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지난 22일 농협중앙회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재욱 원장, 소비자 시민모임 김자혜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로컬푸드직매장 75호점 개장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농협의 로컬푸드직매장은 유통단계·비용 최소화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실속구매를 가능하게 하며, 유통거리 축소로 환경보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로컬푸드 카페·레스토랑, 가공 및 체험장 등이 결합 된 농업의 6차산업화 형태로의 확장성으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농협은 2012년 용진농협(완주군)에 1호점 개장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50호 점의 문을 열었으며, 22일 삼호농협(전남 영암군)에 로컬푸드직매장 75호점 개장했다.기념행사에서는 로컬푸드직매장 농산물의 안전·품질관리를 지원해 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에 대한 감사패 증정되고, 로컬푸드 출하농가로 구성된 농민 밴드의 축하공연, 75호점 로고 증정 및 축하 떡 절단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495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대비 98.8%의 매출성장을 보였으며, 연말에는 목표액인 1천억 원을 초과하여 달성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농협중앙회 신관에서 ‘2015년도 농협 대외마케팅 사업 평가회’를 개최하고, 5년 내 외부 거래처에 농협 농산물 공급을 1조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농협의 대외마케팅 조직은 산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외부유통업체에 공급하기 위해 2003년 설립된 농산물 마케팅 전문 부서로 농협은 올해 대외마케팅 사업으로만 4천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하였다. 이는 지난해 보다 750억 원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또한 농협은 내년도 농산물 대외공급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한 계획도 발표하였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2016년 대형마트의 성장률은 1% 전후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시장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16년 대외마케팅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사업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농협의 주요 추진과제로는 유통업체 공급점유비가 낮은 채소류 공급 확대를 위해 채소산지 공동계산 조직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고 GAP 농산물 공급을 500억 원까지 큰 폭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식품업체·중소형마트 등 신규거래처를 발굴하여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대외마케팅 전문 인력 보강으로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농산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올해 스마트뱅킹 고객 900만 달성을 기념하고 추진 우수직원을 격려하는 ‘연도대상 시상식’을 지난 18일 농협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전국 농·축협에서 스마트뱅킹 추진 실적이 우수한 사무소 3개소와 우수직원 60명을 선발해 시상 했다.울산 중앙농협(조합장 이상문)은 올해 총 6,898건을 추진해 최우수 사무소로 선정되어 표창장과 부상 500만원을 받았으며, 울산 방어진 농협(조합장 서진곤)과 서울 영등포농협(조합장 이정택)도 2위와 3위로 표창장 및 각각 300만원·200만원씩의 시상금을 수상했다.우수직원 부문에서는 전남 완도농협의 유미주 계장이 959건을 추진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된 가운데, 평가 그룹별 1위∼3위 직원 60명이 표창장과 부상을 받았다.2010년 4월 처음 시작된 농협상호금융의 스마트뱅킹 서비스는 지역 농·축협 고객의 고령화와 스마트폰 보급률 저조 등의 이유로 성장세가 두드러지지 않았으나, ´15년 들어 인터넷 전문은행 출범 등에 대응하고 핀테크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1,000만명 이상의 고객이 확보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고객 증대에 힘써왔다. 그 결과 ´15년 42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최근 안성농식품물류센터에서 수출용으로 신규 개발한 전자렌지용 간편 소포장 상품인 은행과 옥수수 3종 1억원 어치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하였다. 농협은 미국,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전자렌지용 냉동 완전조리식품(RTE)이 핵심 카테고리인 점에 주목하여 수출을 타겟으로 이번 상품을 개발하였다.RTE식품은 포장상태로 전자렌지에 가열하여도 파손되지 않고 수분을 유지하며 식감과 맛이 뛰어나 편리함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트랜드에 부합하며, 특히 원품 농산물에 비해 저장과 유통이 편리하여 수출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은 이번 수출 품목 이외에도 감자·밤·고구마· 마늘 등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테스트 중에 있다.이번 선적물량은 부산항을 경유하여 미국 서부지역에서 12월 말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향후에는 미국 전역으로 판매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전자렌지용 상품 이외에도 식당용 냉동 중포장 상품을 포함하여 2차 주문도 받은 상태이며, 2016년에는 100만$ 이상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향후 농협에서는 신선 농산물에 버금가는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IQF (개별급속냉동) 기술 도입과 시설확충을 통해 수출용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최근 가락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농수산식품유통포럼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가락시장의 구성원들이 다양한 외부 전문가 강의 등을 통하여 외부 환경과 소통하고, 수요자 중심의 효율적이고 활력있는 가락시장 운영을 만들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도매시장 유통인과 종사자 대표는 물론 행복마켓서포터즈 등 약 130여명의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하여 상호 교류하고, 서로 발전적인 의견을 주고받았다. 행사는 각 단체별 대표의 2016년 희망메시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공사 강민규 임대사업본부장의 ‘가락몰 이전 추진 사항’ 설명, 외부 강사 용혜원 시인의 강의 순으로 진행하였다.용혜원 시인의 강의는 ‘불타는 열정으로 행복의 고도를 높여라’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가락시장 유통인 자기 계발과 혁신적 변화를 통한 가락시장 영업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내용으로 참석자 모두로부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공사 박현출 사장은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 초빙 강좌 등을 통해 고객에 대한 이해 증진과 도매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들과 교류하는 등 시장 이용 고객에게 더욱 봉사하는 가락시장이 되도록 발전시켜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를 위해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와 ‘우리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중 FTA의 비준에 따른 대중국 교역의 주요관문인 인천강화지역의 관내 생산자단체와 MOU체결을 통해 중국시장 수출확대 가능성이 높은 중요한 시기에 생산자단체와의 업무협력으로 인천 농림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안상수(인천서구,강화을)의원의 주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한준)와 인천강화지역 7개 생산자단체장(강화농업협동조합,서강화농업협동조합,강화남부농업협동조합,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강화군산림조합,강화인삼협동조합,인천강화옹진축산업협동조합)과의 협약식을 가졌으며 인천광역시 및 관계담당자 들이 참석했다. aT는 이번 인천강화지역 생산자단체와의 ‘대중국 수출확대 상호협력’, ‘인천지역 수출전진기지 구축시 운영활성화를 위한 관련업무 협조`를 통해 인천 농림수산식품 대중국 수출활성화라는 공동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유충식 aT식품수출이사는 “한·중 FTA의 타결로 대중국 농림수산식품 수출확대의 기대가 큰 상태에서 우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코레일(사장 최연혜)와 협력하여 최근 용산역사 내에 우수 농공상 융합형 중소 식품기업 제품 전용 판매·홍보관인 ‘농식품 찬들마루’를 개장했다고 밝혔다. ‘농공상 융합형 중소식품기업’은 농업과 중소기업이 융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1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선정․육성하는 기업이다.이번 개장하는 ‘농식품 찬들마루’에는 농업 생산물을 기반으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63개 기업의 발효식품, 쌀가공식품, 주류, 다류 등 농산가공식품 등 360개 품목이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한편, ‘농식품 찬들마루’는 코레일 유통에서 직영 운영할 계획으로 중소식품기업 입점업체에게는 타 유통채널 입점 판매수수료보다 싼 수수료로 입점할 수 있게 하여 중소식품기업의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aT 관계자는 “이번‘농식품 찬들마루’개장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에게는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동시에 용산역사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중소식품기업 우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양재동 aT센터에서 식품업계 및 유관기관, 학계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정보, 미래로의 창을 열다’라는 주제로 ‘2015 식품산업정보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식품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한 첫 번째 발표에서, 서울대 김관수 교수는 2015년 식품산업 관련 주요 3대 키워드로 ‘건강․맛․안전’을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2015년 식품업계를 뜨겁게 달군 10대 주요 이슈로 허니버터 성공사례를 통해 본 맛의 확장, 건강과 관련된 엣홈(at Home) 및 쿡방, 안전과 관련된 소시지 발암물질 지정 등을 발표하였다. ‘가공식품 소비 행태’ 세션에서는 올해의 가공식품 소비패턴과 더불어 최근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PB 가공식품 및 간편식에 대한 태도와 1인 가구 식품소비유형 분석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여성일수록,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가족 수가 많을수록 PB 가공식품 구매경험이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편으로 PB가공식품 및 간편식 모두 연령이 높을수록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노년층 타겟 및 연령대별 선호 가공식품의 개발도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었다. 김재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근 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1일 양재 aT센터에서 농식품 1단계 유통을 구현하기 위한 aT 스마트 스튜디오를 오픈했다.aT 스마트 스튜디오는 4~5단계에 이르는 기존의 복잡한 농수산물 유통을 1단계로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방법으로 생산자 → 산지수집상 → 도매상 → 소매상 → 소비자에 이르는 긴 유통단계를 생산자 → 스튜디오 → 소비자로 이어지는 단순한 유통구조로 만드는 형태이다. 스마트 스튜디오를 통해 생산농가, 농식품 중소기업, 신규 창업자 등이 자신들의 상품을 직접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제작해 홍보자료를 만들 도록 하고, 야외 현장촬영도 병행하여 제품은 물론 기업 PR까지 가능케 하는 One-Stop 홍보 플랫폼을 마련할 계획이다.aT는 이렇게 제작된 사진과 동영상을 aT 홈페이지, SNS(카카오스토리, 트위터, facebook 등), 소셜 라이브방송, 파워블로거 등을 활용해 홍보할 계획이며, aT에서 운영 중인 사이버거래소와도 연결하여 실질적인 매출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이날 열린 스튜디오 현판식에서는 생산지에서의 소셜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비자에게 바로 1단계로 유통되는 동영상을 방영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생산농가가 Ustre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18일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80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선충병 재발생률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조사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공동조사팀을 이뤄 실시했으며 대상 지역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80개 시·군·구 840개 방제사업장이다. 조사 결과, 전국 소나무재선충병 평균 재발생률은 29.5%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시·도별로 재발생률은 충남이 0%인 반면, 대구는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시·군·구별로는 부산 기장군 등 39곳이 30% 미만을 보였고 대구 달성군, 경북 안동시 등 11곳은 10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다.전년 대비 재발생률이 0%로 나온 지자체는 충남 보령·태안, 강원 정선 등 11곳으로 이 지역은 초기 발생 시 소구역 모두베기 등 선제적 방제를 실시했고 철저한 사후관리가 이뤄졌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재발생률이 100% 이상인 대구 북구, 경남 창녕·남해, 경북 안동 등 11곳은 대부분 발생 10년이 지난 지역으로 방제가 장기화됨에 따라 관심도가 떨어지고 피해지역 내 고사목 누락 등 부실 관리가 원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피해고사목 방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2015년 산림병해충방제 유공 정부포상 및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우수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산림병해충방제 정부포상에는 산림병해충 방제 분야 품질향상에 기여한 유공자 6명이 선정됐다. 대통령표창(2명)은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김무창 기장과 경남 하동군청 김호인 과장이 받았다.김 기장은 1000여 시간 무사고로 비행하면서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항공방제를 실시하는 등 산림병해충 피해확산을 막았다. 또한, 항공방제 매뉴얼 제작과 항공방제 교육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했다. 김 과장은 방제 예산을 절감하고 페로몬 유인트랩, 연막방제 등 새로운 방제법을 적극 도입해 재선충병 피해확산을 막은 공로를 인정받았다.국무총리표창은 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방제인력과 장비를 지원하고 긴급방제를 실시해 적기 방제에 앞장선 노두성 산림조합중앙회 부장, 임재은 찬동기술사사무소 대표, 이형우 충남도 주무관, 이원기 산림청 주무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앞으로도 산림병해충 방제 관계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포상할 것”이라며 “재선충병 완전방제를 위해 관계부처·지자체·시민단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효과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중미산자연휴양림(경기 양평)에 숙박시설인 ‘트리하우스’ 7동을 신규 조성하여 21일부터 인터넷 예약을 실시한다. 연간 6만5천여명이(´13~´15년 통계) 이용하는 중미산자연휴양림은 야영데크 시설 64면을 운영하고 있으나, 숲속의 집, 연립동 등 숙박시설은 7실에 불과하여 그동안 고객의 불편함이 있어왔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신규 조성된 트리하우스는 5인실 기준 7동이며, 그 특징은 햇빛과 시원한 공기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상에서 1m 이상의 높이에 구름모양으로 지어진 클라우드하우스(원형구조) 3동과 로그캐빈하우스(통나무 목구조) 4동을 신축하였고 내부는 원룸 복층형식이다. 또한 트리하우스가 이용객에게 제공되면 연간 1만여 명 이상이 추가적으로 숙박시설을 제공받을 수 있어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용은 2016년 1월 4일부터 가능하고 시설사용료는 비수기 평일 46,000원, 성수기 및 주말은 85,000원이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겨울철 동파 및 시설물 관리 등 점검을 최종 실시하고 운영상 문제점 등을 분석, 보완하여 질 높은 산림휴양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임업인의 경영안정과 시중금리 인하추세를 반영해 2016년 1월 1일부터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 제도를 첫 도입한다.내년부터 산림사업종합자금을 대출 받는 임업인은 금리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변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시중금리를 반영해 대출금리가 결정된다.이번 변동금리 적용은 산림사업종합자금 17개 사업 중 금리 2.0% 이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임업인은 시중금리와 2%p, 조합 등 사업자는 1%p 수준 차이로 산정된 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변동금리가 적용되는 13개 사업에 한해 신규 대출자 뿐만 아니라 기존대출자도 선택권이 주어지고, 기존 대출자도 금리 변경기간과 행정처리 기간을 거쳐 2016년 7월 1일부터 혜택을 적용받게 된다. 또한, 산림청은 임업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4개 사업의 고정금리를 인하한데 이어 3개 사업(산양삼생산·단기산림소득지원·조림용묘목)에 대한 고정금리를 2016년 1월 1일부터 추가 인하하기로 했다.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윤차규 과장은 “산림사업종합자금 13개 사업에 대한 변동금리 도입과 3개 사업 금리인하로 연간 9억7000만 원∼20억9300만 원 수준의 임업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일부 개인의 불법적인 예약 행위로 이용객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예약에 있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자연휴양림은 운영 주체에 따라 국가에서 운영하는 국립자연휴양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지자체자연휴양림, 개인이 운영하는 개인자연휴양림으로 분류되며, 예약 방식 및 시설사용료 또한 운영 주체마다 다르다.국립자연휴양림은 이용객의 수요가 몰리는 성수기(7.15.∼8.24.)와 주말은 추첨제 예약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성수기 추첨은 경찰공무원 및 민간인 입회하에 진행되고, 주말 추첨은 입회 참여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약자가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 차순위 대기자한테 자동으로 예약권한이 넘어가도록 하는 대기제도 시스템을 추가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39개 국립자연휴양림 현장에서는 본인 확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객지원센터에서는 중고거래 사이트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어 휴양림의 시설을 불법적으로 예약 및 선점하여 판매는 불가능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특수미 이용 방안’ 심포지엄을 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밀양)에서 열었다. 심포지엄에서는 향미를 이용한 쌀 소비 확대(부산대학교 권순욱 교수), 특수미 이용 기능성 화장품 개발 동향과 발전 방안(대구한의대학교 이진태 교수,) 특수미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 방안(공주대학교 류기형 교수)과, ‘눈큰흑찰’ 이용 선식과 가공품 개발(주식회사 향천 김영만 대표), 식품산업에서 활용되는 로스팅 기술(대구가톨릭대학교 윤광섭 교수), ‘새미면’ 이용 쌀파스타 제조 사례 발표(거류영농조합법인 손상재 대표), 기능성특수미 개발 현황과 추진 방향(국립식량과학원 이점호 과장)에 대해 발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논이용작물과 권영업 과장은 “다양한 특수미를 활용해 국내 거주 외국인의 기호에 맞는 향미쌀 개발, 건강 기능성이 우수한 유색미, 쌀 파스타 전용 품종 등 특수미 특산단지 조성, 가공품 제품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라며, “이를 통해 산·학·연 발전 방안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면 안정적인 쌀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