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최근 구제역이 발생하면서방역당국이 차단방역에비상이 걸렸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부 세종청사에 설치된 구제역 가축방역비상대책 상황실에서더 이상 구제역이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점검과 함께 당부하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1월 18일(월) 기술원 소회의실에서 강원아스파라거스생산자연합회와 (주)온샘 과의 계약재배 협약식을 가졌다. 강원= 강성수 kenews.co.kr
한돈자조금 ‘한돈 드림 캠페인’ 스타트!한돈자조금, 2월 10일까지 설 명절 맞아 2016 설 한돈 드림 캠페인 진행한돈 소비촉진 위해 육가공 업체들과 함께 신선육, 햄 등 다양한 설 선물세트 선보여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1월 18일부터 2월 10일까지 2016년 설 한돈 드림 캠페인을 24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돈 드림 캠페인은 한돈자조금이 2010년부터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의 소비촉진을 위해 국내 유명 육가공 업체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캠페인으로, 올해는 도드람한돈, 목우촌, 하이포크, 웰팜포크 등 총 20개 브랜드사가 참여한다.한돈자조금은 이번 ‘2016 설 한돈드림 캠페인’에서 ‘2016 한돈가득’이라는 컨셉으로 친척과 주변 이웃들에게 새해 복과 함께 돈(豚), 즉 돼지고기를 많이 선물하고 주고받자는 내용으로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보다 많은 이들이 설을 맞아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길한 동물 돼지를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물세트의 구성도 다양해졌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캠페인의 공식 홈페이지인 ‘드림 한돈’을 통해 신선육, 햄, 소시지, 돈육포 등 한돈 선물세트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보다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축산환경관리원...전국 무허가 축사부터 고쳐 나가자 (재)축산환경관리원, 무허가 축사 개선 인터넷 상담 시작재단법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개선과 관련하여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인터넷을 통한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홈페이지(http://ilem.or.kr)에 무허가 축사 개선 인터넷 상담 서비스를 2016년 1월 5일부터 제공한다.축산환경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허가 축사 개선 관련 전문 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있다. 무허가 축사 개선과 관련하여 농림축산식품부는 환경부, 국토교통부와 합동으로 무허가 축사가 적법화 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그 결과 “무허가 축사 개선 세부실시 요령”을 각 지방자치단체로 배포하고(2015년 11월12일), 2015년 11월 31일~12월 10일까지 6회에 걸쳐 전국 순회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축산환경관리원에서는 전국 무허가 축사의 현황조사자료 분석, 순회 교육지원, 전화상담소(070-4289-2310) 운영 등을 통하여 축산농가의 무허가 축사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여건의 무허가 축사 개선에 대해 상담하였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축산농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 뽑히자마자 구제역 현장 찾아가 차단방역 진두지휘전북 김제 구제역 방역현장 격려 및 지자체 축산관계자 구제역 확산 방지 대책협의 12일, 축산경제조합장 대표자회의에서 선출된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가 13일 첫 업무 행선지로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과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구제역(FMD) 확산방지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이번 전북 김제소재 비육전문 위탁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해 4월 구제역 종식 후 8개월여 만에 발생한 것으로, 지난 11일 돼지 30여두에서 구제역 임상증상이 있어 농장주가 김제시청에 의심신고를 하고 전북축산위생연구소의 현장 간이키드 검사와 검역본부의 정밀검사에서 12일 구제역 양성으로 확진됐다.축산업의 존립기반을 흔들 수 있는 가축질병에 대한 초동대응의 중요성을 감안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선 김태환 대표이사는 전북 전주김제완주축협에서 구제역 현장 방역상황 점검과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김제시청을 방문하여 축산관계 기관장들과 상호협력 및 대책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김태환 대표이사는 “그간 구제역의 발생상황을 감안하면 농장 간 순환 감염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으로 소독과 백신접종,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팜스코, 매출신장에 힘입어 지역사회와 상생활동 앞장하이포크 제품 등 자사 물품기부와 함께 현장 찾아가 잇따라 나눔 봉사활동 펼쳐㈜팜스코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하이포크 제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하고, 연탄 배달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먼저 2015년 12월 28일에 팜스코 본사 판교사업장 임직원 40여명이 송파구 장지동 화훼마을을 방문하여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에 연탄 3천장 배달 및 자사제품인 ‘하이포크 슬라이스 순대’를 전달하고, 장지동 화훼마을 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또한 매월 제품기부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성남시 소재한 소망재활원과 정성노인의 집에 방문하여, 과자동산 만들기 및 미술치료, 식사보조 봉사를 한 후, 하이포크 새우젓으로 맛을 낸 비엔나와 팜스코 전 직원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1년간 모아온 기부금과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두 기관에 각각 전달하였다.팜스코는 각 사업장이 속한 안성, 정읍, 음성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음성공장에서는 12월 29일 음성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육성한 벼와 고구마에 대해 ‘우리 농산물 이름 짓기’를 공모한 결과, 총 12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공모에는 벼 260건, 고구마 260건 등 모두 520건이 신청됐다.최우수상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검정쌀로 진정한 유색미를 의미하는 ‘흑진미’, 달고 맛있는 자색 고구마를 의미하는 ‘단자미’를 선정했으며, 이들은 새 품종 이름에 사용된다. 또한,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 장려상 6점에 대해 각각 30만 원, 10만 원, 5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이 전달된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임상종 원장은 “식량 작물 품종 개발 과정에서 국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이름 공모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면서 친밀하게 다가가는 농업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kenews.co.kr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농업기술포털 서비스 ‘농사로’(nongsaro.go.kr)를 새 단장한 내용을 선보였다.농업기술정보 유통 허브 역할을 하게 될 ‘농사로’는 농업 연구 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 기술과 지방농촌진흥기관의 최신 농업 소식, 기술 콘텐츠를 통합‧연계해 한 번에 제공한다. 농업인과 도시민 등 고객의 관심과 접근성을 고려해 영농 기술, 농자재, 농업 경영, 교육, 지역 정보, 생활 문화 6개 기술 유형으로 분류하고, 약 500백만 건의 기술 정보를 제공한다.누리소통망서비스(SNS)를 활용하는 선도농업인의 게시글과 민간포털의 농업 주요 현안 등을 실시간 수집․분석해 영농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술 정보 서비스도 갖췄다. ‘농사로’ 검색 포털은 품종부터 유통, 소비까지 영농 단계별로 12개의 관련 정보를 연계해 원하는 기술 정보와 연관성이 높은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스마트 기기의 활용도가 늘면서 누구나 어디서든 ‘농사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웹 서비스를 구축했다. 앞으로 농업인은 농업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농업 기술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이양호 농촌진흥청장은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비육돼지 1마리당 1.0㎡의 사육 면적을 제공한 결과, 0.8㎡일 때보다 30% 정도 냄새가 줄었다고 밝혔다.일반적으로 양돈장에서는 돼지 1마리당 0.8㎡ 이하의 사육 면적을 제공한다. 그러나 밀집 사육을 하면 서열 형성에 따른 스트레스로 사료 섭취량이 줄고 허약한 돼지가 발생하는 등 생산성이 떨어진다. 동물복지 양돈 농장 인증제에서도 체중 60kg 이상의 돼지는 1마리당 최소 1.0㎡(깔짚이 깔린 경우 1.3㎡) 이상 제공할 것을 권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사육 면적과 냄새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돼지 158마리를 각각 0.8㎡, 1.0㎡로 나눠 50kg에서 115kg이 될 때까지 사육하면서 내부 냄새 물질 농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비육돼지 1마리당 1.0㎡ 면적을 제공한 경우, 트리메틸아민 34%, 황화합물류 41%, 인돌류는 34% 줄었다. 휘발성지방산 중 부티르산과 발레르산 농도도 각각 36%, 46% 줄었다. 트리메틸아민과 황화합물류, 인돌류는 주로 배합사료를 먹는 돼지와 닭의 분뇨에 들어 있는 성분으로, 농도는 낮지만 냄새 정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최동윤 축산환경과장은 “양돈산업이 친환경산업으로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겨울철 건조한 집안의 실내습도를 올리는 효과가 있는 식물을 추천하고 기르는 방법을 제시했다. 사람이 쾌적하게 느끼는 습도는 40%∼60%인데 비해 겨울철 가정의 실내는 30% 이하로 매우 건조한 편이다. 가정에서 식물을 기르면 증산과 증발에 의해 실내에 습도를 높여주게 된다.농촌진흥청에서 식물과 물의 가습 효과를 실험한 결과, 물에 의해 습도가 10% 증가하는 동안 식물은 약 4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가정에서 많이 기르는 식물 92종 가운데 가습 효과가 뛰어난 식물을 선발했다. 대표적으로 행운목, 홍콩야자로 불리는 쉐플레라, 장미허브, 돈나무 등이 습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다. 가습식물은 보통 잎이 크고 물을 좋아하는 식물로, 대부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 행운목과 쉐플레라는 햇빛이 너무 강한 창가보다는 거실 안쪽에 두는 것이 좋으며, 밝을수록 가습효과가 더 좋기 때문에 직사광선은 피하되 가능한 한 밝은 곳에 둔다. 장미허브와 돈나무는 햇빛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에 베란다나 창가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행운목, 쉐플레라, 돈나무는 손가락으로 흙 표면을 약 1cm 깊이로 만졌을 때 물기가 느껴지지 않을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옛 농촌진흥청 본관동, 수원시 권선구)에서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이 문을 연다. 이곳은 200여 년 전 조선 정조(正祖) 임금이 혁신적인 농업 정책을 펼쳐 모범적인 이상 도시를 구현한 데 이어 1962년 농촌진흥청을 설립한 자리다.‘농업기술역사관’은 수장고를 포함해 총 755㎡ 규모이며, 총 4개의 전시 구역과 영상관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실물 모형·영상 등을 이용해 우리나라의 농업 기술이 발전해 온 과정과 농촌진흥청의 연구 성과를 보기 쉽게 연출했다. ‘제1구역(농업 기술의 첫걸음)’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농업 기술‧문화 연대기를 살펴볼 수 있다. ‘제2구역(수원, 농업 혁신의 뿌리)’은 농업에 대한 정조의 업적과 수원에 자리 잡은 농촌진흥청의 태동기를 다뤘다. 특히, 영상관에서는 씨앗 또는 알을 상징하는 타원형의 조형물에 영상을 비춰 농촌진흥청의 농업 혁신 활동 상황과 우리 삶의 변화를 볼 수 있도록 했다. ‘제3구역(농업 기술의 열매)’에서는 농촌진흥청 발족 이래 획기적으로 발전한 대한민국의 농업 기술 성과를 농업 기초기반, 식량, 원예, 축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전국의 농업인 30만 명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새로 개발한 농업 기술을 확산하고, 스마트팜, 한·중 FTA 등 농정 시책과 농업의 6차산업화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2016 농식품 정책 방향을 비롯해 스마트팜, FTA 대응 농업 정책, 가축 방역, 농업 관측 등 국정과제와 바뀐 농업 정책과 연계해 이뤄진다. 또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과 조류독감(AI) 예방을 위해 누리소통망서비스(SNS)와 가축 방역 동영상 상영, e-러닝 운영, 홍보 책자 배부 등 입체적 교육을 할 계획이다.교육 과정은 크게 영농 기술, 농촌 자원, 농업 경영 등 3개 분야로 나뉘며, 품목별 핵심 농업 기술과 농업 경영·마케팅 등을 이론과 현장 실습, 토론,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한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교육 과정에서 다소 부족했던 교육 기법을 보완해 소그룹·대화식 학습·영농설계기법 등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기술이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충남 예산군 사과발전연구회 정연순 농업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산림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해 2016년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를 운영하고, 이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는 숲해설가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사회공헌을 하고, 국민은 양질의 숲해설 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산림청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기관 공모는 산림교육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단체,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산림분야 (예비)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4∼5개 기관을 선정한다. 선정된 곳에는 5000만 원 이내의 사업운영비가 지원되며 사업비 범위 내에서 시행계획을 세워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숲해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 희망 기관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산림청 산림교육문화과로 현장·우편 접수하면 된다. 산림청 이순욱 산림교육문화과장은 “숲해설가는 숲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갖춘 산림교육 전문가”라며 “숲해설가들이 국민 숲교육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숲해설가 자원봉사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1월 8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중국 최대의 해외직접구매 쇼핑몰인 ‘VIP닷컴(웨이핀후이)’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맺고 국내 우수 청정 임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수출확대를 노린다.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vip.com의 한국법인 지사인 VIPSHOPKOREA 신용산(Petros.Xin : 중국) 대표를 비롯한 3개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하였으며, 산림조합중앙회와 수협중앙회는 향후 공동마케팅을 위한 통합브랜드 산해진미(山海珍味)를 발표하고 ‘한중 FTA체결’이후 대한민국 고급 임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중국내 수출 확대가 가능하다는 역발상으로 중국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을 표명하였으며 우수 청정 임수산물 판매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MOU를 체결한 VIP닷컴은 약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중국 3대 쇼핑몰중 하나로 2008년 12월 중국 광저우에서 사업을 시작하여 현재 약 2만여 명의 직원과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이태리, 프랑스, 홍콩, 대만 등 9개 국가에 해외직구 지사를 두고 있으며 지난해 한화 4조 5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였다
산림청 산림교육원(원장 김윤종)은 13일 ‘교육훈련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2016년 산림 공무원 교육훈련 계획을 심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민대 윤영균 교수, 서울대 박필선 교수, 임업후계자협회 권병섭 회장, 임업기술자협회 송금용 부회장 등 산림 전문가와 산림청 정책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올해 교육은 95개 과정 167회가 예정되어 있으며 총 1만여 명이 교육받을 계획이다. 특히, 직무 전문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사무관 후보자의 직무 능력을 높이는 5급역량평가 과정을 비롯해 산림생명산업, 정원조성관리, 산불특수진화대, 산림복지진흥원 등 산림분야의 새로운 시책을 익히고 신설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는 과정이 도입된다.해외 공무원 교육은 동남아시아 외에도 중남미 국가로 대상국을 확대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산림경영 기술을 전수한다. 또한, 산림분야 국제기구와 해외 조림지 파견 인력에 대한 교육이 마련되며 기존 8개 산불과정 외에도 산불감식 기초과정 등 9개 교육과정이 신설된다. 아울러, 숲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산림생태계의 이해, 숲가꾸기 등의 사이버 교재를 제작하고 일반인 참여 교육도 확대할 방침이다. k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