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달린다…(재)축산환경관리원을 찾아서!골칫거리 ‘가축분뇨’ 깔끔하게 해결할 것 장원경 초대원장, ‘축산환경2030’ 비젼제시로 선진축산 앞당겨 가축 분뇨문제가 수년째 쉽사리 해결되지 않고 있다. 그동안 문제해결을 위한 분뇨에 대한 액비화사업등을 추진해 왔으나 지역주민들의 악취민원과 함께, 급기야 토양에 대한 중금속 오염으로까지 지적을 받으면서 가축분뇨 문제는 또다시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국내 축산업 발전이 선진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축분뇨 문제해결이 선행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취지를 담아 재단법인 축산환경관리원(초대원장 장원경/사진)이 설립됐다. 현장을 찾아 장원경 초대원장의 얘기를 직접 들어봤다.편집자 -조직은 어떻게 되나?“현재는 1국 3부로 인원은 18명인데, 앞으로 280여명까지 조직을 확대시켜 각종 가축분뇨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 -재단의 주요 사업들은 어떻게 되나? “축산분야 악취저감 컨설팅입니다. 축산농가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 등에서 발생되는 악취 현황과 악취저감 컨설팅 실시한다. 가축분뇨 처리시설 악취관리 개선한다. 공동자원화시설의 악취방지시설 가동상태(가동율)를 파악하여 시설관리 방안 제시한다.또
줄잇는 축사냄새 민원… 청정축산 ‘범축산인 결의대회’ 농협, 안성팜랜드에서 축종별 시범농가 선정 등 ‘축사냄새 제로화’ 청정목장 실현 다짐 축산농가의 냄새저감 문제해결을 위한 “범축산인 결의대회”가 안성팜랜드에서 1일 열렸다.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 이기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양축농가, 정부·행정기관, 농협 및 생산자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서는 축산 냄새 저감을 위해 △축종별 시범농가 선정 육성 △냄새 저감 모델 농장의 교육장 활용 △축사 냄새 저감 전담기구 운영 △축사 냄새 전문관리 인력 육성 △청정축산지원반 운영 등을 통해 “축사 냄새 제로화” 의지를 다졌다.농협 축산경제 이기수대표는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국내 축산업의 경쟁력 약화, 구제역·AI등 가축질병의 반복적 발생, 가축분뇨로 인한 주민과의 갈등 등은 우리 축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라며 “청정축산운동의 성공적 진행을 통해 전국 어디에서든 환영받는 경쟁력 있는 축산업 환경조성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청정축산 홍보, 축산냄새 체험, 공중 살포기 및 소독차량 전시, 탈취제 살포 시연행사를
기/고/문...김용현 ㈜푸마시 대표글로벌 농어업플랫폼 지향 농어업벤처들에게 관심과 지원 필요 1950년부터 1990년대까지 세계인구가 30억에서 60억명으로 2배 성장하는 동안, 식량생산량은 3배 이상 더 빠르게 성장하였다.올해 수정 발표한 국제기구(UN)는 만약, 세계인이 선진국(특히 미국) 수준의 육류위주로의 식생활을 한다면 2배 이상의 경작지가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세계인구가 2050년에 97억명이라고 가정한다면 지구가 2개 필요하다는 말이다. 할리우드 영화가 왜 이리 화성탐사 영화를 만들어내는지 짐작이 간다.현재, 밥 한 공기를 통해 섭취 가능한 칼로리를 돼지고기로부터 얻는 데는 5배 이상의 곡물, 쇠고기는 10배 이상의 사료가 필요하다. 따라서, 육류소비를 줄이고 어류로 전환하는 게 무리한 우주탐사 예산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한때 대체에너지로 각광받으며 수많은 옥수수들을 소비시켰던 바이오 에탄올과 기후변화의 주원인이라 지목된 가축분뇨 등을 줄이는 노력들도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에겐 고기섭취를 통한 문화소비를 포기하고, 채식주의자가 되라고 강제할 수 있는가? 그리고, 농어업인에게 기존 고소득 작물과 고부가가치 시장을 포기하라고 강요할
‘태흥한돈’…안전관리통합인증제로 재도약축산물인증원, 익산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과 MOU체결 “자체적으로 직영유통구조를 완성시킨 돼지브랜드 태흥한돈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은 1일(화)에 태흥한돈 조합회의실에서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회장 이석주)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해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인증원장과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 회장을 비롯해 각 농장 대표, 전북도청 축산과 관계자, 익산시청 축산과 관계자,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회장,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장장, 익산신문사 회장등 약19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은 빠른 시일 내에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인증원은 태흥한돈조합의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태흥한돈영농조합법인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농협회장 출마자 25대 공약 공개권고 ‘눈길’국민운동본부, 농협개혁 위한 출마후보자 매니페스토 운동 전개12월15일(화) 대표자 회의 통해 최종 확정 발표 예정 ‘좋은 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에서는 내년 1월12일(화)로 예정된 농협중앙회장 선거 출마자를 대상으로 한 매니페스토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11월25일(수)부터 12월15일(화)까지 3주간 공약권고안에 대한 의견수렴에 들어갈 예정이다. 운동본부는 이를 위해 25가지 공약권고(초안)을 마련하였으며, 지난 11월17일 국회 토론회를 통해 1차 의견수렴을 거친바 있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향후 3주간에 걸쳐 온라인(페이스북, 카페, 농협내부게시판 등), 오프라인(전화,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조합원, 임직원, 조합장, 일반 국민의 의견수렴을 거쳐 12월15일 운동본부 대표자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월30일에 출마후보자에게 전달하여 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운동본부가 의견수렴중인 공약권고(초안)은 총 6개 분야 25대 공약이다. ①회원조합과 조합원의 권한을 강화하기 위한 5대 약속(지역연합회 및 품목연합회 활성화, 조합공동사업법인의 중앙회 정회원 자격
K-MILK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손정렬 회장, 제도․정책․정부지원 강화를 위해 협회 역량 키워야 ‘농가들 단합중요’최근 진행된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가 총 10개 지역 중 6개 지역에서 개최되어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12.1일 강원을 시작으로 2일 충북, 3일 충남 지역 전국순회 낙농인 대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하였다. 어려운 낙농여건을 반영하듯 한파와 폭설을 동반한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낙농가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토론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강원, 충북, 충남 지역 토론회에서는 농식품부 축산정책과(안규정 서기관, 천행수 주무관)에서 11월11일 발표된 무허가축사 개선 세부실시요령에 대한 강연이 있었으며, 농가들의 관심이 상당한 만큼 이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낙농가들은 축사 인허가시 주민동의서 징구 문제 개선, 가축사육제한구역내 퇴비사 증축 문제, 무허가 축사 개선시 인허가 비용 및 이행강제금 감면방안 마련, 축사거리제한 관련 지자체별 환경부 권고안 준수 행정지도 등을 농식품부에 질의하고 요구하였다. 청중토론에서는 낙농육우산업 현안에 대한 질의와 요구사항이 장시간 이어졌다. 강원지역 낙농인 대토론회에서는 최근 원유감산
김우남 국회 농해수위원장 NGO모니터단, 국감우수상임위원장 선정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김우남 위원장은 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합단체로 지난 1999년 출범해 17년 동안 매년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해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올해에도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방현장까지 포함해 2015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며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그 결과 김우남 위원장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김 위원장은 이 번 국정감사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제도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이끈 리더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국감을 이끌어가는 상임위원장
전국 육계·종계인 지도자 대회 개최닭고기자조위, 닭고기산업(육계업, 종계업) 현안사항 집중토론에 나설 것 대한양계협회와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국내외 닭고기산업 동향 정보제공, 산업발전방안에 대한 현장의 여론수렴, 닭고기자조금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여론수렴 등을 통해 닭고기산업 발전방향 제시하여 국내 닭고기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에 걸쳐 대전에서 전국 양계인, 육계인대회를 개최한다.전국 육계인, 양계인대회는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농림축산식품부(축산경영과장 및 양계담당사무관), 대한양계협회(육계·종계임원, 육계·종계지부장, 육계·종계위원, 도지회장 및 도지회 육계·종계위원장),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관리위원 및 대의원), 지역 지도자, 양계담당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남길 kenews.co.kr
전국 도축장 셋 중 한곳 ‘부적합’으로 드러나이종배 의원, 전국 도축장 약 3곳 가운데 1곳 안전관리인증 부적합 판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가 ‘15년도 전국 128개소 도축장을 대상으로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 검역본부, 시·도와 합동으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해썹) 운용 상황을 평가한 결과, 전국 도축장 약 3곳 가운데 1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종배 의원(새누리당, 충북 충주)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15년 도축장 HACCP 운용 적정성 조사·평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128개소 도축장 중 ‘부적합’이 38개소로 약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도축장의 경우 포유류(소·돼지)는 작년 대비 6개소가 증가한 26개소이고, 가금류(닭·오리)는 작년 19개소에서 7개소 감소했다.또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한 도축장은 전년 대비 3개소 늘어난 31개소, 34건으로 조사됐다. 전체 위반건수(34건) 중 시설기준 위반이 12건(35%)으로 가장 많았고, HACCP 관리 부적정 8건(24%), 청소상태 불량 및 안전모 미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이 7건(20%), 축산물 기준 및 규격 위반이 5건(15
농협 NH무역, 올해 수출 1억불 달성 추진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수출 7천만불 탑’ 수출증대 기여 표창5년 내 5배 이상 수출 확대 목표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이상욱)의 계열사인 NH무역은 7일 한국무역협회 및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수출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 7천만불탑(‘14. 7월 ~‘15. 6월 실적)을 수상하였다.농협 NH무역의 수출액은 2012년 4천151만불, 2013년 5천280만불, 2014년 7천130만불로 최근 3년 동안 약 36%씩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괄목할 만한 성장 뒤에는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일본 대형유통업체를 통해 농산물 납품계약을 체결하고, 미국에 농협식품 전문 판매매장을 증설하였으며, 중국의 온라인몰, 홈쇼핑 등에 신규로 입점하는 등 유통채널을 다변화하기 위한 전사적인 노력이 있었다. 또한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로 국산 농식품을 홍보하고, 우수한 바이어를 발굴하여 동남아 지역은 2014년 기준 전년대비 92% 성장한 약 600만불, 유럽시장은 57% 성장한 약 300만불, 중동지역은 290% 성장한 약 40만불을 수출하였다.이와 함께 수출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현지인
현대양계 이희훈 발행인...‘닭의 세계’ 출간닭 이야기 집대성… ‘닭의 세계’ 月刊「현대양계」이희훈 발행인이「닭의 세계」를 발간했다. 「닭의 세계」는 계란에서 닭에 이르기까지 닭 이야기를 집대성한 것이 특징이다.닭의 유래에서부터 가금학을 바탕으로 하는 생태학을 비롯해 영양의 보고인 계란과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닭고기를 재조명하고 닭의 특성과 상징성을 다루고 있다.국내 최초로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남아있는 암탉에서 수탉으로의 성징변화를 2년간에 걸쳐 카메라에 담았고, 염색체가 다른 속간잡종 등 닭들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수록하고 있다.닭에서 유래한 만물상(萬物相), 문화유산인 재래닭, 유구한 역사의 산물인 세시풍속과 속신, 닭에서 연유한 고사성어(故事成語), 속담, 진기명기 닭 이야기 등은 압권으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특히 기상천외하면서도 재미있는 닭 이야기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가는 닭 관련 민속품과 빛바랜 사진속의 닭 장수 등 살아있는 생생한 닭의 역사를 수록했다.「닭의 세계」는 우리와 친숙한 가금이면서도 제대로 알 수 없었던 숨겨진 비밀들을 속속들이 파헤치고 그 실상을 통해 닭을 보다 더 이해하는 닭 문화를 정립해
(주)고려비엔피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제52회 무역의날, 산업통상부장관-무역협회장 개인표창까지 받아 (주)고려비엔피(대표이사 김태환)가 지난 12월 10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한 ‘제52회 무역의 날’ 기념 충남 수출유공자 시상식 행사에서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다. 이날 (주)고려비엔피는 500만불의 탑과 더불어 백신팀 조정훈 과장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해외사업본부 수출팀 배윤영 과장이 한국무역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주)고려비엔피 수출팀 배윤영 과장은 “아시아 최고 수준의 최첨단 백신공장, 특허기술이 적용된 질 높은 제품 및 글로벌 시장을 예측한 과감한 투자의 결실”이라고 평가했다. (주)고려비엔피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수출에 뛰어들어 가파르게 수출액을 상승시켜왔다. 지속적인 기술개발 및 끊임없는 시장 개척을 통한 결과, 2010년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2년 3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2015년 500만불의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에 이르렀다. 현재 수출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최근 러시아를 비롯한 CIS 지역, 아프리카,
황주홍, 올해‘국감 10관왕’영예3년 연속 새정치민주연합 국감우수의원상 수상...의정 맹활약 새정치민주연합 황주홍(전남 장흥 영암 강진) 의원이 당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수상자로 선정됐다. 2013,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로써 황 의원은 올해 국감과 의정활동에서 맹활약을 인정받으며 무려 10관왕에 올랐다. 당은 중앙지 및 인터넷 매체 등 언론보도 성과를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또 “2015년도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탁월한 감사활동과 합리적 대안제시를 통해 민생정치 실현에 기여하고 당의 명예를 드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황 의원은 언론의 조명과 관심을 받기 어려운 상임위로 알려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서 활동하면서도, 이번 국정감사에서 연일 1면 톱뉴스로 보도되며, 많은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피감 공공기관들의 방만경영과 기강해이를 지적해, 해수부의 산하기관 특별 점검을 이끄는 등 맹활약하며 언론으로부터 ‘공공기관 개혁의 선봉장’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무역이득공유제 및 밥쌀용 쌀 수입 재고를 촉구하는 결의안 등 19대 농해수위에서 통과된 7건의 결의안 중, 총 4건의 결의안을 발
아시아종묘 남윤수 상무, 산업부장관 표창장 수상 제52회 무역의 날, 전미주품종상 수상한 ‘스위트베이비’로 한국 채소 우수성 전 세계에 알려 제52회 무역의 날을 맞아 아시아종묘 남윤수 기술상무가 국산 씨앗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씨앗 생산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하면서 잔뼈가 굵은 남윤수 상무는 아시아종묘 남부연구소를 이끌면서 원종증식과 육종을 겸하고 있는 아시아종묘의 보이지 않는 기둥이다. 남윤수 상무가 담당하고 있는 원종증식은 육종가들이 육종한 신품종을 상품화시키는 첫 단계로, 그의 손을 거쳐 대량 재배가 가능해진 원종이 농가에 전해져야 비로소 씨앗을 대량 채종해 농가에 공급할 수 있다. 따라서 씨앗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원종증식 임무를 맡는 게 보통이다. 남윤수 상무는 씨앗에 대한 깊은 지식을 육종에 연결시켜, 탄탄하기로 정평이 난 아시아종묘 무 품종들을 차례로 육성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청일춘, 우리봄를 비롯한 봄무부터, 동하무로 대표되는 여름무, 청두골드, 청두를 비롯한 가을무들이 그의 손을 거친 무품종들이다. 아시아종묘의 히트상품인 보라빛 무도 그가 육종한 품종들이다. 보라킹, 보라남, 보라마트를
나눔축산운동본부, 쪽방촌 연탄 나눔행사 가져 이기수 공동대표 “지역사회 소외계층 정서적으로 도움 주는 계기 만들어” (사)나눔축산운동본부(공동대표 이기수 ‧ 이병규)는 12월 2일 서울시 중구 중림동의 쪽방촌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나눔축산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연탄 2,000장과 난방유 2,600L를 정서적 ‧ 경제적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중구지역 쪽방촌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나눔축산운동본부 이기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아직도 곳곳에는 연탄 한 장으로 힘겹게 겨울을 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인 것 같다.”고 밝혔다.연탄 나눔행사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경)에 50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독거 어르신 가정방문 등 정서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에서는 지역사회 어려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구성된 나눔축산 봉사단을 중심으로 연탄 봉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