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시장 가공식품 수출 쉽게 배워보세요aT, 5.19~20“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신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조해영)은 5월 19일과 20일 이틀간 수원시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하는 ‘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가공식품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전략’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시아 국가 수출시장에 대비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동남아국가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출현장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설한 과정이다.교육 내용은, 1일차에 수출업무처리절차를 시작으로 국제무역계약 및 수출대금결제 방법 등 수출업무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을 먼저 다루고, 동남아시아시장 개요 및 특징과 할랄인증제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주요 동남아시아국가 시장현황을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데,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시장의 현지 시장진출 전략 및 사례, FTA원산지제도를 활용한 시장진입, 현지 수입통관, 인증, 라벨링 제도 등 동남아시아국가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을 다룬다.주요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농식품제조․가공
“가정의 달 친환경 와송으로 건강을 챙기세요”aT, 봄맞이 친환경 와송류 사전 예약거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철 상품인 친환경 와송과 친환경 와송으로 가공한 상품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이번 예약판매는 환절기 봄철에 웰빙 수요가 많은 품목을 소비자에게 안정적인 가격으로 공급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식품 발굴 및 우수 농가의 홍보강화 차원에서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과 제휴 판매사인 11번가, CJ몰 등 네트워크사와 협력하여 추진된다.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주문 가능하며, 배송은 5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주요 판매상품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유기 게르마늄 와송과 친환경 와송으로 가공한 천연식초, 발효차, 와송즙, 와송분말 등의 가공품으로 산지생산조직과 협력한 직거래 예약판매를 통해 시중가격보다 최대 30%까지 저렴하다. 특히 유기 게르마늄 와송은 특수 농법을 통해 고농도의 식물성 유기 게르마늄이 함유된 와송을 재배한 것으로 사전 예약거래를 통해서 구매 가능하다. aT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김장래 소장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과 스트레스, 피부트러블 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건강을 위
규제개혁 제안 발굴해 국민 불편 해소산림분야 규제개혁 국민·공무원 제안 공모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5월 20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 제안 분야는 산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국유림 이용 관련 개선이 필요한 규제, 산림에서의 임산물재배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기타 투자 활성화·기업부담 완화·국민불편 해소 등 산림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다. 응모는 산림청 누리집 공모제안 방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되고, 방문·우편·팩스로도 가능하다. 제안 채택여부는 공모 마감일부터 15일 이내에 제안자에게 통보되며 수상자는 6월말에 산림청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된다. 또한, 우수 제안은 자체 제안심사위원회를 거쳐 특별상(100만원) 1건, 우수상(50만원) 2건, 우량상(30만원) 3건을 선정하고 우수상 이상 제안은 행정자치부 중앙우수제안 후보로 추천된다.산림청 안병기 창조행정담당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이 불편을 느끼는 산림분야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규제개혁을 할 수 있도록 정부3.0의 다양한 소통과 참여방안을 실천해 나가겠다.”라
산림조합, 숲을 키우듯 다자녀 가정을 지원하다.다자녀 가정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 가산점 부여민간 및 공기업중 가장 많은 출산장려 인센티브제도 시행 산림조합중앙회는 다자녀 가정이 국가의 경쟁력임을 강조하고 출산의 고귀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산림조합과 함께 펼치고 있는 1사 1 다자녀 가정 지원활동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의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은 다자녀 가정을 자랑스럽게 여길 수 있는 사회적 풍토 조성과 2016년 2월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는 초저출산 현상에 대한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환기를 위해 산림조합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조합은 신규 직원 채용에 다자녀 가정 지원자 5% 가산점 부여, 임산부 및 육아를 위한 탄력근무제도 시행, 출산 장려를 위한 지원금(셋째 2백만 원, 넷째 5백만 원, 다섯째 7백만 원)지급과 다자녀(3자녀 이상) 양육 직원 포상 등 민간 및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출산 장려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석형 중앙회장은 다자녀 가정 지원 활동 확대에 앞서 “출산율이 떨어져 ‘멸종 위기 1호는 한국인’이라는 이야기가
농축산물직거래장터 잇따른 개장농협‧강남구청, 가정의 달 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 개장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와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가정의 달 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했다. 이날 장터에서는 한우, 한돈 등 국내산 축산물과 함께 두릅, 엄나무순, 머위, 홑잎, 쑥 등 전국 30개 생산자가 직송한 지역별 우수 농·수·특산물 100여 가지 품목이 할인 판매된다.특히 이동판매차량 4대를 배치하여 △평창한우(평창영월정선축협) △함평천지한우(함평축협) △영주한우(영주축협) △제주도니(제주양돈농협) 등 국내산 우수 브랜드 축산물을 시중가격 대비 저렴하게 제공하며 부산물의 경우 최대 33%까지 할인판매 한다. 한편, 농협과 강남구청은 국내산 농축수산물의 소비촉진과 본 행사를 알리기 위해 방문 시민들에게 ‘1천명 분의 산채 나물 웰빙 비빔밥’을 무료로 제공한다.또한, 현장에서는 화분갈이 어린이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당일 “3만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천명”에게는 쌀 500g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김태환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직거래장터를
농어촌公-권익위, 업무협약 체결… '부패영향평가 공동협력'178개 사규 정비해 취약분야 부패요인 및 불편민원 해소 한국농어촌공사과 국민권익위원회가 5월 2일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공공분야 청렴성 제고를 위한 사규 부패영향평가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위탁·대행 업무, 재정누수 등 취약분야 청렴성 제고 △관행적이고 빈번한 민원 관련 국민불편 해소 △부패영향평가에 대한 자문지원 및 처리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이상무 사장은 “공사는 농정의 최일선 기관으로서 현장의 부패요인을 제거하고 민간기업과 공정하게 협력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178개에 이르는 사규를 정비해 국민의 실생활과 경영에 직결되는 부패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enews.co.kr
농어촌公, 16년 만에 여성임원 탄생4월 26일 김인숙 등 비상임이사 3명 선임 정부는 4월 26일자로 류충렬 농림축산식품부 규제심사위 위원장, 김인숙 전남문화예술재단 이사, 김원석 들녘경영체전국연합회 회장을 한국농어촌공사 비상임이사에 선임했다.특히 김인숙 이사는 16년 만에 선임된 여성 임원으로서 앞으로 일·가정 양립지원 등 여성복지정책과 여성리더 육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2016년 4월 26일부터 2018년 4월 25일까지다. kenews.co.kr
‘서울친환경유통센터’ 학교급식업체 청렴․소통 강화서울시교육청 합동, 학교급식 납품업체와 청렴․소통 워크숍 개최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최근 학교급식업체의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상생 소통을 통해 원활한 학교급식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학교급식업체 청렴․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센터는 서울시내 총 770여개 학교에 친환경 우수 농․축․수산 학교급식재료를 공급하는 공적 조달기관으로, 특히 매일 실시하는 농산물 사전 안전성 검사를 바탕으로 '학교에 대한 안전하고 건강한 식재료 공급'과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 제공․확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센터는 공공 학교급식 조달기관으로, 잔류 농약 등 위해요소로부터 아이들의 식생활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기 위한 ‘안전성 검사’ 관련 대규모 투자를 통해, 일반농산물 등에 대해 매일 품목별․출하자별 사전 안전성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미 산지에서 안전성 검사를 마친 친환경농산물에 대해서도 매일 무작위 검사를 실시한 후 학교에 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급식재료 안전성 확보 정책으로 영양(교)사․학부모 등의 호평을 받아왔다.최인배 서울친환경유통센터장은 “센터는 매년 학교급식업체들에 대해 청렴 관련 교육을 정기적으
공학목재, 고층 목조건축의 미래를 열다!'국립산림과학원' 새로운 공학목재로 목조건축문화 부활 국립산림과학원이 4월 28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진행한 전통과학 미니 워크숍에서 전통목조건축문화의 부흥을 위한 21세기형 공학목재 개발 전략을 밝혔다. 현재 국립산림과학원에서는 중소경(중간지름 및 작은지름) 국산 목재를 활용하여 구조 신뢰성을 극대화한 새로운 공학목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미 구조용 집성재(Glulam) 기술을 산업체에 이전하였으며, 구조용면재료(CLT) 기술과 그 응용기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파리협정으로 출범한 신(新)기후체제에 따라 유엔 195개국 회원국 모두에 온실가스 감축에 관한 법적 구속력을 갖추게 되었다. 유엔이 인정하는 유일한 탄소흡수원인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목재 이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 필수적이다.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건설을 통해 목재 이용을 늘려가자는 도시 목조화 운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영국과 호주에서는 목조로 지어진 아파트가 등장했으며, 올해 초 캐나다도 18층 목조 건물을 착공하는 등 고층 목조건축의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재료공학과 박문재 과장은
'경농' 나주시에 ‘미래농업센터’ 오픈농업인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 국내 작물보호업계 대표회사인 ㈜경농이 최근 나주시 금천면에서 인근지역 농업인 2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주 미래농업센터 개관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경농 미래농업센터는 농업인들과 농업정보·문화·행복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농업도시에 건립을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서 지난 2014년 전북 김제에 이어 전남 나주에 두번째로 개관했다.나주미래농업센터는 6000여 평의 대지면적에 첨단 관수시스템온실 100평, 과수·밭작물 시범포 3500평, 그리고 사무동 500평 등으로 구성되며, 새로운 미래농업기술 제시하고 고민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사무동의 경우, ‘자연을 보다’의 컨셉으로 있는 자연을 그대로 표현한 자연친화적인 최첨단 건물이다. 미래농업센터를 방문하는 농업인들은 농업기술 및 제품과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상시적으로 문의할 수 있고, 세미나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항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농업인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첨단 전시포 및 연구시설을 전시하고 있으며, 작물별 농업연구회를 구성해 인근 농업인들과 함께 한국농업의 새로운 영농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 과실비대제 처리 시기 도래… 과다한 노동력과 인건비가 문제…㈜경농 ‘노나지 수용제’, 간편한 경엽처리로 노동력, 인건비 문제 해결 최근 겨울철 이상고온과 봄철 이상 저온현상 등 기상이변 등으로 인해 꽃눈 피해가 심해지고, 여름철 고온으로 과실 비대기에 과실이 비대하지 못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배, 사과 등 과수에 지베렐린이 처리 되고 있다. 하지만 농촌의 노동력 부족과, 과도한 인건비 발생으로 지베렐린 처리에 가장 큰 문제점으로 대두 되고 있다.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농은 배, 사과에 간편한 경엽처리로 과실비대효과를 발휘하는 ‘노나지 수용제’를 출시하여 관련 농업인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관행적으로 배의 과실비대를 위해 지베렐린 도포제를 많이 사용한다. 하지만 지베렐린 도포제는 사람이 배 꼭지에 하나하나 발라줘야 하는데, 인부를 구하기도 힘들뿐더러 3,000평(200주) 기준 하루 작업 시 10명의 인건비가 발생하게 되어 배 과수원 운영에 큰 부담이 된다. ㈜경농의 관계자에 따르면 ‘노나지 수용제’는 과실에 직접 처리하는 경엽처리 방식으로 노동력 부족과 인건비 절감이라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나지 수용제’의 사
한국임업진흥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업무협약 추진이재욱 품질관리원 원장과 김남균 임업진흥원 원장은 농림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약을 맺었다.kenews.co.kr
노동력 줄이는 ‘다공(多孔)관수기’ 개발 인삼 모밭 관수 노동력 50% 절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량 묘삼을 생산하기 위해 수분 관리에 드는 노동력을 50% 줄이는 다공(多孔)관수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6년근 인삼을 생산하기 위해서 대부분 농가에서는 1년 동안 모밭에서 모종을 생산한 다음 2년생 때 옮겨 심어 본밭에서 5년 동안 재배한다. 모밭에서는 뿌리가 자라는 시기인 5월∼6월의 수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량 묘삼은 길이가 15cm, 무게는 1.0g~1.2g 정도이며, 물 관리가 안 되면 제대로 자라지 않는다.농촌진흥청 인삼과에서는 효율적인 관수를 위해 물을 주는 관수 구멍이 여러 개인 다공관수기를 개발했다. 일반적으로 인삼 재배농가에서 모밭에 관수를 할 때 물뿌리개를 사용한다. 이는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고 물이 고르게 공급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개발한 관수기를 이용하면 관수시간은 기존보다(2인 60분/10a) 50%(2인 30분/10a)를 줄일 수 있다. 개발한 관수기는 긴 관수대를 활용해 폭이 넓은 면적에 물을 줄 수 있고, 분사관(관수 구멍)이 많아 물을 동시에, 고르게 관수한다. 이 관수기는 관수대와 이동기로 구분돼 있어
'봄철 여행주간' 낙농체험목장으로 떠나요~전시관에 숙박, 로봇착유기까지…진화하는 체험목장 농촌진흥청은 국내 지역별로 가족이나 단체 체험관광이 가능한 이색 낙농체험목장을 소개했다. 낙농체험목장은 해마다 방문객들이 늘어나며 지난해에는 46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 연천의 ‘애심목장’은 스트링치즈 만들기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소 건초주기, 송아지 우유주기 등 낙농체험프로그램과 치즈를 활용한 요리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또, 숙박이 가능한 팜 스테이형 목장으로 하룻밤 머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강원도 횡성의 ‘범산목장’은 직접 만든 치즈로 피자를 만들어보고 면양, 염소, 당나귀 등 다양한 동물체험을 통해 교감을 나눌 수 있다. 벌개미취, 꽃창포 등 100여 점의 우리 꽃을 만날 수 있는 야생화 전시관과 분재공원, 종유석, 화석이 전시된 미술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견학코스가 마련돼 있다. 충남 당진의 ‘아그로랜드 태신목장’은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건초주기, 어미 소 젖 짜기 등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약 100만㎡의 넓은 부지에 한우, 타조, 라마, 양 방목지가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낙농목장에서는 직접 생산한 신선한
“입맛 당기는 식용곤충의 이름 찾습니다!” 농촌진흥청, 장수풍뎅이 애벌레․쌍별귀뚜라미 이름짓기 공모 “입에 착 붙는 식용곤충 이름을 찾습니다!” 농촌진흥청은 5월 2일부터 15일까지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 등 식용곤충 2종에 대한 이름을 공개 모집한다.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쌍별귀뚜라미는 2005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한시적 인정을 받았으며, 쌍별귀뚜라미는 올해 3월 일반 식품원료로 인정돼 식품공전에 등록됐다.장수풍뎅이는 딱정벌레목 장수풍뎅이과에 속하며, 우리나라 풍뎅이 중 가장 몸집이 크다. 애벌레는 전체적으로 유백색을 띠며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쌍별귀뚜라미는 메뚜기목 귀뚜라미과에 속하며, 현재 애완동물 먹이용이나 애완곤충으로 대량 사육하고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단백질이 고루 함유돼 있으며 비타민 D가 풍부하다.이름 공모는 농촌진흥청 페이스북에 개설한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장수풍뎅이 애벌레, 쌍별귀뚜라미에 대해 각각 참여하면 된다. 공모한 이름은 심사를 거쳐 장수풍뎅이 애벌레 5점, 쌍별귀뚜라미 5점 등 총 10점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각 1점을 식용곤충의 새로운 이름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