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임산물 수출촉진사업 신청 접수일부 사업 3월말 접수마감, 관심 있는 임업인들 서둘러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2016년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중 일부 사업의 신청 접수 마감일(3월 31일)이 다가오면서 임산물의 해외 수출에 관심이 있는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2016년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은 한·중 FTA 발효와 할랄 시장의 부상 등 다변화되는 해외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유망 수출 품목에 대한 마케팅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으로 크게 ‘수출 활성화사업’과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 사업’으로 나뉘어 있으며 3월말 접수가 마감되는 세부 사업은 ‘수출 기계장비 구입비 지원’, ‘수출 포장디자인 개발비 지원’, ‘수출 임산물 해외 인증 지원’, ‘수출 원재료 구입자금 지원’이다.지원 대상은 기본적으로 전년도 및 당해 연도 임산물을 수출하였거나 수출계획(신용장 수취, 계약서 등)이 있는 수출업체(임산물 수출 관련자 또는 단체, 영농조합 및 개인)이면 가능하나 사업 분야별 신청기간과 지원 조건, 선정방식이 다르므로 사업 안내문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임산물 수출 촉진사업’은 국내 임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WT
낙농육우협회, 정부에 무항생제 인증제 개선 대안 제시 ‘눈길’이승호 낙농육우협회 회장, 정부가 ‘소탐대실’해서는 안된다지난해 국정감사, 감사원 감사에서 무항생제 축산물이 도마 위에 오른 바 있다. 일반 축산물과 차별성이 떨어지는 데도 “무항생제” 용어를 사용하여 소비자 오해를 초래하여, 인증명칭과 기준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한 것. 농림축산식품부가 연구용역을 통해 제도개선 방향을 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낙농가 단체가 대안을 제시해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3월1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문 발송을 통해 명칭 변경 등 무항생제 축산물 중 젖소(시유)부문 개선방안을 건의하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일반우유 자체가 무항생제 우유인데, 일부업체에서 무항생제 우유를 시판, 고가에 판매하면서 소비자혼란, 낙농업계에 부정적 영향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14년도부터 제도개선의 불가피성을 주장해왔다. 협회는 공문에서 해외 유사인증 사례를 조사한 바, “무항생제” 명칭을 사용하는 인증제도는 없는 것으로 타났다며, 정부가 검토중인 대안 중 “무항생제” 명칭을 유지하면서 항생제 사용조건을 일부 강화할 경우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협회는 인
농협사료, 사료값 전격 인하… 한우협회 등 축산농가들 잇따라 환영 농협사료 평균 3.5% 인하파장... 전체 사료업계 농가 생산비 1,700억원 절감 효과 미칠듯장춘환 사장 “양축가와 조합에 신뢰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와 혁신 의지” 농협사료(대표이사 장춘환)는 3월 18일(금)부터 사료가격을 전격 인하했다.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금번 가격인하는 최근 구제역 재발 및 내수경기 침체, FTA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양축농가를 돕고자 결정되었다.금번 인하로 사료가격은 기존가격 대비 kg당 14원(평균 3.5%) 하락하게 된다. 농협사료 이용 농가 전체적으로는 약 300억원의 생산비 절감효과가 나타나고, 사료업계 파급효과는 약 1,700억원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원료를 주로 수입하는 사료산업에서 일반적으로 환율상승은 가격인상으로 이어지며 작년 5월(농협사료 가격조정 시점)과 비교할 때 환율은 139원 상승하여 가격인하 요인은 없는 셈이다. 하지만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양축농가를 돕고자 자발적인 긴축경영 등을 통해 금번 가격인하를 결정하였다. 농협사료는 지난 2월, 제2창업의 각오로 자체개혁을 실시하여 대표이사 및 본부장을 전원 교체하는 등 강력한
전국 ‘나무시장’ 오픈…매년 5그루씩 심어야산림조합,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 개장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국민 1인당 평생 목재 소비량 41㎥(입방), 해마다 5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심기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무심기 기간(2. 20 ~ 4. 30)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전국 131개소 나무시장을 일제히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전국 131여 곳에서 개장·운영되는 산림조합의 나무시장은 조림용 묘목과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수, 유실수, 꽃나무 등 150여 종의 각종 묘목을 비롯하여 비료, 잔디 등 부자재도 함께 판매하며 우수 품질의 묘목을 중간 유통과정 없이 일반 시중 가격 보다 10~30% 저렴하게 판매하며 산림조합이 품질을 보증한다. 운영되는 나무 시장에는 전문 임업기술지도원을 배치, 묘목의 선택과 관리 방법에 대한 상담과 기술 지도로 봄철 국민 누구나 쉽게 나무를 심고 가꿀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전국적인 나무시장 개장과 운영에 맞춰 산림조합중앙회는 오는 3월 8일(화) 오후 2시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천안시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나무시장)
K-FOOD 대표주자 막걸리, 위암예방 효능까지!”한국식품연구원, 막걸리의 위암세포 성장억제 효능 입증 K-Food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전통 막걸리가 위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의 크기를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용곤) 영양식이연구단 황진택 박사팀은 쌀을 주원료로 한 전통방법으로 제조한 막걸리를 수분과 알콜을 제거 한 후 인체유래 위암 세포에 처리했을 때 암 세포의 증식이 억제되고 종양억제유전자인 PTEN의 발현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동물실험에서도 인체유래 위암세포를 이식한 쥐에 막걸리를 경구 투여 했을 때 종양의 성장이 억제되는 것을 확인하여 막걸리는 위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특히 막걸리의 암 예방 효능을 나타내는 주요성분으로는 베타시토스테롤이라는 주로 쌀에 많이 들어있는 성분이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새롭게 확인되었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실제로 막걸리에 다량 함유되어 있었으며, 이 성분은 원래 전립선 건강, 콜레스테롤 개선 등에 효능이 있는 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본 연구에서 위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동물실험에서도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해당
’15년산 쌀 15만 7천 톤 시장격리 매입절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5년산 쌀 15만 7천 톤에 대한 추가 격리 절차를 3월 하순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격리의 매입대상은 농가, 농협, 민간RPC가 보유하고 있는 ’15년산 벼이며, 매입방식은 도별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매입량은 ’15년도 생산량 및 농협‧민간 RPC가 보유한 재고량 둥에 따라 도별로 배분된다. 또한 금번 추가 격리는 농가가 보유한 물량이 우선적으로 매입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을 통해 입찰이 실시되므로 추가 격리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농가는 지역 농협과 협의하여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 준비과정을 거쳐 3월 하순에 매입 공고 및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고 내용은 농협의 인터넷 조곡공매시스템 홈페이지 등에 게재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지자체, 농협 등 유관기관에 이러한 격리 추진계획을 통보하고 농가 보유 물량이 우선 매입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농식품부는 시장 격리한 물량은 수급불안 및 가격 급등 등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밥쌀용으로 시장에 방출하는 것을 자제할 계획임을 밝혔다. kenews.co.kr
농관원, 우수 인증식품 깐깐하게 관리 !!작년(2015) 전국 278개 업체 770개 제품, 성분분석 부적합 차단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속의 시험연구소는 2015년도에 278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770개 인증제품에 대한 과학적인 성분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수인증식품 682점(전통식품 591점, KS식품 91점) 중 674점(98.8%)은 적합하였고 전통식품에서 녹차, 고춧가루 등 4점(0.6%)과 KS식품인 양념소스, 식육패티, 돈육커틀릿 등 4점(0.6%)에서 부적합이 있었다. 품질인증 술은 88점을 분석하여 모두 적합인 것으로 나타났다.농관원 시험연구소는 2011년부터 전문적 분석기술과 최신 분석장비를 기반으로 우수인증식품과 품질인증 술 성분의 적합 여부를 분석해 오고 있다. 2015년 한 해 동안 우수인증식품 중 전통식품은 국내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생산하고 있는데 물량비율 김치류 42.1%, 장류 27.9%, 두부 3.8% 순으로, KS식품은 장류 17.5%, 김치류 17.5%, 소·돼지고기 10.9% 순으로 분석하였다. 주요 분석성분은 산도, pH, 조단백질, 벤조피렌, 병원성미생물(대장균, 대장균군, 세균수), 리놀렌산, 진세노사이드 등이다. 품
청년 창업농 양성, 기반을 마련하다!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단 5개 선정 농림축산식품부는 첨단과학 영농기술을 보유한 젊고 유능한 청년 창업농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을 운영할 대학 5개교(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충남대, 천안연암대)를 선정하였다고 밝혔다.금년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농대 영농창업특성화사업은 대학에 현장실습이 강화된 별도의 창업 특별과정을 개설하여 원예, 축산분야의 창업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으로선정된 학교는 영농의지가 있는 학생을 선발하고 이들 학생은 기존 전공과목과 함께 창업에 필요한 전문기술과 경영능력을 습득할 수 있는 영농창업특별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특별과정은 학점이 인정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하며, 실습학기제, 현장체험 프로그램, 방학을 활용한 해외 전문기관 연수 등을 포함된다.선정된 5개 학교에서는 효과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관련 산업계와 공동으로 교육과정 및 교과목 개발, 산학협력 기반 실습 교육체제 구축, 학생선발 등 준비과정을 거쳐 ’16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농식품부는 영농 창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16년도에는 선정된 5개 대학에 운영비 각 2억원씩 총 1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신규 취농 진입장벽, 농지부터 낮춘다!2030세대, 귀농․창업농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 시행 농림축산식품부는 귀농․창업농 등 신규취농인에 대한 맞춤형 농지 임대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농식품분야 창업과 관련, 농지 확보 곤란이 주요 애로사항으로 작용하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농식품부는 올해초 전국 시․군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신규취농지원 농지매입사업 신청을 받아 귀농 유치실적, 관련정책 수립여부 및 지자체 사업의지 등을 종합평가 후 최종 7개도 26개 시․군을 선정하였다.매입대상농지는 이농․전업, 고령․은퇴농의 농업진흥지역안 1,000㎡이상 1,983㎡이하 농지로, 매입후 2030세대 지원대상자, 귀농․창업농 등에게 3~5년간 임대 지원한다.올해 시범적으로 도입한 사업인 만큼 사업수요와 임대율 등 성과를 분석 후 확대여부를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국민 편의 도모 및 사업시너지 제고를 위해 중앙-지방 정부간 협업으로 추진한다.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를 통해 선정된 지자체 관내 농지를 매입하고, 매입농지 정보를 각 지자체 귀농귀촌센터로 통보하면 지자체는 방문한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농지정보를 제공하고, 계약은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지사를 통해 이
“중국 언론인, 한국식품 체험에 매료되다”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에서 중국 오피니언 리더 대상 한식 요리 교실 개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중국 북경 한국문화원 내에 설치한 ‘한국 농식품 수출홍보관 한식체험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중국 언론사 기자 대상 한식 요리교실을 개최하고 한국산 쌀, 김치 등을 메뉴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 시연·시식회를 지난 11일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한·중 FTA 김치 수출재개 등 대중국 농식품 수출여건 개선에 따른 한국 농식품 홍보 포스트를 구축하여 대중국 수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국 소비자들이 한국 고유의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수요저변을 확대하고자 체험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한식요리교실 체험행사에는 북경만보, 환구시보, 신경보, 법제일보 등 중국의 언론사 및 잡지사 15명의 기자들이 김치를 담는 체험을 직접 해봄으로써 한국의 전통음식에 대한 신비로움과 애착을 느끼게 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연행사 후 한국산 쌀로 지은 밥과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김치와 김치전, 보쌈, 된장찌개, 잡채 등으로 구성된 한국인의 밥상으로 점심을 같이 하였는데 젓가락 가는 곳마다 한국음식의 오묘한 색상과 정
농식품 분야 신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규제개혁 과제 특별공모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무인농기계(드론 등), 신재생에너지, 식물공장, 로봇, 스마트팜 등 농식품 분야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3월31일까지 규제개혁 과제를 특별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모는 농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 농산물품질관리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등 농식품부 15개 소속・유관기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한국 4-H본부 등 37개 농식품 관련 단체・협회의 규제개혁 의견을 수렴하고, 신재생에너지, 무인농기계, 동물복제 등 신산업 분야 협회와 업체 등을 대상으로 규제개혁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특별공모에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사례금을 지급하기로 하였다. 특별공모에 우수과제를 제안한 자에게 8월 중순경 사례금을(A등급 : 30만원, B등급 : 20만원, C등급 : 1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특별공모는 농식품부 인터넷 홈페이지와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식품부 페이스북․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kenews.co.kr
일자리 창출에 농업계가 앞장섭니다.농식품부,“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설치, 장관이 직접 챙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최근 국민경제의 활력 제고와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림식품분야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위해, 부내에 ‘농림식품 일자리 창출 TF(이하 “일자리TF”)’를 설치하고, 관계기관장들과 함께 현판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동필 농식품부장관은 “2016년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완수하는 해로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내는데 농식품부를 포함한 농업관련기관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상대적으로 취업유발효과가 큰 농식품 분야에서 더욱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 경제활력 제고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하고 농업분야 체질개선의 계기도 마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일자리 TF”는 농림식품 관련 분야의 창업(創業) 및 취업(就業)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수립 및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다. 창업(創業)과 관련해서는 농업에 종사할 젊은 인력 유입 확대를 목표로 농고․농대생의 창업 준비 지원, 도시 청년의 창농 지원, 귀농 촉진, 6차산업․벤처농업 창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농식품 포장디자인 및 포장재 개발 과정”교육생 모집aT 농식품유통교육원, 3월 23~24일 교육 실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23일~24일 이틀간 수원시에 위치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농식품 포장디자인과 포장기술’ 교육을 실시한다.‘농식품 포장디자인과 포장기술’ 과정에서는 농식품 기업의 상품 포장에 필요한 포장재와 포장재의 디자인, 그리고 과대포장 검증에 대해 다룬다. 또한 교육 시 자사 포장을 지참하게 하여 포장재 제작을 위한 맞춤식 자문을 진행함으로써 상품에 적합한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한다.이번 교육은 농식품 포장마케팅을 시작으로 농식품 포장․디자인 개발기법, 택배포장 개발기법, 포장관련법규 등을 학습한 후, 내 상품 포장개발 기법 및 자문, 내 상품 디자인개발기법 및 자문으로 이어지며 짧은 시간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주요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포장관련 업무 담당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은 이틀에 걸쳐 총13시간동안 이루어지고,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2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kenews.co.kr
천덕꾸러기 은행, 일본 빅바이어 대박관심!외식프랜차이즈 및 요양원 건강식재료로 인기몰이 ‘제2의 生들기름 신드롬’ 이어갈 지 주목 맛과 영양 면에서는 매우 우수하지만 유독 고약한 냄새 때문에 가을철 기피대상 1호였던 국내산 깐은행이 건강과 미용에 관심 많은 까다로운 일본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건강식재료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산림청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8일부터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메쎄에서 열리고 있는 “FOODEX JAPAN 2016” 행사에 참가해 한국산 깐은행으로 만든 각종 페이스트와 분말, 냉동은행, 건강스낵 등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국내 한 업체가 오랜 연구 끝에 은행알 껍질을 한꺼번에 대량으로 벗길 수 있는 자동화기기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후 지난해 11월 300톤 2백80만 달러에 달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한 후, 올해 1월 일본에 첫 선적되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여러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동시에 선보이자 그동안 한국산 신상품에 목말라 있던 일본 빅바이어들에게 러브콜이 쏟아지며 행사 첫날에만 무려 100여 톤, 40억원에 달하는 수출상담이 이뤄졌다.입맛 까다로운 일본에서는 오래 전부터 은행이 건강한 식재료로 인식되면서 각종 건강식품
산림청,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서울대 지정매년 1억 5000만 원씩 5년간 지원... 관련 전문 인력 양성 기대 산림청이 최근 공모를 통해 2016년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으로 서울대학교를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은 탄소흡수원인 산림을 활용해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곳으로 산림청장이 지정한다.올해 처음으로 1개교 지정됐으며, 이번 공모에서 서울대는 운영계획 등에 대한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앞으로 서울대는 산림청이 탄소흡수원 특성화대학원 운영 전담기관으로 지정한 한국임업진흥원과의 협약을 통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매년 1억 50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탄소흡수원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나선다.산림청 이미라 산림정책과장은 "이번에 지정된 서울대가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산림분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