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술의 꽃’을 피우기 위한 노력 전통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양조용 효모‧누룩 보급농림축산식품부는 전통주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품질을 표준화·고급화하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양조용 우수 효모 및 누룩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누룩과 효모는 술의 발효 과정에서 맛과 향을 결정하여 그 술의 특성을 부여하는 핵심 재료이다. 따라서 ‘발효의 꽃’이 술이라면 ‘술의 꽃’은 발효제인 효모와 누룩이다. 술을 빚는 과정에서 누룩은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하고, 효모는 당분을 알코올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누룩곰팡이와 효모의 종류에 따라 알코올 발효 과정에서 다양한 향기 성분을 생성한다.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연구원에 의뢰, 전통주 양조 적성이 우수한 누룩곰팡이 8종과 효모 8종을 발견하였으며, 발견한 누룩곰팡이를 17종의 우리나라 대표곡물에 접종하여 전통누룩 17종을 개발하였다. 최근 한국식품연구원은 양조 특성이 탁월한 효모 2종을 추가로 발견하여 특허 등록 과정에 있으며, 이번 사업에서는 기 발견 8종과 최근 발견한 2종의 효모를 모두 보급한다.전통누룩은 미묘하고 풍부한 맛과 향을 낼 수 있지만, 누룩 내 미생물 분포를 통제할 수 없어 균일한 술
농관원, 친환경농산물 상반기 정기조사 실시결과부실인증 등 2개 민간인증기관 및 영농일지 미기록 등 위반 474농가 적발 부정인증을 도운 농자재업체(컨설팅) 직원 1명 형사고발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4월 29일까지 친환경 인증사업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친환경 민간인증기관(64개) 및 인증 농가를 대상으로 인증기준 및 인증절차 준수 여부 등에 대한 정기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조사는 민간인증기관의 인증기준 부적합 농가 인증, 인증절차 생략, 자재업체(컨설팅) 컨넥션 등을 확인하는데 중점을 두고, 16개 전담조사반이 전국 64개 민간인증기관을 조사했다. 또한, 이앙·파종기에 제초제 등 농약 사용과 인증농가의 영농일지 미 기록 등 인증기준 위반 사항을 중심으로 농관원 소속 특별사법경찰관으로 구성된 118개 전담 특별조사반을 편성하여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에 대한 무작위·불시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농산물 재배가 불가능한 집터에 인증을 승인한 민간인증기관 1개소와 지정기준을 위반한 민간인증기관 1개소를 비롯하여 모내기 전 본답에 제초제를 사용하거나 6개월 이상 영농일지를 미 기록·미 보관 하는 등 인증기준을 위반한 474농가와 부정인증을 도운 농자재업체
농식품부, 2016 농업법인 실태조사 실시농업법인 현황파악 및 부실법인에 대한 후속조치 예정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법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제고하고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 금년 5월~ 8월 동안에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년 실태조사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어업경영체법’)’ 개정 이후 최초 실시되는 정기 실태조사로써 과거 조사와는 달리,조합원의 인적사항·주소·출자현황,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및 농지소유 현황 등을 반드시 조사하고,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실태조사 결과를 입력함으로써 지속적인 관리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조사대상은 법원에 등기한 법인 중 상호에 ‘영농조합법인’ 또는 ‘농업회사법인’을 사용한 법인이며 조사는 금년 5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17주간 실시될 예정이다. 실태조사 결과 비정상적 운영법인에 대해서는 ‘농어업경영체법’에 따라 시정명령, 과태료 부과, 해산명령 청구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부 농업법인의 위법행위로 인해 사회적으로 부정적 인식이 높아진 점을 감안하여, 금번 실태조사가 비정상적인 농업법인들을 정비하고 건전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하나로클럽 양재점’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 5월 8일까지 수도권 하나로클럽에서 오이 특판행사농협중앙회와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는 5월 2일 서울시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및 소비자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오이데이 개막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7개소(양재, 고양, 성남, 삼송, 수원, 창동, 인천)에서는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오이 원가판매 및 오이요리 시식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단위에서도 자체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홍선의 회장은“이번 행사는 국산 오이 성출하기를 맞아 오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면서, “행사를 통해 오이가 소비자분들께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산 돼지고기 전문 프랜차이즈 ‘하이포크’ 눈길 하이포크-종로상회 업무협약에 이어 광장점 오픈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와 업무협약을 맺은 국내산 돼지고기 전문 외식 프랜차이즈 ‘하이포크-종로상회’ 광장점이 서울 광장동에 4월 정식 오픈 하였다.팜스코는 작년 초 ‘하이포크-종로상회’를 운영하는 씨엠씨FC와 돼지고기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이후 최초로 서울에 오픈한 ‘하이포크-종로상회’ 광장점은 평택점, 전주혁신점, 김해점, 일산점에 이은 5호점으로 맛과 품질이 우수한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고기 하이포크를 제공하고 있다. 매장규모 280평, 272명을 수용하는 대형규모의 광장점은 기존의 전통적인 삼겹살 전문점 인테리어 에서 현대적인 감각을 최대화 한 세련된 모습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매장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한눈에 보이는 ‘하이포크 프레시 미트센터’(육부실)는 제품이 소비자에게 나가기까지의 과정을 직접 보여주며 소비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을 제공한다는 하이포크와 종로상회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세련된 조명, 키즈카페를 연상시키는 놀이방, 중앙에 위치한 샐러드바 에서도 기존 모습을 탈피한 새로운 가족 외식 트랜드를 보여줄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5월 4일 강원 양구군 해안면 현리 555(임), 권금천 농가 재배포장에서 강원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남평우 의원, 농업인, 농림․환경분야 관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 산나물 눈개승마 경사전 재배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강성수 kenews.co.kr
‘삼계탕’ 끓어요…중국수출 청신호 농식품부‧육계협회‧목우촌‧하림 등 수출업체 서울시 공동으로 중국관광객 상대로 대규모 홍보 행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 중국 삼계탕 수출작업장 등록 수출업체인 하림, 사조화인코리아, 참프레, 농협목우촌, 교동식품 등 5개회사 공동으로 5월 6일과 10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 반포 한강 시민공원에서 중국 단체 포상관광객 8천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만찬 파티’를 개최한다. 농식품부는 우리 삼계탕의 우수성과 맛을 중국관광객들에게 적극 홍보하기 위해 단체 포상관광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한 중국 난징 중마이과기발전유한공사(中脉健康产业集团, 이하 “중마이”) 임직원 8,000명 대상 삼계탕 만찬을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특히 이번 홍보행사는 농식품부와 서울시, 육계협회, 수출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중앙정부․지자체․민간단체․업계가 협업하여 對중국 삼계탕 수출을 알리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두 차례에 걸쳐 방한하는 일정을 고려해 5.6(금)과 5.10(화)에 4,000명씩 2회 개최하기로 했으며, 농식품부 등은 삼계탕 만찬 제공 및 수출 홍
이상욱 농협 농업경제대표, 국민훈장 동백장 수상농산물 판매확대로 농업인 소득과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 농협중앙회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3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농산물 판매확대로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여 국민생활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이상욱 대표는 지난 2013년 6월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로 취임한 이래 “산지와 소비지가 상생하는 농산물 유통의 신기원을 이룩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소비자를 감동시켜야만 농업·농촌이 산다”는 것을 강조하며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농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을 통한 농업인 실익 제고,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농업발전 도모, 산지유통 활성화,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한 도·소매 인프라확충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에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 받았다. 나남길 kenews.co.kr
'한국산 아스파라거스' 일본 첫 선박 수출아스파라거스 선박 수출 체계 확립 및 수출 규격품 생산기술 개발 한국산 아스파라거스가 일본에 처음으로 선박 수출되었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최근 강원도아스파라거스생산자연합회가 승운무역을 통해 아스파라거스 1.7톤과, 4월 26일(6톤)과 30일(4톤)까지 총 3회에 걸쳐 일본에 약 12톤(74천$)을 수출했다.농림축산식품부와 농기평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아스파라거스 선박 수출 체계를 확립하고, 수출 규격품 생산기술을 개발하는 연구를 지원해왔다. 금번 선박수출 쾌거는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을 비롯한 연구진이 위의 연구과제를 통해 선박수출 전용 포장재를 개발하고, 2015년도에 시험수출(2.7톤)에 성공한 후 이를 생산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가능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아스파라거스 수출을 위한 생산자연합회를 창립하여 수출물량을 확보하고, 수출에 적합한 규격을 설정하여 품질을 규격화하는데도 큰 역할을 하였다. 기존의 항공기를 이용한 수출과 달리 이번 수출은 참여기업이 선박을 이용해 유통비용을 줄이고, 보다 많은 물량을 수출할 수 있어 앞으로 일본 진
산림조합중앙회와 한국산양삼협회는 5월 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대한노인회중앙회에서 열린 천삼(1003)뿌리 산양삼 기증행사를 가졌다. 사진 좌측부터 조재범 한국산양삼협회 회장,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사진제공= 산림조합중앙회 나남길 kenews.co.kr
'산림청' 임업인·귀산촌 교육 활성화 시설·인력 구비 기준 등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 완화 산림청은 최근 임업인·귀산촌인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규제개선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는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산림경영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은 교육시설·시설기준·전문 강사 보유 등의 기준이 너무 높아 민간의 자율적인 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웠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설치 기준이 완화됐다. 교육실습장은 기존 3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임차 강의실도 가능하다. 또한, 전문강사 기준 역시 석사학위 이상에서 산림관련 학사·기사자격증 소유자가 실무경력 2년 이상이면(총 2명 보유) 가능하도록 했다.산림청 윤차규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 완화는 늘어나는 임업인·귀산촌인에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확대하기 위함”이라며 “이와 더불어 전문교육기관의 교육·기획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enews.co.kr
우리강산 푸르게“숲 속의 경기, 산촌생태마을 가꾸기운동”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 산림조합중앙회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조성미)는 최근 안성시 금광면 산중리 상촌마을에서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실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된 오늘 행사는 안성시산림조합,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마을 경관개선을 위해 철쭉, 개나리 등 1000여주를 식재하고 마을주변 나무 전지작업도 함께 실시했다. 조성미 본부장은 “산촌마을 임업인과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자리였다”며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산림정책과 사업들이 마을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산촌 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매년 산림청에서 지정한 전국 산촌생태마을 312개소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산림조합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본부 및 사업소, 회원조합 전체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산촌마을 가꾸기를 실시하고 있다. kenews.co.kr
'산림조합중앙회' 천편일률적 도시 공원, 문화·생태·교육과 만나는 소통의 공간으로교육부 ‘자유 학기제’와 연계 프로그램으로도 활용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4월 29일 천편일률적인 도심 공원에서 탈피, 문화와 생태가 만나고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생태공원 조성을 목표로 추진해온 ‘숲 체험 생태공원’ 조성을 완료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울시 송파구와 공동으로 추진한 송파구 삼전동 소재 ‘숲 체험 생태공원’은 기존 어린이 놀이터 중심의 도시 소공원을 주민이 함께하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으로 재창조하고 우리 동식물을 매개체로 대화가 단절된 세대 간 연결 고리를 제공하며 놀이와 학습이 공존하는 공감의 공원으로 조성되었다.‘숲 체험 생태공원’에는 더덕과 도라지, 머루, 다래 등의 ‘산채원’과 하늘말나리, 무늬수호초, 노루오줌 등의 ‘화훼원’, 기장, 귀리, 수수, 오가피, 목화 등의 ‘작물원’, 하늘 꽃 터널, 벽화수 등 다양한 화훼 구조물과 식물(총36종)들로 조성되었으며 생태공원 일원을 뛰어다니는 귀여운 애완용 다람쥐들을 만날 수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숲 체험 생태공원’이 교육부의 2016년 교육개혁 핵심과제인 ‘자유 학기제’와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aT’ 농식품 수출 확대 위한 추가 자금 지원농식품 수출 정책자금 잔여예산 2,200억원 모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최근 세계경제 침체로 인해 어려운 농식품 수출을 확대하고 중소ㆍ중견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코자 농식품 수출 정책자금 금리를 인하하여 추가 사업자를 모집 중이다.기존 2015년 융자업체는 사업평가를 통해 0~3%의 금리가 적용되며, 신규업체는 기준금리인 농업인 2.5%, 그 외 3%가 적용된 후 2017년부터 수출실적 등의 평가결과에 따라 0~3%의 금리가 적용된다.농식품 수출자금은 수출업체에게 원료구매자금을 지원하여 농식품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원된다.농식품 수출실적이 있거나 수출계획이 있는 업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수출신용장 또는 수출계약서를 구비하여야 한다. 지원업체당 한도는 200억원 이내로 해당자금이 소진될 때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1년으로 사업의무는 대출액의 50%이상을 수출하는 조건이다.농식품 수출자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업자는 사업장 소재지 관할 aT지역본부로 신청‧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공사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kenews.co.kr
이스라엘·영국·미국 코셔식품시장 정보, ‘코셔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에 다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주요 코셔식품시장인 이스라엘, 미국, 영국 3개국의 코셔인증 및 코셔시장정보 조사 결과를 ‘코셔식품시장 진출 가이드’(총 3권)로 제작하여 농식품 수출업체, 지자체 및 유관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소비자들의 식품 안전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엄격한 생산 관리 체계 하에서 생산되는 코셔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에게 유망 시장인 코셔식품시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되었다.‘코셔’란 히브리어 카쉬롯(Kashrut)의 영어식 표현으로 ‘적당한’ 또는 ‘합당한’이라는 의미이며, 유대인들이 섭취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을 의미한다. ‘코셔’도 ‘할랄’과 유사하게 ‘코셔’ 여부를 판단하여 인증하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코카콜라, 네슬레, 다농 등 세계적인 기업들은 이미 코셔인증을 획득하고 시장에 진출 중이지만, 국내에는 코셔인증기관 및 인증 절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그 동안 우리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코셔식품시장 진출이 제한적이었다.가이드북은 유대인이 75% 이상인 이스라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