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편백 꼼짝 마! 편백 목재 식별기술 개발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편백 유전자 식별 기술 특허출원 피톤치드를 다량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진 편백나무가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립산림과학원이 유전자 식별을 통해 편백나무와 유사 목재를 구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를 통해 저가의 유사 목재가 편백으로 둔갑되어 불법 유통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적으로 외부 생김새로 비교가 힘든 목재류는 현미경으로 조직 형태를 관찰해 그 종류를 구분한다. 그런데 목재 조직이 너무 유사해 현미경으로도 그 식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이 편백나무와 목재 조직이 유사한 다른 나무를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 식별기술을 개발, 지난 달 19일 국내에 특허 출원했다.측백나무과에 속하는 편백은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함량이 높아 살균 작용이 우수하고, 아토피·천식 등의 예방·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른 측백나무과 나무에 비해 부가가치가 매우 높다.이에 비해 편백으로 둔갑되는 목재는 주로 중국·라오스 등에서 수입되는 저가로 쉽게 부서지고 곰팡이가 잘 생겼다. 또한, 별도의 방부처리가 필요 없는 편백과는 달리 방부제
산림약용자원 산업화 선도할 국립연구기관 문 열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출범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가 지난 10일 경북 영주시 풍기읍에서 정식 출범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생명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신성장동력 산업육성을 위해 임업과 바이오산업을 연결하는 허브기관의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산림분야 약용자원의 신(新) 가치 창출 및 산업화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의 추진전략을 바탕으로 약용자원의 산업화와 세계화 선도라는 장대한 비전을 품고 있다. 이를 위해 산림약용자원 소재를 탐색하고 수집·분석하여 새로운 자원을 발굴하고 신품종 육성, 재배기술개발은 물론 고부가 산업화를 위한 약리 및 생리활성 연구를 수행하여 약용자원 연구 인프라 구축 및 핵심 원천기술 개발, 고부가 품종 육성 및 생산을 통한 임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국민 건강 증진과 농산촌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약용자원의 발굴ㆍ육성 및 고부가 활용기술을 개발하는데 전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복지와 산림치유 클러스터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enews.co.kr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연구 이끌 인재 찾는다!연구직공무원(임업연구사) 19개 분야 22명 채용 공고 국립산림과학원이 우리나라 산림과학연구 분야를 이끌 연구직공무원(임업연구사) 22명을 신규 채용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0일 ‘2016년도 임업연구사 신규채용’ 계획을 산림청 홈페이지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에 공고했다.채용분야는 산림산업, 산림복지, 국제산림, 산림방재, 산림병해충, 목재가공, 화학미생물, 임목육종, 산림유전자원, 특용자원, 산림자원 조성 및 육성, 산림자원육성이용, 산림생명자원, 산림환경, 신기후체제 대응, 산림약용자원 자원화, 산림약용자원 재배ㆍ수확 후 관리, 산림약용자원 약리, 산양산삼생산기술 표준화 등 19개 분야다. 자격요건은 석사학위 또는 박사학위 소지자, 임용 관련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근무경력 또는 연구경력을 가진 사람, 공고문에서 제시한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으로, 이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17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이며, 응시원서를 작성하여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맞춤형 산림과학으로 임업인과 국민에게 더욱 다가가는 대한민
작년 임가소득 '3222만 3000원'... 조사이래 최고산림청,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 발표... 전년대비 3.8%p 증가 산림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지난해 임가소득이 가구당 연간 3222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3.8%p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늘었다. 지난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이 8.5%p, 이전소득이 12.3%p, 사업 외 소득이 7.8%p가 증가했으며 겸업소득과 비경상소득은 다소 감소했다.임업소득이 임가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3년도를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5년에는 임업소득이 임가소득의 32.9%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소득 임가(임가 소득 1억원 이상)의 임업소득 비중이 높았다. 지난해 고소득 임가의 임업소득 비중은
올 여름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제 신청기간 미리 챙겨요6월 7일~14일, 성수기(7.15.~8.24.) 추첨제 예약... 당첨발표 6월 16일 올 여름 성수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 추첨신청이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최근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여름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추첨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당첨결과는 6월 16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이용료 결제는 6월 16일 오후 6시부터 6월 21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하며, 미결제 땐 당첨이 취소된다.신청자격은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집 가입고객에 한하며, 객실과 야영시설 신청은 1인당 각각 1회,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성수기 마지막 날인 8월 24일은 1박 2일만 신청할 수 있다.특히, 성수기 추첨제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누리집 자유게시판을 통해 선정된 일반인 3명과 지역 경찰관 1명이 추첨 전 과정을 참관한다. 추첨은 6월 15일에 진행된다. 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성수기 추첨제는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을 원하는 국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
숲 해설 프로그램으로 홍릉숲과 만나세요!국립산림과학원,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17일부터 산림과학연구시험림인 홍릉숲에서 일반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평일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한다고 밝혔다. 홍릉숲은 그동안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일반 시민들이 숲 체험을 할 수 있었고 평일에는 생태학습 교육 목적으로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및 대학교 학생 단체에 제한적으로 숲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왔다.이번 평일 일반시민 대상 프로그램 확대 시행에 따라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총 3회의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홍릉숲을 만날 수 있다. 확대된 숲 해설 프로그램은 인터넷 및 전화 사전 예약으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일반시민 대상 숲 해설 프로그램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중 참여가 가능하며 국립산림과학원 홈페이지에서 기존 유치원ㆍ초ㆍ중ㆍ고 등 학생 단체 예약과는 별도로 구축된 일반 예약 경로로 예약을 하면 된다. 한 개 조당 약 20여명으로 편성된 숲 해설은 90분 정도가 소요된다. 산림과학연구 시험림인 홍릉숲의 보호를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는 차량 이용 및 음식물 취식을 할 수 없으며 사진촬영 등은
산림청,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예방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지역별 예방교육 산림청이 지난 12일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안전사고는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작업환경 특성상 산업 평균보다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산림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산림 안전사고 취약 계층인 원목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3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도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5.13∼5.30)을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원목생산업, 산림사업법인 사업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해 발생 특성과 안전사고 감소 목표관리제 추진 계획, 정부시책 등을 공유한다. 또한, 산림사업장 작업원 배치 계획, 개인 안전보호구 착용, 작업자 안전거리 유지, 응급체계 구축 등 산림작업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도·점검 할 계획이다.산림청 권영록 목재산업과장은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2016년 산림청 국민행복 성과창출 과제로 정했다.”라며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산림일자리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kenews.co.kr
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개최를 응원합니다.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을 모색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와 이를 통한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산림분야 신사업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지난 12일 장흥군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과 김성 장흥군수가 참석하였으며 협약의 주요내용은 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및 입장객 유치활동, 산림문화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행정지원과 홍보활동, 장흥 지역 산림의 건강한 육성과 발전을 위한 기술력과 정보제공, 장흥 문화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등이다.협약식에서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은 “통합의학박람회는 건강한 우리의 산림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것인 만큼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은 곧 우리 임업인의 소득창출과 연관이 된다.” 고 밝히고 “산림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단기소득임산물(약초 등)의 재배면적 확대와 유통망 구축을 위한 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고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9월29일부터 10월31일까지 33일간 “통합의
산림청,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완료산사태 취약지역 등 9개 분야 안전점검... 산림청은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6년 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산림휴양시설 등 9개 분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올해는 산사태취약지역 1만 8981개소, 임도시설 3624km, 산지전용지 37건, 산림휴양시설 165개소, 산불소화시설‧헬기 114개소 등 총 2만3069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또 내실 있는 진단을 위해 분야별 공무원‧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간 합동 점검반’이 투입돼 현장 전수 점검을 마쳤다.진단 결과, 일부 지역은 업무 담당자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상황 단계별 행동요령‧매뉴얼 숙지가 부족했고 임도‧사방시설 주변 배수로 막힘, 땅밀림 지역 응급조치·보수 등이 필요한 곳도 발견됐다. 이에 산림청은 현장 응급조치를 완료했으며 산사태 업무 담당자 실무교육을 통해 업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땅밀림 지역과 관련해서는 정밀조사를, 사방사업이 필요한 곳에는 예산 반영을 위한 협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산림청 이용권 산사태방지과장은 “이번 안전대진단을 통해 분야별 체계적인 현장 안전점검이 이뤄졌
개도국에 한국의 식물검역기술 전수개도국 식물검역전문가 초청 연수사업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5월 9일부터 21일까지 8개국(ASEAN) 식물검역 전문가 16명을 초청하여 식물검역에 관한 연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우리나라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06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선진 식물검역 시스템 및 기술에 대한 연수를 통해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함양과 참여국과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올해에는 특별히 참가국들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여, ‘해충 예찰 미니 워크숍’을 연수 프로그램에 포함하였다. 또한 연수 프로그램에는 우리나라의 식물검역검역제도, 식물검역 국제협력, 수입식물 소독처리, 수출검역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현장 실습이 포함된다.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 농산물의 식물검역적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우리나라와 향후 농산물 교역 확대가 예상되는 아세안 등 개도국의 식물검역 능력향상을 위한 연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국제식물보호협약(IPPC) 등 식물검역 관련 국제기구와 협력하여 개도국에 대한 지원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en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예정 기업과의 투자양해각서 체결(주)삼보판지, (주)레오아레틴 등 2개 기업과 투자MOU 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익산시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삼보판지, ㈜레오아레틴 등 국내․외 기업 2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연관산업존(44,985m2)에 입주하게 될 ㈜삼보판지는 시장 확대와 매출 신장을 위해 국가식품클러스터에 투자를 결정하였고, 5월말 분양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73년 설립된 농축수산물 골판지상자 제조기업으로 전국 단위 공급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식품 및 연관기업들의 상생 네트워크 구축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외국인투자 신고를 마친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레오아레틴社는 전 세계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Twinkle candy'를 포함한 9개의 상표특허 브랜드 보유하고 있는 캔디 전문기업으로, 금년 8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생산 공장을 착공, 한국의 유기농 원료를 활용한 캔디와 베이커리 제품 등을 생산하여 중국과 동남아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농식품부 최호종 과장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업종 다양화는 식품산업 네트워크
반려동물 등록 100만 마리 시대!!!2015년도 동물의 등록·유기동물관리 등 동물보호 ․ 복지 실태조사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1일 동물보호법 제45조(실태조사 및 정보의 공개)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동물의 보호와 복지관리 실태에 관하여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쉽게 찾고, 유기동물 인한 질병 및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및 유기·유실을 방지하기 위하여 ‘08년에 시작된 반려동물 등록은 '14년부터 등록이 의무화되었으며, ’15년말 기준 총 979천 마리가 등록되었다. 유기동물은 모두 82.1천 마리이며, 이중 개가 59.6천 마리(72.7%), 고양이가 21.3천 마리(25.9%), 기타 1.2천 마리(1.4%)였다. 시·도별 발생현황을 보면 경기도가 19.7천 마리(24.0%), 서울 8.9천 마리(10.8%), 부산 7.1천 마리(8.6%) 순이었으며, 이는 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많이 발생되며, 유기동물의 복지시설 및 구조보호가 활성화 되어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유기동물의 처리상황을 보면 개인분양(26.2천 마리, 32.0%), 자연사(18.6천 마리, 22.7%), 시설수용규모, 질병 등으로 불가피한 사
농식품부, 주요 여행사(하나투어 ITC, NH 여행)와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외국인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한 여행업계와 업무협약 체결 농림축산식품부는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11일 티마크 호텔에서 주요 여행업계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대상 여행사는 하나투어 ITC와 NH여행으로, 하나투어 ITC는 모객 관련 국내 1위 여행사인 하나투어의 자회사로 외국인 관광객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이다. 또한, NH여행은 ‘농촌으로 가는 행복열차’ 운영 등 농촌관광과 관련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는 농촌관광 전문 여행사로 외국인 관광객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협약서는 농식품부는 테마별, 시기별 농촌관광자원 추천 등 여행사의 상품기획을 위한 농촌관광자원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여행업계는 해당 정보를 활용하여 외국인 대상 일반 또는 MICE 관련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한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16~‘18년 한국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의 농촌관광 유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세계 최대 공유 숙박
소비자 신뢰, 양곡표시제 순회교육 등 현장에서 답을 찾다총 3회 양곡표시제 순회교육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이재욱)은 즉석도정 쌀 공급업체의 양곡표시 정착을 통해 최근 3회에 걸쳐 양곡표시제 순회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 교육은 즉석도정 코너를 운영하는 전국 총 466지점을 보유한 대형유통업체 및 각 입점 즉석도정 가공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곡표시제 주요내용, 양곡관리 법령 및 양곡표시방법 등으로 안내되었다. 특히, 즉석도정 관련 미흡한 부분에 대한 표시 방법 설명 등 쉽게 표시할 수 있도록 사례 위주 교육 실시로 교육의 질을 높였다.아울러 양곡관리법령, 단속사례 및 민원 응대법 관련 내용을 담은 ‘양곡표시 사후관리 가이드’를 제작하여 1,400권을 배부하였다. 책자는 주요 대학교(103개소), 지자체(162) 등 유관기관에게 제공하였고, 양곡표시 단속 및 민원사례 등 양곡관리를 현장에서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자료로 구성했다는 점이 특징이다.농관원 이재욱 원장은 쌀 관세화, FTA체결 확대 등 쌀 시장 여건변화에 따른 양곡 부정유통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하여, 국산쌀과 수입쌀을 혼합하거나 신ㆍ구곡을 혼합한 저가미 등 취약품목 위반
농관원, 롯데마트와 제철 GAP 인증농산물 판촉전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롯데마트와 ‘합리적인 가격, 안전한 농산물 GAP’ 라는 슬로건으로 GAP인증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5월12일부터 18일까지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비롯한 전국 112개 지점에서 한창 제철을 맞고 있는 성주참외 판촉행사가 동시에 진행되는 것으로, 행사기간동안 판매되는 성주참외는 생산에서 수확, 포장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 관리 및 생산부터 판매까지의 단계별 이력이 기록·관리되는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된다.이번 판촉전은 농관원과 롯데마트, 산지 생산자단체가 우수한 GAP인증 농산물의 홍보 및 생산․유통 확대, 안전한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최한다.농관원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국내외 농산물의 대내외 경쟁력 제고를 위해 ‘25년 까지 전체 농산물 재배면적의 50%를 GAP 인증으로 확대한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토양, 수질, 농약 및 중금속 검사를 위한 GAP 인증농가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자조직에 대한 컨설팅 지원 등 GAP생산여건 조성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GAP 생산 기반 확충