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식품 원료이자 약초로 이용되는 지치의 뿌리에서 분리한 색소 성분이 혈관 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음을 세포 실험으로 확인했다. 최근 혈관 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혈관 건강을 개선할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에 농촌진흥청은 식품으로 이용할 수 있는 약초로 혈관 노화를 막는 소재에 대해 연구했다. 사람의 섬유아세포 실험 결과, 지치 뿌리에서 분리한 천연색소 성분 ‘아세틸시코닌’이 혈관 노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 실험에서는 섬유아세포의 노화를 유도하는 물질(아드리아마이신)과 세포의 노화 정도를 확인하는 생물 표지 역할을 하는 에스에이-베타-갈(SA-β-Gal) 효소를 넣었다. 여기에 ‘아세틸시코닌’을 처리한 뒤 효소의 활성이 저해되는 정도를 측정했으며 노화를 회복하는 약물 처리구를 양성대조구로 삼아 활성을 서로 비교했다. 지치 뿌리에서 분리한 ‘아세틸시코닌’을 노화된 섬유아세포에 주입한 결과, 0.001μg/ml의 아주 낮은 농도에서 양성대조구와 비교 시 동등 이상의 수준으로 노화가 회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섬유아세포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세포 노화의 표지로 잘
2016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 개최지가 제주특별자치도로 최종 확정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에 따르면 (사)농촌지도자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홍행표)에서 지난 5월에 대회 유치를 신청한 후 최근 현장 실사 결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도연합회에서는 지난 2008년도 이후 2차례에 걸쳐 유치 신청한 결과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어 이번 3번째 도전에 전 회원의 힘을 모은 결과다. 전국 농촌지도자 회원대회는 2년 마다 개최하고 있는데 2016년 대회(제69회)가 결정될 경우 전국의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1만 명과 도내 농촌지도자 회원과 가족 및 도민 5만 명 등 6만 여명 이상이 이번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대균)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6월 22일부터 7월 10일까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수도권에 밀집한 수입쇠고기를 유통하는 영업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소속 전담 단속반이 투입되어 수입쇠고기를 취급하는 식육판매업, 식육포장처리업 및 대형 식품접객업 영업장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수입유통식별쇠고기 전자적 거래신고 의무대상 영업장과 이력번호 표시제도 확대에 따른 의무표시 대상 업소로 분류된 영업장(면적이 700㎡ 이상인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한 집중 단속이 시행되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 김대균 서울지역본부장은 “4대 사회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유통 척결과 관련하여 상습 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엄중 처벌하고 정부3.0 서비스 정부 추진과 관련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영업자 교육 및 예방차원의 계도활동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의 극심한 가뭄으로 농작물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및 일선농협을 지원하기 위해 양수기 600여대를 무상으로 긴급 공급할 계획이다. 금차 지원대상은 경기·강원·충남·경북의 가뭄 피해지역 100여개 농협이며, 총 600여대의 양수기가 무상으로 공급되어 가뭄 피해가 심각한 현장에 우선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국 농협에 재해대책상황실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전하며 “금번 양수기 지원과 같은 물적 지원 뿐만 아니라 재해자금지원, 피해복구 인력지원 등 가뭄피해 극복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공동으로 2014년도 국가 항생제 사용 및 내성 모니터링 보고서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14년도 축‧수산용 항생제 판매량과 가축 및 도축장, 유통 단계의 축‧수산식품에 대한 항생제 내성균 조사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14년도 축수산분야 항생제 판매량은 약 635톤으로 ’03년 조사 이래 가장 낮았으며, ‘11년부터 4년 연속 1,000톤 이하로 사용되었다. 배합사료 항생제 첨가를 전면 금지(’11.7월)한 직후인 ’08년에 비해 약 48% 감소하였으며, 수의사처방제를 도입(‘13.8월)한 전년도에 비해서도 약 23%감소하였다. 또한, 식약처와 검역본부는 항생제 내성률도 전체적으로 감소추세라고 평가하면서, 일부 항생제(페니콜계)의 경우 특정 축종 및 축산물에서 여전히 감소되지 않고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원인분석, 올바른 항생제 사용을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와 검역본부는 축수산분야 항생제 판매량과 내성율 모니터링 통합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으며, 국민들에게 정보 제공을 위하여 홈페이지에도 공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관련분야 종사자 및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최근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사)한국계란유통협회(협회장 강종성)와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계란 등급판정제도 및 계란 유통 활성화를 통한 유통 투명성과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공급으로 대국민 식생활 개선과 계란 유통산업 발전을 도모할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등급란의 생산과 품질관련 정보제공으로 소비자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계란의 소비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허 영 원장은 “이번 협약이 ‘정부3.0’이라는 국정 패러다임에서 공공기관으로서 국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계란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통해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했다. 강종성 협회장은 “최근 어려운 축산 여건을 감안해 볼 때, 양 기관의 협약은 국민에게 품질 좋은 계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6월22일부터 7월17일까지 중앙 및 지방정부 뿐만 아니라 학계, 현장수의사, 생산자단체, 농협 및 방역본부 등 민관합동으로 73개반, 292명을 구성하여 구제역 및 AI 발생농장, 도축장 및 전통시장 등 665개소에 대한 가축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점검 대상별 점검표를 활용한 방역조치 적정 이행여부, 유입요인 등 분석을 통해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차단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국가 및 긴급 방역체계를 민간 및 상시 방역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실시한다. 또한, 중점적으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농가에 대해서는 선별기준을 마련하고,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과도 연계하여 검사·예찰·점검체계를 재정비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농장별 축사규모, 소독시설, 외국인근로자 고용 등 방역에 필요한 기초통계 자료를 확보하여 KAHIS를 현행화하고, 이를 향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기능 개편과 연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방역실태 특별점검 뿐만 아니라 농가별 발생원인 분석, 방역취약사항 등을 평가하여 특별대책 기간(‘15.10월) 이전에 맞춤형 차단방역이 적용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조치할 계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능력이 우수한 재래흑염소를 쉽게 선발할 수 있는 재래흑염소의 표준 발육 자료를 제시했다. 재래흑염소(소형 만숙종)는 우리나라 고유 유전자원으로서 체격이 작고 성장이 더디지만 고기 맛이 좋고 영양이 풍부하다. 하지만 흑염소고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고기 생산량이 많은 육용 염소(대형 외래종)와의 교잡종 생산에 주력해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재래흑염소의 특징을 살려서 고급 고기용 교잡종 생산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능력을 가진 개체를 후보축으로 선발해 원종은 보존함과 동시에 개량으로 고기 생산량을 늘려야 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개체를 후보축으로 선발할 수 있도록 몸무게와 몸길이, 몸높이, 가슴너비 등 성장단계별 표준 발육 자료를 소개했다. 농가에서는 표준 발육 자료와 보유하고 있는 재래흑염소를 비교해 우수한 후보축을 선발하거나, 성장 단계에 따른 사양 관리 개선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조영무 가축유전자원센터장은 “표준 발육 자료를 활용함으로써 정상 발육을 이끌어 유전자원을 보존할 뿐 아니라 생산성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kenews.co.kr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최근 출시한 ‘광복70년815예적금’이 출시 11일 만에 판매금액 1조원, 가입좌수 5만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광복70년815예·적금’은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판매되었던‘참좋은 행복설계통장’ 보다도 월등한 판매속도를 보이고 있는데, 국가보훈처의‘광복70년 기념사업’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상품으로써 이 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더욱 의미가 크다. ‘광복70년815예·적금’은 광복 70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스토리 텔링식 상품’으로 특별히 기획되었으며,‘매 70번째 가입고객 경품 증정’, ‘예금 1945만원 이상 가입시 우대금리 제공’등 광복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호응이 크다. 특히,‘역사 퀴즈 태극기 퍼즐 이벤트’는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고객이 재미를 느끼면서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어 반응이 좋다. 허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광복70년의 의미와 기쁨을 나누는데 많은 고객들이 동참하고 있다”며“농협은 지역과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고객과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계속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광복70년815예적금’은 오는 8월 14일까지 전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23일부터 7월말까지 CJ오쇼핑, 11번가와 민관협업을 통해 가뭄 및 메르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 온라인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방역 및 대처 모범사례로 메르스 격리 해제가 된 전북 순창을 비롯해 전주, 익산, 부안, 군산, 김제, 고창, 남원, 완주, 임실 등 10개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선별해 aT가 직영하는 사이버거래소 B2C쇼핑몰, CJ오쇼핑, 11번가 등의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 판매 농산물은 해당 지역에서 생산되는 오디, 쌀, 고랭지 파프리카, 무항생제 오리, 계란, 감식초, 밤, 육포, 수산물 등 19개 생산업체의 28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메르스 및 가뭄 추이에 따라 지역 및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심각한 가뭄으로 농산물 파종과 재배가 어려운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해발 고도가 높고 가뭄 상태에서도 관수가 잘 되고 있는 농가와 사전계약 및 물량 확보를 통해 국내 최대 농산물 B2B거래소인 aT 사이버거래소를 통해 하반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aT 김재수 사장은 “메르스 확산으로 외출을 꺼리면서 신선식품, 가공식품, 간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저수지 녹조의 사전예방과 발생억제, 자원화 등을 위한 ‘녹조 통합관리기술’을 개발하고, 민간기업과 협력해 내년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를 진행한다. 공사의 녹조 통합관리기술은 미세조류 발생을 통한 ‘녹조 사전예방’, 물벼룩 복원을 통한 ‘녹조 발생억제’, 고체 연료 활용을 통한 ‘녹조 자원화’ 등이다. 이 기술은 녹조 사전예방을 위해 녹조와 유사한 기능을 가진 미세조류를 호소 유입 전에 대량 발생시켜 녹조의 먹이가 되는 인, 질소를 사전에 제거해 녹조를 예방하고, 녹조를 포식하는 물벼룩을 저수지에 대량 배양해 생태복원을 유도하고 녹조발생을 초기에 억제하는 기술이다. 특히 녹조자원화는 그동안 폐기물로 처리되던 녹조를 버섯배지, 유기질 비료, 고체연료 등의 시제품 제작을 통해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로, 공사는 연간 1만톤의 녹조를 고체연료로 활용할 경우 녹조 폐기물 처리비용 10억원(톤당 100천원)과 톱밥 수입 대체효과로 15억원 상당의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kenews.co.kr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역외창업보육업체인 오미자를 이용한 Low GI 제품 생산 전문기업 ㈜웰모닝(대표이사 김숙경)에 농식품모태펀드 운영 창업투자회사로부터 5억 원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주)웰모닝은 ’14년 8월에 창업한 기업으로 금년 4월 실용화재단 역외창업보육업체로 선정되어 창업교육, 전시회 참가, 투자유치 컨설팅 등을 지원받았다. ㈜웰모닝의 김숙경 대표는 오미자 농축액을 이용한 혈당조절 개선용 소스로 식후 자연적으로 상승하는 혈당치를 최대한 억제할 수 있는 제품을 연구개발, 생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창업 1년 미만 기업의 투자유치 성과는 실용화재단이 농식품 벤처․창업 및 성장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창업컨설팅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노력을 기울인 성과이다. 실용화재단은 농식품 벤처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보육프로그램으로 창업기업의 자금조달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컨설팅, 투자유치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실용화재단 창조기술경영본부 이원옥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식품벤처 창업에서부터 도약, 투자, 성장에 이르기까지 전주기적 현장 밀착 지원 시스템을 강화하여 창업 및 투자가 농식품 산업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가락시장 안전성검사실이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농산물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제26호)’을 받았다. 중금속 안전성검사기관 지정은 농산물에 잔류하는 유해 물질 성분을 분석하고 정밀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공인 인증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전문가들이 엄격한 서류 평가와 철저한 현장 실사, 정밀검사 시료 이중 테스트를 통과한 기관에 한해 지정하며, 농산물 잔류 유해물질 검사에 있어서 국내 최고 권위의 검사기관 인증이다. 공사 박현출 사장은 “가락시장 안전성검사실이 중금속 안전성검사 기관으로 지정되어 국민의 식생활 건강과 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농산물 검사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학교 급식 및 도매시장 단계 농산물의 잔류 농약과 중금속은 물론 미생물 분야까지도 신속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도록 검사 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
사상 유례없는 우유수급불균형 사태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농식품부와 축산관련기관․단체를 포함한 범 축산업계가 우유소비촉진에 나서기로 하였다. 지난 25일 개최된 제1․2축산회관 입주단체장 회의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임시이사회에서 함께 자리한 축산관련기관 및 단체장들은 낙농산업의 안정을 위해 소속 임직원 전원이 매일 백색시유(200㎖ )를 마시기로 한 것이다. 축산인이 우유소비에 직접 나서 소비자동참을 촉구하자며 이기수 농협축산경제대표와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대한한돈협회 회장)이 제안함으로서 시작된 ‘범 축산업계 우유마시기’는 농식품부 축산국, 농협중앙회, 제1․2축산회관 입주단체(대한양계협회, 대한한돈협회, 전국한우협회, 한국사슴협회, 한국양봉협회, 한국오리협회,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를 비롯해,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농림축산검역원, 대한수의사회, 한국축산물처리협회가 동참키로 하였다. 특히 한국동물약품협회, 한국사료협회는 협회 임직원 뿐 아니라 회원사의 동참도 이끌어내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하였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협회장은 “어려운 낙농산업의 안정을 위한 애정어린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고 “전체
최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업계 관계자들이 안전한 축산물의 생산 및 공급체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워크숍이 열렸다. 최근 aT센터에서 축산자조금연합 주최로 ‘국민소득 3만불시대 공감축산, 이렇게 하자’를 주제로 하는 워크숍이 개최됐으며 첫 번째 과제인 ‘안전축산물 생산’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축산자조금연합은 국민소득 3만불시대에 걸 맞는 공감축산으로 자리매김하고 범 축산업계의 실천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분기별 워크숍을 2회 더 개최할 예정이며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축산업이 명실상부 국민속의 축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