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농어촌지역 불리 ‘저항’ 황주홍 의원 “호남의 농어촌 선거구, 단 1석도 줄일 수 없습니다!” 강동원,김승남,유성엽,이윤석,황주홍 의원은 농어촌선거구 획정에서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는 점을 바꾸기 위해 11월 11일(농업인의 날)오후 4시부터 문재인 당 대표실을 점거 농성하기로 했다고 황주원 의원이 밝혔다. 또, 여야 농어촌지역 국회의원들이 각각 자기 당 대표실을 동시 점거, 항의 농성에 들어 가기로 했다. 황주홍 의원은 “농어촌 선거구, 특히 호남의 선거구를 단 1석도 줄여선 안 된다는 대의명분을 관철하기 위함입니다.”라며 “지금 400만 농어민들의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전국 농어촌지역의 주권과 대표성이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여론입니다.”라고 말했다. 황주홍 의원은 이어 “우리 새정치민주연합은 호남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얘기들 합니다. 그런 호남의 농어촌 선거구를 우리 당과 문재인 대표가 절대 사수하겠다는 분명한 의지가 표현될 때까지 우리들은 농성을 계속 할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 개인의 선거구 지키기 차원에 머무르고 있지 않습니다. 400만 농어민들의 주권을 사수하고 대한민국이 지역간 균형발전을 해야 한다는 시대정신에
산림과학 “맛보고! 체험하는 임업의 6차 산업!”국립산림과학원,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임산소득 연구성과 소개 및 체험 기회 마련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1일(수)부터 5일간 열리는 2015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에서 임산소득에 관한 연구 성과 공유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현장 확산을 위해 ‘임업의 6차 산업 활성화와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현장 설명회’를 가진다고 전했다. 설명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은 임업분야의 6차 산업화를 위한 산림과학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임업 활성화 및 산림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설명회에서는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호두, 밤, 헛개나무, 산채(산나물), 산약초, 표고버섯 등의 청정 임산물 신품종과 조경수 및 잔디 신품종 등 국립산림과학원이 연구 개발한 주요 성과를 소개한다. 또한, 개발된 청정 임산물 신품종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행사 및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손쉬운 목공체험을 통해 임업과 산림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설명회의 총괄을 맡은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전권석 박사는 “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는 임산소득자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 11월 10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낙농업계 및 유제품 전문가들이 참석해 '우유와 인지능력관계 국제심포지움'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학 조르지나 크라이튼 박사는 "높은 유제품섭취는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소비자인 부모들은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충분한 유제품을 섭취시킬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또,일본 규슈대학 토시하루 니노미야 교수는 일본인의 식사패턴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해 발표를 했다.심포지움에서 서울대 정효실 교수도 한국 노인의 우유와 유제품 섭취에 대해 발표를 했다.건국대병원 문연실 교수는 "우유제품을 적게 섭취하면 낮은 인지기능을 보였고 나이가 들수록 인지기능 저하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 고 했다.정교수는 또 "불포화지방 섭취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으나 반대로 포화지방 섭취를 늘리면 치매발생율이 올라간다."고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나남길 kenews.co.kr
국내 유제품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서울우유가 D포장업체로부터의 납품뇌물비리 혐의로 최근 상임이사실과 구매팀이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이같은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비리혐의가 검찰에 적발되면서 이동영 상임이사는 곧바로 사표를 제출했다.한편, 서울우유는 우유제품 소비부진에 따른 실적부진으로 직원들에게 급여대신 일정액을 유제품으로 강매해 비난을 받은데 이어, 이번 뇌물비리까지 겹치는 악재로 적지않은 비난을 사고 있다. 기동취재팀 kenews.co.kr
한국농식품직업전문전문학교 ‘농식품경진대회’ 주목이상진 학장 “농업·식품분야의 관심과 역량개발을 위한 대한민국농식품경진대회 역할 키워갈 것” 한국농식품직업전문학교(학장 이상진)는 농업·식품분야에 대한 고등학생 및 일반인의 관심과 역량을 개발하기 위하여 고등학생 및 일반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대한민국농식품경진대회』를 ’15년 10월 31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했다.농촌진흥청 및 (재)다산인재개발원이 후원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에 대한 연구분야와 100세 건강레시피 실무능력분야로 나눠 개최되며, 경진대회에서 최고 득점자는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되며 차점자는 이사장상과 상금 150만원, 그리고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아울러 이벤트 행사로 진행되는 농업·식품 분야에 대한 상식을 다루는 농식품 지식 골든벨에는 50여명이 참가하여 최종 수상자와 차점자에게는 상금100원과 50만원이 수여되며, 골든벨 행사가 끝나면 바로 이번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여성 타악 퍼포먼스 공연팀 “드럼캣”의 축하공연이 있으며, 행사 말미에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국내 수산식품 약30%를 수출하는 수출 메카인 부산시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무역협회 및 해양수산산업 상생협력추진단(해양수산부ㆍ대한상공회의소)과 11월 2일 부산시청에서 수출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enews.co.kr
기고- 심준수 국립농업과학원 생물소재공학과식물 시스템을 이용한 단백질 생산 식물은 인간에게 필요한 기초 영양분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으로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식량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여 공기를 정화시키기도 하고 최근에는 의약품이나 산업용 소재의 원료로도 쓰이는 등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된다. 또한 다른 식물이나 동물로부터 에너지를 섭취하는 인간과 달리 스스로 에너지를 생산해 낼 수도 있는데 빛에너지를 이용한 광합성 작용을 통해 이산화탄소와 뿌리에서 흡수한 수분으로 포도당을 생성하고 이를 에너지로 이용한다. 이처럼 식물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어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도 보유하고 있다. 합성된 단백질은 식물의 성장에 이용되거나 씨앗, 줄기, 뿌리 등에 저장되어 생식활동에 쓰이기도 한다. 식물은 자체 능력으로 다량의 단백질을 합성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의 다른 시스템에 비해 낮은 비용으로 유용한 단백질을 생산할 수 있는 매우 이상적인 시스템이다.세균을 활용한 미생물 시스템은 재조합 단백질을 쉽게 대량 생산 할 수 있지만 단백질 합성 후 변형과정이 일어나지 않는 문제가 있어 당단백질 생산에는
국민성공시대 장원석 대표 “릴레이 기부문화 확산되도록 할 터”이낙연 전남도지사에 이어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시종 충북도지사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로... 러브라이스챌린지 세 번째 주자로 이시종 충북지사가 동참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11월 2일 충북도청 도지사실에서 러브라이스챌린지(사랑의쌀 도전 릴레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충북도내 통합 RPC 4개소 대표브랜드(청원생명쌀. 충주미소진쌀. 생거진천쌀. 음성다올찬쌀)로 유기질 퇴비와 환경 친화적인 농법으로 재배된 쌀이다.이시종 지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과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는 쌀 나눔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다음 참가자로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지명했다. 사단법인 국민성공시대(상임대표 장원석, 사무총장 윤 현)가 성공한 사람들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많은 사람들에게 공개적이고 이벤트적인 요소를 접목하여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 많은 이들의 참여 유도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고자 기획한 행사이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를 시작으로 김관용 경북지사에 이어 이시종 충북지
기자회견 전문북녘 쌀 보내기 재개와 남북농민추수한마당 성사로 통일의 문을 활짝 열자! 지난 6월 11일, 전남농민들과 남북 공동행사 전남지역준비위원회는 6.15남북공동행사 서울개최 및 8.15남북공동행사 평양개최를 통한 남북농민추수한마당 성사를 기원하며 통일 쌀 모내기를 진행하였다. 그러나 박근혜정부가 공동행사 남측준비위원회에서 이미 합의한 행사장소의 변경과 행사의 정치성배제를 강요하는 등의 지나친 간섭으로 6.15남북공동행사가 무산이 되고 말았다. 그 후, 남과 북은 전쟁발발 직전의 위기 상황이 있었으나 8월 25일, 극적으로 합의를 맺고 이를 통해 이산가족 상봉과 남북 노동자 축구대회 성사등의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박근혜정부는 이번 합의로 급히 조성된 대화적분위기의 물살을 타고 자주적인 입장으로 남북갈등을 이겨내야 한다.지금 남녘의 들판은 풍년으로 인한 기쁨보다는 쌀값 폭락으로 시름에 겨운 농민들의 한숨소리로 가득 차 있다. 이에 전국 각지의 기초의회, 광역의회 뿐만 아니라 국회에서까지 우리쌀 북녘 쌀 보내기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하지만 지난 26일 발표된 정부의 쌀 수급 안정 대책에는 대북 쌀 보내기의 문제는 단 한마디의 언급도 없었다.
농어촌공사, 농지보전부담금 제도 개편 나섰다 신용카드로 납부 가능, 분할납부 대상 확대 등… 개정 농지법령 내년 시행 주택이나 공장 등을 짓기 위해 불가피하게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되는 ‘농지보전부담금’이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용할 때 사업별 5가지로 제한됐던 ‘분할납부’도 개인 2천만 원, 그 외 4천만 원 이상일 경우에도 가능해지는 등 국민 부담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납부제도가 개정된다. 개정된 농지법은 내년 1월 21일부터 시행된다. 시·도 등 허가청으로부터 분할납부 승인을 받으면 부과금액의 30%만 허가 전에 납부해 사업에 착수할 수 있으며, 나머지 금액은 4년 범위 내 4회에 걸쳐 납부하게 된다. 또한 기존에 납기 후 1주일 이내 1%, 1주일 이후 5%를 부과했던 체납 가산금도 납기 후 20일 동안 3% 부과로 하향 조정되며, 2017년부터는 기존에 현금으로만 납부할 수 있던 부담금을 신용카드나 직불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기존에 ‘허가일’로 했던 부담금 부과기준일은 ‘허가 신청일’로 앞당기는 내용을 담고 있어, 부과금액을 결정하는 공시지가의 기준일이 앞당겨지는 만큼 부과금액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쌀값 수급안정 등 농업현안을 주장하는 농민궐기대회가 오는 14일 여의도에서 열릴예정이다.이에 앞서 전농 전북도연맹은 10월30일(금), 오후5시부터 약 2시간가량동안,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전북민중대회는 힘차게 진행되었다.사진= 전국농민회 기동취재팀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6일 수확기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15년산 쌀 20만 톤 시장격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15년 수확기 쌀 수급안정 방안’을 발표하였다.지난 10월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금년 쌀 예상생산량은 426만 톤으로 지난해 424만 톤보다 2만 톤(0.4%) 증가하였고, 10.15일 산지 쌀값은 156,880원/80kg으로 평년 동기 대비 7.2%, 전년 동기 대비 7.5% 각각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수급 및 가격 여건 하에서 수확기 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한 정부 대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금년 쌀 수급안정을 위해 ‘15년산 과잉예상물량 중 우선 20만 톤을 정부가 시장격리하고 쌀값 추이, 실수확량 발표(11.13일 예정) 등을 보아가며 추가 격리여부를 결정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금년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36만 톤, 해외공여용(APTERR) 쌀 3만 톤을 포함하여 총 59만 톤을 매입하기로 하였다. 둘째, RPC 등의 벼 매입능력 확충을 지원하여 시장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식으로 수급안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와 농협중앙회는 RPC・DSC에 벼 매입자금을 각각 1천억 원 씩 총 2천억
우리 국민의 가공육.적색육 섭취 수준 우려할 정도 아님 국민 건강을 위한 적정섭취 가이드라인 제시 예정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최근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햄․소시지 등의 가공육과 적색육을 각각 1군(Group1)과 2A군(Group2A) 발암물질로 분류한 것과 관련하여, 현재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들이 섭취하는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다만, 우리 국민들의 식생활 패턴이 변화하고 있고 가공육과 적색육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국민 건강을 위한 적정 섭취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금번 WHO 발표는 가공육과 적색육이 암발생 증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기존 연구를 정리한 것으로 적정 섭취량 기준을 제시한 것은 아니며, 가공육과 적색육에 대한 적정 섭취량 등 가이드라인을 공식적으로 제시하는 사례(예: 영국, 호주)는 많지 않음.우리나라 국민의 가공육과 적색육 섭취실태, 제외국 권장기준, WHO 발표내용, 육류의 영양학적 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섭취하는 가공육과 적색육의 섭취 수준은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지난 10월 30일 개최한 식품·의학 전문가 회의에서도 현재까지 조사된
식약처, 잔류농약 기준초과 검출 수입 ‘마늘쫑’ 회수조치 중국산 마늘쫑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 기준초과로 회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주식회사 정화(대전 대덕 소재)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이 기준(5.0㎎/㎏)을 초과(11.0㎎/㎏)하여 해당제품을 회수‧폐기조치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그린앤블루(서울 송파 소재)가 수입‧판매한 ‘마늘쫑’에서도 잔류농약(프로사이미돈) 기준을 초과(8.0㎎/㎏)하여 회수‧폐기중이다. 프로사이미돈은 잎마름병 등 살균제 용도로 사용(기준·규격 5.0mg/kg이하). 회수 대상은 주식회사 정화와 그린앤블루가 각각 ‘15년 10월 21일과 ’15년 10월 15일에 수입한 ‘15년 생산 마늘쫑이다. 식약처는 수입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식품팀 kenews.co.kr
왜 ‘신시대, 신농업·신농정’을 논해야 하는가?GSJ시선집중...‘농업·농촌의 길 2015’에 붙여 2015년 11월 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9시부터 18시 까지 개최되는「농업·농촌의길 2015」심포지엄에 앞서 왜 '신시대, 신농업·신농정'을 논해야 하는가?에 대한 보고서가 GSJ시선집중 208호로 발간되었습니다.민간 농업전문연구기관인 GSJ가 이정환 GSJ인스티튜트 이사장의 리포트 시선집중 208호,왜 ‘신시대, 신농업·신농정’을 논해야 하는가? 를 통해 밝힌 '신시대, 농업·신농정'을 논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완전 시장개방시대의 도래로 소비자는 세계 모든 농산물 중에서 가장 가치 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식품, 환경, 농촌공간에 대한 소비자와 도시민의 눈높이는 매우 높고 다양화 되어 한국농업은 과거와 전혀 다른 신시대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농업·농촌의 길 2015’의 첫 번째 키워드는 ‘신시대’입니다. 시장이 완전 개방되어 값싸고 다양한 식품이 넘치는 시대에 소비자에게 한국농업이 왜 필요한가? 도시 곳곳에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고 화려한 해외여행이 수두룩한 세상에 도시민에게 한국농촌은 왜 필요한가? 수만 명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