청된 과제의 최종선정은 RD사업 관리전문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전문평가단을 통해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할 계획이다. 과제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며, 관련 서류를 위 평가원 홈페이지의 ‘RD 연구마당’에서 온라인 접수하여야 한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프로폴리스를 활용해 채소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저장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프로폴리스는 꿀벌이 침이나 분비물에 나무, 꽃, 풀 등에서 나오는 진액을 섞어 만든 물질로 항균, 항염, 면역 증강, 항산화 작용 등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프로폴리스를 물에 희석해 채소를 씻는 것으로, 양상추와 상추의 경우 1,000배 희석해서 씻었을 때 갈변 등 신선도 변화가 가장 적고 아삭거림은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은 프로폴리스를 1만 배 희석해서 씻었을 때 신선도와 형태 변화가 가장 적었다. 또한,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채소에 비해 4℃ 냉장 저장 시 신선도를 유지하는 기간이 3일에서 7일로 2배 이상 늘어났다. 이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채소는 깻잎, 상추, 양상추 등 주로 엽채류다. 프로폴리스는 건강기능식품으로 항산화 효과에 대한 효능이 등록돼 있으며, 이로 인해 엽채류의 신선도가 유지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농촌진흥청 잠사양봉소재과 우순옥 연구사는 “프로폴리스를 엽채류 보관에 활용하는 기술로 소비자가 신선한 채소를 먹을 수 있음은 물론, 프로폴리스 활용 확대로 양봉 농가의 소득 향상에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국농식품정책학회와 개최하는 ‘농산물 소득 자료 활용 프로젝트 경진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응모 자격은 농과대학(원)생, 도 농업기술원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 연구원·지도원이며, 신청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농산물 소득 자료를 활용한 현장 활용’ 관련 자유 주제로 작성하면 되고, 아이디어 제시와 우수 사례 또는 논단 형식도 가능하다. 전자우편이나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농산물 소득 원자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서 양식과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경영정보시스템(공지사항)의 ‘농산물 소득 통계 활용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조사하는 농산물 소득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고 도출된 내용을 농업 현장에 적용, 연구·정책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젝트 보고서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제출하면 되고, 자료 분량은 A4 용지 10매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1차 서류 심사 결과는 8월 27일 발표하며, 개별 통보한다. 최종 공개 발표와 시상은 9월 15일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다. 우수한 프로젝트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을 선정해
아시아종묘 송준호 소장,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 쾌거양배추와 브로콜리 등 기능성 채소 개발 및 수출 기여 공로 인정 국내 종자업계 최초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가 탄생했다.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송준호 아시아종묘 생명공학육종연구소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15년 5월 수상자로 선정하고 6월 22일 시상식을 가졌다. 송 소장의 수상은 뛰어난 신품종 육성 능력을 바탕으로 한 아시아종묘가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토종 종자회사로 성장하는 데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종자업계 최초의 수상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각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송준호 소장은 글로벌 다국적기업과 일본기업이 독점하던 양배추와 브로콜리 품종을 연구하여 외국 종자의 수입을 대체하고 수출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그는 웅성불임성을 양배추, 브로콜리, 케일, 콜라비, 청경채 등의 작물에 이용하여 고순도, 고품질의 종자를 획기적으로 보급하는 데 기여하고 배추과 작물의 육종 및 종자 생산기술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최근에는 다양한 모양과 색깔의 고기능성 교배종 새싹(어린잎) 채소를 개발하여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한국 종자산업의
‘농우바이오’ 씨앗시장 재도약 다짐!정용동 대표 “K-Seed 프로젝트로 세계 종자시장 신 한류화 추진해 나갈 것”농우바이오, 글로벌 톱10 진입을 위한 컨트롤 타워 입주 완료 ◈세계 씨앗시장 글로벌 톱10 진입지난 2013년 9월 경기도 수원시 이의동에 착공되어 1년 9개월 만에 완공된 신사옥은 지상 9층, 지하 3층(연면적 18,369.75㎡) 규모로 모든 시설이 자동제어로 통제되는 최첨단 인텔리전트 빌딩으로서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한 효율적인 업무 인프라 구축이 돋보인다. 또한 이번 신사옥의 준공으로 사세 확장에 따른 업무 공간 확보와 더불어 쾌적한 근무환경 속에서 업무의 질을 높여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정용동 대표는 이번 사옥 준공을 통해 농우바이오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종자기업의 위상을 갖추게 되었다고 자평하고,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종자 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식 경영 및 인재경영을 실현하여 이곳이 대한민국 종자산업 중흥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양파종자 국산화 80% 목표2020년 종자 수출 1억불 달성과 글로벌 톱10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과정으로 수입종자 비율이 높은 품
‘농협목우촌우유’는 지난 1월 22일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MOU 체결 이후 현장실사와 협상을 통해 지난 5월 우유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마치고, 6월 23일부터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생산하여 인천항을 통해 중국에 수출한다.
‘농협 목우촌우유’ 중국 수출!‧‧‧넘치는 우유! 물꼬 터졌다!올해 우유 1천톤에 이어 2017년까지 1만톤 흰우유와 유제품을 중국에 수출키로 韓中 FTA 체결 후 중국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1단계사업 추진돼 한·중 FTA 체결과 우유생산 과잉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농협 축산경제에서 야심차게 추진한 중국지역 우유수출 초도물량에 대한 생산 및 선적을 자축하는 기념식이 22일 경남 함안군 소재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 성병덕 목우촌 대표, 함안군 차정섭군수, 경남지역관내 농·축협조합장, 낙농관련조합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선하고 깨끗한 목우촌 우유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연착륙을 기원했다. ‘농협목우촌우유’는 지난 1월 22일 신희망그룹과 축산협력 MOU 체결 이후 현장실사와 협상을 통해 지난 5월 우유 샘플 선적과 통관검사를 마치고, 6월 23일부터 부산우유농협 제1공장에서 생산하여 인천항을 통해 중국에 수출한다. 이번에 수출되는 ‘농협목우촌우유’는 테스트 마케팅을 위해 3개월간 중국 북경시장에 집중적으로 공급되며 오는 10월부터
아까시나무는 우리나라 양봉산업의 꿀 생산을 위해 매우 중요한 나무이다. 작년에도 남부와 북부지역 간의 개화시기 차이가 줄어들어 벌꿀 생산량 감소로 이어져 양봉업계에 비상이 걸린 바가 있다. 아까시나무의 개화는 봄철 기온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번 우리나라 아까시나무의 전국 개화조사 결과, 올해 초 겨울기온이 평년보다 높아 개화시기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으나, 4월말 개화 전 기온이 평년 보다 낮아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정도 늦어졌다. 이러한 기상 변화에 따라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양봉업계의 벌꿀생산과 관련한 분석결과를 내놨다.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지금까지 개화가 가장 빨랐던 2008년의 경우, 남부지역과 북부지역 간 개화시기의 차이는 15일 정도인 것에 비해 올해의 경우에는 4~9일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며 "작년에 이어 벌꿀생산도 줄어들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이는 2008년 기준, 작년의 절반수준으로 감소한 것보다 다소 더 줄어든 셈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벌꿀 생산에 차질이 생겨 양봉업계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함께 벌꿀 채취도 쉽고 우리나라 기후에서도 잘 자랄 수
김정식 농신보 이사장, 가뭄 피해 농어업인 지원에 앞장!농림수산사업자신용보증기금, 가뭄피해 복구관련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제' 운영최근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업인의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사장 김정식, 이하 농신보)이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 농신보는 가뭄, 태풍, 집중 호우 등 재해가 있을 때마다 ‘재해대책특례보증’제도를 적극 지원하는 등 피해 농어업인 지원에 앞장 서 왔다. 농신보는 가뭄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를 위해 ‘2015가뭄피해복구자금에 대한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재해 피해복구 자금 또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에 대해 동일인당 최고 3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하고 보증비율, 신용조사방법 등을 우대하고 있다. ‘농어업재해대책특례보증’은 행정기관이 발급한 ‘재해피해사실확인서(또는 정책자금배정문서)’를 발급받은 재해지역의 농어업인·농림수산단체라면 누구든지 보증지원이 가능하다. 농협중앙회 강석률 상무(농신보 담당)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농어업인들이 적기에 자금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재해대책특례보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