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역사 간직한 천연기념물 노거수, 보존‧복제 나선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지자체와 유전자원 보존 협업 국립산림과학원이 최근 문화재청, 지자체 등과 함께 천연기념물 노거수(老巨樹‧수령이 오래된 거목) 유전자원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유전자은행을 만들고 복제나무를 키우는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는 평균나이 350년, 높이 17m, 둘레 4m에 달하는 큰 나무로, 이들이 위치한 마을의 유래와 함께 다양한 역사와 전설이 깃들어 있어 향토 문화적 가치가 매우 높다. 또한, 나무의 유전적‧진화적 특성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국립산림과학원은 자연재해와 인재(人災)로부터 천연기념물 노거수의 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잎에서 DNA를 채취해 유전자은행을 조성하고 있으며, 가지를 접붙여 노거수와 유전 형질이 동일한 복제나무를 키우고 있다. 또한, 채취한 DNA를 토대로 사람의 지문과 같이 각 나무를 식별할 수 있는 DNA 지문을 작성해 불법채취와 훼손 시 법적 증거자료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제주 산천단 곰솔 군(群) 등 16곳의 노거수(곰솔 6건‧이팝나무 6건‧굴참나무 4건)에 대한 유전자원 보존사업
산림청,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 공모제’ 시상식이준희 씨 제안 등 10건 선정... 채택 안건, 법령개정 추진 산림청은 최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 시상식을 가졌다. ‘산지분야 제도개선 국민공모제’는 산지관리와 관련된 국민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열려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전국에서 총 84건의 국민제안이 접수됐으며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6건 등 총 10건이 선정됐다. 최우수는 강원도청 이준희 씨가 제안한 ‘산지전용 타당성 조사 시 경계표시 규정 폐지’ 제안이 선정됐다. 산지전용허가 구역이 확정되기 전 조사신청 단계에서는 경계를 표시를 하지 않도록 개선해 사업 신청자의 편의를 돕자는 내용이었다. 이 외 우수상 박은기(8군단), 이재헌(경기도 화성시청), 정연국(중부지방산림청)씨 등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한편, 산림청은 국민공모제를 통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77건의 국민제안을 접수받아 이 중 채택 과제 20건에 대해 산지관리법령 개정을 통해 제도 개선을 완료한 바 있다. kenews.co.kr
산지 전용 시 대체산림자원조성비에 공시지가 반영산림청, 개별공시지가 1% 반영... 올해 182억 원 증가 예상 산지 전용 허가를 받을 때 부담하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에 산지가격이 반영된다.산림청은 산지관리법 제19조에 따라 ‘2016년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기준’을 최근 고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산지별 가격에 차이가 있음에도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도록 해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개별공시지가 일부와 최근 발표된 산림의 공익가치 평가액을 부담금에 반영했다.개정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부과할 때 전용산지 개별공시지가의 1%가 추가 반영된다. 고시된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기준에는 단위면적당 금액, 준보전산지 4010원/㎡, 보전산지 5210원/㎡, 산지전용제한지역 8020원/㎡에 개별공시지가의 1%를 가산해 반영한다. 개별공시지가의 반영 최고액은 4010원/㎡ 이내다.개정 부과기준에 따라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담금은 지난해 1190억 원에서 올해 약 182억 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이용국장은 “대체산림자원조성비는 공익적 기능이 강한 산림을 불가피하게 개발할 경우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산림을 조성하
인도네시아 커피 합작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산림조합 신규사업 영역 확대와 산촌 주민조직의 소득증대를 위해 산림조합중앙회는 최근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파트너인 국영 영림공사(대표이사 MUSTOHA ISKANDAR)와 커피 합작사업 개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산림조합의 인도네시아 커피 합작 사업은 해발 1,000~1,400m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남부 반둥 지역내 국영 영림공사 관할지(약,4000ha)를 대상으로 추진하며 ‘아라비카’품종을 기반으로 고품질 커피와 커피 마니아의 사랑을 받는 고가의‘루왁’커피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산림조합과 인도네시아 국영 영림공사의 커피 합작 사업은 커피를 재배하고 있는 관할지내 조합 또는 30여개가 분포하고 있는 산촌 주민조직의 소득 증대와 복지향상을 위한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며, 인도네시아 합작조림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산림조합의 신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산림조합이 추진하는 숲 카페 사업에 필요한 특화된 고품질 커피의 안정적 조달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이를 위해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소속 이사 및 대의원 조합장 20여명은 정기 인도네시아 조림지 시찰과 함께 커피 합작사업 추진 현
산림분야 곤충산업, 성공 가능성이 크다.해외조림지 곤충산업과의 연계 방안 마련을 위한 타당성 조사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국내 임업분야의 곤충산업 도입을 통한 소득향상과 인니 해외조림사업지에 설립·운영중인 현지법인(PT. KIFC)의 신사업 개발을 위해 인니 곤충산업 현황과 조림지 곤충산업 도입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3박 5일의 일정으로 실시된 산림조합 인니 합작조림지 현장 점검 기간 중 실시된 이번 조사는 자카르타 따만 미니(Taman Mini) 내 나비곤충 생태관과 합작 조림지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인도네시아내 곤충 산업의 현황과 한국내 곤충산업과의 연계 가능성, 해외법인의 사업 추진 타당성, 조림지 내 곤충사육 가능성 등 포괄적인 측면에서 산림분야의 곤충 산업 도입을 검토하였다.2015년 현재 우리나라 곤충산업의 규모는 약3천억원 규모이며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이 농업의 블루오션을 뛰어넘어 소득농업으로 도약하고, 창조경제의 모델로 곤충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제2차 곤충산업 육성 5개년 계획을 지난 4월 5일 발표한 바 있다. kenews.co.kr
경제림육성단지 구획조정 현장조사단 발대식산림청, 산림경영 활성화 위해... 6월까지 현장조사 완료 산림청은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해 15일 김용하 산림청 차장 주재로 ‘경제림육성단지 구획조정을 위한 현장조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이날 밝혔다. 현장조사단은 국립산림과학원‧학계‧외부전문가 등 34명으로 구성됐으며 5개 조사반이 각 시군을 방문해 기존 경제림육성단지 조정과 관련한 의견 수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경제림육성단지는 안정적 국산목재 수급과 우량목재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목재생산 잠재력이 높은 산림을 대상으로 2005년(450개단지 292만ha) 지정됐으며, 조림‧숲가꾸기 사업의 약 60%가 실시되는 국내 산림사업의 핵심구역이다.산림청은 경제림육성단지 지정 10년이 지난 지금 단지에 대규모 개발과 각종 보호구역 지정 등으로 산림경영이 어려운 지역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핵심구역 중심으로 단지를 재조정할 계획이다.앞으로 현장조사단은 6월까지 지자체 의견수렴과 현장조사를 거쳐 단지조정(안)을 마련하고 국민 의견 수렴을 거쳐 연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할 방침이다.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앞으로 산림사업의 90%이상을 경제림육성단지에서 추진할 계
친환경 목재 반탄화 연료, 상용화 위한 신기술 개발!색차를 이용한 반탄화 연료 발열량 간단측정법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인 반탄화 연료 상용화를 위한 간단측정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200∼300℃)으로 처리하여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보다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 운송 및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다. 반탄화 연료는 생산 최종 단계에서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인데, 적정한 수준의 발열량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발열량 측정 장치는 시료의 건조, 분쇄 후에야 그 측정이 가능해 최소 1∼2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면 대량 생산 시 품질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는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반탄화 연료와 기존 원료의 색깔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고 빠른 방법으로 반탄화 연료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방법은 반탄화 연료의 색상을 측정하여 생산 중인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
농식품부 이동필장관, 대한상공회의소와 에어비엔비 농촌관광 손잡아 에어비앤비와 대한상공회의소 우수 농촌관광자원 활성화 협약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에어비앤비, 대한상공회의소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 아산 외암마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벨린다 존슨 에어비앤비 최고사업협력법률책임자, 이동근 대한상의 부회장이 참석하여 ‘글로벌 숙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내외국인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4년 9월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농식품 상생협력 추진본부를 설립한 이후 지금까지 40여건의 상생모델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은 ‘2016~2018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농촌지역 내 우수 숙박시설을 홍보하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조체계 구축이 필요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각 기관은 글로벌 숙박 플랫폼을 활용한 농촌관광객 유치 확대, 농촌지역 내 숙박시설 및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 농촌관광자원에 대한 정보 제공 및 홍보, 농촌관광 관련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식품부 이동필 장관은 협약식에서
지난해 국제디자인출원 삼성전자 1위국가별 순위는 한국 세계 4위…짧은 기간에 헤이그시스템 성공적 안착 특허청은 세계지식재산권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가 발표한 ‘2015년 헤이그시스템을 통한 국제디자인 출원분야’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헤이그시스템은 한 번의 출원으로 간편하게 미국, 일본, 유럽 등 여러 국가에 디자인을 등록받을 수 있는 제도로서 우리나라는 지난 2014년 7월에 가입했다. 삼성전자는 1132건을 출원해 2위를 차지한 스와치(511건)와 현격한 차이를 보이며 1위에 올랐고 폰켈이 3위, 폭스바겐이 4위, 프록터앤드갬블이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국제디자인출원 1위뿐만 아니라 미국 디자인 등록순위에서도 지난 3년간 1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한편, 국가별 순위에 있어서는 우리나라가 1282건으로 독일(3453건)과 스위스(3316건), 프랑스(1317건)에 이어 세계 4위를 차지했으며 이탈리아와 미국이 그 뒤를 이어 각각 5위와 6위에 올랐다. 우리나라가 지난 2014년 7월에 헤이그시스템에 가입한 이후 짧은 기간 내에 국제디자인 출원에서 세계 4위에 오른
해양 미세조류 ‘스피룰리나’, 피부재생 나노소재 개발손상 피부 재생 2배 촉진 효과…화장품·의료소재로 활용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스피룰리나의 피부세포 활성화 및 재생촉진 물질을 함유한 나노소재 제조기술이 개발됐다. 실험결과 일반 나노소재와 비교해 실험용 쥐의 손상된 피부조직의 재생을 2배 촉진하는 효과를 보였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섬유복합소재 및 바이오플라스틱 소재 기술개발 사업을 수행하는 해양바이오소재연구단의 신화성 인하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낸 성과라고 11일 밝혔다. 스피룰리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플랑크톤으로 35억 년 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 생존하면서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을 보유하게 됐다. 그중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낮추는 효능을 가진 ‘피코시아닌’은 상처부위의 세포를 활성화시켜 효과적인 피부재생을 돕는다. 연구팀은 스피룰리나의 피부재생 능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피코시아닌을 나노소재에 접목했다. 스피룰리나 나노소재의 재생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실험용 쥐의 손상된 피부조직에 스피룰리나 나노소재를 처리한 결과, 쥐의 상처 크기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피부 조직재생에 필요한 수분 함량도 일반 나노소재에 비해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귀어·귀촌 창업자금 1인당 최대 3억 5000만원 지원해수부, 도시민 어촌 정착 지원대상자 268명 선정…전년대비 65.4% ↑ 어촌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6년 귀어·귀촌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지원대상자 268명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62명에 비해 65.4%가 늘어난 규모다. 해수부는 이러한 증가세를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젊은 세대의 취업난 등으로 어촌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귀어·귀촌이란 어업인이 아닌 도시민이 어촌으로 이주해 어업에 종사하거나 어촌에 거주하는 것을 의미한다. 창업자금 지원자는 사업별로는 어선어업이 176명(65.7%)으로 가장 많으며 양식어업이 68명(25.4%), 어촌관광·레저 7명(2.6%), 수산종묘 7명(2.6%), 유통·가공 6명(2.2%), 기타 4명(1.5%)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40대가 98명(36.6%)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가 85명(31.7%), 30대 이하가 69명(25.8%), 60대 이상이 16명(
“주말농장 참여 후 농업·농촌 이해도 높아졌다”도시민의 도시농업 참여 후 인식변화…농진청 “다양한 방식 지원” 농촌진흥청은 도시민의 농업·농촌 체험이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우는데 효과가 크다는 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서울과 양평 지역에서 주말농장에 참여하는 시민 240명과 양평 등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영농 교육에 참여하는 농업인 145명을 대상으로 설문, 면접 조사 형식으로 실시했다.주말농장에 참여한 도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주말농장이나 텃밭 등 체험 후에 농업·농촌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더 많이 이해하게 됐으며(98%), 농촌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고(97%), 농업과 농업인의 고충을 이해하게 됐다(96%)고 응답했다.또한 주말농장에 참여한 도시민이 얻은 성과(복수 응답)로는 직접 재배한 안전한 농산물을 지인들과 나눌 수 있고(83%), 주말농장에 지인을 초대하거나(61%), 자연 속에서 흙을 만지고 땀 흘려 일함으로써 얻는 정서 함양과 치유 효과(43%)를 꼽았다.농업인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관심도 많고 도시농업을 통한 생산이나
퓨리나 WSY2500 위너스클럽행사에 초미의 관심 MSY 23두와WSY 2699kg의 놀라운 성적 발표 앞둬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사진)의 퓨리나사료의 WSY2500 위너스 클럽 행사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로 7번째를 맞고 있는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 미팅은 작년 한 해 동안 WSY(모돈당 연간 돈육 판매량) 2500kg을 초과 달성한 농장을 상대로 진행하는 행사로 명실공히 한돈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대표적인 이벤트로 자리를 잡았다.특히 작년에는 전국적인 PED와 FMD 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총 58개 농장이 평균 성적 MSY 23.6두 WSY 2,699kg으로 퓨리나 WSY2500 위너스 클럽에 가입하게 되어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일석 퓨리나 양돈 마케팅 이사는 “퓨리나사료는 고품질 사료와 농장별 맞춤 서비스, 정기적인 직원 교육 및 분석 회의는 물론 각 지역에서 WSY2500 달성을 목표로 농가들의 성적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히며 “이번 22일에 예정된 우수고객 미팅을 통해 많은 다른 고객농가들께서도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
육우자조금관리위, 농협유통 육우고기 유통망 확대 박차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양재, 용인점 소매판매 실시육우 고기 소비 활성화 및 유통망 확대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 입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하나로클럽과 하나로마트를 운영 중인 농협유통과 손잡고 육우고기 소비활성화를 위한 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육우는 한우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란 국내산 쇠고기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며 한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지만, 별도 위생관리를 요하는 축산물 가공처리법에 의해 한우나 수입육을 판매하고 있는 일반 매장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통망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산 육우고기의 판로확보를 위해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과 수원점에 이어 4월부터 하나로클럽 용인점에 입점했다. 이번에 입점한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은 사업자회원 및 일반회원을 위한 융복합형 매장으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육우고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입점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육우고기 부위별로 2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뿐만 아니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농협하나로마트 창동점을 시작으로
농협안심축산, 축산물 위생·안전 특화교육 안심축산 관할 사업장 종사자 100여명 참석 농협 안심축산사업부는 12일 경기도 안성시에 소재한 농협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안심축산 사업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축산물 위생 특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육가공업, 식육포장처리업, 육가공 등 축산물 영업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의무사항을 비롯하여 ▲ 상표법 외부 특강 ▲축산물위생관리법령 및 고시 ▲ 자체위생관리기준 ▲ 축산물의 표시기준 ▲ HACCP의 운용 등 축산물 위생·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례위주의 설명으로 축산물을 직접적으로 취급하는 종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맞춤형 소통과 정보공유를 통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이다.안심축산 강희석사장은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은 우리가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 근간이자 우리 사업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이다”며 “축산물공판장, 축산물유통센터, 안심축산사업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통해 위생적인 축산물 유통문화를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다.한편, 농협 안심축산사업부에서는 4월 22일 부천공판장을 시작으로 음성공판장, 나주공판장, 고령공판장 순회교육을 통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