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한국과 아세안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해외문화 체험형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을 11월 1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시범운영한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설립 취지는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설립 등 아세안 10개국 국가와의 산림협력 우호 증진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되었다.시범운영은 설립 취지에 따라 아세안 10개국 출신의 근로자ㆍ학생ㆍ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용일 전월 1일∼14일까지 우선적으로 예약을 받고, 내국인 등 일반고객은 잔여 객실에 한해 15일부터 말일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우선 예약 대상인 고객의 예약방식은 개인일 경우 국립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으로 가능하다. 다만 예약시스템 개선이 완료되는 12월 말까지는 전화 예약(031-871-2796)으로 접수하며, 아세안 10개국 출신자임을 입증 할 수 있는 증비서류(여권, 외국인등록증, 기본증명서 등)를 제출해야한다. 단체는 대사관, 한ㆍ아세아센터 등 기관을 통해 공문으로 접수하며, 신청서, 신분증 사본 등이 접수되어야 예약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업생산의 계절성으로 인한 농번기 인력부족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도농협력 일자리연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도농 협력 일자리연계 사업’은 농업인과 도시의 구직자를 연계하여 농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 및 농가 인력 확보를 목적으로, 인력중개를 위한 전담 상담원을 두고, 일자리 참여자에게 숙박·교통·보험 등의 편의를 지원한다.현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는 5백여 농가와 1천 4백여 명의 구직자 DB를 갖추고 있고, 2만 5천여 건의 일자리 중개를 성사시켜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도시 구직자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였다. 또한, 농산업 구인·구직 연계 정보시스템(www.agriwork.kr)을 운영(5월~)하여 지역의 농번기 일자리 및 구직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워크넷․사람인 등 외부 채용정보와 연계하여 농산업분야의 상시채용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이상과 같이 농식품부는 16개 지자체를 중심으로 ‘도농협력 일자리연계 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전국적으로 농번기에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시의 구직자 일자리지원기관을 적극 활용하여 일자리 연계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도시인력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아프리카 양계 산업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선다. 세네갈 다카르에서 세네갈농업연구청(ISRA)과 함께 27일부터 29일까지 한국-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KAFACI)의 ‘양계 사양 기술 개발 공동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에는 KAFACI 17개 회원 나라 중 세네갈, 케냐, 에티오피아 등 14개 나라가 참여했다.농촌진흥청은 KAFACI 축산 프로그램 중 ‘상업화를 지향하는 소농들의 양계 생산성 증대를 위한 지역 적응 사양 기술 개발과 보급’ 사업의 하나로 행사를 마련했다. 공동 연수에서는 회원 나라별 양계 기술과 산업,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각 나라의 연구 역량과 농가 기술 적용 현황을 파악해 각 나라에 맞는 양계 기술과 지침을 발굴, 개발한다. 회원 나라별 양계 지침 최종안은 2016년 6월 한국에서 열릴 예정인 2차년도 공동 연수에서 만들 계획이다.한국 측 대표단장으로 참여하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박수봉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14개 회원 나라의 소규모 양계 농가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닭을 기를 수 있는 지침서가 만들어지길 바란다” 라며, “양계업은 초기 투자 자본이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 저개발국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5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를 개최하여 올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품주 32점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우리술 품평회는 우리 술의 세계화 및 명품화를 위해 ‘전통주 등의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07년부터 매년 시행해왔으며, 올해로 8회째이다. 올해는 지난 7월부터 16개 시도별 지역예심 및 현장심사에 참가한 160업체, 230개 제품 중 총 101업체, 133개 제품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한국의 집’에서 본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최종 선발된 제품은 예로부터 제조되어 온 우리 술 8개 주종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32점이다.8개 주종별 대상(大賞)은 ‘느린마을 라이트 막걸리’(생막걸리, 배상면주가), ‘백련살균 미스티’(살균막걸리, 신평양조장), ‘산양산삼가든 별’(약주·청주, 대농바이오), ‘추사애플와인’(과실주, 예산사과와인), ‘안동소주일품40도 골드’(증류식소주, 안동소주일품), ‘복분자 아락’(일반증류주, 배상면주가고창LB), ‘담솔’(리큐르, 명가원), ‘허니비와인’(기타주류, 아이비)이 차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는 “우리술 품평회를
농산물 유통개선대책 핵심과제의 하나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8일부터 11월8일까지 ‘2015 농산물 직거래·로컬푸드 페스티벌’과 ‘전국적 직거래 판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aT가 주관하며, 전국의 우수 직거래 사업장 등이 참여한다.금년 행사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직거래 페스티벌이 직거래 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결과를 반영하여, aT센터(양재)에서 개최되는 직거래 페스티벌과 별도로 전국의 로컬푸드 직매장 등이 참여하는 전국 행사를 통해 직거래 유통 붐을 확산할 계획이다.농식품 분야 국정과제인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해 직거래 활성화를 추진한 결과, 실적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12년 3개소에서 '15년 9월말 현재 98개소로 증가하였고 총 거래액은 1천억원을 돌파하였다.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체감성과가 확산되면서 외부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약 6,200억원이 절감되었으며, 금년에는 절감액이 약 7,3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6일부터 11월 말까지 한 달간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500여 명을 투입해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단속은 1200여 개 목재유통·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이 이루어진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시 적발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50만 원에서 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목재유통·가공업체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이력 관리를 보다 철저히 이행하는 풍토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사)한국토종닭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공동주관하는 제453회 거북이마라톤 ‘한닭 소비홍보를 위한 남산걷기대회’가 지난 24일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토종닭 ‘한닭’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본 협회에서는 한닭의 우수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한닭 소비 홍보 등을 위해 토종닭 홍보관이 마련되었다. 코스는 남산 백범관장을 출발해 북측 순환로를 따라 국립극장 쪽 순환도로 삼거리까지 걸은 후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된다.협회는 토종닭 ‘한닭’의 우수성과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며 소비 홍보 등을 위한 토종닭 홍보관을 마련했다. 특히 홍보관 한켠에 마련된 토종병아리와 관련 제품 전시는 참가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참가한 시민들은 특히 다양한 토종닭 제품들에 깊은 관심을 가졌으며 토종닭 훈제와 토종닭불고기 등 관련 제품 시식을 통해 그동안 토종닭백숙과 삼계탕에 익숙해있던 토종닭에 대해 새로운 인식을 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닭 홍보를 위해 모든 참여자에게 홍보 전단지, 물병 등을 나눠주며 토종닭 ‘한닭’을 홍보하였다. 이날 김근호 회장은 “소비자들과 가까운 곳에서 토종닭의 새 이름 ‘한닭’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어 더없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을 받거나 요구하지 않으며, 청렴성을 훼손하는 일체의 행동을 하지 않겠습니다.”지난 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회의실에서 공사 전 임직원들은 부패척결 및 청렴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임직원들은 이유 불문 금품․향응 수수 금지, 일체의 알선․청탁 거절,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실천 솔선수범을 결의하고, 이에 대한 실천을 서약했다. 이와 함께 전윤철 前 감사원장을 초청하여 청렴교육과 기념 식수 행사를 실시하는 등 임원 및 간부직원의 청렴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aT 정상복 감사는 “공직사회에서 청렴은 존립의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청렴이 무너지면 조직이 무너지는 시대가 되었다”고 강조하며 “공공기관의 임직원으로서 사회와 가정에서 청렴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면서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aT는 2015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평가한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반부패․청렴혁신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써 공직사회의 청렴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kenews.co.kr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3일 동물의 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한 홍보행사로 ‘제8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총 15점에 대하여 입상작을 발표하였다.동물사랑 사진전은 매년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에는 728점이 응모하여 사진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장관상), 최우수상 등을 선정하였다.대상에는 휴일을 맞아 반려견과 함께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행복한 오후 모습을 표현한 작품인 ‘행복한 가족’이 선정되었으며, 따뜻한 가을 햇살 아래 반려견과 같은 곳을 바라보며 교감을 나누는 모습을 표현한 ‘같은 곳을 바라보며’가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농식품부 장관 상장과 함께 2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게 되며, 최우수상에는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상장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 중에서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며, 동물관련 홈페이지 및 각종 홍보물 제작 등에 사용하여 동물보호․복지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은 23일, 새누리당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우수 국감의원 상패 수여식’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새누리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문제제기와 합리적인 정책 대안제시를 통해 국정감사의 품격을 높이고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했다는 것이 선정 이유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인 이종배 의원은 투견도박으로 인한 동물 학대, 생태계 교란식물로 인한 피해, 가짜 백수오 파동으로 인한 농가 피해, 해기사 면허 불법 취득, 도미 초밥으로 둔갑한 틸라피아 초밥, 도박중독 방기하는 마사회, 수질 오염 및 불법시설물 설치로 몸살 앓는 저수지 문제 등을 제기하며 머니투데이 ‘국감 베스트의원’에 선정되는 등 언론의 주목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종배 의원은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예산, 법안심사, 계속되는 상임위 활동을 통해 농민에게 희망을 주는 농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kenews.co.kr
한우인공수정과 초음파 실습교육 개최한우농가에 꼭 필요한 자가인공수정과 초음파 교육 실시 전국한우협회는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와 함께 최근대관령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에서 60여명의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한우인공수정 및 초음파 교육을 실시하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한우분야의 가장 큰 경쟁력은 기술습득에 있으며 그동안 늘 농가에게 이러한 실습교육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권응기 소장은 최근 한우농가들은 경쟁력 강화차원에서 끊임없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으며 금번 실습교육은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적지않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한우사육 농가의 교육이 이론위주로 이루어져 현장에서 실용성이 많이 부족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고자 앞으로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 교육을 통하여 ’경쟁력이 강한 한우농가’를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축산팀 kenews.co.kr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농협 하나로마트는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이하여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절임배추 및 고춧가루를 시세보다 20~30%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 판매한다.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기간 동안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16,000원/10kg의 절임배추를 20%가량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고춧가루는 NH카드 결제 시 판매가격 대비 1kg 당 최대 30%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농협에서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해남 화원농협, 대관령 원예농협 등 가장 인기가 많은 지역의 김치 가공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다. 또한 고춧가루는 괴산조합공동사업법인, 나비골농협 등에서 국내산의 고품질 원재료로 생산되었다. 특히 농협에서 예약 판매하는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는 모두 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생산되어 품질과 안전성 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다.농협경제지주 이상욱 대표이사는“절임배추는 김장 시간을 혁신적으로 줄여 준 참신한 아이템”이라고 말하면서“온 가족이 1년 간 먹을 김장김치를 담글 품질 좋은 국내산 절임배추와 고춧가루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kenews.co.kr!--[if !s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최근 산림부문 온실가스 통계 산정에 필요한 산림 내 고사목, 낙엽층과 산림토양의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 70개를 새로 개발하고 국가 고유 배출·흡수계수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배출·흡수계수는 부문별 온실가스 배출을 정량화하는 계수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과 산림의 탄소상쇄사업 등에서 탄소 저장량 및 흡수량을 산정할 때 사용된다.새로 개발된 국가 고유계수는 총 70개로, 우리나라 주요 10개 수종을 대상으로 고사목과 낙엽층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할 수 있는 것이 30개, 토양에서의 탄소저장량을 산정할 수 있는 것이 40개다. 우리나라는 이번에 국가 고유계수가 새롭게 적용됨으로써 목제품을 제외한 산림 내 탄소저장고에 대한 탄소저장량 산정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온실가스 통계의 신뢰성도 높일 수 있게 되었다.특히, 국가 온실가스 인벤토리 보고서(NIR)를 작성할 때 국가 고유계수를 개발해 적용한 통계는 정부간협의체(IPCC)에서 제시된 기본값을 사용한 통계보다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인정되고 있어 향후 탄소배출권 거래 등에 유리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산업연구과 임종수 박사는
신원섭 산림청장, 산림휴양·치유·산촌 워크숍 '2015 산림휴양·치유·산촌 관계자 워크숍'이 15일 충북 충주 수안보 드림리조트에서 열렸다.신원섭 산림청장(왼쪽 네번째), 조길형 충주시장(왼쪽 다섯번째)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kenews.co.kr
인물포커스...류갑희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돈되는 농업! 잘사는 농촌!’ 실현에 앞장창조농업경제의 리더로서 재단성과 등 조직진단과 운영방향 발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류갑희 이사장은 최근 경기도 화성에서 농업전문지기자단을 초청하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재단성과 등 조직진단과 향후 조직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류 이사장은 2009년 농촌진흥청 차장 재임 시 재단을 출범시켰음을 상기하면서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재단이 전문역량과 업무시스템을 잘 구축해 왔고, △우수연구성과의 기술이전 확대 △기술평가를 통한 기술금융의 도입 △사업화 지원을 통한 농식품업체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 △수출지원 △종자사업 △농자재·농식품 분석 등 사업부문에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창출하여 정부 공공기관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자평하면서도, 사업예산, 인력 등 자원 확보, 신규정책사업 발굴 등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음을 내비쳤다. 류 이사장은 취임하자마자 국회 국정감사, 예산심의에 대응하느라 업무파악이 아직 완벽히 되지 않았지만, 분야별로 직원들과 함께 토론하며 사업추진방향을 새롭게 정립해 나가고 있다며, 재단은 창조농업경제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보다 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