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벼 키다리병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법과 비교적 병에 덜 걸리는 품종을 소개했다. 키다리병은 벼 키가 비정상적으로 자라다가 결국 말라죽는 병으로 2007년도부터 급격히 늘어 지난해에도 전국의 논 29%에서 발생이 확인됐다. 벼 키다리병은 본논에서 발병되는 종자를 통해 전염돼 이듬해 병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된다. 병원균 포자가 바람에 날려 벼꽃이 피는 시기에 주변의 건전한 포기까지 감염될 수 있으므로 이삭 패는 시기부터 전용 약제를 사용해 이웃 농가와 공동 방제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벼 키다리병 저항성 품종을 선발하기 위해 국내 육성 벼 163품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그 결과, 일반계 밥쌀용 품종 중에는 ‘새누리’, ‘고운’, ‘청남’, 특수미 중에는 ‘아랑향찰벼’, 통일형 벼에는 ‘신광벼’, ‘세계진미’ 등이 키다리병 피해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키다리병 피해가 적은 품종들도 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것은 아니므로 반드시 약제 방제를 병행해야 한다. 농촌진흥청 논이용작물과 박동수 연구관은 “현재 키다리병에 중도저항성 계통인 ‘밀양299호’를 육성해 품종화를 위한 지역적응시험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자매결연, 도농교류 활동 등을 통해 농촌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를 인증하는 ‘2015년 농촌사회공헌인증제’ 시행계획을 7월 20일 공고하였다. 농촌사회공헌인증제는 시장개방,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농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단체의 사회공헌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13년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처음으로 시행하여 22개 기업·단체가 인증을 받았으며, 2014년에는 19개의 기업·단체가 인증을 받았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촌사회공헌 조직체계, 사회공헌활동 실적 및 활성화, 도농상생 프로그램 운영, 종합평가의 4개 분야에서 평가하며, 기업, 공공기관, 학교, 단체 등이 농촌사회공헌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활동기간이 최소 3년 이상 이어야한다. 인증 일정은 신청서 접수(8월), 서류 및 현장심사(9월), 농촌사회공헌 인증위원회 심의(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11.4)할 계획이다. 농촌사회공헌인증 기업 및 단체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및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농협중앙회장‧전국경제인연합회장
농협중앙회는 ‘최근 한국석유공사와 공동으로 실시한 알뜰주유소 석유 공동구매입찰에 대한 입찰 결과, 중부권 공급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 남부권 공급 정유사는 GS칼텍스로 결정되었다’고 발표했다. 금번 입찰은 중부권(경기, 강원, 충남북)과 남부권(전남북, 경남북) 으로 나누어 실시되었으며, 4개 정유사가 입찰에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알뜰주유소 개소 수는 '13년 1052개소에서 '15년 5월 현재 1135개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으며 국내 주유소의 점유율도 8.4%에서 9.2%로 증가하였다. 현재 추세로 갈 경우 '16년 말에는 점유율이 약 1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알뜰주유소가 국내 석유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금차 입찰은 계약기간이 2년으로 연장하고 낙찰업체 선정방식도 최저가 낙찰방식으로 바꾸었다”면서“이로 인해 전년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직무대리 노수현)는 6월 15일부터 7월 3일까지(3주간) 수출화물에 사용되는 목재포장재의 소독업체와 제작업체 등 유통과정 전반에 대하여 전국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부당업자를 적발하여 사법당국에 고발하였다고 밝혔다. 국가 간 상품 거래시 상품을 포장하는 목재포장재는 국제기준에 따라 수출국에서 의무적으로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마크를 날인하도록 되어있다. 수출상품 포장재로 부정 목재포장재를 사용할 경우 수입국 통관 검역과정에서 불합격되어 포장재 폐기시까지 통관이 지연되며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하는 등 수출기업의 손실이 발생하고 우리나라 검역신뢰도를 떨어뜨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그 동안 국내 일부업체가 소독마크를 불법제작하여 날인하는 등 검역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하여 소독업체와 수출기업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였다. 이번 일제점검으로 타회사의 소독마크를 불법으로 제작하여 소독하지 않은 수출용 목재상자에 표시한 부산시 강서구 소재 00포장업체 등 15개 부당업체를 적발하여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하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수출용 목재포장재에 대한 소독효과와 대외 검역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보안인증 표찰부착, 마크반출대장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어촌 삶의 질 향상 정책의 협업과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하여 21일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와 ‘현장자문단’, ‘정책모니터링단’이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와 ‘현장자문단’등은 동 계획 추진 성과를 농어촌 주민의 입장에서 점검하고 정책대안마련을 위한 연구기관-현장전문가-주민간 협업 거버넌스이다. 농어촌 삶의 질 정책네트워크는 전문지원기관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을 중심으로 7개 국책연구원과 8개 시·도발전연구원이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농어촌 삶의 질 정책 발전을 위한 상시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각 국책연구기관은 보건복지․교육․문화․환경, 안전 등 전문 분야별 정책의 점검․평가와 정책의제 발굴, 공동 연구를 추진하고, 시․도 발전연구원은 지역별 정책 추진 점검, 우수사례 발굴, 농어촌서비스기준 제도 운영에 상시적으로 협업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분야별 ‘현장자문단’, 농어촌 주민 3,200여명이 참여하는 ‘정책모니터링단’도 출범하여 현장과의 소통이 체계화된다. 현장자문단은 농어촌학교 교사, 보건지소 간호사, 노인보호기관 근무자, 지자체 공무원 등 현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관하고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가 수행하는 한우개량사업의 중요 유전자원인 한우 씨수소를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해온 ‘농협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이 7월 14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기수 농협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한우 씨수소 150두 수용이 가능한 한우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준공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유전자원인 한우 씨수소를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한우농가에게 유전적으로 우수한 한우정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2013년 5월 공사를 착공하여 2015년 7월에 준공함으로서, 총 설치기간은 4년 7개월이 소요되었고, 축산발전기금에서 총 144억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완공하게 되었다. 영양사업장은 넓은 부지(145,610㎡)에 한우 씨수소 150두를 수용할 수 있는 우사 2동(9,981㎡)과 정액 제조시설 1동(1,127㎡), 기타 부대시설을 포함하여 총 7개 시설(14,133㎡)로 되어 있다. 특히, 씨수소 한 마리당 우방 면적이 친환경축사 사육면적보다 3배 넓은 10평의 단방식우사로 이루어져 최적의 사육시설이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한 자를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2015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307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인증은 후계농으로 선정된 후 5년이 경과된 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영농 기본역량과 경영능력을 검증하는 제도로서, 품목별 기술전문가와 경영전문가로 이루어진 48개 인증심사팀이 신청자별로 27개 항목에 대한 현장실사 및 면접(인터뷰) 결과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한다. 금년도에 선정된 307명의 특성을 보면, 20대 5명(1.6%), 30대 47명(15.3%), 40대 126명(41.0%), 50대 123명(40.1%), 60대 6명(2.0%)으로 4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남성이 268명(87.3%), 여성이 39명(12.7%)이다. 경종 분야는 216명(70.36%)으로 그 중 채소가 110명으로 가장 많고, 축산 분야는 91명(29.64%)이 선정되었고 그 중 한우가 52명으로 가장 많다. 선정자 모두가 품목별 전국평균 경영규모 및 소득수준의 1.7배 이상으로, 사과의 평균 경작면적은 2.30㏊, 매출액은 6천만원~1억원 수준이고, 참외의 평균 경작면적은 1.49㏊,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대근)은 농업법인이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 또는 면제 받기 위해서는 금년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법인세 감면 또는 면제 신청시 세액면제 신청서만 납세지 관할세무서에 제출하면 되었으나,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시행으로 ‘16년부터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도 함께 제출하여야 한다. 농업경영체 등록 대상법인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이며,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전(2009.5)에 농업농촌기본법, 농어촌특별자치법 등 과거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도 등록이 가능하다. 따라서 ’15년분의 법인세․소득세를 감면 또는 면제 받기 위해서는 금년말까지 사업장 소재지에 위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 및 등록을 하여야 한다. 농업경영체등록 신청서는 농관원 누리집에서 다운 받거나 농관원 사무소에 비치되어 있으며, 신청 시에는 등기부 등본, 정관, 출자 자산의 명세서류, 조합원(근로자) 인적사항 명세, 농업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체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주오사카대한민국총영사관(총영사 하태윤)과 연계하여 최근 일본 오사카 닛코호텔에서 간사이 지역의 핵심 유통업체 및 벤더 바이어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 농식품 상담회 ‘Taste of K-Food in Osaka 2015’를 개최하였다. 금번 상담회는 최근 엔저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대일 농식품 수출이 감소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농식품 수출의 재도약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서, AEON, UNY 등 일본 전국권 대형유통업체와 미츠비시식품, 이토츄식품, 일본악세스 등 대형 벤더의 핵심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국식품에 대한 취급 확대를 위한 활발한 거래 상담이 이루어졌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김치, 인삼, 고추장, 막걸리, 삼계탕 등 기존의 대일 수출품목 외에도 참외, 생들기름, 라이스밀크, 유자분말 등 신규 수출품목이 다수 출전하여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aT 김재수 사장은 “일본의 식품 유통업계가 한자리에 모여 오로지 한국 농식품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는 자체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면서, “최근 엔저와 한일관계의 영향으로 한국식품의 대일 수출이 매우 어려운 여건에 있는 것은 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월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정부 중심의 산림행정용어를 국민 중심으로 개선하기 위해 국민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국민 공모는 그동안 관행적이고 일상적으로 사용해 온 정부 중심의 공급자적 산림행정용어를 행정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 맞게 바꿈으로써 국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응모 방법은 각종 정책자료나 언론보도 등에 사용되는 산림행정용어를 찾아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예를 들면, '입산통제기간', '산불방지기간'과 같이 정부의 관점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국민 입장에서 '입산가능기간', '산불조심기간'과 같은 용어로 개선하는 것이다. 일반행정용어를 제외한 산림행정용어만 응모가 가능하다. 결과 발표는 9월 초 누리집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우수 제안자 2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문화상품권)이 주어진다. 산림청은 선정된 산림행정용어에 대해 국립국어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회를 통해 대체용어를 마련하고, 각종 공문서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산림청 염종호 창조행정담당관은 "그간 관행적으로 사용하던 공급자 중심의 산림행정용어를 수요자 관점으로 개선함으로써 정부3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7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을 공모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는 각 지자체에서 조성한 무궁화 가로수를 대상으로 무궁화 품종의 우수성, 식재 충실도, 사후관리 적절성, 홍보 우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모방법은 각 시·도에서 시·군·구 대상지에 대한 자체심사 후 1개소를 선정하여 산림청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로 선정된 기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3백만 원이 주어지며, 우수상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2백만 원, 장려상은 산림청장상과 상금 1백만 원이 주어지는 등 총 3개 기관에 상장과 상금 6백만 원이 주어진다. 산림청 이용석 도시숲경관과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명품 가로수길이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임업기계훈련원 함영철 교관이 지난 15일 열린 제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산림경영 환경에 맞는 국산 임업기계장비 개발과 임업 기계교육, 교육훈련 시범 사업지 조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함영철 교관은 임업 기계화 집재기술을 통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이론적 지식으로 우리 지형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으며 1997년 HAM-200, 2012년 HAM-300, 2014년 HAM-C1.0을 개발·상용화하는등 임산물 수확작업에 대한 획기적 기술 발전과 임업의 기계화와 국산화에 기여하였다. 또한 숲 가꾸기 사업이나 벌채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교육에 접목함으로서 교육생들로 하여금 우리나라 현지 실정에 맞는 작업 방법과 임지에 맞는 기계의 사용 및 합리적인 작업장 개발 기술을 교육시킴으로서 임목집재의 기계화 촉진 및 임업기능인의 육성과 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 하였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산림조합의 지도사업 활성화와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일선 조합 내에 설치하고 특화된 산림경영지도 전문가를 배치, 산림경영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기술 지도를 대폭 확대, 강화하고 있다. 또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산림경영 지도의 날’로 지정, 전국 142개 지역 회원 조합 880명의 지도원이 지역을 순회하는 합동 상담회와 산주‧임업인 만남의 날, 지역축제 등과 연계하는 임업인 대상 현지 기술지도 및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 서귀포산림조합(조합장 김용범)은 청정 제주의 임산브랜드 1호인 ‘한라산 표고버섯’ 생산자 중 1차로 서귀포 관내 재배자 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버섯 생산을 위한 재배교육 및 현장 토론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산림조합중앙회 이한범 제주지역본부장은 “재배자들이 건의한 원활한 표고자목 공급에 대하여 도와 지자체에 적극적으로 건의, 국·도유림 내에서 공급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인 업무를 지원하겠으며, 산림조합장님과 함께 제주지역 임업인을 대변하는 산림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kenews.co.kr
박병섭(56세) 제13대 사단법인 한국분재조합 중앙회장이 20일 취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에 따르면 (사)한국분재조합은 20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중앙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 집행부가 출범했다. 박병섭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20년 간의 사회봉사 활동과 분재생산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조합발전과 함께 수출과 내수시장 활성화를 통해 분재산업화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분재산업과 협회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분재조합이 여러 분야에서 다른 산림단체의 모범이 되도록 만들겠다."라며, "이를 위해서는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의 초등학생에게 우리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6회 ‘우장춘 박사를 아세요?’ 어린이 농업‧농촌 체험 수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해 2010년부터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공모전 주제는 여름방학 중 가족과 함께한 농업‧농촌 체험 이야기다. 팜스테이나 농촌마을 탐방 등 직접 겪은 재미있는 사례에 대해 작성하면 된다. 신청은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을 통해 하며, 산문과 운문 모두 제출할 수 있다. 시상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점, 최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점, 우수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3점, 장려상(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상) 10점 등 총 15점을 선정한다. 수상자는 내부·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8월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세계적인 육종학자인 우장춘 박사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초대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자본과 기술 부족으로 황폐화한 1950년대 한국농업의 부흥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 또한, 자가불화합성과 웅성불임성을 이용해 배추, 양파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