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는 지난 20일 농협에서 ‘3분기 경영성과 및 2015년도 경영목표 달성 대책회의’를 갖고 4년 연속 흑자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기수 대표를 비롯해 농협축산경제 중앙본부, 경제지주, 계열사 임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는 축산경제기획부의 경영실적 및 목표달성 대책,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등 부서별 핵심과제 및 현안이 보고됐다.농협축산경제는 2015년도 3분기까지 사업실적 3조 3584억원을 기록했다. 계획대비 8.9% 초과 달성, 전년동기 대비 9.8% 성장한 수치다. 그러나 손익은 계획대비 1억원 증가하는데 그쳤다.주요 사업성과로는 사업구조개편 이후 4년 연속 흑자시현('15년은 추정)과 안정적인 수익구조 정착, 안심축산·공판장·종돈사업소·목우촌 사업의 사업물량 증가 그리고 축산경제 핵심사업 추진과제로 ‘젊은이가 찾아오는 희망찬 축산’구현, 원유수급 안정대책 추진 등이 강조됐다.이기수 대표는“축산경제부문의 경영 안정기반 구축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역량을 결집해 나가자”며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철저한 사후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 토대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과 전라남도, 담양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누적관람객 수가 목표치였던 90만 명을 돌파했다. '2015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9월 17일~10월 31일, 전남 담양 죽녹원 일대)'에는 개막이래 연일 많은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다.최근에는 가을철 나들이객이 늘고 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몰리면서 지난 18일 누적관람객 85만 명을 기록, 90만 명 돌파를 예고했었다. 아울러 외국인 관광객도 꾸준히 이어져 외국인 누적 방문객 5만 명을 넘어섰다.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평일 평균 1만여 명, 주말 평균 10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박람회장을 찾고 있어 오는 31일 폐막일까지 최종 관람객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는 90만 번 째 입장한 관람객에게는 죽녹원 한옥호텔 무료 이용권과 담양 유료 관광지 1년 무료 이용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박람회조직위 관계자는 "대나무의 고장인 담양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한 차별화된 즐길거리가 가을철 치유(힐링)를 원하는 대중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라며 '폐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조직위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최선을 다해 박람회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 지난 21일 KAPEX(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성과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KAPEX 프로그램의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KAPEX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추진된 KAPEX사업의 성과 및 과제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워크숍에는 KAPEX사업 추진 국가(우간다, 베트남, 필리핀, 파라과이, 르완다, 미얀마)와 내년도 사업 예정 국가(몽골, 모잠비크) 등 8개국 21명의 개도국 공무원과 국내 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최세균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의 농업·농촌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각국의 실정에 맞는 농업·농촌 정책 수립 및 추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실리아 폴리도(Cecelia Pedrina Polido) 필리핀 농업부 과장은 답사를 통해 “KAPEX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 특히 공무원 역량 개발 및 농업 기계화 연구와 관련하여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와 같은 워크숍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기
농식품부는 금년 인천·충남지역 강수율이 전년 대비 30~40% 수준에 그치는 등 봄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된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재해복구비를 지원하고 보험가입 농가에는 보험금이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가뭄으로 5,978ha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한 충남 서산 등 5개 시·군에는 1,337백만원(국비 936, 지방비 401)의 재해복구비를 긴급 지원(10.21) 하였다.충남․인천 등 전국 가뭄피해 농가 중 농업재해보험에 가입한 농가(추정치 : 1,625농가, 4,644ha)에 대해서는 피해 조사 후 보험금(추정치 : 3,573백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재해보험 제도 도입(’01) 이후 가뭄피해로 인해 지급되는 보험금 수준으로는 가장 높은 것으로, 금년의 극심한 가뭄피해 상황을 잘 나타낸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내년까지 가뭄이 지속될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 ‘농업분야 가뭄 피해예방 종합대책’을 수립중이며 최종확정이 되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가뭄으로 피해를 입은 벼를 추가 매입해 달라는 농가의 건의가 있어 지자체, 농협 등 관계기관과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땅두릅이 면역력을 높여 감염된 세균수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땅두릅은 두릅나무과에 속하는 여러해살풀로, 이른 봄 새순을 식용한다. 뿌리는 약재로 활용되며, 한의학에서는 근육통, 관절염, 요통, 무릎과 하지 동통, 피부가려움증,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과 전북대학교는 땅두릅 기능성 효능 실험을 통해 땅두릅 열수추출물이 면역력을 높여 감염된 세균수가 줄어들었음을 과학적으로 구명했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 땅두릅 뿌리 열수추출물 100mg/kg을 일주일간 먹인 후 리스테리아 세균을 감염시킨 쥐는 체중이 줄지 않은 반면 먹이지 않은 쥐는 세균 감염으로 체중이 10%∼20% 감소했다. 또 땅두릅 뿌리 열수추출물을 먹인 쥐의 간과 비장에서 리스테리아균의 수가 먹이지 않은 쥐에 비해 약 100배∼1000배 감소해 감염에 대한 높은 면역력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쥐의 골수에서 유래된 대식세포에 땅두릅 열수추출물을 24시간 처리했을 때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TNF-α, IL-1β, IL-6)의 생성이 증가하는 것도 확인했다. 농촌진흥청 기능성식품과 최정숙 과장은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땅두릅의 면역력 증진 효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호남지원은 20일, 23일 양일 간 젖소농장 HACCP․젖소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확대를 위한 ‘유업체 및 낙농농가 대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축산물인증원이 2015년 주요 업무계획으로 추진 중인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의 애로점과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을 통해 젖소농장 HACCP․젖소 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 확대에 대한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낙농 농가들은 HACCP System 도입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히 기록양식을 작성하거나 시설 등을 마련함에 있어 지나치게 까다로운 잣대를 적용하는 것이 HACCP적용에 있어 가장 큰 어려움”이라고 의견을 전하였다. 또한, “컨설팅도 따로 받을 것이 아니라 농가 스스로 운영하고 적용할 수 있게 기록물이나 현장을 방문하여 상담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장기적 운영을 위한 축산물인증원과의 협력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주장하였다.김영수 호남지원장은 “HACCP System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개개인의 의지에 있음”을 강조하고, “유업체, 농가, 축산물인증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공동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젖소 육성우의 첫 수정 시기를 14개월령∼15개월령으로, 첫 송아지는 24개월령∼25개월령에 낳는 것으로 앞당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일부 농가에서는 새끼를 낳을 때 난산과 산유량이 줄어든다는 이유로 17개월령∼18개월령에 처음 수정하도록 한다. 우리나라 젖소 검정 농가의 육성우 초산월령은 2004년 27.2개월에서 2008년 27.3개월, 2013년 28.1개월로 점차 늦어지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처녀소(미경산우)의 첫 수정 시기 기준 마련을 위해 육성 단계인 10개월령부터 혈액을 채취, 혈청 내 황체호르몬(progesterone: P4)의 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11개월이 13.3%, 12개월 이전 33.3%, 13개월 이전 46.7%, 14개월 이전 80%, 15개월에 100% 성성숙이 완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육성우의 알맞은 수정 시기는 나이 외에 체중이 기준이 되는데, 성성숙이 완료되는 14개월령∼15개월령에는 체중이 350kg∼450kg 도달해 수정하기에 알맞다. 첫 새끼를 낳는 시기는 젖소의 분만 횟수(산차)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어 축군 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유우군 검정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분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17일 경남 산청군 산청공설운동장에서 산림조합중앙회 소속 임직원을 비롯한 전국 회원 산림조합 3천여 임직원 모두가 참여한 대한민국 산림조합 큰울림(林)의 장을 개최했다. 산림조합 큰울림(林)의 장은 중앙회와 회원 산림조합간 소통과 친목을 다지고 단결된 의식과 위상으로 산림 및 임업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지속가능한 임업과 임업인을 위한 조직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kenews.co.kr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전체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5년 연속으로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의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됐다.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6일, "국정감사 기간 중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여 국민생활환경과 국가환경발전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평가한 결과 김우남 의원을 비롯한 19명의 의원을 '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우남 위원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연속으로 '친환경 베스트 의원'으로 뽑히게 되었다.'2015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 의원'은 정책보고서, 보도자료, 질의자료 등을 통하여 1차적으로 국감 준비정도, 정책대안의 심층도, 지속가능성, 국가균형발전성, 개선 실현성과 기여도로서의 가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기존의 협의의 개념의 환경에서 기후변화, 지속가능, 물, 에너지, 건강 등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광의의 개념을 적용하여 평가됐다.특히 김 위원장은 학교·아파트단지 나무에의 고독성 농약 살포, 수입 사료서 광우병 관련 물질 등 검출, 정부의 농경지 중금속 검출 방관, 한라산 구상나무의 고속 소멸·저속 복원, 수협의 산업폐기물 해양배출 문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산불관리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방지 대응체제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올 초부터 시작된 최악의 가뭄과 건조한 날씨로 가을철 산불위험이 높은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국민의 자발적인 산불방지 참여와 협조가 절실한 실정이다.실제로 산림청의 '2015년 가을철 산불방지대책' 자료에 따르면 올해 발생된 산불 건수는 총 591건으로 지난 10년 평균(340건) 대비 74% 증가했다. 가을철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은 등산객 등 입산객이 실수로 불을 낸 경우가 59%로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불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 입산통제구역 지정, 등산로 폐쇄를 통해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산림청은 산불 발생 시 조사감식반을 편성해 원인 조사를 철저히 하고, 가해자를 적발해 대국민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kenews.co.kr
산림청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산불총회'를 성공 개최함으로써 산불재난관리 분야의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그 입지를 다지게 되었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7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제6차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보고회를 갖고, 총회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이번 산불총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총회에는 세계 73개국 산불정책 결정자, 국제기구와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 3,572명이 참석했다.지난 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 비해 참가자가 5배 가량 늘었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제4차(2007년 스페인)때 보다도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이번 총회는 한국의 산불방지 정책과 선진화 된 산불진화시스템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되었다.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산림청, 국민안전처, 국방부, 경찰청 등 국가기관 통합지휘로 이뤄진 '산불합동진화 시범훈련'이다. 대형 산불을 가상한 진화합동 시연에는 진화인력 300여 명, 헬기 13대 등이 투입돼 한국의 산불진화 기술을 세계에 선보였으며, 외국인 참가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산업전시'에서도 민간기업의 참여와 성과가 돋보였다. 지난 5차 총
농협은 중국 최대 온라인 농자재 종합유통기업인 윈농창(云农场)과 26일 농협중앙회에서 경제사업과 금융사업에 관한 포괄적인 사업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26일 왕슈핑(王书平) 윈농창 회장과의 접견에서“지난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는 등 최근 들어 한‧중관계가 매우 긴밀해진 가운데, 농협과 윈농창이 폭넓은 사업협력을 논의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농협은 지난 5월부터 렌샹지주회사(lenovo) 및 렌샹지주회사의 농업분야 투자회사인 윈농창과 경제-금융 분야를 망라하는 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해 왔다.또한 윈농창 왕슈핑 회장 일행은 27일부터 30일까지 농협케미컬, NH무역, 농우바이오, 농협홍삼, 농협흙사랑, 농협목우촌, 농협사료 군산바이오, 남해화학 등 농협의 주요 경제계열사의 현지공장을 방문하여 농협 농식품의 중국 수출과 윈농창을 통한 농협의 비료·종자·사료 등 농자재 수출에 관한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enews.co.kr
협중앙회(회장 최원병)와 (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회장 박성직)는 지난 24일 양평 강하면 친환경정보화 마을에서 농협 a마켓 친환경농산물 구매고객 104명을 초청하여 ‘소비자와 함께 하는 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를 실시했다.참가자들은 친환경농업 알기, 고구마 수확, 벼 탈곡, 화덕 고구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우수성을 인식하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사)전국친환경농업협의회 박성직 회장은“친환경농업 현장체험행사는 친환경농산물의 수확과정과 요리체험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배우고, 도시와 농촌간의 가교 역할은 물론, 소비자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봄철 저온․폭설․서리 등으로 인한 피해를 모두 보장하는 적과전종합위험방식 상품을 11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13년에 출시된 배(적과전종합) 상품은 12개 시·군에서 30개 시·군으로, ’14년 출시된 단감(적과전종합) 상품은 3개 시·군에서 12개 시·군으로 판매 대상지역을 확대하였다. 올해 첫 출시하는 사과(적과전종합) 상품은 대표 주산지인 경북 안동․문경․포항 지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과수 종합위험방식의 상품은 겨울철 동상해 등을 보장하기 위하여 피해 발생 전인 11월부터 보험 판매를 개시한다. 또한, 복숭아, 자두, 매실 등 과수와 양파, 마늘 등 밭작물도 11월 2일부터 함께 판매된다. 현장에서 늘 불만으로 제기되던 높은 자기부담비율을 완화하여 저(低)자기부담비율 상품(10%·15%형)을 포도, 매실, 오디 등의 품목에 도입하였다. 또한, 재해피해 발생시 보장의 기준이 되는 품목별 표준가격도 현실화하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는 농가의 경영안정에 보다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지난해부터 6개 시·군에서 판매된 느타리버섯 상품은 올해 11개 시․군으로 확대하여 판매한다.정부
사)한국막걸리협회(회장 박성기)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평군이 후원하는 ‘2015 자라섬 막걸리와 우리 술 축제(페스티벌)’이 29일 ~ 11월1일까지 4일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막걸리 소비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해 온 ‘막걸리의 날’(10월 마지막 주 목요일) 기념 행사를 확대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우리술 문화 축제로 자리잡도록 ‘우리술 대축제’와 연계하여 개최한다. 특히, 독일의 옥토버페스트, 일본의 니가타 사케축제, 중국의 칭다오 맥주축제 등 세계적인 술 축제처럼 방문객들이 우리 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금년 막걸리 축제(페스티벌) 행사는 국제 재즈 축제(페스티벌)로 유명한 경기도 가평의 자라섬에서 개최되며, 넓은 야외 공간에 대형 실내 주점과 실외 전시·체험 공간으로 나누어 구성된다. 대형 원형천막(돔텐트)을 설치하여 전국 200여종의 막걸리와 그에 어울리는 시대별 안주, 막걸리 전문점 안주, 지역 특산안주 등을 맛볼 수 있도록 하였다. 막걸리 전용 용품 개발·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회용 용기 대신 새로 개발한 친환경 막걸리 전용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