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찾아서...평택항에 세계 최대 사료공장 들어섰다!카길애그리퓨리나 평택공장, 연간 87만톤 최대규모 사료 공급기지이보균 대표 “한국축산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가?....축산농가 지원하는 선도 역할 지속될 것” 동물영양사업 선도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사진)는 최근 최첨단 기술이 집적된 전세계 카길 최대 규모의 평택공장을 준공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평택공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동종 업계에 선보일 계획이다. 안전성과 최상의 영양을 확보한 최고 품질의 사료를 국내 축산농가에 공급해 궁극적으로 축산 농가의 생산성과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택공장은 전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인 총 52,610㎡(약 1만 6천평) 규모로, 2012년 착공해 3년간 1억 달러(한화 약 1,150억원)가 투입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하고, 축종별로 전 공정을 완전 분리하여 제품 안전성을 더욱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간 87만 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며, 양돈, 축우, 양계, 애견용 사료가 체계적인 생산설비를 통해 생산될 예정이다. 생산된 사료는 퓨리나사료
韓‧中FTA 국회 비준동의 가결…농축산업계 ‘침통’ 농어업피해기금 매년 1천억원씩 조성하고 피해직불금 95%로 인상으로 여야합의11월 30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이 의결됐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한·중 FTA 비준동의안을 재적 294인중 재석 265인, 찬성 196인, 반대 33인, 기권 36인으로 가결시켰다.국회는 본회의에서 한중FTA 비준동의안을 ▲재적의원 294명 중 ▲재석 265명 ▲찬성 196명 ▲반대 33명 ▲기권 36명으로 최종 가결됐다. 이에 앞서 이날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은 한중FTA에 따른 피해대책으로 매년 농어업피해기금 1천억원씩, 10년간 총 1조원의 기금을 설치키로 하고 피해보전직불금도 현재 보전비율 90%에서 내년부터는 95%로 인상하기로 하는 등 10개항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이 비준안 의결로 이어졌다.한-중 FTA는 지난 ’12년 5월 협상 개시 이후 총 14차례 공식 협상을 거쳐 작년 11월 실질 타결되고 금년 6월 1일 서명됐다.정부는 한-중 FTA가 연내에 발효될 수 있도록 국내법령 정비, 중국측과 발효일자 협의 및 외교공한 교환 등 연내 발효에 필요한 절차를 신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5년도 쌀고정․밭․조건불리 직불금(이하 직불금)의 지급대상자가 확정됨에 따라 11월말에 보조금을 교부하여 12월초부터 해당 시․군․구를 통해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금년에는 총 1,488천 농가(농지 1,412천ha)에 대해 1조 134억원의 직불금이 지급되며, 이는 지난해에 비해 1,389억원(15.9%)이 늘어난 것이다.사업별로 보면, 쌀고정 직불금이 777천 농가(841천ha)에 8,422억원이, 밭직불금은 546천 농가(464천ha)에 1,294억원이, 조건불리지역 직불금은 165천 농가(107천ha)에 418억원이 지급된다.직불금 지급규모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금년부터 쌀고정 직불금의 평균 지급단가가 ha당 100만원(‘14 : 90만원/ha)으로 인상되고, 귀농인 등 신규 농가에 대한 신청요건이 완화되었으며, 밭고정 직불금(25만원/ha)이 새롭게 도입되고, 논에 이모작(식량․사료작물)을 할 경우 지급하는 밭직불금 단가가 ha당 50만원(‘14 : 40만원/ha)으로 인상됨에 따라 지급대상 농가와 농지면적이 늘어났기 때문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올해부터 직불금이 예년보다 앞당겨 지급되기 때문에 직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최근 농협축산경제 김태환 상무, 안심축산 함혜영 사장과 협회 사무실에서 만나 축산물공판장 출하예약제 현황과 문제점에 대하여 논의하여, 공판장 운영 개선에 전격 합의 하였다. 이에 한우가격 추이에 따라 공판장 출하물량을 탄력적으로 조절 운영하여 수급조절과 가격선도 기능을 유도하고, 출하대기 물량이 많은 지역 중심으로 배정물량을 확대하는등 현안에 대하여 일부 개선후점차적으로 현실에 맞게 개선하기로 하였으며, 한우가격 하락시 가격안정을 위해 안심축산에서 구매량을 적극 확대하는등 한우유통부분의 문제점도 보완하기로 합의 했다.또한 부산물 가격도 축산물공판장에 따라 입찰, 수의계약, 가격심의등 방법이 공판장별로 상이함에 따른 문제점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논의를 통하여, 부산물공급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수의계약 방식에서 공개경쟁입찰로 제도 개선을 합의 함으로써 명실공히 공판장이 출하자인 농가주도에 의한 운영으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다. kenews,co,kr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2015년 축산물 HACCP 운용 우수작업장으로 선발되어 지난 16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장상을 수상했다. 음성공장은 1982년에 준공되어 1983년부터 가동되었고, 도축업 부문은 HACCP이 최초로 시행된 2000년에 인증을 획득, 식육포장처리업, 가공업도 차례로 인증 받아 지금까지 HACCP 운용을 지속하고 있다.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SSOP(자체 위생관리 점검), GMP(우수제조기준), PM(예방보전활동)등의 시스템을 현장에 적용하여 철저하게 지키고 있는 하이포크 음성공장은 위생에 대한 내부 직원들의 기준이 매우 높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생산관리시스템을 운영, 균일한 원료의 공급과 엄격한 선별과 검증절차를 거쳐 보다 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유영철 신선식품사업본부장은 “현재 식육포장처리업으로 HACCP을 운용하고 있는 작업장 1,323개 중 5개 작업장 중 하나로 금년 우수작업장에 하이포크 음성공장이 선발되었다. 이는 HACCP보다 엄격하게 자체 품질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며, ”고객과 함께하는 팜스코는 앞으로도 건강한 식문화 창조라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축산자원의 6차 산업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7일간 농업과학관에서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축산자원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6차산업화 성과를 널리 알려 일반인이 축산을 좀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했다.개발한 기술과 보급 성과, 농장 우수 사례를 소개하고 고기의 영양학적 우수성, 시식‧체험은 물론, 다양한 산업제품을 선보인다. ‘6차산업화로 향한 열정’ 부스에서는 축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농가형 소시지, 요구르트, 치즈 등의 제조 기술과 보급 성과, 가공품을 활용한 체험 관광 프로그램, 체험 농장 정보를 제공한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기 이야기’는 소비자에게 축산물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부위별 용도와 특징, 영양학적 가치, 고기별 특색 있는 요리를 소개한다. 제주특산품인 꿩엿, 체중 조절용 닭가슴살 떡, 돼지껍데기가 첨가된 화장품 등 축산자원을 산업화한 제품도 전시한다. ‘꼬꼬댁 꼬꼬 농장’은 부화기에서 유정란이 탄생하는 과정과 병아리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다. 옛 닭장과 달걀 짚 꾸러미, 오늘날 취미용으로 키우는 도시 닭장 등도 전시한다. 이외에도 고기 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추 농가를 위해 가격안정 및 판로확대를 위한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평년대비 다소 감소하였으나 단수 증가에 따라 생산량은 3.1% 증가한 156만 톤으로 추정된다. 10월 기준의 배추 상품가격은 4,018원/10kg으로 지난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등 가격 하락에 따른 불안정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농협중앙회는 배추수급 불안정 해소와 가격안정을 위해 11월 초부터 수출물류비를 지원(50원/kg)하여 해외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출 작업 여건상 창고 재작업과 수출 검품 중 각종 병해충해에 대한 클레임 등에 따른 비용부담이 큰 가운데 배추재배 농가의 수출 추진에 단비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수출물류비지원은 총 3천 톤 물량에 대해 오는 12월 10일까지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며, 대만·일본·독일·캐나다 등 수출국 다변화를 통한 수출 판로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되풀이 되는 배추 가격 불안정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수출 확대로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북 분유 지원 등 우유수급 안정대책 재차 건의한국낙농육우협회 집행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 면담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 집행부는 11월 27일(금)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이천일 축산정책국장 등 관계관과 면담을 갖고,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의 일환으로 대북 분유 지원 등 대정부 요구사항을 재차 전달하고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면담에서, 한국낙농육우협회 집행부는 FTA 대비 우유수급 안정대책 방안으로 대북분유 지원 외에도 생산자 중심의 전국단위 쿼터제 실시, 국산우유 사용 확대(K-MILK) 지원, 낙농특성을 반영한 피해보전직불제 제도 개선, 제도적인 우유소비확대책 마련(학교우유급식 제도화, 학교우유급식 최저가 입찰제 개선, 의경 우유급식 전면실시) 등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였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관계관은 재고분유 시장격리와 우유수급 안정을 위해 대북 분유 지원을 관계부처 간 지속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국단위 쿼터제는 내년까지 가시적인 성과가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K-MILK 활성화 지원, 피해보전직불제 개선, 도서․벽지 지역 학교우유급식 활성화 지원, 낙농진흥법 개정(홍문표 의원 대표발의), 의경우유 급식 전면 실시 등을 검토
사과의 날 현장 스케치......名品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 성료0대구경북능금조합 “사이소! 사이소! 사과 사이소! 값싸고 맛도 좋은 경북 착한 사과 사이소!” 대구경북능금농업협동조합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경상북도와 사과주산단지시장군수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미소가득, 행복가득, 스마일 경북사과’라는 주제로 경북 착한사과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날 개회식에는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최원병 농협중앙회장, 최규동 농협 경북지역본부장, 전옥상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장, 손규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한 경북 사과주산지 15개 시·군 단체장 및 부단체장, 이한성 국회의원 등이참석해 서울시민들에게 경북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적극적인 소비를 당부했다. 정병윤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사과 생산농가들과 소비자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및 유통 개선을 통해 고품질 경북사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사과생산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현/장/스/케/치...충북낙협을 찾아서‘스트링치즈’ 소비자들 호응 커신관우 충북낙협 조합장 "학교급식 시장 더 넓힐 것" 충북낙농업협동조합(조합장 신관우/사진)은 지난 2004년 충북도내 낙농가 중심으로 조합이 설립됐다.지난 2008년 농협중앙회 회원조합에 가입돼, 치즈생산 및 체험목장 사업등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충북낙협의 설립목적은 기본적으로 낙농가 조합원에게 필요한 기술과 자금, 자재, 정보지원에 충실하고 조합원이 생산한 우유의 집유,가공,판매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향상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낙농산업 안정을 통해 도농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현재 조합원 수는 294명(자본금 67억)으로 충북낙협의 2,432억원의 조합 사업별 사업규모를 보면 신용사업이 1,530억원이고 경제사업이 902억원인데 경제사업중에서 사료사업이 350억원, 우유사업이 530억원, 치즈사업이 22억원에 이르고 있다.낙농안정을 위한 핵심 추진사업인 치즈생산 활성화사업을 위해 지상2층/ 75평 규모에 스트링치즈 생산시설로 월 50만개를 생산할 수 있으며 투자금액은 37억(정부보조 27억)이다.생산되고 있는 38만1천개 스트링치즈 판매처는 목우
기/획/특/집...국립산림과학원의 특용자원연구과 무궁화연구실을 찾아서! 시장 친화형 ‘무궁화 품종’ 발굴과 확산에 포커스 산림과학원, 각 지역별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심으로 경관수와 가로수 등 다양한 수요 급증 추세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인 무궁화는 온대지역 나무로는 드물게 꽃이 귀한 여름철에 오랜 기간 크고 화려한 꽃을 피워 세계적으로 선호되는 관상수다. 극한의 기후를 제외한 북반구 대부분의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으며, 특히 이탈리아나 그리스 등에서는 일찍부터 교목형으로 가꾸어져 가로수나 경관수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도 산림청의 시장 친화적 무궁화 확산 종합계획 추진과 관련,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 각급 학교 등을 중심으로 나라꽃에 대한 사랑과 국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무궁화 꽃동산 및 가로수길 조성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본지와 국립산림과학원 공동기획으로 시장친화형 무궁화 품종 확산에 대해 집중 조명해 봤다.편집자 무궁화를 가로수로 심기 위해서는 은행나무나 벚나무 등과 같은 교목 형태, 즉 원줄기 주간이 하나로 곧게 유도되어 지상에서 최초의 가지까지의 높이인 지하고가 최소 1m 이상 되도록 어릴 때부터 잘 다듬어 기른 것을
국회 한·중 FTA 여야정협의체(이하 여야정협의체)는 11월30일 제4차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한·중 FTA 추가 보완대책을 확정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여·야 정책위의장 및 관련 상임위 위원장·간사,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및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외교부 등 장·차관들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한·중 FTA 영향평가 결과에 기초하여 지난 6월, 농어업 분야에서 총 4천8백억원(농림 1,595억원, 수산 3,188억원)을 지원하는 ‘한·중/한·베 국내산업 경쟁력 강화대책’을 수립한 바 있다. 그러나 우리 농어업계의 우려와 취약성을 고려하여 여야정협의를 거쳐, FTA와 직접 관련이 없는 지원대책을 포함하여 금리 인하, 세제 지원 등 향후 10년간 약 1조6천억원 규모의 농어업 분야 추가 보완대책을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밭농업 고정직불금 지원 대상인 모든 품목에 대해 직불금을 ‘20년 60만원/ha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하기로 하였다. 밭기반정비사업은 지역발전특별회계 사업 추진상의 장단점에 대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현행 농어업 정책자금 중 농어업인 대상 2.5% 이상 시설자금에 대한 고정 대출금리를 2%로 인하하기로 하였다. 피
황주홍‘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상산림환경포럼, 국회의원 300명 중 유일 선정! 산림 환경기능 증진 공로 높이 평가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산림환경포럼이 선정한 ‘제11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국회의원 300명 중 수상자는 황 의원이 유일하다.산림환경포럼은 지난 10월부터 공고를 통하여 후보자를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입법을 포함하여 모두 8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15년 한 해 동안 산림의 환경기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지역 언론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뤄졌다. 역대 국회의원 수상자는 김우남, 김광원, 권오을, 이낙연, 신성범, 황영철, 강기정, 김춘진, 김종태 의원(수상년도 순)을 비롯하여 10명이다. 황 의원은 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며 산림의 가치를 알리고, 산림환경에 대한 보존 의식을 고취시킨 것이 높이 평가됐다. 황 의원은 1년 365일 상시국감을 통하여 산림의 불법 훼손 및 개발로 인한 산지 전용 실태 등을 언론에 알려 환경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특히 경제림 조성 5개년 계획을 마련할 것과 산주의 산림보호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사유림 산림경영계획 작성 의무화 등을
북한전문가 안드레이 란코프 “김정은 정권 첫걸음이 농협개혁” 농어촌公와 새마을운동중앙회 공동 심포지엄 “지금이 남북농업협력의 골든타임” 북한 전문가인 안드레이 란코프(Andrei Lankov) 국민대 교수는 30일 “김정은 정권은 체제유지를 위해 개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고, 그 첫걸음은 바로 농업개혁일 것”이라며, “농업분야는 북한의 변화의 길을 여는 중요한 부분이며 지금이 남북농업협력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란코프 교수는 이날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심윤종) 공동 주최로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2015 남북농업협력 심포지엄」에서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통일부, 대학 및 연구기관 등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했다. 그는 “북한은 실제로 2012년부터 포전담당제, 분조관리제를 중심으로 농업개혁을 취하고 있다”며, “농업분야의 지원과 협력은 다른 분야의 개혁 가능성과 북한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남성욱 고려대 교수는 “북한에 복합농촌단지를 조성해 농가소득과 농업생산성을 높이고 유사한 모델을 점차 확산해 나간다면 북한의 개혁개방과 남북의
가축분뇨 자원화… ‘자연순환농업 교육’ 가져윤흥만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 회장 “현장 경영에 도움되는 정보 전달에 목표 둘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친환경자연순환농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년 자연순환농업 교육’이 25일(수)~26일(목) 1박 2일 일정으로 천안 상록리조트 상록홀에서 실시된다. 전국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및 액비유통센터 관계자와 도,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자원화 정책’과 환경부의 ‘가축분뇨 관리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가축분뇨처리시설의 비료생산업 등록을 해야 함에 따라 이에 필요한 실무 가이드가 될 ‘비료등록 절차 및 방법과 시료채취 요령’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또한 축산업계 최대과제중 하나인 악취문제 해소를 위해 ‘액비제조시 발생되는 악취 저감 및 경비절감 방안’이 소개 되고 최근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또한 현장에서 가축분뇨 자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운영자들의 실무능력 배양을 위해 ‘Agrix 등록 방법’을 사례를 통해 자세하게 소개하며 특히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운영관리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