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평선한우’브랜드…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위한 도약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전북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과 MOU체결 김제시 우수축산물브랜드인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이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인증원)은 30일 김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과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해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과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보다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지평선한우영농조합법인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획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인증원은 지평선한우조합 HACCP 특별 교육과정 개설 및 지원, HACCP관리 전담 심사관 배정 및 교육․기술지원, HACCP인증심사 수수료 감면,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을 위한 현장 기술지도 등을 적극 실시한다. 지평선한우조합도 HACCP 전담조직 구성, HACCP 활성화를 위한 예산, 교육 및 기술지원 등에 필요한 시설 등을 지원한다. 김진만 인증원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관리통합인증제를 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도․평가한 결과, 농장, 가공․유통분야에서 HACCP인증 업소수와 브랜드
구제역백신 국산화를 위한 산업체공동연구 Scale-up을 위한 small-scale 부유세포배양 및 백신제조 연구 농림축산검역본부는 3월 29일 상용 구제역 백신 국산화의 기초가 되는 소규모 부유세포 배양 수준에서의 백신 생산 및 평가 연구를 6개의 동물용의약품 제조사와 2년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향후 백신생산시설에서의 scale-up이 가능한 소규모(2ℓ)의 부유세포배양 환경에서의 연구로서 검역본부의 시설‧장비 인프라와 수 년간 축적해 온 백신개발 연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바이러스 접종, 항원 회수 및 정제 최적 조건을 제시하고, 공동연구 수행 업체는 이러한 조건을 재현하여 시험 백신을 생산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공동연구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각 업체의 연구원들은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연구센터에 일정 기간 상주하여 연구를 수행한다. 특히, 향후 산업적인 응용이 가능한 최적 부유배양 조건을 효과적으로 탐색하기 위해서 각 업체들도 백신연구센터에 연구용 배양장비를 비치하고 함께 운용하여 연구결과를 공유하게 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구
전문기관간 협업체계 강화로 신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 농업기술실용화재단·KEI 국제 환경규제 대응능력 강화 등을 위한 업무협약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는 31일 실용화재단에서, 최근 강화되고 있는 국제 환경규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농식품분야 저탄소 녹색기술의 사업화와 정책 연계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는 온실가스 감축 전문기관인 실용화재단과 환경정책 개발에 앞장서 온 KEI가 상호 협력해, 농식품분야에서 감축 활성화와 기후변화대응 연구성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정책과 기술을 신속히 접목함으로써 최근 강화되고 있는 신 환경정책 추진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용화재단은 식품기업의 온실가스․에너지 절감목표관리 업무를 정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에 대한 저탄소 농업기술의 실천을 통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농축산물의 소비 확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KEI(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는 국가 환경정책 수립과 기술의 연구개발, 환경영향평가업무를 주로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그 동안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 온 정책개발 전문기관
농관원, 민관협력“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전개전국 120개 기관에서 농촌마을 경관 개선에 앞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을 조성하여 도시민이 찾는 등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전국 농관원 사무소와 지자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아름답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관심은 많지만 실제적으로 영농폐기물이 널려있거나 축사주변에 악취가 풍기는 등의 문제가 상존해 자발적으로 민관이 협력하여 농촌 가꾸기를 하자는 운동이다.농관원은 이번 운동에 본원 및 시·도 단위의 중간조직인 지원과 시·군 사무소 등 전국 120개 기관의 1,400여명 직원이 참여하며, 4월~5월 두 달간 전국 120여개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고 마을 진입로와 마을회관 주변 등에 꽃과 나무을 심는 등 경관개선 활동을 벌이게 된다.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농관원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지자체가 적극 지원하는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은 농촌의 어메니티 증진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 지정 운영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기계 원가 산정 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의 농업기계 구입 부담 경감을 위하여 오는 7. 1.부터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에서는 제조(수입)업체가 제시한 가격을 기준으로 ‘농업기계 제조원가 보고서’를 작성함으로써, 농업기계 가격의 신뢰성 결여 및 농업기계 가격의 거품이 생기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판단에 따라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한다.‘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으로 (사)감우회경영회계연구원, (사)한국기업연구원, (사)한국산업경제연구소 3개 기관을 4월 4일자로 지정하였다. 지정기관은 사전공고를 통해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의 ‘연구인력, 재무상태, 사업수행 계획 등’을 종합평가하여 최종 선정, 지정기간은 ’16년 4월 4일부터 1년간이며, 원가조사보고서의 충실성 등을 평가하여 1년마다 재지정할 계획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기계 원가조사 보고서 작성기관’ 지정을 통하여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업기계 가격 산정이 기대되며, 농업기계 가격 거품이 제거됨으로써 농업인의 농업기
벼 재해가 없으면 무사고환급금 받아가세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벼 재배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4월 4일부터 5월 31일까지 벼 보험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벼 보험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에 따른 손해를 주계약으로 보장하고, 도열병・흰잎마름병・줄무늬마름병・벼멸구 총 4종의 병충해에 따른 손해를 특약으로 보장한다.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가에게 순보험료의 50%를 지원하며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정부지원과는 별도로 최대 30% 내외까지 지원한다.올해 판매되는 벼 보험은 지난해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적극 개선을 하였으며, 주요 개선내용을 보면 첫째는, 무사고 환급제도의 도입이다. 재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농지에 대해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일부를 지급하는 무사고환급제도를 도입하여, 보험에 가입한 농가가 재해 피해를 입지 않아 재해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한 경우 농가가 부담한 보험료의 일부를 돌려준다. 두 번째는, 이앙·직파불능에 대한 보장이다. 이앙기에 가뭄으로 인해 이앙하지 못하여 피해가 발생한 농가들에게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세 번째는, 할인·할증 개선이다. 농가의 보험료 부담을 줄여 적극적인
정부 비축농지, 논벼 외 타작물 재배 또는 휴경시 임대료 감면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정부가 보유한 비축농지의 쌀 생산 조정능력 향상 등을 위해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면서 그동안 매입비축한 농지에 타작물 재배를 유도하고 수요가 없을 경우 휴경토록 하였다.그러나, 배수불량 등 토양의 특성, 소득 불안정, 기계화 등에서 논에 타작물 재배를 기피하는 경향과 휴경시 관리의 어려움 등 현장 애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기 전에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임차인의 안정적인 경작기간을 보호하기 위해 임대차 기간은 5년으로 유지하되,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소득보전을 위해 임대료의 80%를 감면하고, 휴경시에는 전액 면제하되 논의 기능과 형상유지를 위해 잡초제거, 병충해 방제 등 유휴화 방지의무를 부여한다.농식품부는 제도개선을 통한 임대율 제고로 비축농지의 쌀 생산조정 기능이 크게 향상되고, 임차농업인의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쌀 재고관리 및 시장격리 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정부 비축농지의 임차를 희망하는 농업
곤충산업규모를 ’20년까지 5,000억원까지 확대(’15: 3,039억원)농식품부,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 마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이 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농업으로 도약하고,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번 계획에는 우수 종충 보급체계 등 사육기반 조성, 식용․사료용 제품개발 RD 확대, 온․오프라인 소비채널 확보를 통한 적극적 수요 창출 등을 통해 곤충농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토대를 마련하고, 생산과 소비ㆍ유통체계 고도화, 규제개선 및 인력육성 등 산업 생태계 지원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정부는 ’10년부터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정하고, 제1차 5개년 계획(’11~’15)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를 지원해왔다. 최근에는 곤충이 식품원료로 인정되는 등 일반 소비자, 예비 농업인, 청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곤충자원은 용도의 확장에 따라 지속적 시장성장이 예상되어,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부각되고 있다.다만, 아직까지 곤충 산업 전반의 성숙도는 낮은 편으로 곤충 사육농가의 시설 및 생산규모는 다른 농업에 비해 영세하
수입식물 병해충 검출동향 분석결과 발표묘목류 등 재식용 식물 병해충 검출건수 점점 늘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WTO/SPS 협정에 따라 새로운 검역병해충 제도를 도입한 1996년 이후 지난 20년간 수입식물 검역과정에서 검출된 병해충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지난 20년간 수입된 농림산물 46,937천건에 대한 검역을 실시한 결과, 우리나라의 농림산업과 자연환경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병해충 1,607종이 검출된 92,658건에 대해 소독, 폐기 또는 반송 조치하여 국내유입을 차단하였다.병해충 검출건수는 수입건수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으나, 검출률은 1990년대(3.0%~10.6%)에 비해 2000년대 중반이후 0.4% 이하로 유지되어 수입식물의 식물위생상태가 전반적으로 좋아진 것으로 분석되었다.수입되는 식물의 유형에 따라 구분하여 살펴보면, 과실․채소 등 비재식용 식물의 병해충 검출률은 2008년 이후 감소추세이나, 묘목․구근 등 재식용 식물의 검출률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재식용 식물을 통한 해외병해충 유입위험도가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묘목류의 검역조치가 필요한 병해충 검출률은 2012년
농관원 ! 우수식재료 소비확대를 위한 관련 지침 보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최근 학교급식 등 단체급식에 우수식재료의 안정적 공급확대를 통해 국민건강을 도모하고자 ‘식재료 우수관리업체 지정ㆍ관리 지침’을 대폭 보완하였다고 밝혔다.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지정․HACCP 인증, 취급자 인증의무화로 안전관리 체계를 향상시키는 한편 지정기준 미준수, 식재료 부정유통 시 지정 취소하는 등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도 강화하였다.보다 우수한 업체가 ‘식재료 우수관리업체’로 지정되도록 안전관리 기준 등 지정기준을 한층 강화하였다. 농산물 우수관리시설(GAP) 지정 또는 HACCP 인증을 받아야 함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등을 취급하는 업체는 취급자 인증도 받아야 한다. 농산물과 축산물을 동시에 취급하는 업체는 GAP 시설 지정외에 축산물 HACCP 인증도 함께 받아야 한다. 이와함께 ‘식재료 우수 관리업체’로 지정받은 업체의 준수․의무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 지정취소를 하는 등 사후관리를 엄격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 지정업체에 대하여 2년마다 실시해 오던 정기심사를 폐지하는 대신 현장점검을 강화하여 지정기준을 준수하지 아니
농촌재능나눔, 활기찬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도농상생의 디딤돌!2016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 농림축산식품부는 ‘2016년도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4월 20일까지 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촌재능나눔 “일반단체 활동지원사업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직능‧사회단체, 기관‧기업체를 대상으로 농촌의 활력창출과 발전에 필요한 민간의 재능나눔 프로그램을 발굴, 농촌재능나눔 활동에 소요되는 재료비, 교통비, 숙박비 등 경비 일부를 지원한다.특히, 금년에는 그동안 사업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개선 필요사항 등을 핵심가치에 부합하게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재능나눔 단체가 농한기에도 농촌마을에 찾아가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사업기간 및 공모시기를 조정하였으며, 공모에 참여하지 못한 단체나, 소액으로 긴급한 활동이 필요한 경우 등에 대하여도 소액지원의 ‘수시공모사업’ 도입을 하였다. 농촌재능나눔 수요마을과 단체는 연중으로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추진할
맛있는 수박, 꼭지 길이와 비례하지 않아요.4월 1일부터 꼭지 짧은 수박 전면 유통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1일부터 꼭지 짧은 수박을 전국 동시에 유통한다고 밝혔다. 수박꼭지의 모양은 종전의 T-자형에서 1-자형으로 바뀌고, 꼭지의 길이는 종전의 10~15cm에서 3cm 이내로 짧아지며, 적용 대상은 전국 공영도매시장, 전국 농협농산물판매장, E-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소매점이다.그동안 수박의 T-자형 꼭지에 대해서는 유통의 비효율성과 품질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는데, 출하단계에서는 수확시 가위질을 여러번 해야하고, 꼭지가 길어 이동・적재 작업시 능률이 떨어져 일손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었으며,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품질저하 및 폐기량 발생 등으로 자원이 낭비되는 폐단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공영도매시장과 대행유통업체 참여시 전체 유통량의 80%정도가 꼭지가 짧은 상태로 유통될 것으로 예상된다.향후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이 정착 될 경우 연간 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데, 출하단계에서는 꼭지 절단 작업이 수월해져 노동력이 1/3정도 감소되는 등 연간 177억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감
농식품부, 제5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 실시계획 공고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등 3개 자격시험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3월 31일자로 말산업 전문인력 역량 강화와 능력검증을 위해 제5회 말산업 관련 자격시험 실시계획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공고에 의하면, 자격분야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이며 만 18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고,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응시 희망자는 말산업 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의 호스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5일부터 5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5번째로 2011년 말산업육성법령 제정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차례 시험을 치룬 바 있다. 1회 시험에서 1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2회 시험은 40명, 3회 시험은 56명, 4회 시험은 77명으로 총 192명의 말산업 국가자격 합격자를 배출하였다.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말산업 육성정책이 가시적으로 성과를 거두어 말산업 전 분야에서 전문 인력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게 되면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증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e
산림조합, 분재 유통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분재 전시 및 판매에 나서 산림조합중앙회와 (사)한국분재조합은 4월 4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임산물중 고소득원인 분재(盆栽)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임업인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임산물 소득원의 지원 대상 품목 중 하나인 분재의 건전한 유통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되었으며, 협약을 통해 산림조합은 분재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보 교류와 지원을 하게 되며 향후 전국 나무전시판매장에서 (사)한국분재조합 조합원들의 분재(盆栽) 작품들을 전시 판매하게 된다.대자연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분재는 문화 상품 중 가장 특별한 상품으로 해외에 소개·수출되고 있으며 전국적인 전시 판매행사와 지자체의 분재공원 조성 등으로 분재 산업이 활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2016년 산림청 또한 산양삼, 조경수와 함께 수출 잠재력이 높은 신규전략품목으로 분재를 선정, 생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국 등 FTA 에 대응한 고부가 수출전략 상품으로 조경수・분재 수출전략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협약을 체결한 (사)한국분재조합은 전국 18개 지부, 60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농협, 유류사고 근절을 위한 신고포상제 도입!도유(盜油)사고 및 면세유 부당사용 등 사고방지에 총력 농협중앙회는 4월 1일부터 ‘유류사고 예방을 위한 신고포상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시행하는 신고포상제는 유류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신고포상제의 신고대상은 배송기사의 도유(盜油) 행위, 차량의 비정상적인 구조변경, 주유소 하화 후 유류잔량 추출 작업 미실시, 임직원의 면세유 부당사용 및 편취 등이다.농협 임직원과 배송기사는 신고대상 사항을 적발한 경우 농협중앙회 에너지사업국으로 신고하여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농협은 신고건에 대해 사실 확인 및 내부 심의를 거쳐 사안별 소정의 포상금(300만원이내)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고자 인적사항은 철저하게 비밀에 붙여진다.농협은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정품·정량 NH-OIL 농협주유소”를 구현하기 위해 각종 사고방지 대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류 배송사고 등을 근절하기 위해 전체 배송차량의 이력카드를 작성하여 분기별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배송차량 관제시스템을 도입하여 유류차량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향후에도 유류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