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비엔피, 테마클러스터사업 효율 극대화 충남 농공 미클 네트워크 클러스터사업 성공적 추진 워크숍 가져㈜고려비엔피(대표 김태환)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사업인 테마클러스터 사업으로 전국 80개 미니클러스터 중, 충남농공 미클이 첫 클러스터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차년도 계속 수행 과제로 선정되어(과제명 충남 농공 미클 네트워크 기반 환경개선용 동물식의약 융합 클러스터 구축) 13~14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참여기관 모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행사에는 테마클러스터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성과 극대화를 위한 사업설명, 2차년도 사업계획 보고 및 16개 참여기관의 회사홍보 및 정보공유를 위한 간담회 등으로 진행 하였다. 연구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정청환 이사는 “워크숍을 통하여 참여기업의 상호이해와 전략적 사업 공유, 상호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관들의 융합 연구과제 발굴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테마클러스터 사업은 정부에서 산업단지를 창조경제 전환과 글로벌 경쟁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기업 주도로 대학,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RD 중심의 공동협력과제 공모사업으로, 지역 내 산업단지를 글로벌 경쟁거점으
산림과일 신품종 개발성과 현장 설명회 ‘눈길’국립산림과학원,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 연구성과 소개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에서 단기소득 임산물 신품종 개발 성과를 소개하는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설명회를 통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단기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림수종 신품종을 소개하고 생산된 과일을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설명회에서는 기존의 재배종 보다 알이 크고 생산량이 많아 농산촌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호두나무 신품종 ‘보름달’, 밤나무 ‘대한’, 헛개나무 ‘풍성’, 다래 ‘오텀센스’ 등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 개발한 산림과수 신품종과 함께 산채, 산약초, 천마 등 단기소득 임산물과 이들을 이용한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2차 가공제품 등이 소개된다. 또한, 개막식과 함께 열린 대표과일 시상에서는 밤 부문에 충북 충주시 최재찬, 호두 부문에 경북 김천시 박희선, 떫은감 부문에 경북 예천군 장화익, 대추 부문 충북 보은군 정종구 등 재배농가가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을 수상하였다. 설명회의 총괄을 맡은 국립산
과일산업대전 18일부터…경북 상주 이태진씨 大賞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코엑스에서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201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과일선발대회 「2015대한민국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경북 상주시 외서면 이태진(52세)씨가 영예의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대표과일선발대회에서 경북 상주시 이태진 씨가 출품한 ‘배’를 국리총리상 大賞에, ‘사과’부문 김성배(강원 양구), ‘배’부문 손유헌(경북 의성), ‘감귤’부문 배정숙(제주 서귀포), ‘단감’부문 김황원(전남 장성), ‘포도’부문 고희환 (강원 영월), ‘복숭아’부문 안찬기(충북 음성), ‘밤’부문 유재은(충남 청양), ‘호두’부문 유병상(충남 부여), ‘대추’부문 김인각(충북 보은), ‘떫은감’부문 오성규(충남 공주)씨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경북 상주시 이태진 씨는 영농경력 18년의 전문 과수농업인으로, 고품질 ‘배’ 생산을 위하여 각종 영농기술 교육을 철저히 수강하고, 토양을 살리는 나뭇잎 발효퇴비의 시용, 햇빛을 고루 들게 하는 수형관리 등 환경 친화적 과일재배로, 1.6ha의 면적에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축산물HACCP 알가공업체 현장견학소비자단체, 소비자들의 식용란 및 알 가공품에 대한 신뢰도 제고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최근 소비자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식용란 수집판매업 및 알가공업 HACCP 인증업체를 둘러봤다.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식용란 및 알 가공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안전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HACCP운영 우수업체인 ㈜조인의 용인 및 음성공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견학에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모니터 요원 등 40명의 회원들이 함께했으며, 먼저 용인 기흥에 위치한 GP센터에 방문하여 계란 선별 집하장을 둘러봤다. 이어 충북 음성의 알 가공장을 방문하여 HACCP 시스템에 의해 위생․안전적으로 생산되는 과장을 꼼꼼히 살펴봤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황명자 부회장은 “알 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생산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니 모든 과정이 참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처리되고 있다”며, “계란을 비롯해 알 가공품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인증원은 소비자공익네트워크와 함께 서울을 포함한 전국5대 광역시 등 8개 도시에서 축산물HACCP 및 안전관리통합인증제 홍보와 축산물HACCP 인증 제품의 소비
농협 목우촌, 신제품 ‘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 출시성병덕 목우촌 대표 “꾸준한 유제품 출시로 낙농가 고민 더는데 힘 보텔 것”무공해 제주 향기가 가득한 청정 1등급 제주원유 사용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성병덕)이 청정 제주 원유로 숙성시킨 신제품 ‘REAL 뿌려먹는 자연치즈’를 출시하고 최근 가파르게 성장 중인 자연치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유화제를 첨가한 가공치즈와 달리 최소한의 첨가물만을 더해 자연 발효시킨 신선 모짜렐라 치즈로, 쭉 늘어나는 쫄깃한 식감에 제주 우유의 고소한 향이 더해져 치즈 고유의 맛을 즐길 수 있다.특히 멀티팩 포장(100g*3팩)으로 1~2인분 조리 시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떡볶이, 라면, 덮밥 등 다양한 간편 식품에 소비자의 기호에 맞게 뿌려 음식의 풍미를 한껏 높일 수 있게 했다.‘리얼 뿌려먹는 자연치즈’는 원유 과잉생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농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난 해 11월 제주축협과 MOU체결 이후 첫 상품화 출시된 제품으로, 농협목우촌과 제주축협이 공동으로 마케팅·생산한다.성병덕 농협목우촌 대표이사는 “꾸준한 유제품 출시로 국내 축산 낙농가의 고민을 덜어드리는 데
“산딸기, 복분자딸기로 귀산촌 도전하세요”산림청,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 발표 지난해 산딸기,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70%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임업경영실태조사’는 임가의 업종별 생산량, 판매량 등 경영실태를 조사해 임업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조사로, 조사 업종은 5년 단위로 변경된다. 2015년 실태조사는 2010년에 이어 잣나무재배업, 송이채취업, 야생화재배업, 원목생산업과 신규 조사 업종으로 산딸기재배업, 복분자딸기재배업 등 총 6개 업종을 조사했으며 전국 3000여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산딸기와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의 고령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산딸기 재배 임가와 복분자 딸기 재배 임가는 전체의 73.5%, 78.4%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두 업종 모두 종사기간이 10년 미만이 약 절반가량을 차지했다.이에 산림청 류광수 기획조정관은 “산딸기와 복분자 딸기
숲 치유가 북한이탈주민인 새터민의 심리적 불안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과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김현수), 통일부 하나원(원장 한기수)은 최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정서안정에 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북부청과 하나원은 2014년 3월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9차례에 걸쳐 강원도 횡성 청태산 치유의 숲에서 새터민 900명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복지연구과에서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가한 새터민 중 설문에 참여한 212명에 대한 프로그램 효과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체험 후 새터민의 부정적 감정은 25퍼센트 감소한 반면, 긍정적 감정은 13.8퍼센트 증가했다. 긍정적 감정은 체험 전 31.8점(50점 만점)에서 체험 후 36.2점으로 4.4점 증가했으며, 부정적 감정은 체험 전 19.0점(50점 만점)에서 체험 후 14.1점으로 4.9점 감소했다. 이는 산림이라는 자연 공간에서 불안과 스트레스가 해소된 결과라 할 수 있다.새터민은 북한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신체적 고통 뿐 아니라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에 시달린다. 하나원(북
농협(회장 최원병)과 전국 63개 주산지 농협 및 영농법인으로 구성된 (사)한국토마토대표조직(회장 최계조)은 작황호조와 소비부진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토마토 재배농가를 위해 11월 9일부터 29일까지 전국의 농협 하나로마트 200여 개소에서 토마토 소비촉진을 위한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특판 행사는 최근 토마토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 장바구니 물가를 줄여 토마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토마토 구입을 원하는 소비자는 행사기간 농협하나로마트에 방문하면 일반토마토 4kg, 대추방울토마토 2kg를 정상가 대비 20%내외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대추방울토마토(2kg)는 22일까지 할인판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토마토 수급안정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특판행사를 통해 칼로리가 낮고 건강에 좋은 우리 토마토가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토마토는 미국 타임지에서도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된 바 있는 건강식품이다. 특히, 토마토를 요리하여 익혀 먹으면 항산화작용을 하는 리코펜 성분이 더욱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무허가 축사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환경부 합동으로 만든 ‘무허가 축사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지방자치단체 시달하고 축산농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허가 축사 개선대책에 따라 건축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가설건축물 적용대상에 가축분뇨처리시설, 가축양육실을 신설하고, 지붕 및 벽 재질에 비닐 및 천막에서 합성 수지 및 합성강판 1/2이하까지 확대하였다. 또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가축사육 거리제한 3년 유예, 축사폐쇄·사용중지명령 및 과징금 처분을 3∼4년 유예하고 동 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육계․오리 축사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의무를 면제하였다.이외에도 한-호주, 한-캐나다간 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축산단체 요구사항인 가축질병 예방을 위하여 설치해야하는 방역시설에 대하여 건폐율 산정 시 제외하고, 불법축사의 이행강제금 부과 및 경감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무허가 축사 농가와 계약한 계열화 업체에 대한 3년간 벌칙 유예를 추진 중에 있다. 특히, 무허가 축사 개선 대책의 핵심이라 지적되었던 축사와 축사간 연결, 축사 처마 확장,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건폐율 제외 등에 대해서 국토부와 협의하여 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관광농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제고와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2015년 우수 관광농원 17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 관광농원 제도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농원을 엄선·홍보하여 관광농원을 활성화하고 방문객 만족도를 제고하려는 목적에서 ‘14년 처음 시행되었다. 관광농원사업은 도시민 등에게 농업·농촌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목적으로 ‘84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428개소가 운영 중이다.이번 선정은 지자체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31개 관광농원을 대상으로 주변 및 내부경관 아름다움, 영농체험시설 및 프로그램,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시설관리 및 편의시설 확보 여부, 고객서비스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한 전문가 현장심사 및 심의회를 거쳐 최종 17개소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우수 관광농원은 (경기) 물고기, 청암, (강원) 금학산, 정강원, (충남) 팜카밀레, 한밭, (전북) 무주, (전남) 웅치, 지리산치즈랜드, (경북) 비슬, (경남) 배내허브랜드, 산방산비원, 양탕국, 얼음골폭포, 지리산오도재, 합천호, (제주) 휴애리 관광농원이다. 우수 관광농원에 대한 자세한 현황은 웰촌포털 홈페이지(www.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11월 18일, 재단에서 유기농업자재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공시등 사업자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각지의 230여개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정부의 유기농업관련 정책방향과 제도개선 등 변화되는 내용을 신속히 알리고, 업체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관리 향상과 우량제품 생산·공급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에서 ‘국내·외 유기농업자재 관리제도 및 향후 중점관리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농자재 전문가를 초청해 ‘유기농업자재의 기준 및 안전성’에 대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재단의 품질인증관리팀에서는 ‘유기농업자재 사후관리 및 공시등 사업자의 준수사항’에 대한 발표로 공시 및 품질 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공시등을 받은 이후 품질관리 및 유통단속 대응방안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의 이후에는 개별상담을 통해 공시 신청 시 제출서류 작성방법 등 업체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실시함으로서 처음 참석하는 업체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kenews.co.kr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원유감산 기조 속에 올 연말한・뉴질랜드 FTA 국회 비준이 예정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낙농육우 농가의 열띤 정책 토론장이 마련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전국 낙농육우 농가 여론수렴 및 교육을 위해 오는 11월 24일 전북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에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낙농육우협회에 따르면,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는 매년 연말 협회 주최, 도지회 주관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낙농관련 정책강연(외부 전문가), 협회・자조금 사업실적 보고, 현안토론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손정렬 회장은 “협회는 낙농문제를 해결하는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낙농문제를 화두로 던지는 것도 중요하다”고 밝히고, “그 근본은 현장에서 나오며, 금번 토론회를 통해 초심으로 돌아가 회원농가 분들의 질책과 비판을 겸허히 수용해 역동적인 협회 활동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enews.co.kr
판매동‧테마동‧업무동 7개 시설… 2,078대 동시 수용 주차장, 화물용승강기 13대 등물류 불편 우려 해소 위해 연결통로, 전동차 전용램프, 화물용 승강기 추가 설치 중1985년 우리나라 첫 공영 농수산물도매시장으로 문을 연 국내 최대 농수산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 내에 세계 최대 식자재시장과 먹거리타운이 어우러진 서울의 새로운 명소, 연중무휴 운영되는 현대식 종합식품시장 '가락몰'이 탄생한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어진지 30년이 넘어 낡고 노후했던 서울 가락시장에 대한 시설 현대화 1단계 사업을 44개월에 걸친 공사 끝에 완료, 오는 12월 말 '가락몰'을 개장한다고 밝혔다.가락몰은 연면적 21만 958㎡ 규모로 ▴기존에 도매시장 내에 혼재돼있던 청과‧수산‧축산‧식자재 등 1,106개 직판점포가 들어서게 될 '판매동' ▴한국의 대표 먹거리와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5개 '테마동' ▴보육시설, 도서관, 컨벤션센터 등 각종 지원시설이 들어설 '업무동' 등 7개 시설로 구성된다.가락몰의 핵심시설인 판매동은 동시에 2,078대(법정 의무 주차면수의 174% 수준)를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물류 효율화를 위해 각 층에 있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농자재납품 협력사의 계약담당자 18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공정거래 및 윤리경영 실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농자재납품 협력사의 계약담당자에게 공정거래와 윤리경영의 실천의지를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농협은 농자재 협력사와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한 농가 생산비 절감에 열의를 보이고 있다.농협중앙회 김성광 자재부장은 “농협은 협력사에게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를 보장하겠다”고 전하면서 “농협의 모든 농자재 협력사는 다함께 공정거래를 철저하게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산 참다래 ‘한라골드’ 품종이 최근 싱가포르로 첫 선박 수출 길에 나선다.‘한라골드’ 품종은 수입 품종을 대체하도록 농촌진흥청에서 2007년 개발한 골드키위 품종으로, 뉴질랜드 품종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재배가 쉽다.10월 중하순에 수확하는 조생종이며, 과일 무게는 90g∼120g, 당도는 14.1oBx로 높아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주요 재배 품종인 그린키위보다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높아 앞으로 새로운 수출 상품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물량은 총 8톤이며, 앞으로 총 100여 톤 정도를 수출할 계획이다.이번 ‘한라골드’ 품종의 선박 수출은 농촌진흥청의 저온유통 모의실험을 통해 수확 후 2주∼3주까지도 품질이 양호해 싱가포르까지 선박을 이용한 키위 수출이 가능함을 확인한 결과다.선박 수출은 항공 수출에 비해 운송비는 낮고 대량으로 수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1일 내에 운송 가능한 항공 수출에 비해 10일 정도 더 걸린다. ‘한라골드’는 배에 실은 지 10일 후 싱가포르에 도착하며, 도착 후 1일∼12일 뒤에 현지에 유통된다. 비용면에서도 선박 수출이 항공 수출에 비해 평균 1/3 수준의 물류비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