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개혁으로 도심지에 활력을 불어넣다!저수지 유람선 야간운행 허용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유람선 야간 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대도시 근교 저수지에서 목적 외 사용 허가를 받아 유·도선업을 운영하는 경우 한국농어촌공사 내부 지침에 따라 안전상의 이유로 야간운행이 제한되어 이용객의 불편과 사업자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등 국민 불편이 발생해왔다.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 대해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시설관리자인 지자체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시설의 본래 목적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유람선업, 수상스키 등 타 용도 목적 외 사용을 허용하고 있다.이에 농림축산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의 내부 지침을 검토하여 안전시설과 장비를 갖출 경우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에서 야간운행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하였다.대표적인 사례로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수성못에서 오리배, 보트 등을 야간에도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도심지 한가운데 자리한 대구 수성못은 당초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저수지로 축조 되었으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대구를 대표하는 휴식처로 기능하고 있다. 이번 야간운행 규제완화를 통해
농식품부, 홈플러스와 함께 상생으로 나아가다상생 농장 지정(신선농산물 판로 확대), 상생펀드 조성(농촌복지 사업 추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홈플러스 주식회사(대표 김상현)는 지난 12일 홈플러스 강서본점에서 ‘신선농산물 유통확대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가 추진중인 농업과 기업의 상생협력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홈플러스의 유통망을 활용하여 농업계와 기업 모두가 상생하는 모델을 구축하고자 마련되었다. kenews.co.kr
농식품부,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 수출상담회에서 163.5백만불 상담 해외바이어 87개사, 국내식품수출업체 242개사 참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식품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1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개최되는 글로벌푸드플라자 수출상담회에 식품산업협회와 함께 87개 전세계 식품 바이어를 초청하여 상담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이번 수출상담회 참가는 국내 식품 박람회를 대표하는 서울식품산업대전과 연계하여 국내 식품기업들이 글로벌 유통기업과의 1:1 맞춤 상담을 통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고 수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17개국 87개 바이어 참가, 총 664건 163.5백만불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현지 유기농 및 할랄 인증을 획득한 제품과 현지 소비자에 식습관에 맞추어 맛과 향이 개선되거나 소포장으로 제작된 소스류 등이 바이어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건강스낵으로서 쌀과자를 수출하는 ㈜맘모스제과는 현장에서 100천불 수출계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한편, 바이어들은 수출상담회 다음날인 5월 12일에는 서울국제식품전을 참관하여 국내 식품업체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확인하고 식품산업 트렌트를 파악할 수
밭농업 기계화율 제고 위해 머리 맞대농촌진흥청, ‘밭농업 발전방안 심포지엄 및 신개발 기계 연시회’ 개최 밭농업 경쟁력 제고 방안을 찾고 새롭게 개발한 밭농업 기계들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0일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밭농업 기계 현황 및 발전방안 심포지엄’과 ‘신개발 밭농업기계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업기계학회, 대학, 산업체,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토론에서는 밭농업기계화 정책 방향, 일본의 밭농업기계 개발과 실용화 정책, 밭농업기계화 연구현황 및 전망, 밭농업 기계화 발전 전략, 실용화 촉진을 위한 산학연 협력 강화 방안 등 모두 5개 주제로 나눠 전문가 발표가 진행됐다. 연시회에서는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밭작물 트랙터 및 부착작업기를 비롯해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상용화된 고구마정식기, 비닐피복복토기, 잡곡파종기, 마늘파종기와 산업체에서 개발한 양파정식기 등 총 6대의 밭농업 기계들을 선보였다.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재 50%대에 머물러 있는 밭농업 기계화율을 2019년까지 70%로 끌어올리기 위해 기계화가 저조한 밭작물의 파종‧정식‧수확용 농기계를 집중 개발하고, 주요 밭작
농협안심축산 나눔 축산 봉사단, 경로당 찾아 ‘효(孝) 잔치’열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농협안심축산에서는 관악구 봉천동 송현경로당을 찾아 관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제 18회 농협안심축산 나눔축산 봉사단과 함께하는 효 잔치’를 열었다. 이번 효 잔치에는 적십자회 관악지사, 동작·관악 장애인부모회 등 2개 후원단체와 농협안심축산 6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경로당 주변 청소와 함께 정성껏 마련한 따뜻한 점심식사를 어르신들께 대접하였으며, 국악공연을 통해 참석한 어르신들께 흥겨움을 선사했다.농협안심축산물전문점 봉천시장점 김효순 사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르신들께 감사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효 잔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실천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kenews.co.kr
농협, 새만금간척지 국내산 조사료(IRG) 수확 시연회 개최농가 생산비 절감 및 수입조사료 대체효과 기대 농협중앙회는 지난 11일, 국내 간척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새만금 간척지에서 국내산 조사료 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 새만금 간척지는 총 28,300ha로 이중 농업용지는 8,570ha, 조사료 재배면적은 650ha에 이른다.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중앙회, 고창부안축협이 공동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유휴지인 새만금간척지에서 국내산 조사료를 연간 3만톤 생산함으로써 국내 조사료 자급율을 높이고, 축산농가의 생산비를 절감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뿐만 아니라 조사료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와 더불어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약 113억 원에 이르는 수입 조사료 대체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고창부안축협이 참여한 50ha 부지에서 처음으로 수확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예취 및 곤포사일리지 제조 시연과 함께 조사료 품질검사 및 등급판정 시연도 이어졌다.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힘들여 개간하고 재배한 새만금 간척지 조사료의 첫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 라면서 “금번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 식품안전에서 앞서나가HACCP 정기 심사 5년 연속 무결함 인증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이보균) 김해공장이 2016년도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HACCP 적용 사료공장 정기 심사에서 김해공장이 5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으면서 안전한 배합사료 공장의 롤 모델 모습을 보여 관심을 받고 있다.김해공장은 국내 사료관리법상의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충실히 충족시키며, 글로벌 기업 카길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기초한 식품사료 안전관리 시스템을 현장에 잘 적용하며 꾸준한 식품안전 관리에 노력하고 있다.유충식 김해공장 공장장은 “김해공장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HACCP 활동을 진행한 것이 지난 5년간 HACCP 무결함 인증을 받은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안전한 사료 공급을 통해 양축 농가들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길애그리퓨리나 김해공장은 2000년 한국능률협회와 한국과학기술원으로부터 우수공장인증을 받았고, 2004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안전경영대상 수상, 2010년 국내 사료업계 최초 KOSHA 18001 안전보건인증 취득 하는 등 끊임 없는 노력하고 있다. 이번 HACCP 5년 연속 무결함 인증
서울우유협동조합, 나100%우유 경품대잔치 당첨자 추첨2차 경품 추첨식, 최고상인 나100%상 당첨자가 참석해 2차 추첨 6월 10일까지 3차, 4차, 5차 당첨자에게 매 회 차마다 자동차 등 푸짐한 경품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은 12일 조합에서 나100%우유 출시를 기념해 진행 중인 경품대잔치의 2차 당첨자를 추첨하고, 1차 경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대잔치는 나100%우유 구매고객 대상 사은행사의 일환에서 마련된 것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5차에 걸쳐 10일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추첨이 이뤄진다. 2차 응모자 추첨식에서는 지난 5월 6일 이뤄진 1차 추첨에서 최고상인 나100%상을 받게 된 고객이 참석해 티볼리 가솔린 SUV 차량 수상과 함께 2차 경품 수상자 추첨을 직접 진행했다. 최고상의 주인공이 된 고객은 “늘 마시던 서울우유에서 나100%우유라는 더 좋은 우유를 선보였다고 해서 평소처럼 구매했을 뿐인데 자동차를 받는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라며 “믿고 마실 수 있는 서울우유 제품을 주변 지인들에게도 적극 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철수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는 “서울우유 제품을 신
팜스코 ‘펫푸드’ 시장확대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 주요 행사로 반려견과 함께하는 건강 달리기(50m 경주), 반려동물 문화교실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 무료미용 코너, 반려동물 무료건강상담 코너, 반려동물 예절교실 코너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유용한 정보를 얻을 있는 부스도 설치되었다. 이외에도 동물등록제 홍보, 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의 문화캠페인도 함께 펼쳐졌다. ㈜팜스코 펫푸드팀(Pet food)도 참가해 약 3,000여 명의 참가자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팜스코 펫푸드 팀은 직접 제작한 반려동물 건강수첩과 함께 리얼내추럴(Real Natural) 두 가지 제품(현미+양고기, 현미+닭고기)을 나누어주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리얼내추럴은 조단백 30% 이상, 조지방 17% 이상의 고영양 제품으로 현미와 닭고기, 양고기를 넣어 반려견에게 건강한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공물을 무첨가한 자연식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생각했다. 효모로 장 활동을 촉진하여 편안한 장을 만들고, 치즈를 첨가하여 기호성을 높이는 장점도 있다.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이날 준비한 사료 샘
국립산림과학원 이선영 박사, 일본 나노셀룰로오스 포럼 초청 강연5년간 연구 성과 바탕으로 첨단신소재 응용 기술 발표해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나노셀룰로오스 포럼’에서 임산공학부 목재가공과 이선영 박사가 ‘나노셀룰로오스 이용 에너지 및 의공학용 첨단 신소재 연구’ 과제와 관련하여 초청 강연을 펼쳤다고 전했다.세계적으로 나노셀룰로오스를 이용한 첨단 신소재 개발 연구가 활발한 가운데, 일본에서는 178개의 기업, 대학, 연구소 등이 모여 ‘나노셀룰로오스 포럼’을 조직, 산업화에 대한 검토를 진행 중이다. 나노셀룰로오스 포럼에 참석한 2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나노셀룰로오스 ISO 표준화 방안, 환경 및 건강 안정성 평가방법, 첨단신소재 응용에 관한 발표와 의견을 나눴다.이선영 박사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지난 5년 동안 수행했던 연구로부터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나노셀룰로오스 이용 첨단신소재 응용 기술에 관한 내용을 발표하였다. 리튬이온전지 분리막, 휠 수 있는 고용량배터리, 인공뼈와 같은 의공학 신소재를 비롯한 앞으로의 연구수행과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여 일본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불어, 나노셀룰로오스 포럼 관계자
산림청, 2021년 세계산림총회 유치 제안서 제출유엔식량농업기구 산림위원회에 참석해 지지 호소 계획 산림청은 2021년 제15차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제안서를 유엔식량농업기구에 제출했다. 유치 제안서에는 한국의 산림 개요와 정책, 총회 예정 장소인 서울시에 대한 소개와 유치 도시로서의 경쟁력, 그리고 총회 개최를 위한 산림청의 역량 등을 담았다.산림청은 지난 2015년 9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된 제14차 총회에서 김용하 산림청 차장이 차기 총회 유치를 공식 표명한 바 있다. 이어 올해 1월 유엔식량농업기구로부터 총회 유치 제안서를 5월 1일까지 제출해 달라는 공식 서한을 받았으며 이번 제안서를 제출하게 되었다.산림청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기 위해 세계 각국에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2월 필리핀에서 개최된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산림위원회(APFC)’에서 각국 대표단과의 면담, 홍보 부스 운영 등의 활동을 했으며 각국에 지지 요청 서한을 보내기도 했다.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은 “이제 세계 각국의 세계산림총회 유치전이 본격 시작됐다.”라며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될 ‘제23차 유엔식
산림청-트리플래닛, 국민참여 숲 조성 업무협약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태양의 숲’ 조성 등 공동 협력 산림청은 지난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트리플래닛과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트리플래닛은 전 세계 각국에 나무를 심는 회사로 최근 세월호숲, 스타숲 등 다양한 기념의 숲을 조성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방법을 만듭니다’를 표어로 나무심기 운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다.협약은 국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숲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 자원·기술·노하우 등을 적극 활용해 ‘국민참여 숲 조성’ 활성화 도모, 기업들의 자발적인 숲 조성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내달 한화이글스 서산구장에 편백나무·단풍나무 등을 심어 ‘태양의 숲’을 조성한다. 이를 시작으로 국민과 기업이 참여하는 숲 조성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선다. 아울러, 5월 20일 한화이글스 대전구장에서 있을 신원섭 산림청장의 시구 행사에서 관람객에게 꽃씨를 나누어 주고 경기 공수 교대시간에 산림청 제작 영상을 상영해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숲을
'국립종자원' 이(異)명칭 불법 종자 시장에서 퇴출종자산업 선진화를 위해서는 유통질서 확립이 먼저 되어야 국립종자원(원장 오병석)은 일(一)품종 이(異)명칭 품종에 대한 1차 단속 결과 조사대상 종자의 대부분이 판매중지 되거나 시정조치 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종자원은 불법‧불량 종자를 시장에서 퇴출시키고 신품종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종자시장의 유통질서 확립 대책을 작년부터 추진하여 왔다. 하나의 품종이 여러 개의 다른 품종명칭으로 유통되어 시장을 혼동시키는 이(異)명칭 관행은 우리나라 종자산업의 선진화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불신 요소로 꼽혀 왔다. 또한, 유전자원의 도용과 해외 채종지 원종(原種) 유출 등으로 저가 복제품종이 유통되는 점도 종자산업 발전과 종자수출 활성화의 걸림돌로 작용하여 왔다. 이번 유통질서 확립 과정에서 종자원은 DNA 지문화 기술을 이용하여 이명칭이 의심스러운 품종들을 비교적 단기간에 가려내어 효과적으로 조치할 수 있었다. 현재 종자원은 27종 작물 4,600여 품종에 대한 DNA 분자표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이용하고 있는 등 종자유통관리에 과학적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한편, 종자원에서는 이번에 제외된 품종들에 대해서도 현재 D
7월1일 부터 “농업기계 및 주요부품 가격표시제” 농업기계 가격의 투명성과 공정한 거래 기대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이 농업기계의 판매가격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선택 비교할 수 있도록 7. 1.부터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농업기계 가격은 제조업체가 제시한 권장소비자가격을 기준으로 정해졌으며, 판매업자는 농업기계를 판매시 높은 할인율을 적용하여 농업인에게 구매를 유도하였다. 이는 농업기계 유통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농업인들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여 결국 농업기계 가격의 불신을 초래함에 따라 ‘농업기계 및 부품 가격표시제’를 추진한다.가격표시대상은 국내에서 제조되거나 수입되어 판매되는 모든 농업기계와 트택터 등 주요 6개 농업기계의 부품이 해당된다. 표시의무자는 농업기계 또는 농업기계 부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판매업자이며, 표시방법은 라벨, 스탬프, 꼬리표, 또는 일람표 등을 만들어 개별상품에 표시하거나 판매가격을 별도로 표시하여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면 된다.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 가격표시 방법을 위반한 경우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최대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행사 5월 4일은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 농림축산식품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5월 4일을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로 정하고 교육․홍보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국민안전처, 농촌진흥청,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농협,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시민단체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 거리홍보 캠페인, 안전사고 우려지역 일제점검을 실시한다.농업기계 사고는 본격적으로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5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데 특히, 5월에 전체사고의 20%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농업기계 교통사고는 농업기계의 도로주행이 늘어남에 따라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사고 사망률은 19.7%로 일반 교통사고 사망률 2.4%보다 8배나 높아 도로주행시 교통법규 준수 등 안전에 유의가 필요하다.특히 농업기계 교통사고의 76.2%가 60대 이상 노령층에서 집중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은 농업기계의 조작미숙, 안전수칙 미준수였다.농림축산식품부는 농촌진흥청 등 관계기관과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교육, 운전 및 정비교육을 확대․실시하고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