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2015년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 거래실적, 재정건전성, 신뢰성, 고객만족의 4개 분야 평가지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하여, 중도매인 간 경쟁을 도모하고 서비스 개선을 유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 22일 2015년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종합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거래실적, 재정건정선, 신뢰성, 고객만족 4개 항목별 평가점수를 합산한 후 전체 중도매인 순위를 부여하고 해당 순위에 따라 A~E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 등급별 평균점수는 A등급 80.7점, B등급 71.1점, C등급 60.2점, D등급 50.8점, E등급 35.6점이며 A, B, C, D등급 점수는 전년대비 1~5% 가량 상승하였고 E등급은 8% 하락하였다. 또한 D, E등급 중도매인 신뢰성 점수가 감점인 것으로 나타나, 하위그룹 중도매인의 신뢰성 부분에 대한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등급별 세부 평가지표의 표준편차를 분석한 결과, 최상위권인 A등급은 거래금액증가율 지표가, 중위권인 B, C등급은 거래금액 지표가, 하위권인 D, E등급은 대금정산 지표가 점수 편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가등급 상승을 위해 개별 중도매인은 편차가
유통인 온라인 마케팅 교육 열려‘가락24’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입점 유통인 대상 교육 가락시장 공식 온라인 쇼핑몰 ‘가락24’가 지난 4월 19일 오픈 6개월을 맞아 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열었다. ‘가락24’는 가락시장의 농수산물 전문 유통인이 입점하여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서, 변화하는 농수산물 유통 환경에 맞추어 소비자가 쉽게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이다.그 동안 가락시장 유통인은 오프라인 위주로 영업해왔으나 ‘가락24’ 오픈으로 온라인 거래에 참여하는 유통인이 점차 늘고 있어, 전자상거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고객 분석, 매출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홍보, CS 응대 등 마케팅 노하우를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전국 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회장 등 가락시장을 대표하는 우수 유통인들이 참석한 금번 교육은 ‘가락24’ 경쟁력이 한 단계 상승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권기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유통조성팀장은 "마케팅 교육에 대한 유통인 호응도가 높은 만큼 후속 교육을 기획하여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enews.co.kr
숲과 함께하는 6차 산업, 산촌 소득 증대 기대!국립산림과학원, 임업의 6차 산업화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 개최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경영인들과 귀촌, 귀산하는 새로운 임업후계자들이 현장에 적용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산림복지·휴양, 소득작물 및 특용자원 신품종 육성방안과 산림복합경을 위한 산지양계 모델 등 산촌 및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할 수 있는 맞춤형 6차 산업화 모델 개발을 올해 안에 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국립축산과학원과 협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산지양계’는 '밤 재배지를 활용한 산지양계 모델 개발'을 통해 봄(산나물), 여름(육계), 가을(밤), 겨울(산란계) 연중 소득을 창출해 낼 수 있는 산림복합경영 모델 중 하나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사)한국산림경영인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7일 전남 보성 윤제림에서 임업의 산업화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산주 및 임업인들에게 임업의 6차산업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산림경영방식을 공유하고 그 조기정착 방안을 찾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산(産), 관(官), 학(學), 민(民)을 비롯한 부처별 6차 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고려비양계산업 경영인으로 구성된 전북 마이스터 대학 양계반 학생 12명이 (주)고려비엔피 공장 현장견학 행사를 최근 가졌다. 이들은 생산본부장 홍원익 상무, 기술연구소 한장혁 전무와 함께 백신 생산 라인, 화학제품 생산 공정 및 물류 시스템들을 둘러보았다. 이들의 주요 관심사인 백신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 및 현장 확인을 통해 백신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품질관리 등을 견학하였다.현장견학을 마친 농장주들은 (주)고려비엔피가 좋은 시설에서 훌륭한 제품을 만들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앞으로도 많이 애용하겠다는 약속을 하였다. 축산팀 kenews.co.kr
특별인터뷰…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에게 듣는다! 목장에서부터 ‘분리집유’ 노하우!…‘따라 올 테면 따라 와 봐!’ ◈우유시장 고급화 전략으로 대중화에 승부 걸어…-각 유업체들의 분유재고가 급증하고 있어요? 걱정입니다?▶최 상임이사= 그렇습니다. 서둘러 해결해야 할 문제들입니다. -서울우유도 3월 현재 6천 3백톤까지 차오르는 등 분유재고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재고소진과 우유소비를 촉진시킬 수 있는 대비책은 어떻게 추진하고 있나요?▶최 상임이사= 네, 우리 서울우유 분유재고 중 일정 수량은 발효유와 가공우유 등에 사용하고 있어, 분유재고의 전량을 판매해야 하는 부담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발효유, 가공우유의 판매량 이 점차 증대됨에 따라 분유 재고 소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유 소비 촉진 대책으로는 수입유제품의 유입과 출산율 하락, 우유에 대한 부정적 인식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산 원유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유 선택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를 높일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장에 분유재고가 넘치고 있는데, 분유에 대한 시중에 가격형성은 어떻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나요?▶최 상임이사= 분유의 판매 단가는 국제 시
차한잔… 이진모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에게 듣는다! 이진모 국립농업과학원 원장 "밭농업기계화 65%까지 서둘러 끌어 올릴 것"이진모 농과원장 “현장과‧정책 중심의 맞춤형 연구와 빠른 실용화 무엇보다 중요” 강조 -국립농업과학원장으로 취임한 것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소감은?▶이진모 원장= 감사합니다. 농촌진흥청의 선임 연구기관이자 대표 연구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의 원장직을 맡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다른 한편으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 농업은 농산물 시장 개방, 이상기상 현상,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어려운 농업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의 개발이 필요하며, 국립농업과학원이 그 중심에 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앞으로 우리 농업에 다양한 첨단 과학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이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혁신적인 농업과학기술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스마트 온실‧축사‧버섯재배사 모델 산업화-농업 RD 중추기관의 수장으로서 앞으로 어떻게 기관을 이끌어나갈 계획인지?▶미래 100년의 농업을
‘대기업 축산업 저지’ 축산 농민들 반발 한우협회, 무진장축협에서 위탁사육·생축장 철폐 긴급 총궐기 전국한우협회는 대기업 농업진출의 빌미가 되는 농축협의 위탁사육과 생축장 사업 철폐를 요구하는 ‘농협등 대기업 축산진입저지 대책회의’를 최근 무진장축협에서 긴급하게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무진장축협이 생축장 및 위탁사육 감축을 약속하고도 이를 져버리고 축협의 이윤만을 위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4월 4일부터 전북도지회가 축협점거 철야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열렸으며, 협회 이사 18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참석한 이사들은 2014년 무진장축협이 위탁사육을 매년 13.5%씩 단계적으로 감축하고 예탁사육 전환에 합의하고도, 오히려 위탁 사육두수를 늘린데 따른 질타가 이어졌다. 농축협이 협동조합이라는 취지를 십분 발휘한다면, 위탁 농가들의 어려움을 고려해 무이자 또는 저리로 융자를 해주거나 컨설팅 등 과감한 투자를 통해 한우농가가 자립할 수 있는 예탁사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사들은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농협등 대기업의 축산진입을 막기 위한 투쟁으로서, 생우투쟁과 같은 의지로 막아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무진장축협 앞에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 확산 기대 농협, 사료작물 옥수수 파종시연회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주최하고 당진낙농축협(조합장 이경용)이 주관하는 하계 사료작물 옥수수 파종시연회가 4월 22일(금) 충남 당진 석문송산 지구 조사료 재배단지(총 재배면적 242ha 중 옥수수 파종면적 170ha)에서 농식품부, 시·도 및 유관단체, 관내 농가 등 150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농협 하계 사료작물 집중 파종기간(4.20~5.20)운영의 일환 으로 개최한 이번 파종시연회 행사를 통해 간척지 등 유휴지를 활용한 조사료 재배면적 확대로 국내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농가들의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 및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히 이날 파종지역인 석문·송산 지구는 유휴지인 간척지를 활용한 국내산 조사료 전문 재배단지로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재배의 성공모델을 제시함으로써 국내 조사료 생산기반을 더욱 확충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조사료 파종 및 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연중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체계가 구축될 수 있는 전기가 될 것으로 전망 했으며,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
서울우유, 나100%우유 출시기념 경품대잔치 6월 10일까지 서울우유 나100% 온라인이벤트 1만3천명에 경품 제공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나100%우유 출시를 기념해 1만 3천명에게 파격적인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대잔치를 21일부터 오는 6월 10일까지 51일간 진행한다. 이번 경품대잔치는 나100%우유 구매고객을 위한 사은행사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구매한 나100%우유 제품 패키지에 표기된 행운번호를 온라인 이벤트 페이지(https://goo.gl/qkwz6u)에 접속해 입력하고 해당 이벤트를 개인 SNS에 공유하면 된다. 행운번호가 표기된 서울우유의 나100%우유 제품은 1000ml 흰 우유 제품과 1000ml 홈밀크 제품 2가지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벤트가 진행되는 51일간 10일에 한 번씩 총 5회에 걸쳐 이벤트 응모자를 선정해 1만 3천여개의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최고상인 나100%상 당첨자 5명(1회당 1명씩 총 5회)에게는 SUV 차량을, 1등상 15명에게는 LG트롬 스타일러를, 2등상 25명에게는 다이슨 무선 청소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키자니아 4인 가족 반일이용권(100명), 서울우유 나100%우유 1000m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나눔행사장애인의 날 봄김치 나눔 행사 참여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들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나눔축산 활동의 일환으로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 420가정을 위한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이웃사랑 봄김치 나눔잔치”는 부천시와 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함께 주관하여 기초수급자, 홀몸어르신, 한 부모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나눔행사로, 부천시 오정구 원혜원 의원과 200여 명의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총 3톤의 김치를 담궜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은 직원들 및 협력단체가 모금한 후원금 100만원을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으며,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5명의 직원들이 복지관 야외 주차장으로 나와 직접 김장김치를 담그고 포장하는 등 적극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준흥 장장은 “따뜻한 봄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주변에는 나눔과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직원과 부축사모(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모임)에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다짐했다. 축산팀
한돈 ‘WSY 3천kg 돌파!’㈜팜스코 “신영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 성황신영축산 “기본에 충실한 관리와 팜스코 솔루션 도움”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4월 22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에서 ‘신영축산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한돈농가 약150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룬 이번 행사는 신영축산의 우수한 성적을 소개하고 그 비결을 한돈 농가와 공유하기 위한 자리이다.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신영축산은 모돈 330두 규모의 부자(父子)가 함께 경영하는 2세 경영 농장이다. 이 농장의 2015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성적은 아래와 같다.한돈농가 평균성적이 이유후 육성율86.3%, 출하일령 201일, WSY 2,000kg 초반 수준(한돈팜스 전산성적, 2월기준)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성적이다. 한돈농가 평균 대비 WSY가 무려 1,000kg 가량 차이를 보인다.단순히 모돈 330두 규모에 WSY 1,000kg차이를 매출액으로 환산해 봐도 약 11억2천만원의 매출액 차이가 난다. 게다가 사료요구율도 낮고, 1등급 출현율은 높아 더 고수익을 거두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팜스코 이정웅 지역부장은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s 농협목우촌,'원칙을 지키는 햄' 신규브랜드 론칭!목우촌의 새로운 로고도 함께 선보여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이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햄 브랜드 ‘원칙을 지키는 햄’ 출시 발표회를 가졌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그 이름처럼 프리미엄 햄으로서 까다롭지만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을 세우고, 고집스럽게 그 원칙을 지켜나간다는 컨셉의 브랜드다. 원칙을 지키는 햄은 기본적으로 100%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돼지고기 가격변동과 관계없이 창사 이래 국내산 원료육만 사용해 온 농협목우촌에게는 당연한 원칙이다.이에 더해 원칙을 지키는 햄은 ‘냉동이 아닌, 냉장 돼지고기만 사용 한다는 원칙’을 지킨다. 도축·가공 후 1년 동안 사용이 가능한 냉동 원료육과 달리, 냉장 원료육은 단기간(7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고기가 더욱 신선하고 질도 좋다는 것이 목우촌의 설명이다. 또한, 원칙을 지키는 햄은 화학합성첨가물을 과감히 빼고, 인체에 무해한 ‘과일혼합추출물’ 사용을 원칙으로 한다. 프리미엄 햄으로서 아질산나트륨, 인공감미료, 보존료 등 건강상 부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는 화학합성첨가물로부터 자유롭고자, 국
아시아종묘, 하얀 바탕에 녹색 호피무늬가 뚜렷한 실버웨이브 멜론‘재배 쉽고 숙기 빨라 소득 증대에 도움!’ 아시아종묘의 은파멜론 품종인 실버웨이브가 가야백자멜론 브랜드를 달고 소비자와 만난다. 실버웨이브는 백자를 닮아 둥글고(약고구형) 하얀 껍질에 녹색 호피무늬가 뚜렷하다. 무네트멜론 또는 은파멜론이라고 불리는 하얀 멜론은 경남 함안군에서 오래전부터 ‘가야백자멜론’이라는 브랜드로 육성해 오고 있다. 네트멜론보다 껍질이 얇아 먹을 수 있는 부위가 네트멜론보다 많고 향이 좋으며 저장성이 우수한 게 특징이다. 또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이 좋으며 포복재배가 가능해 네트멜론보다 수확량이 많고 관리가 용이하다.경남 함안군 가야읍 일대는 오래전부터 과채류 재배에 주력해 참외 주산지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최근에는 수박과 멜론 재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 오래전부터 참외 농사를 지어온 농가 가운데 멜론재배로 돌아선 농가가 많은데, 참외에 비해 재배가 쉽고 출하과정이 단순해 일손을 줄일 수 있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다만 무네트멜론의 경우 수요가 일정하지 않아 가격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재배면적이 크게 늘고 있지 않은 상황인데, 경남 함안군에서는 지역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기
수입산 분유 사용 환원유 제품 생산·판매 즉각 중지 해야한국낙농육우협회, 해당업체들에 엄중항의와 중지요청 최근 일부 유업체에서 수입산 혼합분유, 탈지분유를 사용한 환원유 제품을 ‘우유’ 명칭을 사용하여 일반 시유제품 인양 판매하고 있어 생산자단체가 반발하고 나섰다. 실제로 이 제품들은 ‘우유’ 명칭 사용뿐만 아니라 일반 시유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판매하고 있어, 제품 표시사항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으면 수입산 분유를 사용한 환원유인지 확인하기 어렵다는 전문가들의 전언이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4월 21일 수입산 분유를 사용하여 환원유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해당업체에 공문발송을 통해 엄중 항의하고 해당 제품 생산, 판매를 즉각 중지하여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하였다.한국낙농육우협회는 공문에서 수입산 분유를 사용한 환원유 제품을 일반 시유제품처럼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 혼란은 물론 전국 낙농가들도 큰 충격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최근까지 농가들은 감축의 고통을 겪고 있고 유업계 스스로 국산 분유 재고로 어려움을 주장하고 있는 마당에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며, 기업 이기주의적 행위를 즉각 중지할 것을 종용하였다.한편, 한국낙농육우협회 이승호 회장은
가락시장 동부팜청과(주) 지배주주 '서울랜드로'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랜드 가락시장 도매시장법인 지배주주로 조건부 승인 서울시는 지난 15일 동부팜청과(주)의 지배주주 변경을 승인하여 단기투자자본인 유한회사 칸서스네오1호에서 ㈜서울랜드로 지배주주가 변경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말 동부팜청과(주)의 지배주주를 조건부 승인(주식 3년 이내 매각, 주식보유 기간 내 배당하지 않음)하였고 금번 지배주주 변경 건은 조건부 승인 이행에 따른 것이다.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윤덕인 유통물류팀장은 "동부팜청과(주)의 새로운 지배주주인 ㈜서울랜드가 30년 이상 장기간 테마파크를 운영하고, 로즈힐, 캘리포니아치킨 등 다수의 외식업체 매장을 경영하는 기업으로서 공공적 성격의 사업 노하우와 외식사업을 연계해 도매시장법인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도매시장 물류효율화를 위한 제반 시책에 적극 협조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했다.k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