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와 임직원은최근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피해를 입은 전라북도 군산지역 일대의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1천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긴급히 지원하였다.이번 폭설로 인해 충남·호남·제주지역에 각종 시설 및 농작물의 피해가 잇따르는 등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북지역은 비닐하우스 660여동, 축산시설 70여동, 농경지 2.8ha에 해당하는 농작물의 냉해피해 등 잠정 피해 규모만 40여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농협은 폭설피해 대응을 위해 피해지역의 전 계통사무소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재해대책상황실 운영, 피해농가 방문 및 생필품 지원, 각종 금융지원 등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고통을 덜어주고 추가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번 생필품 긴급지원 뿐만 아니라 영농자재 및 자금 지원, 농협 임직원 인력 지원 등 신속한 복구와 농업인 피해 극복을 위한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올 봄에 파종할 콩 보급종을 2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 받는다. 이번에 공급할 콩 보급종은 모두 6품종 1,241톤으로 장류 및 두부용 콩인 대원 728톤, 태광 210톤, 대풍 30톤, 우람 81톤, 연풍 5톤 및 나물콩 재배용인 풍산나물 187톤이다. 콩 정부 보급종은 소독처리한 종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가 친환경 재배 등을 목적으로 미소독 종자를 신청할 경우에는 친환경 재배인증 관련자료를 종자원 관할지원에 제출해야 한다. 금년도 콩 보급종 공급가격은 17,820원(5kg/1포대)으로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감안하여 결정하였다.아울러 종자원은 벼 보급종 잔여물량 9품종, 1,011톤을 2월 1일부터 벼 육묘기까지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www.seednet.go.kr) 또는 전화신청을 통해 개별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품종은 오대 45톤, 운광 86톤, 칠보 30톤, 미품 47톤, 수광 70톤, 영호진미 77톤, 새누리 116톤, 황금누리 184톤, 새일미 356톤 등 1,011톤이다. 이번 종자신청은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작년 8월 1일부터 추진한 도매시장 사과 소포장 거래제 이행 실태를 점검한 결과, 가락시장의 경우 소포장 박스(10kg이하) 점유율이 80% 이상으로 나타나 정착단계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시행전인 7월에는 10kg이하 소포장 박스 거래 비율이 24.4%에 불과했으나, 제도 시행후 82.6%로 증가하여 소포장 출하로 대부분 전환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아직도 15kg들이 포장재 재고를 소진하지 못한 농가들이 일부 있어 완전히 소포장으로 전환되기까지는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또한, 거래가격도 소포장품 가격이 대포장품 보다 더 높게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락시장의 경우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 평균 경락가격이 소포장 박스는 kg당 2,107원, 대포장 박스는 kg당 2,011원으로 소포상 사과 경락가격이 4.8%(96원) 높았다. 또한 박스비, 하차비 등 출하 제비용을 제외한 농가 실제 수취가격도 소포장품이 kg 당 32원 이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의 2017년 예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당초보다 빨리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국가재정법 개정으로 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을 요구하는 시점이 당초 6월말에서 5월말로 앞당겨졌기 때문이다. kenews.co.kr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김병률 박사가 1월 29일 열린 학국식품유통학회 총회 및 동계학술발표대회에서 한국식품유통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병률 박사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미래정책연구실장, 농업관측센터장을 역임하고 현재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김 박사는 국회 입법지원위원, 농식품부 자체평가위원, 한국농수산대학 운영심의위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시장관리위원회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지난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15 기록관리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록관리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록관리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지방행정기관, 교육청, 정부산하 공공기관, 국ㆍ공립대학 등 총23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써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 업무, 기록서비스 등 3개 분야에 대해 전반적인 실태를 조사한 것이다. 평가 결과 aT는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아 최고 등급인 ‘가(99점)’ 등급을 획득하였고 영예의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kenews.co.kr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과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2016년 새해를 맞아 고객의 신학기와 새출발을 응원하는 ‘신학기! 새출발!’ 스마트뱅킹 이벤트를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펼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기간 중 스마트뱅킹에 신규 가입하거나 스마트뱅킹으로 예·적금 등의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고객이라면 ‘NH뱅킹’앱의 ‘이벤트 응모하기’를 클릭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농협은 응모고객 중 총 1,000명을 추첨해 태블릿PC, 포켓포토, 커피 모바일상품권 등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경품을 푸짐하게 한다.농협 관계자는“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젊은 고객들을 응원하고 농협 스마트뱅킹의 편리함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스마트뱅킹을 활용하면 학생은 용돈관리를, 직장인은 연말정산을 위한 금융업무 등을 영업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kenews.co.kr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최근 인천시청에서 목재산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그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던 ‘목재산업박람회’는 올해부터 목재 산업체가 밀집해 있는 인천에서 산림청과 인천시 공동 주최, (사)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목재산업박람회 준비·운영에 따른 상호 업무협력 등을 정하는 것으로 박람회를 성공 개최하자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목재산업발전을 위한 행정 지원, 국내외 참가업체 및 바이어 유치, 국내외 유관기관 참여 홍보, 회의 등 부대행사 유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신원섭 산림청장은 “민·관 협업을 통한 목재산업박람회 개최가 국내 목재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가 목재산업의 중심지인 인천에서 성공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 목재산업박람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kenews.co.kr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술 품질인증기준’의 품질검사 항목 가운데 중복 검사항목을 삭제하는 내용으로 ‘술 품질인증기준’ 고시를 개정하였다고 밝혔다.술 품질인증제도는 우리 술의 품질고급화와 고품질 술의 생산장려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전통주 등의 품질인증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술 제조업체가 인증을 받고자 하는 경우 술 품질인증기준의 이화학적 품질기준(보존료 불검출, 메탄올 0.3 이하 등)에 적합해야 하는데, 일부 항목이 식품위생법의 식품공전 규격과 중복되는 것이 있어, 인증을 받고자 하는 술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과 불편을 초래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었다.이번 개정을 통해 식품위생법의 식품공전 규격과 중복되는 총산ㆍ보존료 항목에 대해 검사를 제외하여 인증심사 간소화 및 비용 절감으로 인증업체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검사에서 제외되는 항목은 탁주(막걸리)와 약주의 경우는 총산과 보존료이며, 청주는 총산이다. 절감되는 검사비용은 탁주ㆍ약주는 17만원(총산 2, 보존료 15), 청주는 2만원(총산 2)이다. kenews.co.kr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015년산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150,659원/80kg으로 확정됨에 따라 2015년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80kg당 15,867원(ha당 999,621원)을 지원하며, 농업인의 자금 수요가 많은 설 명절 전에 절반을 우선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015년산 쌀에 대한 변동직불금은 총 68만5천명, 72만6천ha에 약 7,257억원 가량 지급될 예정이다. 수확기 쌀값이 일정수준 이하로 하락하는 경우 쌀 목표가격과 수확기 쌀값의 차액 일정부분을 보전해주는 변동직불금은 2012년(2011년산 쌀) 이후 3년간 쌀값이 높아 지급되지 않았고, 작년에 2014년산 쌀의 수확기 가격이 하락하면서 4년만에 지급된 바 있다.2015년산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2014년산 쌀의 가격보다 떨어져 변동직불금 지원단가와 규모도 전년보다 각각 11,641원/80kg(275.5% 증), 5,316억원(273.9% 증) 증가하였다. 변동직불금의 지급으로 2015년산 쌀 생산 농업인의 쌀 80kg당 조수입은 182,399원이며, 이는 현행 목표가격(188,000원/80kg) 대비 97.0% 수준이다. 2015년산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전년 대비 9
설 명절을 맞아 (사)나눔축산운동본부(김태환, 이병규)는 최근 종로구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도드람양돈농협에서 나눔축산운동본부에 후원한 축산물 2000인분과 계란 5만개를 전달하는 ‘설 맞이 사랑의 축산물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나눔축산봉사단과 함께 농협 축산경제 신규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배식, 설거지, 복지센터 주변청소 등을 하며 봉사와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나눔축산운동본부 김태환 상임공동대표(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하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자 나눔의 시작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따뜻한 손길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설 맞이 사랑의 축산물 희망 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의 나눔축산 도지부, 축협 봉사단 역시 지역 관내에서 ‘설 맞이 이웃사랑 실천 및 희망 나눔 행사’와 ‘희망 나눔 계란 50만개 기부행사’를 진행한다. kenews.co.kr
농협(회장 최원병)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1일 부터 7일까지 전국의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실시하는 ‘정성 가득담은 조상님 차례상은 우리땅 우리농산물’ 행사를 통해 농·축수산물, 가공·생활제품 등 설 차례상 필수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알뜰한 설 준비를 도울 방침이다.행사 기간 동안 농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하면 설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단감 등 과일류와 시금치, 고사리, 도라지 등 채소류를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협은 튀김가루, 식용유, 부탄가스, 위생장갑 등의 설 명절 음식 준비를 위한 필수 가공·생활제품도 시중가격 보다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여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의 가계 부담을 덜어드린다는 계획이다.농협하나로유통 김현근 대표이사는 “올 해 설은 불황과 함께 축수산물 시세가 많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많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설 명절을 준비하시면 믿을 수 있는 우리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으며, 카드·쿠폰 할인행사도 대대적으로 확장한 만큼 많이 애용해 주시고 더욱 알뜰하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kenews.co.kr
다이어트 식단에 필요한 한돈 저지방 부위와 크로스핏 프로그램 8주간 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닷컴을 통해 2월 1일~8일까지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10기’를 모집한다. 한돈자조금은 체험단 모집을 통해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2월 13일부터 4월 2일까지 총 8주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한돈 다이어트란 단백질 함유랑이 높은 한돈의 저지방 부위를 이용한 식단과 전문 트레이너의 개별 트레이닝을 통해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이다. 많은 여성들 사이에서는 사랑 받고 있는 황제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로 근육의 주원료인 단백질을 이용해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이번 체험단은 한돈 저지방부위를 활용한 식단 조절은 물론 크로스핏 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체중을 감량하게 된다. 또한 체험단 전원에게는 다이어트 식단에 필요한 한돈 저지방 부위가 무료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성과를 거둔 참가자에게 별도로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체험단은 한돈과 크로스핏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11일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kenew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2월 1일 제3대 신임 농림축산검역본부장으로 서울대 수의학과 박봉균 교수가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강원도 동해가 고향인 박봉균 본부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수의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및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네소타주립대에서 돼지바이러스를 전공하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이번 인사는 ‘15년 2월 ’범정부 인사혁신 실천계획‘이 발표된 후 농식품부 최초 민간인 기관장 임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본부장 직위는 민간의 경험과 전문성을 도입하여 공직의 전문성·개방성 및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경력개방형 직위”로서, △국가재난형 가축질병 및 식물 병해충 예찰관리 △FTA 대응 및 검역 강화 △농·축산물 수출확대 및 동물용의약품 품질경쟁력 제고 등을 주 업무로 하는 검역본부의 특성을 감안할 때 민간 전문성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박 본부장은 2012 세계양돈수의사대회 총회(IPVS)에 학술위원장과 부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하여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또한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분과 역학조사위원장, (사)대한수의학회 회장, 국민안전처
지난 한 해 동안 소비자의 우유(유제품)의 섭취 및 구매 현황, K-MILK 인증마크의 인지도 등에 대한 조사결과가 나와, 소비계층, 타켓에 맞는 소비홍보 방안마련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소장 조석진)은 2015년도 우유소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우유소비행태에 대한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여성, 고소득층일수록 우유음용의 빈도가 높았으며, 또한, 오전에 우유를 많이 마시며, 식사 및 간식 등의 목적으로 음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대상의 약 80%는 1주일에 1회 이상 음용하였으며, 보통 하루에 소형 우유팩 1개 분량을 마시고, 고소득층일수록 우유소비량이 많았다. 또한, 우유는 주로 아침에 마시며(57.9%), 우유음용의 목적으로는 ‘식사와 함께’, ‘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의 순으로 답하였다.우유구매행태로는 구입처, 구매결정자, 구매 기준 등에 대해 조사하였는데, 우유 구입처로는 대부분 대형마트(58%) 또는 슈퍼마켓(24%)에서 구매하였고, 자녀와 같이 거주하는 세대일수록 가정배달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 내 우유구매 결정권자는 주로 주부/여성이며, 우유구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