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 수입쌀과 국산쌀을 섞어 떡을 만든 후 “국내산 100%”로 원산지를 둔갑하여 서울소재 대형병원 등에 25억 8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떡류 제조업체 대표 A씨(39세, 남) 등 2명을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 수사를 완료하여 관할 검찰청에 송치하였다고 밝혔다. 이 업체는 떡류 등 쌀 가공식품은 쌀의 원형이 남아있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감독기관이나 일반인이 원산지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점과 소비자가 국내산을 선호하는 점을 노려 수년간에 걸쳐 수입쌀의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둔갑하였으며, 농관원은 올해 8월초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압수‧수색영장 집행 등 원료 구입처와 판매처에 대한 추적조사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 받았다. 이번 검찰에 송치된 업주 A씨는 공동 경영자인 B씨와 공모하여 2008년 1월부터 2015년 8월초까지 수입쌀 180톤을 구입, 국산쌀(70%내외)과 혼합하여 떡을 만들어 “멥쌀 국내산 100%”등으로 거짓표시 하여 총 25억 8천만원 상당을 서울 소재 대형병원 장례식당 등 5개소에 판매하다 적발되었다. 농관원(원장 이재욱)은 소비자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국민 최대 먹거리인 쌀을 믿고 구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촌지역 활력제고를 위해 ‘16년부터 농업분야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창업지원, 농식품 투자플랫폼 시범사업, 신규취농 지원 등에 230억원의 신규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활기찬 농촌프로젝트’는 기존 개별사업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산업·문화 등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종합적인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인구 및 소득증가, 주민 생활만족도 제고 등 실질적인 농촌 활력제고를 위해 경제 활성화 효과가 큰 지역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 일자리 및 인력양성, 주거지원, 생활여건 개선 등 4가지 유형의 사업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6개 시범지역을 대상으로 3년간 총 48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내년에는 우선적으로 89억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또한, 농식품부는 농산업 분야 창업에 관심이 있는 젊은이들이 과감하게 창업에 도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농산업 창업지원’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는 청년들의 농업 창업초기 소득부족, 판로확보, 경영·기술상 애로 해소를 돕고 귀농인의 집, 임대농지 확보 지원등과 연계하여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16년은 ‘농업창업 경진대회’를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동물보호에 관한 의식 수준과 반려동물을 사육․관리 현황 등 실태추정을 위해 일반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본 조사는 모집단을 2014년도 통계청 주민등록 인구통계 결과에 따라 지역, 성별, 연령별로 할당하였으며, 반려동물 사육 실태, 유기동물․동물학대 및 동물보호에 대한 인식 등 전반적인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수준을 파악하고자 지난 10월에 한 달간 수행되었다.‘15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결과는 2015년도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가구는 전체가구의 21.8%로 개만 사육하는 가구 16.6%, 고양이만 사육하는 가구는 2.7%, 개와 고양이 및 타 반려동물을 모두 사육하는 가구는 2.5%로 나타났다. 반려견 동물등록제가 2014년도 7월 전국으로 확대 시행 이후, 반려동물 사육가구의 25.3%가 이미 등록하였으며, 응답자의 55.8%는 동물등록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여 동물등록제에 대한 인지도 및 인식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설문 응답자의 55.8%는 동물등록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고, 방법에 대해서는 53
세종창조혁신센터 인근, 조손(祖孫)가정 등 위로 방문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군부대 및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방문, 국군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무의탁 독거노인을 위로하였다.이 장관은 청주시 소재 공군 제29전술개발훈련비행전대를 방문, 군장병들과 오찬 담소를 나누고 금일봉을 전달하여 국군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였으며, 장병들과 오찬을 하는 자리에서 이 장관은 손정환 부대장 등 지휘관들에게 특히 사병들이 군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가르치고 돌봐달라고 부탁하였다.이 장관은 이날 오후에는, 민관협업으로 출범한 ‘세종시창조경제혁신센터’ 인근 마을 무의탁 독거노인을 방문,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듯하게 보내도록 위로하였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공영홈쇼핑(대표 이영필)이 공동기획한 지리적표시 농식품 방송을 통해 6억4천5백 여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김장시즌에 맞춘 영양고춧가루, 영광고춧가루 등은 목표치를 초과달성하였으며,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고흥석류즙 제품은 6천만원 이상 판매되는 등 큰 인기를 누렸다.농식품부와 공영홈쇼핑은 품질이 우수한 지리적표시 농식품의 판로 및 홍보 활성화를 위해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2일부터 12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18회에 걸쳐 지리적표시 농식품 프로그램인 ‘농민의 진심–더 프리미엄’을 편성 방영하였다. 농식품부는 상품별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였고, 공영홈쇼핑은 수수료 인하 및 생산자 실명제 도입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했다. 판매방송에 참여한 업체 다수는 ”수수료도 낮고 판매도 잘 이워져 만족스런 결과를 냈다”며, “기획 특집으로 1시간 동안 제품 판매는 물론 집중홍보까지 되어 기대 이상의 성과였다”고 말했다. 공영홈쇼핑측은 “지리적표시품의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농식품부 정책지원과 생산자 실명제로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이 바탕이 되어 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정부3.0 국민 맞춤 대국민 서비스’를 위해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 높은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일부터 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RAISE, http://www.raise.go.kr) 내 전국 전원마을 분양정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시스템은 최근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전원생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공공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본 서비스는 기존 분양사무소나 시·군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분양공고 내용뿐만 아니라 분양현황(위치, 시·군 담당자, 사업기간, 계획 가구수, 분양상태 등), 시설현황, 위치도, 사업계획도, 조감도, 현장사진과 같은 다양한 상세정보도 함께 제공한다.또한, 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의 지리정보시스템(GIS)를 활용하여 전국 전원마을 분양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원마을조성사업 지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원마을분양 지역 외 주변 마을정보와 체험마을, 인성학교, 레저지도, 지역개발사업현황 등 농촌현황정보를 지리정보시스템을 활용하여 볼 수 있어 예비분양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리정보시스템(GIS)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우리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하여 스마트팜 보급, 창조마을 조성 등 농업분야 ICT 융복합 확산에 예산투자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농업의 고령화, 인력감소, FTA 등을 극복하고 첨단 과학기술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지난 해부터 원예·축산분야의 스마트팜 확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시설원예 769ha, 축산 186호를 스마트 팜으로 업그레이드 하였다. 스마트팜의 확산과 더불어 농업인의 재배기술 및 현장 활용역량을 높여 생산성을 향상 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형 교육(1,596명), SNS 실시간 컨설팅(4,679건) 지원, 권역별 현장지원센터(8개소)를 통한 A/S(392건) 등 현장지원을 꾸준히 실시하였으며, 최근 도입농가의 성과를 분석한 결과(서울대, 11월), 생산량이 25.2% 증가하고 품질이 12% 향상되고 고용노동비가 9.5% 줄어들어 소득이 31% 늘어나는 등 스마트 팜 효과가 입증되었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설원예, 축산, 노지 등 각 분야별 특성·여건에 최적화된 스마트 팜 확산을 한층 가속화하기 위해 예산지원을 강화(’15 : 246억원 → ’16 : 454)하고, 지자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쌀 관세화 및 소비감소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2월 조성한 ‘대호간척지 수출용 원료 벼 재배단지’에서 생산된 쌀의 첫 수출식이 개최된다. 이날 수출식은 올해 대호간척지 수출용 쌀 재배단지 100ha에서 생산된 쌀(삼광) 400톤의 초도 수출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를 비롯해 지자체, 쌀 수출업체 등 약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첫 수출국은 호주와 뉴질랜드로, 각각 약 40톤과 20톤이 제희 RPC를 통해 수출되며, 이후 ‘16년 상반기까지 쌀 수출협의회 회원사를 통해 싱가폴 등으로 400톤을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이동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관세화 원년을 맞아 우리 쌀의 세계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수출용 쌀 재배단지 조성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관계기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문제점을 보완하여 대호간척지가 우리 쌀 수출의 성공 모델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속적으로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시범 운영한 신기술 실증포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간척지 적응성이 높은 신기술 도입을 확대하는 한편, 용수공급 기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김치에서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식품첨가물 7종의 동시분석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법의 개발로 김치의 유해물질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되어 우리 국민들의 대표음식인 김치의 안전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현행 식품위생법과 식품산업법에서는 국민 건강을 위해 김치에서 타르색소, 보존료, 감미료 등 식품 첨가물의 사용을 금지 또는 제한하고 있으나 유통되는 김치에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기존 분석법은 김치 첨가물별로 전처리가 다르고 분석절차가 복잡하여, 첨가물 모두를 분석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새로운 분석법은 최신분석기기를 이용하여 7종의 식품첨가물을 하나의 전처리 방법으로 동시분석 하도록 개발하였다. 김치의 수십여 가지 식품 첨가물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7종의 물질을 선정하여 정성 및 정량 분석까지 가능하도록 하였다. 동 분석법을 활용할 경우 기존보다 분석 시간은 6분의 1로 단축, 비용은 4분의 1로 절감되었으며 정확도도 크게 향상되었다. 농관원 이재욱원장은 새로 개발된 동시분석법을 통해 식품첨가물의 신속하고 정확한 분석으로 불법 김치 유통을 원천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TRQ(저율관세할당물량(Tariff Rate Quota)) 쌀 운영 위탁기관(aT)을 통해 TRQ 쌀 4.3만톤에 대한 구매 입찰을 12.30일 실시하여 금년 TRQ 쌀 입찰(총 408,700톤)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번 입찰 물량에는 밥쌀용 3만톤이 포함되었으며, 곡종별로는 각각 단립종 1.8만톤, 중립종 2.5만톤을 배정하였다. 입찰 결과는 12.30일 응찰가격 개찰 등의 절차를 거쳐 연내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TRQ 쌀은 올해 8회 입찰을 통해 밥쌀용 30,000톤, 가공용 335,325톤이 낙찰된 바 있다. 농식품부는 금년도 밥쌀용 쌀 도입계획은 WTO 규범, 관세화 검증 상황, 국내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난해(12만3천톤)의 50% 수준인 6만톤으로 결정하였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TRQ 쌀 입찰을 통해 밥쌀용 쌀이 수입되더라도, 국내 시장에 방출하는 양과 시기는 국내 수급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다. 금년 쌀 수확기인 지난 9월부터 수입 밥쌀의 방출량과 방출횟수를 3차례에 걸쳐 감축․운영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수입 밥쌀의 재고는 늘고 있으나, 향후 국내 수급상황을 보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 16일 대통령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16년 상반기 중 농업진흥지역에 대한 보완․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 정부에서 중점 추진 중인 ICT와 융복합한 스마트팜 확산과 농업 생산의 규모화․조직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남는 농촌의 노동력을 흡수하기 위하여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시점에서,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토지를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하거나 행위제한을 완화하여 2․3차 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농촌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로서, ‘07․’08년 보완․정비 이후 10여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이다.그 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규제개혁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된 농업진흥지역 관련 건의유형을 분석하고, 전국 실태조사를 거쳐 이번 보완․정비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16년 상반기 중 실태조사 결과에 대한 지자체 확인 작업을 거쳐 해제 및 용도구역 변경 고시 등 보완․정비 작업을 실시하고, 농업진흥지역 허용행위 확대 등 농지법령 개정 사항도 ‘16년 중 입법예고 및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차질 없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14년말 현재 농업진흥지역의 면적은 1,036천ha이며, 금번 보완․정비를 통해 해제 또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피해보전직불금과 폐업지원금 지급대상자가 결정되고, 품목별 지급단가가 확정됨에 따라 12월 하순부터 해당 시·군·구(읍·면·동)를 통해 대상농가에게 총 1,621억 원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5년도 피해보전직불금 지급품목은 대두, 감자, 고구마, 체리, 멜론, 노지포도, 시설포도, 닭고기, 밤 총 9개로, 76천여 농가에 471억 원의 직불금이 지급된다. 폐업지원금 지급품목은 체리, 노지포도, 시설포도, 닭고기, 밤 총 5개로, 4천6백여 농가에 1,150억 원의 폐업지원금이 지급된다. 폐업지원금은 신청농가가 폐업 사실을 해당 지자체에 통보하면, 지자체 담당자가 농가의 폐업 여부를 최종 확인한 후 지급한다.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피해보전직불제의 보전비율을 90%에서 95%로 인상하고,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급품목 결정에 대한 이의제기 절차를 신설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는 한편, 동 제도에 대한 홍보를 더욱 강화하여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지자체에서는 폐업지원금을 수령한 농가들이 해당 품목을 다시 재배하거나 사육하여 불법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 관리를 해줄 것을
화/제/의/소/득/작/물...아시아종묘 ‘드셔보라’ 보랏빛 기능성 풋고추 강력 추천 영광하이텍 이근복씨 “기능성 채소 재배농가나 유통시장에서 경쟁력 높다”라는 현장 추천까지 안토시안 성분이 다량 함유된 건강고추인 ‘드셔보라’ 풋고추! 올해부터 재배가 본격화된 ‘드셔보라’ 풋고추는 기존의 풋고추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색이 신비롭고 몸에 좋다는 입소문을 타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TV를 비롯한 언론매체에서 앞 다투어 소개하면서 ‘드셔보라’ 열풍이라 할 만큼 관심이 증가했고 수요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새해에도 ‘드셔보라’ 인기가 이어질까? 경남 밀양시 무안면에서 한겨울에 ‘드셔보라’ 풋고추를 재배하는 이근복 씨는 ‘드셔보라’ 풋고추의 인기가 이어질 거라고 전망했다. 기능성 채소에 대한 높은 관심과 컬러 채소에 대한 호기심이 쉬 사라지지 않으리라는 근거에 바탕을 둔 전망이다. 올해로 7년째 특이·기능성 채소를 재배해 온 이근복 씨는 ‘드셔보라’를 재배한 소감을 묻자, 아직도 배워야 할 게 많다며 손사래를 친다. 경남 밀양군 무안면에서 농업용 냉난방기기를 공급하는 영광하이텍이라는 회사를 운영하는 그는 비수기에 유휴인력을 활용하려는 목적으로 시설하우스 농사를
농협하나로유통은 지난 16일 서대문구 홍제3동 개미마을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이날 농협하나로유통은 마을 주민에 연탄 4만장을 기부하고 이중 1천 장을 5가구에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지난 2012년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연탄 6만장을 기부한 것으로 시작하여, 2013년 3만장, 2014년 4만장 등 지금까지 사랑의 연탄 17만장을 지속적으로 기부해 오고 있다.농협하나로유통 김현근 대표이사는“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가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으로 소외계층이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우리 축산물의 고품질화와 차별화를 선도하는 축산물 브랜드사업의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2015년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 연찬회’가 최근 대전에서 개최됐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한 해 동안 우수한 실적을 거둔 브랜드를 시상하고 축산물 브랜드 사업에 대한 평가와 반성을 통해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브랜드 경영체 지원사업 평가 우수 경영체에 농식품부장관 트로피와 무이자자금 86억원을 수여하고, 브랜드사업 육성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지자체 공무원과 경영체 유공직원에게 감사패와 표창을 전달했다.김태환 농협중앙회 상무는 “FTA 등 수입개방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축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축산물 브랜드 사업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 좋은 브랜드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는 부담없는 가격을 제시하고 농가에는 적정 이윤을 보장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