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정보 수요조사 보고서농정원,‘농식품 정보 수요조사 보고서 ADSR 2015’ 발간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박철수)은 2월 22일 2015년 농식품 정보 수요조사 보고서 ‘ADSR 2015’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농정원이 서울마케팅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5대 특별, 광역시 총 1,045가구를 대상으로 농식품 장보기 현황과 국민이 원하는 농식품 정보를 조사한 결과이다.보고서에 따르면 상을 차릴 때 고려하는 점, 장보기 빈도, 장보기 비용, 장보기 비용 증가 체감도 등 국민의 삶에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농식품 소비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특히 우리나라 국민이 상을 차릴 때 고려하는 것은 영양균형이 1위, 질병예방이 2위로 이번 조사에서도 최근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 트렌드가 나타났으며, 농식품 장보기 빈도는 오프라인이 주2~3회, 온라인이 한 달 1회로 오프라인 농식품 장보기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보기 비용 증감 여부는 변화 없다는 응답이 49%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으며, 약간 증가했다는 응답이 약 35%로 그 다음으로 높았으며 대형 할인점에서 농식품을 구매하는 비율은 중소형 슈퍼마켓, 기업형
농업·농촌 분야에도 '갈등조정인' 양성 필요‘ 농촌경제연구원, 농업‧농촌분야 사회갈등 관리실태와 개선과제 연구 통해 밝혀갈등관리는 하드웨어인 갈등관리 제도와 소프트웨어인 갈등해결 주체가 어떻게 적절하게 결합하느냐에 성패가 달려있다. 성공적 갈등관리를 위해서는 ‘온전한 갈등해결 주체’로서 갈등관리 전문가를 양성해 갈등현장에 투입해야 한다. 특히 농업‧농촌 분야 갈등의 특수성을 이해하는 갈등조정인의 양성이 필요하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김수석 연구위원 등이 ‘농업‧농촌분야 사회갈등 관리실태와 개선과제‘ 연구를 통해 밝혔다. 현행 갈등관리제도와 관련하여 이 연구는 현재 대통령령으로 운용되고 있는 「공공기관의 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규정」이 모법의 근거가 없어 실효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대통령령을 대체하는 가칭 ‘갈등관리기본법’의 제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법원판결에 의한 갈등해결보다는 시간과 비용이 절약되며 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대체적 분쟁해결제도(ADR)의 적극적인 확대‧도입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민간 갈등조정인을 양성하여 운영하는 독일의 ADR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동부팜화
농식품 판로개척․마케팅 농식품산업체 공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기술이전업체 판로개척 지원으로 기술사업화 성공 이끌어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2016년 농식품 판로개척 마케팅 지원사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3월 17일까지 농식품산업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판로개척 및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식품산업체의 애로를 해소하고 유통마케팅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기술사업화 성공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농식품산업체는 특허기술상품의 신시장 진입 및 안정적 안착을 위해 상품기획에서부터 상품경쟁력 향상, 판매, 홍보 등 유통마케팅분야의 사업화지원을 받게 된다.신청대상은 농촌진흥청, 지방농촌진흥기관 또는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을 통해 이전받은 기술에 대해 계약을 유지하고 있고, 이전기술을 접목한 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농식품산업체이다. 사업은 2015년에 20개의 농식품산업체를 선정하여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신규 산업체 12개社와 더불어 2015년 지원업체 중 2년차 사업으로 4개社 내외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경하 기술사업본부장은 “사업에 참여하는 농식품산업체는 유통마케팅 전문 기획기관과 사업을
특별인터뷰…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게 듣는다!농축산물 생산 효율성 높여 농촌경제 활성화에 포커스여인홍 차관 “농촌지역 활력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먹거리 생산에 효율성 높여 나갈 것” 앞으로 지역특산농산물의 생산과 가공‧유통 및 관광을 연계한 지역단위 6차산업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수출도 확대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농식품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의 6차산업이 농가단위 농외소득 중심으로 추진했던 것과 달리, 지역단위로 농산물의 생산, 가공‧유통, 수출과 농촌관광까지 연계하여 일련의 가치시스템으로 확장․개선하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경영주체들의 기술과 자본 경영능력을 높여 체감성과를 높인다는 것이다. 여인홍 차관은 최근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현장을 둘러본데 이어, 최근 영실영농조합과 능길마을 대표와 직접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들의 현장 애로사항과 앞으로 진행될 굵진한 농정방향에 대해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의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있는데, 새해 농정과제들은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여인홍 차관= 네, 우리 농식품부는 지난 ‘13년 박근혜정부 5년간의 농정 로드맵인 ‘농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경북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진흥청, 산림청, 문경시, 농어촌공사, 마사회, 농업정책보험금융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농협중앙회, 6차산업지원센터, 관련단체, 전문가, 6차산업 인증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필 장관 주재로 ‘농업의 6차산업화 성과확산 보고대회’를 가졌다. 사진제공= 농식품부 kenews.co.kr
GSJ 발표...연구소 산지 쌀값 다시 약보합세 분석민간 농업전문연구 GSJ 인스티튜트 쌀값동향 분석자료 발표내놔 GSJ 인스티튜트가 최근 발표한 쌀값동향 자료에 따르면 2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10일 전보다 0.2%(340원) 하락한 80kg당 14만 5,524원이었다. 산지 쌀값의 10일전 대비 하락률은 작년 12월에 0.7%, 0.4%, 0.3%로 점차 낮아졌으며, 올 1월 이후에도 하락률은 높아졌다 낮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작년 10월 5일 신곡가격 발표 이후 4개월간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던 산지 쌀값이 2월 5일에 처음으로 0.1% 약상승하였으나 이는 일시적인 상승에 그쳤고 2월 15일에는 다시 0.2% 하락세로 돌아섰다.2월 15일자 산지 쌀값은 작년 동기 가격 16만 1,628원보다 10%(1만 6,104원) 낮은 수준이다.산지 쌀값의 작년 동기 대비 하락률이 작년 9월 25일 4.2%에서 꾸준히 상승하여 올 1월 10.2%까지 높아졌으나 2월 5일에는 10%로 다소 낮아졌고, 2월 15일자 하락률도 10% 수준을 보여 향후 쌀값 추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나남길 kenews.co.kr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종자산업 육성 밑거름 2012년 설립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종자산업 인재 양성 기여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대표 류경오)가 설립한 ‘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을 수혜한 종자산업 꿈나무 수가 두 자릿수를 넘어섰다. 지난 2월 12일 최기성 아시아종묘 부사장과 강병철 서울대학교 채소육종연구센터 소장(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식물생산과학부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센터 38동 517호에서 ‘제4회 아시아종묘 장학기금 수여식’이 열렸다.강병철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 최기성 부사장은 김봉주(전남대학교 원예학과) 씨와 김주상(충남대학교 원예학과) 씨에게 각각 장학증서와 장학금 150만 원을 수여했다.‘아시아종묘 장학기금’은 2012년 3월 아시아종묘가 미래 종자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위해 1억 원을 출연해 설립된 기금으로, (재)서울대학교발전기금이 관리, 운용하고 있으며 1회 수여식 때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했으나 2회 때부터는 실제로 종자산업에 종사할 의사를 지닌 다른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들에게도 문호를 개방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 기금을 통
'산약초 타운' 산지약용식물 산업화 가속화산림청, 각 지자체별로 운영주체 참여시켜 임업소득원 높이는 기회로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산약초 타운 활성화를 위해 운영방안을 마련하는 등 새로운 활로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산약초 타운은 영양과 약성이 풍부한 산지약용식물을 산업화하고 임업인 소득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10년 공모를 통해 현재 전국 4개소(화천·제천·진안·청송)를 선정·운영하고 있다.산림청은 산약초 타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운영주체인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운영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또한, 예산이 낭비 또는 목적 외로 사용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 확보를 위한 사전 타당성 검증을 더욱 강화하고, 실행사업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그동안 산약초 타운은 운영 주체의 관심과 홍보 부족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실태 조사 및 개선방안 마련을 통해 새로운 활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산지약용식물 판매·홍보를 위한 산약초타운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해당 지자체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임업인 소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산촌 활성화 나선다산림청, 16일 대전서 창립총회... 산촌 활성화 기대감 커져 산촌 발전과 소통을 위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만들어졌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6일 대전에 있는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산림청 관계자, 관련 학계 교수와 전국 지자체 공무원, 산촌마을 대표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그동안 산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출되면서 주민 고령화, 도시와의 소득 격차가 심했다. 이 때문에 전국 산촌마을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책을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산림청은 산촌의 풍부한 산림·휴양자원을 활용한 산촌 활성화를 위해 1995년부터 산촌생태마을 조성사업에 나섰으며 현재 전국에 312개의 산촌생태마을을 조성·운영하고 있다.이번에 발족된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는 사단법인으로 행정절차가 마무리 되면 전국 산촌마을간 친목도모와 정보공유, 산촌 발전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산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산촌생태마을 전국협의회가 정책과 현장을 연결하고 소통 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산촌의 지속적인
가축 분뇨관리 효율관리 위해 지역별 분뇨 지리정보 전국 통합망 만들어(재)축산환경관리원, 가축분뇨 지도서비스로 배출과 처리현황 일목요연하게 관리해 나가기로 재단법인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은 가축분뇨의 효율적인 관리 및 이용을 위하여 가축분뇨 배출 및 처리와 관련된 현황과 정보를 제공하는 “가축분뇨 지도서비스”를 관리원 홈페이지 e-정보관 내에 2016년 2월 15일자부터 개시하고 있다. 지리정보시스템(GIS) 엔진의 전국지도에 지역단위로 가축분뇨와 관련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기반 구축 및 축산환경 정책을 마련하는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축분뇨 지도서비스 제공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을 위한 주요정책 중 한 분야로 추진되었다.가축분뇨 지도서비스는 축산환경관리원 홈페이지(http://ilem.or.kr) e-정보관 내 ’가축분뇨 지도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지도서비스로 연결된다. 가축분뇨 지도서비스에는 분뇨 발생량, 처리량 등의 지역별 분포도 및 통계현황과 공동처리업체 위치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수록내용을 보강하고 최신년도 자료를 업데이트 할 계획이다. 지역별 가축분뇨와 관
주택용 ‘친환경 목재펠릿’ 보일러 적극 보급 나선다산림청, 올해 주택용 3000대 보급... 작년 대비 1000대 늘어나 물량산림청(청장 신원섭)이 신(新)기후체제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주택용 목재펠릿 보일러 3000대를 보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목재펠릿은 목재나 제재소에서 나온 부산물을 톱밥으로 분쇄한 뒤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해 만든 바이오 연료다.특히, 올해는 보급 물량을 지난해에 비해 1000대 확대하고, 지역 제한 없이 ‘화석연료를 목재펠릿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도록 지원 자격을 완화했다. 의무 사용기간도 기존 7년에서 5년으로 낮춰 신청자 부담을 낮췄다. 목재펠릿 보일러는 신재생에너지인 목재펠릿을 연료로 하기 때문에 화석연료 보일러에 비해 이산화탄소(CO2)와 대기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 난방기기다.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가정이 목재펠릿 보일러로 바꾸면 1대 당 약 4∼7톤(목재펠릿 3∼5톤 기준)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목재펠릿 1톤 사용 시 이산화탄소 약 1.37톤 감축·원유 524리터 대체 효과가 있다는 분석이다.또한, 산림탄소상쇄제도와 연계하면 국산 펠릿 사용자에 한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농산물 최초로 도입․출범(‘15.7.1)한 인삼 의무자조금이 안정적으로 닻을 내렸다고 밝혔다. 그동안 많은 농업계의 관심과 우려로 출발했던 인삼 의무자조금이 인삼업계의 노력으로 첫 해에 거출율이 당초 목표를 훨씬 초과(109%, 약 15억원)하여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첫 해의 인삼 의무자조금의 높은 거출율은 안정적 연착륙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 그동안의 인삼업계의 의무자조금에 대한 우려와 불신을 해소하고 불식시키는 척도가 될 것이다. 잘 알다시피, 우리 인삼은 주산지(금산․풍기․진안․개성․경기 등)․연근(4~6년근)․삼종(백삼․태극삼․홍삼)별로 자기 주장이 강해, 오랫동안 소통과 협력이 분산되고 단합과 결집이 어렵다는 의식이 팽배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한 무임승차 문제, 참여 유형별(농가․인삼농협․자체검사업체)․삼종별 이해관계에 따른 상호 불신과 불만에 대한 우려는 해가 거듭 될수록 빠르게 개선될 것이다. 그동안,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인삼 의무자조금은 소비촉진, 수출확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소비 확대 프로그램 발굴 등을 통해 효과적으로 홍보를 전개하였다. 우리 인삼산업은 소비위축, 재고증가, 기능성식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침체된 화훼산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최근 정부의 청년일자리 창출정책에 부응하고자 창의적 아이디어와 창업의지가 가득한 화훼분야의 청년창업가를 찾아나선다.최근 화훼산업은 지난 세월호와 메르스 사태 등으로 침체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2013년 기준 전국 화원수는 1만 6천여 개로 지속적 감소추세에 있는 등 소비부분에서의 활성화가 시급한 시기이다. 이에 aT는 기존의 꽃집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사업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청년 창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 내에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창업공간을 마련하였다. 임대 공간 뿐 아니라, 무료 시설설치를 통해 초기자금부담을 완화해주고 초보 창업자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 매칭과 같은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으로 연결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aT 김재수 사장은 “젊은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청년들만이 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구축을 통한 스타기업의 탄생을 기대한다”며, “1차적으로 화훼분야에서 청년창업가를 발굴한 후에 농수산식품 타 분야로 확대하여 aT센터를 농식품 관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이하 KOPIA)의 하나로 2016년 상반기에 선발한 연수생 49명을 2월 1일 파견한다. 이는 정부의 청년 해외진출 사업의 하나로, 해마다 100여 명을 농업 분야 인재로 선발해 20개 나라의 KOPIA센터에 파견하고 있다.올해도 상반기와 하반기에 총 100명을 파견해 글로벌 농업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의 KOPIA 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 기술과 농촌 개발 경험을 현지에 전수하기 위한 사업이다. KOPIA 센터에 파견된 연수생들은 농촌진흥청이 현지 농업 연구 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협력사업 현장에 직접 참여하며, 국제적인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다양한 농업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는다. 연수생들은 해외실습 연수프로그램을 통해 현장 실습 등 전공 능력을 키우고, 주재국의 농산업 현황을 분석하며 글로벌 농업 환경을 경험한다. 또, 영어와 스페인어 등 현지어 강습을 통해 글로벌 청년 리더로써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kenews.co.kr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병신년(丙申年) 새해를 맞이하여 농림축수산식품 유통인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해 성과를 격려하고 2016년 단합과 발전을 기원하는 농식품・유통인 신년 하례회를 1월 29일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했다. 250여명의 농림축수산식품 유통인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창조경제 시대 정부의 농정 추진방향과 aT의 정책사업 추진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농업경쟁력 확보, 농가소득 증대, 농촌 복지 증진을 위한 주요 농정 운영방향을, aT는 정부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농식품 유통・수급・수출・식품 관련 공사 주요 추진전략에 대해서 설명하고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김재수 aT 사장은 “공사는 신뢰받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임직원의 창조적 마인드를 내재화하고, 각계각층 농식품 유통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농수산식품의 창조적 가치 창출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신년하례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경영과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